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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숙이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슬펐네요..

ㅇㅇ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22-08-11 22:14:18
광수가 영숙씨는 좋은사람이네요 라고 한 말도 
끊어내는 말로 느껴져서 슬펐다고
우는 모습에 
정말 많이 좋아하는 그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어쨋든 내가 좋아하니까 상대가 어떻든 자기는 선택하겠다 하는 인터뷰에서도..
물속에 넣어놓은 물건 처럼 그냥 속일수 없이 다 보이는
그 마음이 바로 느껴지구요.

잊고 있엇던
어렸을 때 정말 많이 좋아했던 그 설레고 벅찼던 그런 감정과
또 헤어짐에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슬프면서도 또 좋았어요.
그때로 한번만 돌아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신비롭고 빛나던 시절 같아요.













IP : 198.16.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1 10:17 PM (183.104.xxx.206)

    해피엔딩이예요
    영숙 순애보적인 사랑 느낌이 좋았는데 좋은 결과가 온것 같아 해피함

  • 2. ㅇㅇ
    '22.8.11 11:04 PM (89.43.xxx.145)

    영숙이 욕많이 먹는데 전 영숙이 귀여워요. 모나지않고 싹싹하고.
    사회생활도 잘할것 같아요

  • 3. 동의
    '22.8.11 11:19 PM (14.6.xxx.13)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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