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님들 휴일엔 세끼 식사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22-08-15 08:27:48
휴일만이라도 온가족이 식사를 함께 하면 좀 편할텐데
기상시간이 제각각이고
하루에 한끼라도 안먹으면 큰일 나는줄 아는 남편 때문에
요즘은 휴일에 가족들 식사 챙기는 일이 제일 스트레스네요
IP : 223.62.xxx.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5 8:32 AM (118.35.xxx.17)

    아침엔 빵이나 과일 점심엔 각자 끓여먹고 싶은 면종류
    저는 남편이랑 제것만 끓이고 애들은 각자 먹고 싶은거 알아서 해먹음
    저녁은 시켜먹거나 고기구어먹거나 해요
    반찬은 안 만듬 저도 쉬는날 있어야죠 그래도 주방은 안치우는날 없지만

  • 2. 일단세끼를안먹음
    '22.8.15 8:33 AM (121.190.xxx.146)

    일단 세끼를 다 먹지 않습니다.
    기상시간이 각각이면 각각 알아서 해결하게 둡니다.
    역시나 삼시세끼 안먹으면 죽는 줄 아는 남편도 일요일하루 아침 안먹어도 안죽는다는 걸 20년만에 터득하고 30년째 잘 살고 있네요.

    결국 가족이 같이 먹는 건 저녁 한 끼.
    저희 집은 그래요.

    남편분 늦게 일어나서 아점 먹으라고 하세요. 아님 스스로 챙겨 먹으라고 해야죠.
    큰소리 좀 나도 관철해보세요

  • 3. ..
    '22.8.15 8:36 AM (114.207.xxx.109)

    아침패스.빠른.점심
    저녁먹고 땡

  • 4. 각자
    '22.8.15 8:42 AM (58.120.xxx.132)

    기상 시간 달라서 아침은 남편만 혼자 토스트랑 우유 먹고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만두, 국수, 피자 등 간편하게

  • 5. 저는
    '22.8.15 8:44 AM (39.7.xxx.6)

    다 일어나라 합니다. 밥은 항상 같은 시간에 맞벌인데 미리 장보고 주말에 먹을거 금요일에 손질해서 먹어요
    저희도 세끼 먹어요

  • 6. 제시간에
    '22.8.15 8:4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식사는 제시간에 다같이 하는걸로.
    개인적인 이유로 그 시간 못맞추면 알아서 먹거나 굶거나 그건 각자 선택하는거죠.

  • 7. dd
    '22.8.15 8:4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일 일찍 일어나서 빵이랑 토마토
    같은거 챙겨먹고 애들은 늦게 일어나니까
    아점 알아서 먹어요
    점심은 마트갈때는 가서 사먹고
    집에 있으면 남편이 알아서 꺼내먹어요
    저는 저녁 한끼만 해요

  • 8. 이뻐
    '22.8.15 8:48 AM (211.251.xxx.199)

    해방일지보시구두 못느끼신다니
    아이들이 어리지않다면 원글님이 결단을 내리세요 안그러면 죽어서나 끝날일이에요
    다큰 성인들이라면 한끼만 집중하시고 각기 자기시간만 고집하는 가족들 존중하듯
    님의 시간도 존중하세요

  • 9. 그냥
    '22.8.15 8:49 AM (121.133.xxx.125)

    님 편한 시각이나
    남편분 시간에 맞추어 차리시고
    나머지는 각자 먹으라고 하세요.
    부페도 이용시간이 있는데
    24시간 이용되는 무료 룸서비스도 아니고

    룸써비스도 제한 시각이 있는곳도 많아요

  • 10. 워킹맘
    '22.8.15 9:01 A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 아니라도 주말엔 온식구들이 세끼먹어요
    평일엔 저도 일하느라 저녁을 안해요
    그래서 토일 아침 8시, 점심 1시, 고딩애들이랑 다같이 먹어요
    남편이 애들 어릴때 정해놔서 애들이 아침먹고 다시 자요 ㅎ
    주말 아침 메뉴는 저 편하게 고정? 되어있고
    점심은 제가 애들 좋아하는걸로 요리? 해요. 미리 재료 준비해서 애들이 먹고싶어하는걸로 미리 주문받아서 해요
    애들은 점심먹고 학원으로…저는 남편이랑 저녁은 맛집 외식 또는
    간단하게 집에서 샌드위치나 떡볶이 시켜먹어요

  • 11. .....
    '22.8.15 9:02 AM (180.69.xxx.152)

    저희는 3식구라 왠만하면 같이 먹는편인데, 워낙 먹는게 삶의 낙인 2인이 있어서 안 만들수가 없....

    가끔 남편이 새벽에 깨서 배고프면 혼자 라면 끓여먹는걸 제외하고는 일주일에 20끼는 집밥입니다.

    배달음식 몇번 시켜먹어봤는데, 결국 뒷정리는 내 몫이고, 무엇보다 엄청난 쓰레기가....ㅠㅠㅠㅠㅠ

  • 12. ㅎㅎ
    '22.8.15 9:07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전업은 아니고.오전알바다니는데
    주말 이틀 모두. 아침은 빵.과일같은거 각자 먹고픈거 각자(애는 남편이 챙김)점심은 외식
    저녁은 일반적인 집 밥(볶음밥.고기등)
    평일도.아침은간단히. 점심은 당연각자고
    저녁한끼만 같이 집밥 먹는식이고요.

