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출 많이 하는분들은 근데 돈을 잘벌거나 돈 나올 구멍이 많을까요.???

...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22-08-11 17:22:45
전 주변사람들도 좀 넉넉하게 잘쓰는 사람들은 그냥 돈 나올구멍이 있어서 저렇게 쓰나보다 하거든요 
실제로 주변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부모님한테 유산 좀 받았거든요 직장이 든든해서 좀  쓰고 살아도 되는 사람들...
전 뭐 부모님한테 물러 받은것도 딱히 없고 
그래서 집 대출금이면 그런거 생각하면 허리띠 더 졸라매게 되고 
이거 40대 중반 늦어도 후반까지는 다 갚을 생각이구요 
그이후에 퇴직할때까지는 악착같이 또 열심히 모아서 노후 자금 해야죠
이런저런 생각하면 그냥 딱딱 계획한 대로만 지출을 하거든요 
부조 할일이 있고 그럴때는  비상금으로 따로모아서쓰구요 
그래도 경제적으로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과소비를 하든 뭐하든 할것 같아요 


IP : 175.113.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8.11 5:45 PM (175.223.xxx.155)

    제 옆직원 남편 모르게 대출이 2억대 있어요. 대부분 사채고
    집이 시엄마가 아들 결혼때 사준건데 시엄마가 빈손으로 시집옹 며느리 맘에 안들어 좀 갈궈서 이직원이 약먹고 병원 실려가고 시가 손절하고 이혼 안하는 대신 집명의 여자쪽으로 했는데
    2억 대출 해서 화장품 사고 옷사고 남편 모르게 대출했더라고요

  • 2. 주변
    '22.8.11 5:46 PM (116.33.xxx.19)

    주변보면 돈 나올 구멍 많더라구요
    어떤 엄마 남편 전문직이고 양가에 받을게 많아서 많이 쓰는데
    다른 대기업 남편 둔 엄마가 저런사람들 꼭 전세라고;;; 엘스 갖고 있는 자기네가 부자라며 아껴써라 경제교육을 하더라구요

  • 3. ....
    '22.8.11 5:4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175.223님 그 케이슨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 아닌가요 .아직은 살면서 그런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아니면 못봤던지..ㅠㅠ 양가 부모님한테 많이 받고 직장이라도 진짜 죽을때까지 안정되고 하면 좀 쓰고 살수도 있을것 같기는 해요. 전 그런 복은 없네요 ..

  • 4. ㄹㄹ
    '22.8.11 5:53 PM (175.113.xxx.129)

    가지각색이라 동네엄마들한테 돈 빌려 사치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 5. ...
    '22.8.11 5:55 PM (175.113.xxx.176)

    175.223님 그 케이슨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 아닌가요 .아직은 살면서 그런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ㅠㅠ 양가 부모님한테 많이 받고 직장이라도 진짜 죽을때까지 안정되고 하면 좀 쓰고 살수도 있을것 같기는 해요. 전 그런 복은 없네요 ..

  • 6. 성격이에요.
    '22.8.11 6:15 PM (58.121.xxx.222)

    양가 받을것 많아도 받아야 받는거지 하고(사실 이게 맞죠. 요즘 어르신들 부고 받으면 90대 중반이세요. 돌아가실때까지 병원에 간병인 기타 수발..전부다 돈이고요) 수입에서 일정 은퇴후 금액(부모님 돌아가시는 연세가 국민연금 계시 이후고 재산받아도 상속세 내야하니 그것도 생각하고요) 저축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받지도 않았는데 받을거 계산해서 쓰고 사는 사람도 있고요.

    물론 현재 받아서 여유있어 쓰는 사람도 있고요.

    각양각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302 정부 매각추진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강남구 소재 12 //// 2022/08/11 2,406
1370301 집게로 먹는거 너무 드러워요. 14 ........ 2022/08/11 6,147
1370300 아흐...웬수같은 보리굴비 26 ... 2022/08/11 5,631
1370299 노숙자중에 대머리를 못봤어요. 23 그러고보니 2022/08/11 8,842
1370298 반찬가게에서 겉절이를 주문했는데요 10 ㅇㅇ 2022/08/11 3,932
1370297 아침에 이수역... 2 ******.. 2022/08/11 2,761
1370296 광수 정도면 괜찮지.. 9 000 2022/08/11 2,676
1370295 나는 솔로 9기 충격 멤버 2명 꼽으라면. 6 ㅇㅇ 2022/08/11 4,599
1370294 공항가는길 얘기해봐요 8 2022/08/11 2,476
1370293 19%라네요 10 .. 2022/08/11 5,393
1370292 1층이랑 지하상가 피해도 많다던데 2 ㅇㅇ 2022/08/11 1,742
1370291 헐 나는솔로 인지 뭔지 게시판을 장악했네! 6 이게뭔 2022/08/11 2,829
1370290 이 영상 보니 눈물납니다. 신림동 구조현장 47 ... 2022/08/11 5,931
1370289 대통령실이 미칠 지경이래요 ㅎㅎ 46 .. 2022/08/11 30,216
1370288 옥순이 처음부터 광수를 받아드렸으면 7 2022/08/11 3,279
1370287 치킨 주문 할껀데요 6 ㅇㅇ 2022/08/11 1,630
1370286 나는 솔로 정숙은 여우같은 곰 5 다까이고 2022/08/11 4,058
1370285 민주당과 국힘당 차이 13 00 2022/08/11 1,596
1370284 지출 많이 하는분들은 근데 돈을 잘벌거나 돈 나올 구멍이 많을까.. 5 ... 2022/08/11 2,104
1370283 어제 시간여행 추천해주신 영화중에 폭풍의시간 재밌네요 3 영화광 2022/08/11 797
1370282 요즘 은행에서 공동인증서 만들 수 있나요?(금융인증서 아니고) 1 둥둥 2022/08/11 809
1370281 첫사랑의 부고.. 14 ㅇㅇ 2022/08/11 9,635
1370280 인스타 해킹 된거 같아요. 1 문의 2022/08/11 807
1370279 요즘 대학생들은 사회의식도 없나요? 13 ........ 2022/08/11 3,194
1370278 사과한다고 끝이 아닌 경우 8 ㅇㅇ 2022/08/11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