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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오디오북으로 들으며 출근하는데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2-08-05 09:11:38
출전 부분 읽고 쓸데없이 회사가서 열심히 일할뻔 했어요
뭔가 가슴이 막뜨거워면서
눈시울도 붉어시고
맘이 막 격양되면서 발에 힘이 들어가요 ㅎㅎ
괜히 촥촥 군대식으로 걸어야 할거 같고

하여 군령으로써 말하는바
너희는 각자의 몸을 나라처럼 여겨야할 것이다
이 바다는 우리의 것이다
이 바다를 되찾음으로써 이나라 조선과 백성을 보위하자
출전하라! 출전하라!
사기가 고조된 병사들 발소리가 땅을 울렸다
승선하라!
IP : 222.117.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문구
    '22.8.5 9:12 AM (118.235.xxx.152)

    너희는 각자의 몸을 나라처럼 여겨야 할 것이다

  • 2. ..
    '22.8.5 9:14 AM (222.117.xxx.67)

    북소리도 둥둥
    웅장한 음악이 같이 나오니
    진짜 우산들고 있는 손들고 출전하라 같이 외칠뻔

  • 3. ...
    '22.8.5 9:21 A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어제 한산보고 왔어요.
    첫장면 나래이션부터 울컥하더라구요.
    우리 조상님들이 이렇게 지켜낸 나라인데..
    지금은 원균같은, 아니 왜구같은 놈들에 의해 두달만에 이게뭔지ㅜㅜ

  • 4. ..
    '22.8.5 9:25 AM (222.117.xxx.67)

    읽을수록 속에서 열불이나서 진짜
    도망가는 임금도 ㅠㅠ

  • 5. ..
    '22.8.5 9:28 AM (39.7.xxx.181)

    장군님 말씀하신 이 바다가 우리집 앞이에요 지금 베란다 밖 풍경보면서 커피 한잔 힌다가 이 글을 보니 맨날 보던 이 바다에 옛 조상님들이 떠올라 한편으론 가슴 아프고 한편으론 괜시리 마음이 웅장해지네요 견내량 근처 주민입니다^^

  • 6. ..
    '22.8.5 9:32 AM (58.140.xxx.206)

    진짜 우리 조상님들이 어떻게 지켜낸 나라인데..
    작금의 저 굥명신과 토왜지지자들의 수준에 마음이 서늘해집니다..

  • 7. 계속 글좀
    '22.8.5 10:48 AM (106.101.xxx.8)

    써주세요.
    귀엽고도 생동감~~~가득

  • 8. ㅁㅁ
    '22.8.5 10:50 AM (61.78.xxx.56)

    쓸데없이 회사 가서 열심히 일할 뻔... ㅋㅋㅋ
    넘 귀여우시네요.
    너희는 각자의 몸을 나라처럼 여겨야 할 것이다~~~

  • 9. lily
    '22.8.5 10:59 AM (222.232.xxx.60)

    너무 재밌게 글쓰시네요.
    한산 보고 싶어져요!

  • 10. 아고
    '22.8.5 11:43 AM (218.147.xxx.180)

    윤씨한테 유튜브말고 오디오북좀 틀어주고싶네요
    이순신장군얘기 읽으면 가슴뜨거워져요

  • 11.
    '22.8.5 12:56 PM (117.111.xxx.50)

    ㅋㅋㅋ
    촥촥 군대식으로 걷는 거 잠깐 상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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