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타커뮤에 기형아 검사결과 듣고 울고있다는 글을 읽고

..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22-08-04 15:42:47

타커뮤게시판에 기형아 검사 결과
수치가 높다고 아내가 울고 있다는
글을 읽고 제 둘째아이 일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런경우도 있다하고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회원이 아니라 위로댓글도 ㅠㅠ)

전 30년전 정도에 둘째를 임신했고
나이는 20대 중반이어서 노산은
아니지만 의사가 검사를 권유해서
해보니 수치가 거의 60프로 였어요 며칠 걱정에 저도 울었던것 같아요
다행히 건강하게
태어났지요

하지만 애가 서질 못해요 돌이 지나도 서질못하니 걷지도 못하고
가만히 보니 왼발이 땅을 딛지 못하더군요 발이 땅에 닿을때 발바닥이 온전히 펴질 못하는거에요
종합병원 한의원 다 다녀봐도
원인도 모르고 ㅠㅠ
우연히 그 침뜸으로 유명한 분에 찾아가 애를
보여주니 대뜸 신장이 안좋아서
애가 서질못한다고
침 두번 맞고(그이상은 맞을 필요 없다고) 뜸자리 알려주어서 6개월 뜨고
걷기 시작했어요(이름이 기억이 ㅠㅠ 한의사협회와 싸우고 져서 미국 가신분이었네요)

기형수치가 병이 있어서 수치가 높게 나올 수도 있고 어느 몸의 기관이
약해서 나올 수도 있다는걸 그때
알았네요











IP : 211.207.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4 3:45 PM (218.236.xxx.239)

    어머 신기하네요. 그 뜸이 한의쪽에 불이익이 많다해서 법적으로 못하게 했었죠. 지금은 고인이 되신거아닌가요?

  • 2. 이게
    '22.8.4 3:50 PM (14.32.xxx.215)

    의학적으로 압증이 될까요
    6개월이면 그냥 늦되는 아이일수도 있는건데요

  • 3. 으잉?
    '22.8.4 3:57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이건 그냥 아이가 한쪽 발바닥 감각이 예민해서 그랬을 수도 있는거고 때가 돼서 걸은 거 같은데요? 걸음마 18개월 전후까지는 정상이예요. 침 때문에 걸은 건 아닌 듯.

  • 4.
    '22.8.4 4:07 PM (211.207.xxx.10)

    아니에요 제가 오래되어 돌넘어서라했지만 거의 두돌넘어서도 혼자 서지도 못했어요 기어다니기만 했어요 제동서도 같은 해에 낳아서
    저에게 조심스럽게 문제있는것 같다고 시어머니친구분들도 보는이들마다 ㅠㅠ 그제서야 그애 업고
    여기저기 다녔네요

  • 5.
    '22.8.4 4:09 PM (211.207.xxx.10)

    저도 늦된지 알고 있었어요 언제가 서겠지 했죠
    그 침구사분이 보고 애기해서
    발바닥아프면 땅에 못딛고 있듯이
    그렇게 발바닥을 ㅠㅠ
    넘 철없고 모자란 엄마였죠
    지금도 그분께 감사해요
    대학병원가서 할 수있는 검사 다했죠 늦된거라면 병원서 그리 애기했을거에요

  • 6. ㅎㅎㅎㅎ
    '22.8.4 4:12 PM (106.246.xxx.196)

    자녀분 잘 걸은 것은 다행이나

    신장이 안좋아서 발을 못 디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웃기네요 ^^;;

  • 7. ...
    '22.8.4 4:27 PM (112.147.xxx.62)

    누군지 알 거 같네요

    침 뜸으로 유명한 분인데
    한의대 안나오고
    한의사 자격증 없으니 불법시술이라며
    협회에서 신고해대던 그분이죠?

  • 8. 마리
    '22.8.4 4:29 PM (59.5.xxx.153)

    윗분은 뭐가 웃기다는건가요?
    세상에 내가 아는 사실만이 진실이진 않아요..
    그분..... 저도 이름은 모르지만 말은 많이 들었어요... 굉장한 실력가 라고 했어요... 하지만 한의대를 나온게 아니라 사람을 매장시켜버린거죠....
    예전 어릴적엔 접골원도 많고 한약방도 많았어요... 지금은 싹 사라져버렸지만요...
    원글님은 세상의 은인을 만난거죠.... 운이 좋았네요..
    그분 못만났으면.... 자녀분은 아직도 원인도 모른채 장애인으로 살아야했겠어요..ㅠㅠ

  • 9. ...
    '22.8.4 4:29 PM (61.255.xxx.20)

    김남수옹에게 치료받고 아이가 걸었나보네요.
    시의적절하게 치료를 잘 받으셨네요.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다 해서 웃는 분들은 모자라 보이네요.

    침뜸의 원리를 지금의 과학이 밝히지 못한다 해서 미신이라 할 수는 없지요.
    실제 치료가 되는 환자들이 많으니까요.
    일례로 김남수옹의 화상침은 정말 유명하죠. 정말 신기하구요.

    화상침은 일반인들도 의료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정말 유용해요.
    화상입은 곳에 침을 적당한 간격으로 꽂아서 열이 다 빠질때까지 꽂아두었다가
    진물이 다 나오고 꾸덕꾸덕 해지면서 딱지가 앉을 때즈음 침을 뽑으면 흉터없이 나아요.
    화상이 고통스러운건 그 열감으로 인한 통증인데 침을 꽂아놓으면 빠르게 열이 빠져나가거든요.
    저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겐 화상침을 알려줍니다. 가족들 화상엔 직접 해주라고.
    아는 만큼 지혜롭게 세상을 살 수가 있지요.

