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피곤하고 답답하고 한심하고 그러지 않나요
마흔이 된 동료 남자
저나이까지 인정욕구가 있더라구요
어떤때는 참 왜저러지 싶고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컷길레
애가 있는데도 저런지 궁금하더라구요..
좀 피곤하고 답답하고 한심하고 그러지 않나요
마흔이 된 동료 남자
저나이까지 인정욕구가 있더라구요
어떤때는 참 왜저러지 싶고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컷길레
애가 있는데도 저런지 궁금하더라구요..
누구한테나 인정받고 싶어하나요?
부모에게 관심 못 받고 큰 경우
그런것 같더라구요
어찌 보면 되게 불쌍한ㅠ
여기도 있어요..
스스로를 불쌍하게 하죠~ 약도 없어여
터고나길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주변의 인정을 어느정도 적당히 받으면 괜찮은데 (못받는 경험도 간간히 필요)
지나치게 못받아서 자기가 엄청나게 노력하거나 어필해야 인정받는 경험을 하게 되면,..그런거 같아요.
가까이 지내면 피곤하고 안쓰럽고 민망하죠.
심하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요~
아마 본인도 힘들겠지요?
진짜 인정욕구가 너무 강한 듯.
끊임없이 아는 척, 뭐 있는 척, 말도 많고.. 허세..
사회적 성취를 어느 정도 이루면 사람들이 알아서 인정하는 것도 있어서 그냥 그런데, 못 이룬 남자들일수록 더 심한 듯.
넘어서도 그래요
그 인정욕구라는 게 만족을 모르는 아귀같은 거 더라구요.
인정욕구가 너무 강하면
늘 자기가 중심에 서야하고
남을 깎아 내리기도 하고
뭘 해도 생색을 내야하고
알아주지 않는 일을 선행하기가
그렇게 억울해 분노조절도 안되기도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거더라고요
어릴 때 조건적인 사랑
폭언 폭력을 당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그러한데 참 어릴 때 그 환경이. 이렇게
평생을 좌우한다니 스스로 깨우치는 일 밖에 없네요
인정욕구 강한 사람 너무피곤해요...
인정욕구 강한 사람 정말 너무 피곤해요...222
인정욕구 강한 사람치고
인정할만큼 잘난사람이 별로없다는게 웃프죠
그 애정욕구를 자식한테서 억지로 강제로 받으내려는 노인도 있어요.
진절머리.. 소름끼칠정도..
내부모라면 큰소리라도 내지..
어쩜 이리 부모복도 없는지..
내부모도 별로였는데 더한 시부모 만나 노인이라면 진절저리가..
저는 저렇게 자식 괴롭히지 말아야지 다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