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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과 별거결심

... 조회수 : 5,463
작성일 : 2022-08-18 23:57:10


내용은 곧 삭제할게요.






IP : 223.38.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9 12:05 AM (112.166.xxx.103)

    내가 헤어지고 싶다고 막 이혼할수있는 거 아닌거 아시면서


    이혼하면 애들은 누가 키울건가요?

    이것부터 확실히 정하고 별거를 하든 하세요.
    가출은 왜 합니까? 고등학생도 아닌데..

  • 2. ㅇㅇ
    '22.8.19 12:06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1. 내색말고 변호사 상담
    2. 남편 통장부터 가압류 걸고 시작하세요
    3..... 망설이고 입으로 먼저 불평시작하면 돈 다 처리할겁니다
    4. 딴살림? 시집에? 도박....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게 사신 원글님이 제일 갑갑하네요

  • 3. ..
    '22.8.19 12:07 AM (119.67.xxx.132)

    따갑네요
    가출이 별거 시작아닌가요?

  • 4. 그게..
    '22.8.19 12:09 AM (112.166.xxx.103)

    무조건 가출은 이혼시 불리하거든요..
    양육권에서든 뭐든..

  • 5. ...
    '22.8.19 12:11 AM (119.67.xxx.132)

    댓글감사합니다. 그렇군요...가출..

  • 6. 혹시
    '22.8.19 12: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시면서 따로 관리하신걸까요?
    원글님이 버는 것은 다 소비하고...남편 소득이 훨씬 많아서 모은 걸까요?
    위 상황이 맞다면 정말 억울하실 것 같아요. 남편 여우네요.

  • 7. ㅇㅇ
    '22.8.19 12:12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가출하면 이혼시 불리합니다
    일단 내색말고, 변호사 상담하고 자료모으고 그리고 소장 날리세요
    왜 가출합니까. 결혼20년이면 남편이 모으는 재산도 반반...입니다

  • 8. ..
    '22.8.19 12:13 AM (119.67.xxx.132)

    네, 맞아요.
    정말 이기적이고 여우고 전 아쉬운 소리하기싫고 그동안 계속 직장다니고 있었으니 수입은 있고, 이제 점점 나이들어서 직장을 관두고 싶어도 모아둔 돈두 한푼 없는거죠.
    누굴 탓하겠어요...제가 갑갑이죠

    그나저나 그럼 별거를 한다고 말하고 하는건가요....

  • 9. 별거
    '22.8.19 12:17 AM (220.117.xxx.61)

    별거할 돈은 있으세요?
    남편은 모아둔거 있고 불리한게 없어요
    소송도 돈 많이 들고
    가출 별거 다 불리해요

    가장 좋은건 화를 삭히는거에요
    애들이 덜 컸고
    승질대로 하다간 남는게 원망뿐이에요

    좀더 냉철하게 판단 하셔야해요

  • 10. ㅇㅇㅇ
    '22.8.19 12:18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증거를 자꾸 만드세요
    문자나 톡으로 왜 생활비를 부담하지 않느냐
    이런거
    절대 내색말고, 요새 나혼자하다보니 모은돈도 없고, 돈은 부족하고 너무 힘들다고
    위에 적으신 내용대로, 당신이 이런것만 내는데, 그럼 생활비가 내 수입만으로 부족하지않냐고
    자꾸 조목조목 적으세요
    대신 절대로 이혼이나 별거 이런건 꿈도 못꾸는 사람으로 보여야해요

  • 11. ㅇㅇ
    '22.8.19 12:20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왜 진즉에 해결못하고 그나이까지 끌고 오셨어요?
    정말 답답해 자꾸 댓 다네요
    지혜가 안되면 좀 연구하고 물어보고 찾아보세요
    짜증내고 화만낸다고 바뀌지 않아요
    차근차근 남편넘 골로보낼 준비를 좀 하세요

  • 12. ...
    '22.8.19 12:22 AM (119.67.xxx.132)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증거고 뭐고, 그냥 다 놓고 싶어요.
    나만 불만이니까 나만 쏙 빠지면 될 것같은 생각...
    아쉬운 소리하고 싶지않고 따지고 싶지않고,
    그냥
    녹아 없어지고 싶네요.

