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 학습지 선생님

ㅇㅇ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22-07-17 07:47:34
아이 5세때 시작해서 현재 13세,
계속하고있고 앞으로도 할예정,
일하는 엄마였어서 학습지쌤이라도 오셔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게 목적이었는데 시터분과 아이의 미묘한공기까지 캐치하셔서 우회적으로 알려주시고 결국 씨씨티비달고 제가 직장그만뒀죠,,
아이들 학원을 늦게시작했는데 수학쌤이 진도는 느리지만 연산이 너무 탄탄하게 잡혀 진도를 빨리뺄수있다고 하시고 중간중간 흔들리는 마음을 선생님과 상담하고 아이들 학업정보도 많이 얻고 현재놓치면 안되는 과목들 수업 많이 코치해주셔서(6학년 2학기 컴퓨터 초중에 한자 한국사등)
그래도 놓치지않고 갈수있었고 과학교구 잘제공해주셔서 아이가 과학 제일 좋아하고 둘째는 한국사덕후가 되었어요,
제가 혼자했더라면 아이의 욕구발견이 늦었을것같아요.

선생님께서 영업하시는걸 느끼기도했고 아 왜저러실까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내 아이의 선생님이시고 그시간을 책임져주신다고 생각하고 대했던 것같아요,
채점꼭하고 오답정리하라하셔서 지금까지도 쭉하고있구요, 코로나때도 전 그냥 대면으로 해서 그나마 공백좀메꿀수있었구요,
선생님 생신과 명절은 꼭 챙깁니다,
남편도 선생님에 대해 잘알고 선생님 아드님 구직할때 추천해주기도해서 아들이 남편회사 후배로 들어갔어요,

학습지선생님이었지만 학습지만 하는선생님으로 대하지않았고 선생님도 처음엔 그러셨을것이라고 생각하고싶어요
좋은관계로 지속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IP : 223.38.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습지
    '22.7.17 7:5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학습지 하느니 그돈 모아 중학교 들어감 제대로 됀 학원 보내겠어요.
    솔직히 학습지 할 필요없었고 싼가격만 생각했는데 그것도 여러과목 하면 돈도 들고 효과는 ×
    초등학교 때는 놀더라도 수학은 잡아줘야 하니 초4부터
    엄마랑 서점에서 쉬운 문제집 사서 아이랑 수업 진도 맞촤 몇장씩 풀고 학교 수업듣는게 2번 나아요.

  • 2. ...
    '22.7.17 7:54 AM (218.39.xxx.59)

    선생님 생신을요?..

  • 3. 위 두 댓글다 이상
    '22.7.17 8:16 AM (110.35.xxx.110)

    세상엔 사람이 다 위에 두 댓글 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원글님은 그 분을 학습지 선생님으로 만난거지만 지금 서로 그 이상의 것을 고맙게 주고받는 아주 서로에게 감사한 관계인거네요
    좋아보이십니다~

  • 4. .....
    '22.7.17 8:20 AM (59.15.xxx.124)

    한자 해놔야하는 것 맞고
    한국사도 초중에 해놓으면 좋은 게 맞죠
    컴퓨터도 해놔야하는 게 맞고..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셨네요..
    생신까지는 오버같지만
    선생님 자녀분 취직까지 신경써주신 거 보면
    이제 학습지 선생님과 학부모 관계를 넘어서 친한 지인 관계가 된 듯 한데요 ㅎ
    그럼 오버랄 것도 없지요 ㅎ
    좋은 분 만나셔서 좋으셨겠어요 ㅎ

  • 5. 그건
    '22.7.17 8:27 AM (118.235.xxx.227)

    원글님도 잘하시고 학습지샘도 그 고마움을 잘 알기에 유지가 되는 거예요. 둘 다 좋은분이라서..

