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렇구나~ 하는 대화법이요

ㅇㅇ 조회수 : 6,493
작성일 : 2022-08-21 10:20:16
제가 누군가에게 뭔가 열심히 얘기했어요.
상대는 그렇구나아~~ 라고 얘기해요
근데 저는 상대가 이러면 더이상 할 말이 없는 거예요.
거기서 대화가 끝.
공감은 해주나 더이상 대화는 안할래 이런 느낌이에요.
저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고
다른 사람도 더이상 말을 못하는...

이분이 대화법을 배웠다고 가끔 얘기하는데
상대와 대화하기 싫을 때 거절하는 법을 배웠나 싶어요 ㅎㅎ
IP : 175.207.xxx.11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구나
    '22.8.21 10:31 AM (39.7.xxx.28)

    공감 아니고
    선을 긋는 느낌이예요.

    그 말은 ‘네가’ 한거다! 나랑은 상관 없어
    확인 차원

  • 2. ...
    '22.8.21 10:32 AM (220.75.xxx.108)

    그렇구나 앞에 "너는"이 생략된 거죠...
    너는 그렇구나 나는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는데 말 안해줄래 느낌이에요 ㅋㅋ

  • 3. 진짜
    '22.8.21 10:34 AM (223.39.xxx.242)

    저 그렇구나 그랬구나 대화법 싫어요
    제 동생이 저 대화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참..
    제가 열나게 부모님 케어한 이야기를 하면 강건너 불구경 저 화법을 쓰는데 위로가 아니고 더 열불나요

  • 4. 뱃살러
    '22.8.21 10:36 AM (221.140.xxx.139)

    사실 한국인은 원래 공감의 대화에 익숙한 다른 말이 있죠.

    진짜~~~??

    현실은 저게 공감느낌

  • 5. 말이 길어지는데
    '22.8.21 10:37 AM (39.7.xxx.28) - 삭제된댓글

    저건
    너랑 엮이지 않겠다
    는 의도가 숨어 있어요.
    혹시 그 말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는 관여되지 않았다

  • 6. ...
    '22.8.21 10:37 AM (220.84.xxx.174)

    옛날에 무한도전에 나왔잖아요
    엄청 웃었던 기억이...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대화법인데
    그렇구나아~~만 하고 뒤에 아무 말도 없으면
    난 관심없는데..그 소리네요

  • 7. 말이 길어지는데
    '22.8.21 10:37 AM (39.7.xxx.28)

    저건
    너랑 엮이지 않겠다
    는 의도가 숨어 있어요.
    혹시 그 말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는 관여되지 않았다
    면피용, 회피용

  • 8. ㅇㅇ
    '22.8.21 10:40 AM (175.207.xxx.116)

    맞아요~
    같이 막 웃어주거나
    정말? 어머? 이런 감탄사가 진짜 공감으로 느껴지는데..

  • 9.
    '22.8.21 10:40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ㅋㅋ 피곤하게 말 길어질 때 써먹어야겠네요.

  • 10. 진상대처법
    '22.8.21 10:42 AM (211.243.xxx.85)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적으로 진상짓 할 때 쓰는 거죠.
    부드럽게 차단하는 방법이에요.
    징징이들한테 딱히 할 말 없을 때도 쓰죠.

  • 11. ..
    '22.8.21 10:43 A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그렇구나아~~

  • 12. ㅇㅇ
    '22.8.21 10:43 AM (175.207.xxx.116)

    피곤하게 말 길어질 때 써먹어야겠네요.
    ㅡㅡㅡ
    딩동댕~~

  • 13. 오늘 첨 앎
    '22.8.21 10:47 AM (118.235.xxx.232)

    그게 그렇군요...

  • 14. 헤헷
    '22.8.21 11:00 AM (220.75.xxx.191)

    전 징징거리는소리하면
    저런!합니다 ㅋㅋㅋ

  • 15. 저도
    '22.8.21 11:07 AM (112.147.xxx.62)

    저도 그래요

    그렇구나 다음에 말이 있어야하는데
    그렇구나로 끝내면
    네 알겠습니다!로 들리더라구요

    단절.....ㅋ

  • 16. ...
    '22.8.21 11:18 AM (223.38.xxx.45)

    그렇구나 남발하던 썸남과 깨진 이유를 알겠네요ㅋㅋ
    마음속에 항상 갑갑함이 있었어요ㅋㅋ

  • 17. ㅎㅎ
    '22.8.21 11:19 AM (58.234.xxx.21)

    상대가 한 행동 때문에 기분 나쁘고 상처 받았던 일에 대해 얘기 했더니
    미안하다가 아닌
    그렇구나 힘들었겠다 하는데
    읭?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지 ㅋ
    남얘기 하듯 해서 어이 없었네요

    저도 그렇구나로 복수해취야 겠네요 ㅋ

  • 18. 근데
    '22.8.21 11:28 AM (116.42.xxx.47)

    상대 공감을 끌어내려는것도 부질없어보여요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사람은 찾기 힘들거든요
    공감해줘야 하는 자제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 19. 질문
    '22.8.21 11:39 AM (118.235.xxx.232)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이게 왜 공감이 아니에요??

  • 20. ..
    '22.8.21 11:41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공감을 원하는 내가 문제예요. 남의 일에 관심 없고 심지어 고소해 해요. 내 속상한 일에 유쾌하게 웃던 그 모습 아직 안지웠고 역으로 그런 고난 겪는 그녀에게 복수했지요

  • 21. ...
    '22.8.21 11:5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뒤에 다른말을 이어가냐 아니냐차이같은데요
    그렇구나~ 하고 다 들어준뒤에 나도 그럴때가 있었어 언제냐면~~ 하면 진심이고
    진짜? 대박~ 헐~ 저런~ 감탄사만 주구장창하면 장단만 맞추면서 딴생각하고있는거구요.

