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은영 박사님이 36개월 이하는 훈육을 하지 말라 하셨나요?

... 조회수 : 7,170
작성일 : 2022-07-21 10:18:45
가끔 가는 지역 맘 카페에서 글을 읽다가 좀 놀라운 댓글들을 읽고 제가 꼰대가 아닌가
요즘은 이게 대세인 육아방식인가 궁금해 문의 드립니다. 

30개월 아이가 마트에 가면 장난감 사달라고 울고 불고 자리에 드러눕고, 키즈 카페 가면
문 닫을 시간이 되도 나오지 않고 더 놀겠다고 떼쓰면서, 드러눕는다고 고민이 올라왔는데
댓글이 반반이에요. 

반은 저희 때 처럼 엄격하게 훈육을 해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안되는건 가르쳐야 하고, 30개월 이라도 다 알아듣는다..였고. 

반 정도는 오은영 박사님이 36개월 이하는 훈육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안전이나, 위생에 관련된게 아니라면 아이의 욕구를 다 들어줘야 한다고 하셨다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거나, 욕구를 들어주라고 하더군요. 

이게 요즘의 육아방식인가요? 
저희 아이들 이제 고등,대학생인데 저는 저런 상황에 당연히 엄격하게 안된다고 하고 
아이 안고 나왔거든요. 
근데, 그래서 큰아이가 사춘기가 세게 온건가 ㅠㅠ 

하여간, 오은영 박사님이 진짜 저렇게 말씀 하셨다면 
저런 상황에서 해결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장난감을 다 사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키즈 카페를 대관이라도 해서 아이의 욕구가 
충족 될때까지 기다려 줘야 하는건지..



IP : 175.116.xxx.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만들었나
    '22.7.21 10:20 AM (124.5.xxx.196)

    오은영 선생님 망나니 제조설

  • 2. ..
    '22.7.21 10:21 AM (124.56.xxx.172)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는 거 아닐까요? 오은영 박사가 정확하게 저렇게 말했다 한들 남에게 피해 끼치는 것도 감수하란 의미는 아닌거 알잖아요.

  • 3. ..
    '22.7.21 10:24 AM (45.118.xxx.163)

    훈육을 하지말라는건 애 행동교정을 하고 가르칠 생각을 하지 말라는거라서요

    저럴땐 다른 관심사로 살살 유도하거나 안고 가는게 낫다는거죠

  • 4. 어릴적
    '22.7.21 10:24 AM (211.218.xxx.114)

    어릴때부터 안되는것은 안되는거란걸
    분명하게 가르쳐야해요
    불과20년전에는
    그렇게 마트에서 땡강부리면
    단호하게 놔두고 돌아서라고 하더만
    다들어준다고요?
    오은영샘 이 그랬다고 우는아이
    끄ㅡㄱ껴안아 숨터지게 만들던
    능럭없는 얼집교사가 생각나네요

  • 5. dlfjs
    '22.7.21 10:25 AM (180.69.xxx.74)

    그럴리가요
    신생아도 아니고..
    다 알아듣고 눈치있어요

  • 6. 안되는건
    '22.7.21 10:26 AM (121.168.xxx.28)

    안된다는 걸 가르쳐야 한다 하셨어요.
    몇년 전 오은영 박사님 강의에 다녀왔었어요.
    거기서 한 가장 중요한 말씀이 아이들에게 체념을 가르쳐야 한다는 거였어요.
    안되는 건 안된다는거. 그걸 가르쳐야 한다고. 저런 상황에서는 데리고 나와 아이가 이해하든 말든 안돼. 이걸 딱 말하고 끝내라 하셨어요. 길게 말해봤자 아이 귀에는 안 들어온다고.

    저런곳에서 울어도 소용 없다는 체념을 배우지 못하면 커서 큰 문제가 된다고 그걸 엄청 강요하셨어요.

  • 7. 잘못
    '22.7.21 10:27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이해한거 아닐까요?
    3년은 애착관계 형성 때문에 사랑과 관심을 쏟으라하지
    맹목적으로 굴라는게 아닐텐데.

  • 8. oo
    '22.7.21 10:30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우격다짐을 안하는 것이지
    다 설명하면 안되나 보다하고 알아들어요 이

  • 9. ...
    '22.7.21 10:36 AM (1.241.xxx.220)

    똑바로 말해줘도 자기 해석하고 싶은데로만 하는 사람들 꼭 있어요.

  • 10. ...
    '22.7.21 10:38 A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첫 댓글..오은영 망나니 제조설...넘 웃겨요 ㅋㅋㅋ
    제 생각도 욕구를 충족 시켜 주더라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 텐데, 참 어렵네요.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뜻이 뭔지는 제가 정확하게는 몰라도, 최소한 잘못 이해해서 남용(?) 하는 사람들은 없어야 할텐데요. 육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렵네요.

  • 11. ...
    '22.7.21 10:39 AM (175.116.xxx.96)

    첫 댓글..오은영 망나니 제조설..너무 웃겨요 ㅋㅋ
    욕구를 충족 시켜 주라는 말은 맞지만, 그게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는 걸텐데요...
    오은영 박사님의 뜻이 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걸 오용,남용(?) 해서 해석하면 안될것 같은데, 육아는 예나 지금이나 참 어렵습니다.

