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요금 선방했습니다^^

전기요금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1-09-25 09:45:43

제조년월일이 1998년 4월인 에어콘이구요 ㅎ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7월 중순부터 한 달 정도는 많이 사용 했네요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간혹은 자다 새벽에도 틀었어요..남편이..

하루 10시간 이상 썼나봐요

그런데 요번에 관리비 나온 거 보니 전기요금은 평소보다 7만원 정도 더 나왔어요(7월 10일부터 한 달 간 사용 요금)

너무 기뻐요 ㅠㅠ

생각해보니..

온도는 24도로 잠깐 틀었다가 거의 25도에서 26도로..

또 제습 기능으로 많이 썼어요..

사실 제습기도 한 대 있고..보네이도 라는 에어서큘레이터(?)도 한 대 있고..선풍기 두대..

거의 같이 사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할 때는..정말 이렇게 더운데..시원하게 보내면 나중에 전기요금도 아깝진 않다..뭐 그런 비장한 맘이었는데요

저 혼자도 아니고 공부하는 애들 둘이고..남편도 더위엔 맥을 못추는 사람이라..

전기요금 이 정도면 내년에도 맘 놓고 그냥 쓸래요

다른 거 조금 아끼고 더울땐 그냥 딱 잊고 시원하게요

고지서 받아들고 조마조마한 맘에 전기요금 확인했던 소심한 아줌마였어요^^

 

 

IP : 110.14.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네이도라는거요
    '11.9.25 9:49 AM (221.139.xxx.8)

    제 연락처가 빠졌네요. 010-9180-2724입니다.
    오늘부터 밤 수확해서 배송드립니다. 혹시 이시간 이후 주문주실분들 연락주시면 오늘 배송드릴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글
    '11.9.25 9:51 AM (110.14.xxx.167)

    저는 주로 에어콘 바람 작은방에 보내는 용도로 씁니다
    거실에 에어콘 틀어놓고 작은방까지 시원해지기는 어려워서요
    보네이도 틀면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작은방에까지 전해집니다
    100% 만족은 아니지만 70-80% 만족은 되네요

  • 아..지름신이 오시는군요
    '11.9.25 9:54 AM (221.139.xxx.8)

    그러잖아도 여름내내 노려보고있는중이었는데 구입해야겠군요

  • 2. 3만5천원
    '11.9.25 1:22 PM (122.34.xxx.23)

    더 나왔더라구요.전달에 전기요금이 3만원 좀 넘었는데 이번달은 6만5천원.
    99년 구입한 6평 벽걸이 그냥 33평 거실서 쓰거든요.세식구라 거의 거실서
    생활 하고 여름은 잠도 거실서 자니까요.방까진 안시원하지만 거실 주방은
    안덥게 6월부터 8월 두달 내내 거의 밤낮으로 계속 틀은거 같아요.항상 저정도
    더 나오더군요.에어컨 가스 채울때 기사님 말씀이 옛날 에어컨이 파이프도 동이고
    중국산 부품이 안들어가져서 성능도 더 좋아서 시원하고 1등급이라 전기요금도
    적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요즘은 벽걸이는 1등급 안나오고 보급형들은 다 중국산
    부품이라 덜 시원하다고 하네요.암튼 오래 됬어도 보물 다루듯 앞으로도 잘 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 청바지 상표 스티커 붙어있던 자국 어떻게 지울까요; 1 ㄷㄷㄷ 2011/09/26 1,548
16838 가을에 생각나는팝송인데 혹시아시나요..^^ 3 팝송문의 2011/09/26 1,953
16837 통영, 충무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준비중 2011/09/26 3,828
16836 최근 50평대 이상 아파트 파신분 계신가요? 3 격려좀 2011/09/26 4,084
16835 오늘 여자가수 다빈치 신곡뮤직비디오를 보는데. 2 뮤직비디오 2011/09/26 4,124
16834 두근두근달콤불굴의며느리. ... 2011/09/26 1,499
16833 아웃백 50%할인 4 yaani 2011/09/26 3,785
16832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장기 사용자 10 리스테린 2011/09/26 12,369
16831 고동 두 개 먹고 난 이후 어지러워졌어요.. 6 소라 2011/09/26 7,561
16830 속초여행..아바이마을을 다녀오고나서 남편이하는말이...ㅎ 8 ? 2011/09/26 3,852
16829 식기세척기 문의.. 설치후 이사갈때 재설치 괜찮나요? 4 식기세척기 2011/09/26 3,012
16828 한쪽 머리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파요 8 경호맘 2011/09/26 17,106
16827 생활 수준 떨어지는 거 금방이군요. 2 씁쓸 2011/09/26 4,215
16826 부산...도와주세요~ 5 부산 2011/09/26 1,762
16825 코세척 너무 어려워요 잘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3 plz 2011/09/26 8,132
16824 자동차 보험료 얼마 내세요? (작년보다 2배 올랐어요ㅠㅠ) 6 정보 나눠요.. 2011/09/26 3,660
16823 어린이실비보험추천 5 헤라 2011/09/26 1,704
16822 네스프레소에서 에소 머신으로 갈아타려는데 4 커피 2011/09/26 1,770
16821 엄마가 동생들에게 인심쓰고 욕 먹고있네요ㅜㅜ 4 속상 2011/09/26 2,532
16820 나이 먹으니까 손가락 살도 빠지네요 3 웅... 2011/09/26 1,813
16819 상제리제거리에서 몽쥬약국 가는법 9 급해요 2011/09/26 2,869
16818 헬렌스타인 vs 그레이스구스 6 대체 어떤걸.. 2011/09/26 23,527
16817 예전엔 신현준 정준호랑.. 아웅다웅 절친으로 나오더구만 1 ;;; 2011/09/26 3,022
16816 비틀즈는 왜 깨진건가요? 34 라이벌 관계.. 2011/09/26 7,408
16815 왕따로 발현된 가족과의 소통문제 2 정신과 2011/09/2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