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데이케어 센터에 갔다온 후

데이케어 조회수 : 4,481
작성일 : 2022-07-20 20:34:10
아버님이 치매진단을 받아 데이케어센터에 등록을 하고 다녀오셨습니다
다녀오신 다음날부터 갑자기 현관문을 못여시고 며칠 후엔 신발신는것, 옷 입기, 화장실 물내리기 등 일상생활에 관한것을 다 잊어버리셨어요.
치매 단계가 진행이 되어 그런건지 아니면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일시적으로 악화가 된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사례가 있는지
그렇다면 데이케어센터에 계속 가야하는지
아니면 쉬었다가 가는게 좋을지
그냥 집에 계시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아시는 분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24.56.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아픈
    '22.7.20 8:44 PM (211.219.xxx.62)

    혹시 치매약은 드시나요?

  • 2. 환경이
    '22.7.20 8:44 PM (211.36.xxx.96)

    바뀌어서 그래요 ㅠ
    약 잘 드시면서 지켜보세요

  • 3. ...
    '22.7.20 8:52 PM (116.120.xxx.216)

    데이케어센터 보내지마시고 집에서 보세요. 스트레스받으셨니보네요.

  • 4. 아이구
    '22.7.20 9:15 PM (59.17.xxx.182)

    집에서 보시라니..
    무조건 데이케어센터 보내세요.
    저희도 상태가 안좋으셔서 더 나빠질까 데이케어센터 보냈는데 처음에는 목도리 잃어버렸다고 싸우고 하셨는데 언젠가부터 멀쩡해 지시는것 같다가 코로나로 일주일 못나간 사이 갑자기 다시 심하게 나빠지셔서 다시 보내고 같아요.
    집에 계시면 감당하기 힘들어요.
    화도 많이 내시고 종일 한얘기 백번도 더 하시고.

  • 5. 원글이
    '22.7.20 9:20 PM (124.56.xxx.89)

    치매약은 병원에서 처방받은것 계속 드시고 계셔요

  • 6. 저도
    '22.7.20 9:23 PM (114.205.xxx.231)

    아버지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답사 다 했는데….
    게이케어 센터도 못 바티겠다 싶더라고요. 교실 두칸 정도 크기 방에서 하루종일 있어야는데 중고생도 그렇게 있으라 하면 못 버틸거 같고…….
    이런저런 활동이 있긴 한데 그게 다 꼬물꼬물 할머니들은 해도 할아버지들은 다 참여 안 하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구요.

    추억의 영화보기 뭐 이런것도 그냥 다 멍~~~~
    낮잠자는 휴게공간도 프라이버시 따위 1도 없고
    서로 코고는 소리 못 견디고
    오나가나 남자들은 나이 먹어서도 참………몇배로 힘들어요

  • 7. ..
    '22.7.20 9:53 PM (124.53.xxx.169)

    그럴수록 센타 보내셔야죠.
    집에서 어찌 감당 하시려고요.
    그곳 프로그램이 집보다 훨신 나아요.

  • 8. ..
    '22.7.20 10:00 PM (124.53.xxx.169)

    윇분 댓글보니 ..다 다르겟지요.
    제가 본 곳은 하루가 금방 갈 정도로 프로그램 다양했고 사이사이 음악을 많이 넣어
    율동도 하고 흥겹게 보이던걸요.
    하루가 금방 갈거 같았어요.
    눕고 싶은 분은 누울수 있는 공간이 한족으로 배치 되어 있고 채광 뷰 다 괜찮던데요.
    직원들도 정성스럽고 상냥해 보였어요.

  • 9. ...
    '22.7.20 10:04 PM (116.120.xxx.216)

    집에서 좀 지켜보고 옮기라는 뜻이에요. 영원히 집에서 보란 뜻이 아니구요. 데이케어 경험자에요. 낮에 프로그램 보시면 주로 할머니 위주에요 그리고 시설만 좋다고 다 아니구요. 데이케어 잘 보셔야해요.

  • 10. 잘 알아보셨나요?
    '22.7.20 10:07 PM (88.65.xxx.62)

    센터에서 약을 안줬거나
    다른 사람 약을 바꿔줬거나
    아니면 하루종일 의자에 앉혀놓기만 했거나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거에요.

    가능하면 입주 도우미 쓰시고
    괜찮은 데이케어 센터로 보내세요.

