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한 전남편이 사업에 대해 계속 물어보러 오고.
얼마전부터는 전시어머니가 김치 담궈 보내고 계속 반찬 보내주시네요.
평생을 바람에, 만나는 여자들에게 내욕에, 나쁜일은 내가 처리해야 할일, 애들앞에서 저를 왕따.
참 최악이었는데 저리 변하는군요.
지금 아이들, 제가 뒷바라지 하고 있어요.
물론 그댁 시어머니도 은행지점장이 특별대우 하시는 분인데 애들 앞바라지, 뒷바라지 모두 나몰라라 하고 저는 제 능력이 되니 애들 전세, 로스쿨 학비 다 제가 해주고 있어요.
모릅니다... 능력이 안됩니다~
해대더니 태도가 싹 바뀌었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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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나름 성공한 사람입니다.
나름 조회수 : 9,137
작성일 : 2022-08-18 00:54:54
IP : 59.17.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쇼
'22.8.18 12:56 AM (124.5.xxx.96)행복하세요.
2. ᆢ
'22.8.18 12:57 AM (125.130.xxx.132)통쾌하네요
3. ..
'22.8.18 1:08 AM (175.117.xxx.89)원글님 너무 멋지세요.
저도 갓이혼녀? 에요
이혼한 후의 삶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곧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거에요.4. soso
'22.8.18 1:10 AM (1.232.xxx.65)글만 읽어도 꼬시네요.
통쾌하고 상쾌합니다.
이래서 성공하고 봐야함.5. 의미없다
'22.8.18 1:14 AM (58.233.xxx.22)저도 꼭 성공할거라고 이악물고 있어요^^
그놈 돈 없이도
애 잘 키우고 싶어서요6. ..
'22.8.18 1:25 AM (122.252.xxx.29) - 삭제된댓글즈집 놈이랑 비슷하네요.
원글님 부럽 네요.
저는 지금 월말 부부하고있어요.
노후는 다해놨지만 넉넉하지는 않지만 우러말부부하는게 너무좋아요. 애들 성인이라 이혼은 해도 안해도 그만 이니까요.7. 이렇게
'22.8.18 1:41 AM (118.235.xxx.142)성공하고싶어요..원글님 화이팅
8. ㅇㅇ
'22.8.18 3:07 AM (73.86.xxx.42)이혼후 성공 축하
9. 그
'22.8.18 3:16 AM (88.65.xxx.62)아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아직도 사업체에서 일하나요?10. ...
'22.8.18 5:27 AM (92.184.xxx.143)축하드려요 저도 이혼했지만 참 안맞는 인연들이 있나봐요..
행복하시길..11. .....
'22.8.18 6:32 AM (72.42.xxx.25)요즘은 이혼도 그냥 일반적인 현상이죠. 이혼한 제 친구들 보면 얼굴이 다 폈고 저만 죽상이에요.
백세시대에 20대에 결혼해 80년을 같이 사는게 정상일까 싶어요.12. ..
'22.8.18 8:04 AM (49.171.xxx.241)저도 이혼한지 수년..근래 부쩍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데 저도 님처럼 힘내고 열심히 살아 성공해서 능력좋은 엄마되고 싶어요^^
13. ...
'22.8.18 10:15 AM (59.16.xxx.46)멋지십니다
그들이 저리 하는거 냉담하게...아시죠?
진짜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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