  • 10. 경망하게웃는분
    '22.8.4 4:32 PM (112.146.xxx.207)

    뭘 그리 웃으시나요?
    신장이 안 좋으면 발바닥도 아파요.
    한의학에서는 그 두 기관의 혈이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 11. 내가 아는것만이
    '22.8.4 5:06 PM (118.235.xxx.11)

    전부라고 믿고 타인의 이견을 받아들이지못하는사람 이

    제일 무식해보임 ,
    학벌과는 상관없음

  • 12. ㅇㅇ
    '22.8.4 5:10 PM (39.7.xxx.17)

    친구가 딸 여드름으로 한의원 갔더니
    폐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그 얘기 듣고 뭔 돌팔이 같은 얘기야.. 하면서
    저 위에 사람처럼 ㅋㅋㅋ 했는데
    폐와 피부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걸
    몰랐던 거죠.

  • 13.
    '22.8.4 5:42 PM (114.203.xxx.20)

    이 글 쓴 분은
    그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을 거고
    덕분에 아이 건강하게 크고
    정식 한의사든 아니든, 그분은 원글에게 은인일텐데
    위에 ㅋㅋ댓글은 진짜 미친@ 이네요.
    뇌에 대침을 백방 놓아야 정신이 돌아오지

  • 14. ...
    '22.8.4 5:57 PM (211.179.xxx.191)

    기형아 수치는 보통 다운증후근 수치 아닌가요

  • 15. 유리
    '22.8.4 6:0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오래 못 걸었어요.
    머리가 커서...

  • 16. 유리
    '22.8.4 6:04 PM (58.143.xxx.27)

    우리 애도 오래 못 걸었어요.
    머리가 커서...
    목이 두꺼워서 다운증후군 아닐까 그랬는데
    곃과는 정상이었고요. 그냥 대갈장군에 통통이
    4.3kg

  • 17. ㄹㄹㄹ
    '22.8.4 10:51 PM (223.53.xxx.26)

    저런 인간들은
    똑같이 지 자식 당해봐야 알려나
    ㅉㅉㅉ

  • 18. ...
    '22.8.5 12:57 AM (221.151.xxx.109)

    이 글에 ㅋㅋㅋㅋ를 저렇게 많이 달며 글 쓰는 분
    그러지 마요

  • 19.
    '22.8.5 2:20 AM (39.117.xxx.43)

    정말다행이네요
    침.오묘하게 효과있어요
    저도 머리 멍하고힘들때 가서 침맞고
    머리가 뚫린듯 맑아졌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668 코로나 2차까지 맞고 확진 되셨던 분들 18 .. 2022/08/04 2,501
1365667 에프에 구운 감자 2 추억 2022/08/04 1,561
1365666 제일 역겨운 향수 79 세상에서 2022/08/04 21,737
1365665 대학로 연극배우들은 뭔 죄? 15 극혐 2022/08/04 3,783
1365664 유방암 검사 빨리 가능한곳 10 도움 2022/08/04 2,293
1365663 유라 a1모델은 단종인가요? 3 Dndn 2022/08/04 826
1365662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본질은…” 실명 밝힌 의사의 호소 22 생각해볼문제.. 2022/08/04 5,880
1365661 이거 다 기억 하세요? 36 ㅇㅇ 2022/08/04 6,224
1365660 건조기 안에있는 받침대 사용하시나요? 8 건조기 2022/08/04 2,123
1365659 귀농하신 분 ..선물 제안 10 기버 2022/08/04 2,210
1365658 건강검진을 받았는데요. 14 .... 2022/08/04 4,990
1365657 조국의 서재 13 lllll 2022/08/04 2,065
1365656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이 아니고 19 그냥이 2022/08/04 6,028
1365655 한동훈은 말 조금 더 잘하는 윤도리,, 완전 바보구만 32 2022/08/04 4,655
1365654 안나 2회 분량 짤린장면. 뭔지 알 거 같아요. 8 아~놔~~ 2022/08/04 4,738
1365653 김부선, 낸시랭에게 '그러니 맞고 살지' 막말했다 사과 8 막장 2022/08/04 5,248
1365652 이딸라 띠마 라인 그릇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4 ........ 2022/08/04 1,717
1365651 나눌 재산 없는 이혼 16 tk 보고 .. 2022/08/04 6,608
1365650 타커뮤에 기형아 검사결과 듣고 울고있다는 글을 읽고 17 .. 2022/08/04 4,655
1365649 힐링되는 유튜브 있나요? 43 다람쥐 2022/08/04 5,437
1365648 전통 그릇 궁금해요 11 보통엄마 2022/08/04 1,443
1365647 대법원이 유책 배우자에게 이혼을 허가하다 3 ㆍㆍ 2022/08/04 1,788
1365646 트럼프는 악수 거절했고, 펠로시는 면전서 연설문 갈기갈기 찢었다.. 5 ==== 2022/08/04 3,443
1365645 볼꺼짐 콜라겐주사 14 오마주 2022/08/04 2,608
1365644 미혼때 조카 바보라 엄청 돈 들였네요. 20 조카 2022/08/04 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