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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에 대한 엄마의 신포도

울엄마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22-07-28 15:08:57
해수욕장 사람 많은거보고 저거 나중에 얼굴어깨 다 타서 껍질벗겨진다함-어렸을때 진짜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이 따르는지 알았음 그 고통감수하고 가는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수영장은 저기서 오줌 싼다고 드럽다고 혐오했음
계곡은 갑자기 물이 불어나고 비가오면 난리난다고 함 덤으로 상류에 오줌싼다고 또 뭐라함
휴가철만이 문제가 아님 자기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입증시키기 위해 자꾸 이상한 근거만 됨
고로 우리는 휴가를 못가봤음
IP : 221.165.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8 3:12 PM (13.57.xxx.230)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대물림 되는게 제일 큰 문제예요.
    차라리 저렇게 휴가도 가고 부럽다. 우리도 여유생겨서 저렇게 휴가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 상황이 좋아질수도 있는데, 저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애들도 그런 생각 배우게 되고...
    저런 가정이라서 저도 잘 알아요

  • 2. 울엄마
    '22.7.28 3:13 PM (221.165.xxx.250)

    긍께요 캠핑도 뭐라뭐라 했어요 그래서 캠핑이 엄청 비싸고 힘든일인줄 알았다니까요

  • 3. 그래서
    '22.7.28 3:17 PM (23.240.xxx.63)

    애들 앞에서 입조심해야 합니다요..저도 반성.ㅋ

  • 4.
    '22.7.28 3:25 PM (118.235.xxx.139)

    시어머니네요.반전은 그럼서 본인은 다 놀러다님서 저딴소리하며 아들보고는 애들데리고 다니지마라 한다는..

  • 5. 울엄마
    '22.7.28 3:28 PM (221.165.xxx.250)

    저도 습관적으로 새로운 경험에 대한 두려움 방어기제로 “저거별로다”라는 결론내버리고 합당한 근거를 모우더라구요
    이거 생각의 방향이 학습되는거같아서 무섭습니다

  • 6. ..
    '22.7.28 3:35 PM (121.133.xxx.23)

    그러네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 7. 그런데
    '22.7.28 3:40 PM (183.98.xxx.31)

    다 맞는 말씀이신대요??
    계곡 물놀이 사고 일가족 사망..이런 기사들 너무 많잖아요.
    이게 조심해도 생길수 있고요.
    수영장내 오줌은 당연한거고 눈병 많이 옮겨오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약물도 좋고 사전지식이 많아서 괜찮지 예전에는 해수욕장 다녀오면 피부 껍질 많이들 벗겨졌어요..

  • 8. 다만
    '22.7.28 3:41 PM (183.98.xxx.31)

    본인은 즐기면서 자식들 가족들만 초치는(?)거 아니고 평소 어머님 소신이라면..
    저런 소신때문에 자식들 가족들 안전하게 지내신것도 있을거에요.

  • 9. ..
    '22.7.28 4:21 PM (124.54.xxx.252)

    우리 엄마가 거기에 또 있네요
    어릴 때야 철썩같이 믿었지만 크고 나니 얼마나 나를 속여왔던가 싶어 배신감 느끼죠
    엄마가 참 못난 사람이었다 싶고요
    결국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 일단 부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학습하게 했어요
    에휴 절레절레

  • 10. 저는
    '22.7.28 4:47 PM (14.32.xxx.215)

    제가 그래요
    알고보니 제가 자연이 싫은 사람 같아요
    저희는 호텔가고 여행가서도 바닷가 안가고 박물관 전시장 이런데 다녀요
    애들도 어릴때 뻘에 가면 흙 묻는다고 울고
    바다가면 물바린내 난다고 코막고 그랬어요 ㅠ

  • 11. 저희는
    '22.7.28 4:55 PM (121.183.xxx.54)

    7월 8월은 물조심 이라는 점괘를 받아오시는 할머니 때문에 여름휴가라는걸 어릴적에 몇번 못갔던거 같애효 ㅎㅎㅎㅎ

  • 12. 하푸
    '22.7.28 6:08 PM (39.122.xxx.59)

    휴가만 신포도였르면 다행이게요
    저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인간이 다 ㅁㅊㄴ 정신병자 사기꾼 저능아들인줄 알았어요
    집에선 밥한번 청소한번 안하고 사치 허영 화장만 하고 사는줄
    오로지 우리엄마만 밥하고 청소하고 정상인으로 사는줄 알았어요
    어느날 고모 집에 놀러갔는데
    직장생활하던 고모가 휴가 내고
    손수 만든 정성스러운 집밥 주시는데 정말 기절할뻔했어요
    밥한번 안하고 사치 허영하는줄 알았건 고모가 어쩌자고 밥을…

    세월이 지나고보니 울엄마가 정신병자였더군요
    살면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하는 밥 청소 빨래 같은걸
    오로지 자기만의 업적이자 공로인 것처럼 부풀려서
    자식들에게 날마다 감사 강요하고 은혜인줄 알라고…

    어휴 다시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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