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랑 사이안좋은데
근데 다른엄마들이 간혹 그엄마랑 왜 요즘 안만나? 왜 인사안해?
둘이 가까이 지내지 않았어? 이런종류의 얘기를 해요
그때 뭐라고 말하는게 더이상 말 안나오고 질문도 안받을수 있을까요?
주절주절 있던얘기 하고 싶지않구요 눈치껏 얘기 안꺼내주면 좋겠는데 물어오면 뭐라고 말하는게 깔끔할까요?
1. ...
'22.8.18 1:57 PM (58.140.xxx.63)처신잘하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ㅠ
2. 행복한하루
'22.8.18 2:00 PM (220.76.xxx.170)그냥 예전만큼 안만나게 되네요.그러고 말지요
3. 저라면
'22.8.18 2:01 PM (61.254.xxx.88)그냥 그렇게 됐네. 를 반복할것같은데.
구구절절 말하면
분명 중간의 누군ㄱ가가 말옮길거고.4. ㅇㅇ
'22.8.18 2:01 PM (49.164.xxx.30)아줌마들 주책이네요.뻔히 다 알면서
절대 상대방 나쁜말하지 마시고.웃으면서
그냥~~ 이러세요5. 글쎄...
'22.8.18 2:02 PM (1.227.xxx.55)잘 안 보게 되네...
그러면 되지 않나요6. ㅇㅇ
'22.8.18 2:02 PM (182.216.xxx.211)마음의 소리(ㅇㅇ 엄마, 넌씨눈일세…)
눈치로 이미 다 알면서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7. ᆢ
'22.8.18 2:0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다 알면서 물어보는 거 222 ㅎㅎ
8. ...
'22.8.18 2:17 PM (58.140.xxx.63)맞아요 사이안좋은 이유야 자세히 모르겠지만
상대방 앞에 놓고 어떤표정짓나 보려는거 같고
얘기꺼리네 궁금해하는거 같고
질문하는사람들 진짜 별로예요
그냥 그렇게 됐네.. 가 좋을까요?9. ...
'22.8.18 2:17 PM (58.140.xxx.63)웃으며 그냥~ 그래야겠네요
10. ..
'22.8.18 2:50 PM (112.152.xxx.2)저라면 시간이 잘안맞아서 못보다보니 서먹해져서 연락못해보겠더라~ 그러겠어요.
그냥~ 그렇게됐어~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면 뭔가 비하인드가 있나보다해서 파고들더라구요 사람들이. 상대엄마한테도 물어보구요.11. ---
'22.8.18 2:53 PM (121.138.xxx.181)떠보는 거죠.. 그런 사람 정말 싫더라구요.
그냥 서로 바쁘네...라고 끝.12. 여러가지이유
'22.8.18 2:56 PM (125.191.xxx.49)제가 딱 그 상황이었는데...저의 진실은 상대엄마가 동네 유명한 여자더군요. 다들 그런 여자인 줄 모르고 만나는 제가 안타까웠거나 언제 그 여자 실체를 아나했었답니다. 나중에서야 말 못해줘서 미안했다고...그런 이야기 열번은 들었네요... 물론 제가 추천드리는 처신 방법도 그냥 그렇게 되었어~라고 하고 넘기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3. 그냥
'22.8.18 3:07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시절인연인가봐 그렇게됐네 했어요
14. ‥
'22.8.18 4:02 PM (116.37.xxx.176)말이 건너다 보면
왜곡되고 와전 될 수 있으니
입 꾹..15. …
'22.8.18 4:48 PM (223.39.xxx.220)그러게. 서로 바쁘다보니 못본지 좀 됐네…하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화제 전환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