  • 22. ...
    '22.8.21 11:5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뒤에 다른말을 이어가냐 아니냐차이같은데요
    그렇구나~ 하고 다 들어준뒤에 나도 그럴때가 있었어 언제냐면~~ 하면 진심이고
    진짜? 대박~ 헐~ 저런~ 입으로 감탄사만 주구장창하면 장단만 맞추면서 딴생각하고있는거구요.

  • 23. ...
    '22.8.21 11:58 AM (222.239.xxx.66)

    그냥 뒤에 다른말을 이어가냐 아니냐차이같은데요
    그렇구나~ 하고 다 들어준뒤에 나도 그럴때가 있었어 언제냐면~~ 하면 진심이고
    진짜? 대박~ 헐~ 저런~ 입으로 감탄사만 주구장창하면 장단만 맞추면서 딴생각하고있는거구요. 오히려 후자가 더 겉속다른 가면쓰기는 쉬워요. 표정만 오바해서 지으면 대충 공감느낌나서ㅋ

  • 24. ...
    '22.8.21 11:58 AM (119.194.xxx.143)

    의도하는게 그거 잖아요...........
    뒤에 할말없게 만드는거
    한마디로 난 그 대화내용에 관심없고 그만 좀 하지..........
    전 일부러 그러기도 합니다 ㅠ.ㅠ
    진짜 노관심이고 나랑 상관 하나도 없는 말을 하면 끝에 그렇구나 해요

    왜 자꾸 남의 동의를 얻어내고 동감하라고 강요를 하는지 다들

  • 25. ....
    '22.8.21 12:03 PM (223.38.xxx.123)

    그렇구나에 영혼없는 말투와 표정까지 더하면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난 다른데"의 뜻

  • 26. gg
    '22.8.21 2:59 PM (119.196.xxx.139)

    사실 공감이 잘 안되는데..
    상대가 어떻게든 호응해주려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구나.. 생각해보세요.

    그렇구나... ( 난 아니지만) 참고
    그렇구나.. 말해주는 거죠.
    반박하기도, 내 얘기 덧붙이기도 뭐할 때..
    일단은 맞장구를 쳐주는 거죠. 그렇구나...

    그렇구나.. 해주면 그나마 고맙게 생각해야죠.
    "아니야~~" 부터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 27. ..
    '22.8.21 4:42 PM (125.186.xxx.181)

    맞아요. 그게 아니라~로 시작하는 사람들 너무 피곤해요. 내용을 들어보면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서도 일단 그게 아니라~로 시작하는 건 왜 그러는 걸까요?

  • 28. 일단
    '22.8.21 5:59 PM (211.107.xxx.150)

    공감가지는 앉지만 그렇구나로
    반론하지 않는거죠.
    자기 생각과 틀리면 그냥 그렇구나로
    끝내는게 훨씬깔끔함,
    말끝마다 반대의견 내는 사람 있는데
    정말 대화하기 싫은 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139 테니스 스포츠브라 등등 권해주세요 5 happy 2022/08/22 1,589
1372138 어제 탑건 매버릭 봤어요. 7 와우 2022/08/22 2,310
1372137 우리애 확진인데 지금까지 안걸렸는데 걸리네요 14 ... 2022/08/22 5,479
1372136 지금 이 시간에 안 주무시는 분들~ 3 로라 2022/08/22 1,798
1372135 직장이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예요(이사문제) 13 .... 2022/08/22 1,837
1372134 Kt 요금제 가장저렴한게 뭐가 있나요. 19 2022/08/22 3,613
1372133 혹시 상담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나요> ghrtl .. 2022/08/22 631
1372132 허벅지 뒷쪽 오른 엉덩이 근처가 갑자기 아파요. 5 왜 이런거죠.. 2022/08/22 2,359
1372131 85원 ........, 클릭 31 ㅇㅇ 2022/08/22 3,518
1372130 코로나 증상 문의드려요! 3 승리의여신 2022/08/22 1,501
1372129 재감염률 높죠? 13 재감염 2022/08/22 4,182
1372128 급질) 스텐그릇 꼅쳐져서 끼인 것 어떻게 빼나요? 7 초보엄마 2022/08/22 2,773
1372127 테니스 칠 때 복장요 5 happy 2022/08/22 2,140
1372126 자꾸 오줌 싸는것도 치매인가요? 25 .... 2022/08/22 8,825
1372125 코로나 걸렸을때 강아지 괜찮던가요 10 .. 2022/08/22 2,461
1372124 부산 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8 89 2022/08/22 2,099
1372123 안현모 부부처럼 식성이 완전 반대인 부부 6 2022/08/22 7,736
1372122 남자 데려산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4 ... 2022/08/22 2,910
1372121 부침용 두부로 두부김치 3 ㅇㅇ 2022/08/22 1,511
1372120 헌트 후기 (스포 없음) 4 2022/08/22 1,853
1372119 눈치보여서 진짜 ㅋ 11 ... 2022/08/22 5,087
1372118 육아가 끝나면 남편에게 어떤마음이 드나요? 13 궁금 2022/08/22 3,770
1372117 기계는 청소가 참 중요한것 1 ㅇㅇ 2022/08/22 1,703
1372116 천공 본명이 이병철이래요 11 ... 2022/08/22 4,472
1372115 미국금리 0.75 올릴텐데 11 .. 2022/08/22 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