  • 13. ㅇㅇ
    '22.8.19 12:24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런 순한 마음때문에 그넘이 그짓거리하는겁니다
    지금부터 저녁에 무조건 동네한바퀴 걸으세요
    그리고 살살 달리시고요.
    원데이 어플까시고 초보단계부터 하세요
    그래야 전투력도 생깁니다 이겨야죠
    그런 더런넘 뱃속 챙기게하지마시구요

  • 14. ..
    '22.8.19 12:39 AM (58.122.xxx.51)

    이혼전문 변호사 상담만해도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이혼하던 안하든 상담 받아보세요. 현실적인면도 생각해야하니 마음좀 다스리세요.

  • 15. 정대
    '22.8.19 12:42 AM (220.117.xxx.61)

    절대 헤어지면 손해부터 날 상황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애들 잘 키워내시고 떵떵거리고
    큰소리 치고 사시길

  • 16. 한낮의 별빛
    '22.8.19 12:47 AM (118.235.xxx.98)

    정신차리세요.
    화나서 저지르는 건 순식간이지만,
    후회는 한평생입니다.
    위에 적어주신 글들 잘 읽으시구요.
    절대 이혼, 별거 입에 올리지 마세요.
    그건 남편 재산 가압류할 때 할 얘기예요.
    일단 워~~~워~~~

  • 17. ..
    '22.8.19 1:16 AM (115.139.xxx.169)

    증거는 그 동안 집안 살림해 온 내역 뽑아보면 다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해도 기록은 무서운거니까 하나하나 다 기록해두세요.
    오늘 같은 일도 여기 적으신 것처럼 블로그 하나 열여서 비공개로라도 기록을 하세요.
    그리고, 말로 하지 마시고, 카톡이나 문자로 지금 경제구조는 좀 문제가 있는거 같다,
    나는 계속 벌어서 집에 댔지만 나 아파도 약 사먹을 돈도 없는건 문제 아니냐 어떻게 생각해? 하고 보내놓으세요.
    다 두고 없어지고 이런 약해빠진 소리 하지 마시구요.
    지금까지 사셨는데 한 1년 더 의견 개진하고 기록하고, 준비하고 상담도 하세요.
    기운내세요.

  • 18. 어이구
    '22.8.19 1:19 AM (112.159.xxx.111)

    답답.

    그러고 사니까 남편이란 놈이 그리 대접하는거예요


    생활비 주라는 말을 안하는거죠
    안 하니까 안주는거예요
    안주면 욕도하고
    지랄을 떨고
    이판사판 덤벼 보세요
    그랬으면 지금처럼 살지 않았겠지요

    요구하지 않는 권리는 보장하지 않아도 되는겁니다

    물론 제대로 된 남편이면 지금처럼 하지 않았겠지만
    저런 남편에겐 그에 합당한 대처를 해야해요

  • 19. ...
    '22.8.19 2:13 AM (173.54.xxx.54)

    전업으로 남편에게 큰소리 치고 살면서 남편월급 따박따박 와이프 통장으로 보내는 시대가 지났긴 해요.
    이젠 맞벌이면 생활비도 적당이 남자 여자 나눠내고 서로 계획하에 여행,집사고 그러는게 당연한데...
    원글님 결혼할 당시 20년전엔 그래도 남자가 생활비 3분에 2는 내놓고 하죠. 그런데 남편분이 좀 큰부분의 집안경제를
    책임지면서 돈의 사용처가 눈에 확실히 보인다면 원글님이 힘들거나 억울해 하실 필요가 없을 텐데 부부가 경제적인
    부분에서 의논이 전혀 없는건가요? 저같은 경우는 식료품이나 의류 같은건 제가 다 사요. 남편은 모든 세금,공과금,
    외식비,차,집수리비용 가전 이런건 다 사구요. 금융계좌는 투명하게 서로 알고 있어요. 맞벌이라면 어느 정도는
    서로 내는 돈이 있기 마련인데 원글님이 속상하신 부분은 아마도 급한 60만원에 대한 속풀이 같으시네요.
    이혼하려면 더 경제력이 필수이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20.
    '22.8.19 7:19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생활비 등 본문에 쓴 것처럼 돈에 대한 생각을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지금이라도 두 사람 월급 통합해서 관리하자고 하세요.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담판 지으세요

  • 21. ㅡㅡ
    '22.8.19 11:24 AM (223.38.xxx.81)

    제가 지금 60초반이예요
    젊을때 원글님같은 생각했었어요
    더럽고 치사해서 나만 빠지면되네
    돈도 다필요없다고요
    그런데 동갑인 올케가 왜 그런바보
    같은 생각을하냐고 막상돈한푼없이
    나가면 개고생 시작인데 누구좋은일
    시키려고 그러느냐고 해서 정신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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