  • 11. 저희엄마도
    '22.7.20 10:09 PM (49.1.xxx.90)

    다니신지 7년쯤 됬어요 처음 가실때는 어떻게 저런곳에 보내지 하면서 엄마한테 미안했지만..;지금은 너무 잘한 결정이라 생각되요 7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엄마가 많이 나빠지지 않으셨고 그럭저럭 잘 생활하시고 귀여워지신것 같아요 데이케어 센타 구에서 운영하는 곳 알아보시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하는곳 규모가 좀 있는곳이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엄마는 구립요양원과 같이 있는 데이케어에 다니세요

  • 12. ~~
    '22.7.20 10:55 PM (58.141.xxx.194)

    환경 바뀌면 악화되는게 치매예요..
    하지만 데이케어든 요양원이든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여건만 된다면 살던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 13. 계속
    '22.7.21 8:56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계속 그러시면
    데이케어를 옮겨보세요
    데이케어도 수준차이가 많아요
    특히 원장의 마음가짐에 따라 직원들 행동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가까운데 구나 시에서 운영하는 데이케어 있다면 일단 1순위로 대기 걸어보셔요
    데이케어 바꾸고 훨씬 좋아지셨어요

  • 14.
    '22.7.21 12:26 PM (112.161.xxx.216)

    아이들 어린이집 다니는거랑 똑같다고 하셨어요.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한데 바로 쉬면 더 적응이 어렵다고요. 아빠 다니는 곳은 시설도 선생님들도 든든해서 너무 의지가 돼요. 구립은 대기가 너무 길어 아예 기대를 안 하는 게 낫겠더라구요. 꼭 상담 먼저 해보세요.

  • 15. 7년
    '22.7.21 12:37 PM (112.161.xxx.216) - 삭제된댓글

    위에 7년보내신분 부럽네요. 3년전 쓰러져 수술하고 요양병원에 있다가 작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져서 센터 보내니까 너무너무 저렴하고 너무너무 친절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부디 낮에는 센터 가고 엄마가 덜 힘들길 별탈없이 7년 다니실 수 있으면 너무너무 바랄 게 없겠어요. - 데이케어센터 전도사 입니다 ^^;

  • 16. 원글이
    '22.7.21 9:18 PM (124.56.xxx.89)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참고해서 결정하고
    시간이 흐른후 제 경험을 올려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291 중국처럼 강하게 항의했음 하네요.. 22 ㅡㅡ 2022/07/24 4,601
1357290 헤어질결심 보신분들 질문이요 (스포 있어요) 2 .. 2022/07/24 2,811
1357289 WHO, 원숭이 두창에 국제 보건 비상사태 선언 4 .. 2022/07/24 3,586
1357288 정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 충성하는 경찰!!! 지지합니다 5 민주화의 힘.. 2022/07/24 2,045
1357287 옛날의 한메일은 볼 수 없나요? 5 ... 2022/07/24 3,653
1357286 등긁는 효자손으로 목욕할때 등 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5 신박한 생각.. 2022/07/24 2,579
1357285 울집 강아지가 변기통에 빠졌어요. 7 아놔 2022/07/24 6,463
1357284 결혼지옥 패널들은 잉꼬부부들만 앉혀 놔서 리액션이 이상한거에요 .. 8 D 2022/07/24 5,819
1357283 최근 힙업운동을 좀 했더니 몸살난것 같은 엉덩이 근육통이 5 엉덩이 2022/07/23 4,659
1357282 대한민국 경찰 지지합니다. 28 ... 2022/07/23 2,827
1357281 면역에 정말 좋은 약 좀 추천해주세요. 17 .... 2022/07/23 5,020
1357280 회사생활 길게 버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23 2022/07/23 9,030
1357279 중형견을 이동시킬때요...(애견님들께 질문) 22 멍이맘 2022/07/23 2,370
1357278 "검사는 되고 경찰은 안된다고요?" 11 추미애 2022/07/23 3,089
1357277 요즘 저희집 나름 건강 간식 소개합니다. 10 ... 2022/07/23 7,247
1357276 헤어질결심 질문요~ 3 ㅇㅇ 2022/07/23 2,312
1357275 결혼 후 남편이 놀러다닌 얘기를 듣는 거요 10 ㅇㅇ 2022/07/23 5,057
1357274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 행안장관 인사권 가지면 안되는.. 5 ㅇㅇ 2022/07/23 2,890
1357273 맛있는 두부 추천 부탁드립니다^^ 샐러드로 먹을거에요 12 2022/07/23 3,588
1357272 빙속 김민석, 음주 후 운전..진천선수촌 입촌하다 보도블록 충돌.. 4 zzz 2022/07/23 4,582
1357271 남친중에 헤어지자고 하면..(19금) 7 Ddd 2022/07/23 16,964
1357270 이나이엔 자식이 부모의 성적표 같아서.. 32 부모 2022/07/23 10,190
1357269 나는 솔로 2기... 3 ㄹㅇㅇㅇ 2022/07/23 4,196
1357268 결혼지옥 패널들은 없느니만 못하네요 13 .. 2022/07/23 5,234
1357267 수영) flutter kick을 아십니까? 13 . . 2022/07/23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