  • 12. . .
    '22.7.21 10:41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에 답이 있는것 같네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거나, 욕구를 들어주라고 하더군요.
    => 무조건 다 들어줘라가 아니라 마음을 읽어주거나 라고 하셨잖아요. 마음을 읽어주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더 놀고 싶다고 떼쓰면 더 놀고 싶구나 (마음 읽기) 하지만 지금은 갈 시간이야

    예전과 다른점은 옛날에는 마음 읽기 따위 없고 뒤통수 맞으면서 끌려나왔겠지요 ㅠㅠ

  • 13. ..
    '22.7.21 10:43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에 답이 있는것 같네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거나, 욕구를 들어주라고 하더군요.
    => 무조건 다 들어줘라가 아니라 마음을 읽어주거나 라고 하셨잖아요. 마음을 읽어주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더 놀고 싶다고 떼쓰면 더 놀고 싶구나 (마음 읽기) 하지만 지금은 갈 시간이야 (행동으로 데리고 나오기)

    예전과 다른점은 옛날에는 마음 읽기 따위 없고 뒤통수 맞으면서 끌려나왔겠지요 ㅠㅠ

  • 14. 훈육
    '22.7.21 10:59 AM (59.5.xxx.45)

    36개월 아이에게 훈육 하지 말라는 건
    혼내지 말라는 거예요

    저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하지 말고
    안된다고 말하고 달래라는 거죠
    달래는 것도 오냐오냐가 아니라
    아이가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라는 거예요

    36개월 안된 아이에게 훈육 즉 엄하게만 하면
    아이가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대요

  • 15. ㅋㅋㅋ
    '22.7.21 10:59 AM (110.70.xxx.233)

    윗님 뒷통수맞으며 끌려나와서
    뒷통수 납작한 사람많을거예요
    저요!!!
    ㅋㅋ옛날생각나네요

  • 16. ..
    '22.7.21 11:07 AM (14.35.xxx.21)

    마지노선 ㅡ 36개월 이하면 들어안고 나온다.
    그런데 평소 아이 위주로 장난감 싫컷 탐색하게 해주고
    키즈카페도 부모시간 위주보다는 아이 욕구대로 시간을 빼준다.

  • 17. 유행어
    '22.7.21 11: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안되는건 안되는 거야.
    끝을 내리면서 발음.

  • 18. gofj
    '22.7.21 12:20 PM (110.70.xxx.236)

    저도 두돌 아기 키우는데 사실 헷갈리긴 하더만요
    윗 댓글에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라는게 맞겠네요
    그냥 방치하라는게 아니라
    안된다 덤덤하게 알려주기

  • 19. dd
    '22.7.21 12:53 PM (58.148.xxx.211)

    보통 첫째는 처음 키우다보니 너무 엄하게 키우거나 너무 오냐오냐 키우게되거나하게되고 둘째부턴 애 기질따라 다르긴하지만 어떤 기대없이 좀 더 편하게 내려놓고 키우게되니 아이 욕구를 잘 충족시켜주고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지않게되요 이게 둘째들이 방치되는것같으면서도 눈치빠르고 예민하지않고 더 성격이 좋은 이유에요 어린 유아들 교육도 중요하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훈육도 필요하지만 일단 최대한 욕구충족 시켜주면서 가르쳐야합니다 특히 예민하고 기질이 강한 애들은 본인이 납득을 해야 행동 교정이 가능해서 화내거나 혼내는것보다는 어느정도 욕구 충족 우선해주고 그다음 설명반복이요 이런애들한테는 매번 화내고 엄하게하는것보다는 진짜 선넘는 행동을 할때 아주 무섭게 딱 한번 혼내는게 잘먹혀요

  • 20. ....
    '22.7.21 1:03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애 둘을 키웠어도, 육아는 여전히 어려운 세상이군요. 위에 마음을 읽어 주라는말, 저 애들 어릴때 육아책 읽고 어설프게(?) 실천 해 보려고 저런 상황에서 '그래..니가 더 놀고 싶은데 문을 닫아서 속상하구나,' 했더니 큰애..더 난리 난리 치면서 거의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서,주위 사람들 다 한심하게 쳐다 봐서 너무 망신스러워서 그냥 업고 도망나왔고 그 뒤로는 포기했어요 ㅠㅠ
    저렇게 마음을 알아주고 덤덤하게 안된다고 알려주면 그게 먹히는 아이들도 있나 봅니다. ㅠㅠ

  • 21. 멍키
    '22.7.21 1:05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애 둘을 키웠어도, 육아는 여전히 어려운 세상이군요. 위에 마음을 읽어 주라는말, 저 애들 어릴때 육아책 읽고 어설프게(?) 실천 해 보려고 저런 상황에서 '그래..니가 더 놀고 싶은데 문을 닫아서 속상하구나,' 했더니 큰애..더 난리 난리 치면서 거의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서,주위 사람들 다 한심하게 쳐다 봐서 너무 망신스러워서 그냥 업고 도망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저렇게 마음을 알아주고 덤덤하게 안된다고 알려주면 그게 통하는 아이들도 있겠지요?
    최대한 욕구 충족을 해주면서 알려줘야 한다는데, 저런 상황에서 최대한의 욕구 충족은 뭐였을까요?

