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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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읽은 책들
1. ㅇㅇ
'22.8.17 12:36 PM (107.181.xxx.138) - 삭제된댓글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추천드림. 명상이나 내려놓음에 관심 있으심 읽어보세요.
좋은 대학나와서 20대 중반에 기업 임원까지 간 스웨덴 남자가
다 내려놓고 스님이 되고 싶단 강렬한 생각에 태국 건너가서 스님으로 17년간 살거든요.
그리고 다시 속세로 돌아오긴 하는데.....
명상으로 자기 삶이 얼마나 도움 받았는지 적혀 있는 책 입니다.
책도 겸손하고 담담해서 검색해보니 눈빛도 참 선함.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8506172. ㅇㅁ
'22.8.17 12:37 PM (210.217.xxx.103)H마트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좀 다른 분위기이긴 한데 미국 교포의 자전소설 쓰는 법이라는 에세이도 좋아요.
재미로 치면 명상살인. 재미있었고.
전 저주토끼는 좀 지치더라고요. 악의의 책들을 연달아 읽다보니.
가볍고 귀엽게 읽기로는 브로콜리 펀치.
달까지 가자, 재능의 불시착.
정세랑 작가 신작나와서 예판 하던데 읽을 예정이고.
공부의 위로 앞부분은 좀 실망스러웠지만 뒤로 갈수록 좋았어요.3. ........
'22.8.17 12:39 PM (183.97.xxx.26)띄엄띄엄 읽는데 최근 본 거. 명랑한 은둔자 .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이건 지하철 타고 가다 읽음)
4. ....
'22.8.17 12:39 PM (58.120.xxx.143)급관심이 가네요!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5. 그리고
'22.8.17 12:44 PM (107.181.xxx.138) - 삭제된댓글기억의 뇌과학
이란 책도 좋았어요. 쉽고 재밌게 쓰임.
가장 최근 본 책 중 이 두 권 잘 봤네요.6. 원글님
'22.8.17 12:59 PM (222.120.xxx.138)읽으신거중 저도 두권 읽었네요 ㅎ
저주토끼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올 여름
영화가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박준)
봄이다 살아보자(나태주)
안녕하다(고정순)
그림책이라는 산(고정순)
계획하지 않아도,서두르지 않아도(강주원)
내 생애 가장 큰 축복(성석제)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기욤 뷔소)읽었고
지금은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강신주)읽고있어요
원글님 읽으신 계속 가 보겠습니다..읽어볼게요7. 돼지토끼
'22.8.17 1:31 PM (211.184.xxx.199)전 좋은 책이 있으면
그 작가가 쓴 책을 전부 다 읽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요
올해는 김초엽작가를 시작으로
최은영 작가, 정세랑 작가, 김호연 작가
도서관에 있는 책들 전부 읽었어요 ㅎ
좋은 작가들이 많아요8. Summ
'22.8.17 1:54 PM (221.138.xxx.30)추리소설 추천
비하인드 도어
유즈키 아사코 / 버터9. 오.
'22.8.17 2:00 PM (112.145.xxx.70)저주토끼 읽어보고싷네요
10. 커피
'22.8.17 2:10 PM (61.105.xxx.4)좋은 추천도서들이 많네요
저는 얼마전 샤일록의 아이들 재밌게 읽었어요11. 야옹쓰
'22.8.17 2:14 PM (124.50.xxx.172)소설추천감사합니다
12. ....
'22.8.17 2:34 PM (58.120.xxx.143)좋네요~ 좋은 작가, 좋은 책들...
덕분에 올 가을을 픙성하게 보낼 것 같아요.13. 나는나
'22.8.17 3:09 PM (39.118.xxx.220)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조엘 디케르) 재밌게 읽었어요.
14. ^^
'22.8.17 10:39 PM (122.36.xxx.138)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