  • 6. 그냥 제생각
    '22.7.17 8:31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지금 중3
    저는 중3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 맞네요
    한자 안 해도 상관없고 한국사 안 해도 상관없고 컴퓨터도 상관없는데 ᆢ중3까지 안 했어도 공부 하는데 지장없이 잘 해요

    전 초등 저학년때는 책.여행. 영어. 수학연산 정도
    초등 4학년부터 수학천천히 시작 영어는 초등때 왕창
    초등 졸업때 영어거의 완성 시키고 수학학원에 몰입
    그러니 초등때 책읽기 많이해 그릇 만들고 영어도 완성도 있게 만듬
    중등부터 잘 하는 수학학원 보냄

  • 7. ㅇㅇ
    '22.7.17 8:35 AM (110.12.xxx.167)

    애초에 학습지 교사라고 낮춰보고 조언같은거 무시하면
    이런 좋은 인연은 못맺죠
    저아래에 15분씩 늦었다고 냉정하게 짤르면서
    학습지 교사가 한마디했다고 감히 이러면서
    부들부들 대는 사람들은 이해못하는 인간관계죠

    원글님은 사람을 존중하는 분같아요
    그러니 학습지 교사도 신경써주셨고
    시터문제도 캐치하게 된거고 그후 관계가 우호적이된거겠죠

  • 8. sei
    '22.7.17 8:39 AM (1.232.xxx.137)

    학습지 선생님이 늦는 거 뭐라하는 게 제일 이해 안 가요;;
    이 더운날 이집저집 다니는데 집에있는 내가 15분 기다리는
    게 뭐 대수라고.. ㅡㅡ;

  • 9. ....
    '22.7.17 9:02 AM (125.178.xxx.184)

    쌤이랑 원글님이랑 합이 맞았던 거죠.미묘한 공기 이런가 오지랖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상대방 호의 잘 받아들이고 원글님이 표현도 잘하고

  • 10. 오래
    '22.7.17 9:35 AM (118.235.xxx.168)

    보통 이직하시던데 오래 근무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621 안좋은 일들이 터지고 있지만.. 17 바다 2022/07/17 4,361
1359620 병원을 옮긴경우 의사가 알수 있나요? 3 개인병원 통.. 2022/07/17 2,438
1359619 초코렛 갈망하는 다이어터오세요. 4 ... 2022/07/17 1,800
1359618 50대분들 소화력 어떠신가요? 13 건강 2022/07/17 4,604
1359617 식세기 누수로 인한 피해, 세입자가 책임이죠? 4 ... 2022/07/17 3,205
1359616 최근 몇년간 인기 여성작간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8 2022/07/17 2,366
1359615 중딩 아이들끼리 캐리비안베이 보내보신 분 계세요? 4 .. 2022/07/17 1,880
1359614 펌 이재갑 교수의 "윈숭이 두창"에 대한 기.. 1 .. 2022/07/17 2,273
1359613 실업급여 타보신분 25 2022/07/17 4,142
1359612 이탈리안 드레싱 만드는법 가르쳐주세요. 4 먹겠다는의지.. 2022/07/17 1,553
1359611 초복 다음날 기온이 29도라니... 8 ... 2022/07/17 5,789
1359610 4차산업 갈수록 지능이 낮은사람들 일거리가 줄어들꺼라는데 고1.. 14 2022/07/17 5,422
1359609 준섹아~ 4000명 만남신청 했다며~~ 3 아이고 2022/07/17 3,820
1359608 암막커튼했더니 너무 갑갑해요 12 2022/07/17 4,152
1359607 재산세가 50만원 나오면 11 소롱 2022/07/17 9,738
1359606 다음주 유럽가는데용 8 2022/07/17 2,972
1359605 요즘 미용실 왜 이렇게 호황이예요 15 ,, 2022/07/17 8,887
1359604 왜 코인족만 6 강원랜드 2022/07/17 2,245
1359603 양산 쓰레기 유튜버들 신고합시다 28 ..... 2022/07/17 1,750
1359602 영어 잘하시는 분 질문이요 (뉘앙스차이?) 5 누구냐 2022/07/17 1,424
1359601 [스포] 블랙의 신부 후기 11 2022/07/17 5,000
1359600 남편 구두 사야되는데 발 편한 브랜드 어떤게 있나요 14 .. 2022/07/17 2,370
1359599 아메리칸 갓 텔런트 시즌 14 우승자 코디리의 첫 무대영상 6 음악 2022/07/17 2,187
1359598 밤부터 다시 장마 시작이라네요 5 ㅇㅇ 2022/07/17 5,901
1359597 김성령 동생 아나운서 김성경 재혼했나 보네요 3 1001 2022/07/17 1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