  • 22. ..
    '22.7.21 1:06 PM (175.116.xxx.96)

    애 둘을 키웠어도, 육아는 여전히 어려운 세상이군요. 위에 마음을 읽어 주라는말, 저 애들 어릴때 육아책 읽고 어설프게(?) 실천 해 보려고 저런 상황에서 '그래..니가 더 놀고 싶은데 문을 닫아서 속상하구나,' 했더니 큰애..더 난리 난리 치면서 거의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서,주위 사람들 다 한심하게 쳐다 봐서 너무 망신스러워서 그냥 업고 도망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저렇게 마음을 알아주고 덤덤하게 안된다고 알려주면 그게 통하는 아이들도 있겠지요?
    최대한 욕구 충족을 해주면서 알려줘야 한다는데, 저런 상황에서 최대한의 욕구 충족은 뭐였을까요?

  • 23. ..
    '22.7.21 1:48 PM (118.34.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을 읽어주는건 데굴데굴 구르고 싶은 마음도읽어주시는거에요 ㅠㅠ 그래 네가 속상해서 울고 구를수도 있지 하지만 안돼
    이걸 반복적으로 일관성 있게 하셔야 합니다.
    울거나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주변에 피해가 되거나 위험한 상황이 되면 일단 안고 나오시거나 몸으로 제압을 하실수도 있지만 화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시는게 중요해요.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가 안되는건 안되고 울어도 나만 손해라는걸 스스로 알게 될거에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상황에서의 최대한의 욕구충족은 떼쓰고 울었어도 나쁜노무시키 누굴 닮아서 이xx이야 같은 언어폭력 정서폭력 없이 엄마가 안정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걸거에요.
    그리고 기회가 될때 기분 좋은 상태에서 말할수도 있지요.
    그리고 저런 상황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웁니다.
    육아는 어쨋든 참 어렵지요?
    원글님은 잘 키우셨을것 같아요~^^

  • 24. ..
    '22.9.13 4:34 PM (175.209.xxx.73)

    욕구와 욕망은 달라요.
    수면, 식욕은 욕구이지 욕망이 아니잖아요.
    욕구를 채워주라는 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899 우영우에서 소덕동 이장님 11 ** 2022/07/21 3,836
1360898 이대남들 혐오의식 이준석영향도 있을까요? 9 .. 2022/07/21 1,144
1360897 생리 한달 안해서 걱정인데요 7 O 2022/07/21 1,547
1360896 팔뚝이 살짝 탄탄해 졌는데 이것도 도움이 될까요? 6 착각인가 2022/07/21 1,983
1360895 엄마랑 똑같은 내얼굴 2 같이 2022/07/21 1,911
1360894 오은영 박사님이 36개월 이하는 훈육을 하지 말라 하셨나요? 15 ... 2022/07/21 7,170
1360893 지금 tv서 권 취업브로커 1 2022/07/21 800
1360892 징기스칸이랑 샤브샤브 뭐가 다른가요? 4 2022/07/21 2,017
1360891 162에 65에서 다이어트 시작 하신 분들 22 ㅁㄴㅎ 2022/07/21 4,214
1360890 임대사업자 등록한 경우만 전세금에 대해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는 .. 3 세알못 2022/07/21 1,007
1360889 2번을 찍더라도 4 ㅇㅇ 2022/07/21 720
1360888 시판 수프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22/07/21 1,953
1360887 갑상선저하증 약먹고 4 커피 2022/07/21 1,834
1360886 우영우, 트로이메라이 이야기가 없네요. 10 데이지 2022/07/21 3,847
1360885 아파트 공사하던 인부들이 똥처리(뉴스) 7 .. 2022/07/21 2,692
1360884 나는솔로 개키우는 여자는 후회막심하겠네요 52 ㅡㅡ 2022/07/21 14,511
1360883 예금 4.1프로도 나오네요. 9 22 2022/07/21 5,613
1360882 마른체질은 운동 안하면 더 마르나요? 20 abc 2022/07/21 2,194
1360881 운전하는데 70대 노인이 가운데 손가락을.. 4 2022/07/21 3,334
1360880 파비앙 정말 멋지네요 20 ,,,,, 2022/07/21 6,336
1360879 코로나방역은 안하겠다면서 왜구성형은 세금으로 시켜주는 1 쪽빠리 아웃.. 2022/07/21 1,045
1360878 쿠쿠 인덕션 7 ** 2022/07/21 1,268
1360877 우영우 좋아하는 포인트 24 ... 2022/07/21 4,742
1360876 여론조사공정 윤 긍정 35.9% 부정 61.9% 11 ㅇㅇ 2022/07/21 2,116
1360875 삼십대 후반 미혼 여자인데요 부모님이 매일 전화하는 게 보통인가.. 20 첫날처럼 2022/07/21 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