  • 13. 아짐
    '22.8.15 9:08 A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 아니라도 주말엔 온식구들이 세끼먹네요
    평일엔 저도 일하느라 저녁을 안해요. 거의 외식 또는 배달
    집에 모두 늦게 와서 밖에서 해결하고 오는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토일 아침 8시, 점심 1시, 고딩애들이랑 다같이 먹어요
    남편이 애들 어릴때 정해놔서 애들이 아침먹고 다시 자요 ㅎ
    주말 아침 메뉴는 저 편하게 고정? 되어있고
    점심은 제가 애들 좋아하는걸로 요리? 해요. 미리 재료 준비해서 애들이 먹고싶어하는걸로 미리 주문받아서 해요
    애들만 이른저녁 (점심 많이 먹어서 간단하게) 먹고 학원으로..
    저는 남편이랑 만들어 놓은 남은거 먹어요
    식사시간은 정해놓는게 맞는거 같아요

  • 14. ㅎㅎ
    '22.8.15 9:1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전업은 아니고.오전 알바다니는데
    세식구 주말 이틀 전부
    아침은 빵.과일 같은거 각자 먹고픈거 각자(애는 남편이 챙김)
    점심은 밖에 거의 나와 노는편이라 외식
    저녁은 일반적인 집 밥(반찬.국.볶음밥.고기등)
    평일도.아침은 간단히. 점심은 다들 밖이니
    저녁 한끼만 같이 집밥 먹는식이고요.

  • 15.
    '22.8.15 9:38 AM (218.150.xxx.219)

    아침엔 빵, 아님 나가서 브런치
    점심 한끼 집밥
    저녁은 배달, 치킨이요

  • 16.
    '22.8.15 9:55 AM (220.94.xxx.134)

    지금 방학중이라 휴일이나 평일이나 같아요ㅠ 남편도 재택중이고 어제는 아침을 3번차림 게임하느라 밤샌아이 전날 끓인 북어국으로 밥먹고 남편 칼국수 끓여주고 딸은 국수 싫다해 복음밥 미치는줄 저녁은 햄버거 사다먹음 ㅠ

  • 17. 남편이
    '22.8.15 10:06 AM (211.206.xxx.170)

    삼식이예요.
    아침엔 주로 샌드위치나 떡, 고구마 달걀 기타등등 요리가 필요 없는 것과 쥬스를 한 잔 갈아줍니다.
    점심은 저도 같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데 요즘은 반찬을 최소화하고
    전골이나 샤브샤브, 닭볶음탕 같은 반찬이 별로 필요없는 음식을 해서
    반찬이 누추하다고 하면 남편이 소박하다고 감지덕지라고 하고 잘 먹어요.ㅎㅎ
    저녁도 주로 밥을 주지만 생선구이나 고기에 또 최소한의 반찬.

    이번 여름부터 간단버전으로 양은 많이 주는 걸로 하니 아주 좋네요.

  • 18. dlfjs
    '22.8.15 11:17 AM (180.69.xxx.74)

    각자 있는거 먹거나
    누룽지 빵 과일 커피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695 외국 나갔다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 통계자료요. 여행 2022/08/15 698
1371694 여기는 연배가 높아서인가요 걸핏하면 가정교육..우습네요 63 대찬소리 2022/08/15 5,399
1371693 직장생활 30년 .. 29 뎁.. 2022/08/15 6,721
1371692 시어머니의 거짓말에 더이상 맞춰드리기 싫어요 22 하얀 거짓말.. 2022/08/15 7,028
1371691 tv 프로그램 제목 문의 ... 2022/08/15 510
1371690 친정엄마의 독설 17 어린시절 2022/08/15 5,397
1371689 예쁜 선풍기? 2 추천 2022/08/15 1,163
1371688 자신감이 생기려면 5 nn 2022/08/15 1,527
1371687 크*운 구스는 어느 나라 브랜드인가요? 2 구스 2022/08/15 1,714
1371686 미녹시딜 먹거나 바르시는 분들... 혹시 평생 먹거나 발라야 하.. 19 중년여성 탈.. 2022/08/15 5,652
1371685 거리를 뒤덮은 혐오,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사람들 〈주간 뉴스타파.. 5 !!! 2022/08/15 1,159
1371684 헤어질 결심 4 그냥 2022/08/15 2,250
1371683 격리해제 되었는데 정말 나가도 되는걸까요? 11 ooo 2022/08/15 1,798
1371682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진 고민이요 4 아시아나 2022/08/15 1,565
1371681 나는 티어로 ㅡ TBS 사태의 본질 / 정준희의 해시태그 1 손잡자 2022/08/15 804
1371680 전업님들 휴일엔 세끼 식사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12 2022/08/15 4,363
1371679 제 집 식물들은 왜 이리 튼튼 건실한 걸까요 16 ㅎㅎ 2022/08/15 3,901
1371678 나는 솔로 광수요 14 ㅇㅇ 2022/08/15 5,743
1371677 코로나 걸린 남편에게 화내고 있는 나 ㅠㅠ 16 .. 2022/08/15 3,489
1371676 교수 교사를 많이 상대하는 직업인데 100 ㅏㅏㅏ 2022/08/15 30,097
1371675 윤 긍정 30.4% 부정 67.2% 16 ㅇㅇ 2022/08/15 2,915
1371674 하루 감정의 기복이 넘 심해요 10 저쪽세상 2022/08/15 2,046
1371673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었는데요 좋은 점이 7 ㅇㅇ 2022/08/15 2,493
1371672 대통부부요 7 ㅠㅠ 2022/08/15 2,218
1371671 혼자 있으면 자꾸 우는데 우울증일까요. 14 눈물 2022/08/15 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