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타서 먹다보니 날밤을 꼴딱 새고 그러다보니 혈압도 오르고 혈당도 오르고 신장수치도 더 나쁘게 나오고요 ㅠ
그런데 이번에 대학병원에서 받아온 건 또 물에 타서 마시는 거네요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먹기 싫어서 여기저기 약국에 전화해보니
안팔아요 ㅠㅠㅠ
혹시 서울에서 대장 비우는 알약인 오라팡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비보험이라는데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드셔 보셨나요? 1번만 먹으면 되는 물약인데. 추천!
전 병원(개인내과)에서 매번 직접 구매했어요.
검진 받을 병원에 문의 해보세요
요즘 왠만한 검진병원 물약 오라팡 둘다 취급해요
오라팡이 일반 대장내시경 약보다 비싸서 그런지 여튼 따로 요청 안 하면 물약으로 보내주더라구요
며칠전 병원에서 오라팡처방받아 먹고내시경하려했는데 매뉴얼대로 잘했는데도 아침까지 소식이 없어 결국 내시경 못했어요 약먹기가 진짜 고역스러운데 돈만 십몇만원 버리고ㅠ 정말 처음 경험하는 황당한 일이었어요.
알약은 물약보다 효과가 작을수 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오라팡말고 물약으로 드시라 하던데요.
알약보다 원프랩이 더 물 적게 먹고
간단해요
호구지책으로 내시경 전날 단식하고
일찍 마시고 맘편히 자야겠어요
잠 못자고 화장실 들락거리니 검사할때마다 어지럽고 ㅠ
일찍 비우고 편히 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약먹고 대장내시경 했는데 끝나기전에 마취가 깨서 스크린으로 제 대장속을 봤는데 대장이 깨끗이 비워지지 않아서 확실히 보이지 않은곳도 있고 아무튼 다음에 할땐 물약으로 하려고요 요즘은 물약도 예전처럼 많이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