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 있어서 실질적인 정보를 드릴수는 없지만
따님과 원글님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되시라고
댓글남겨요.
많은분들이 좋은 정보주셔서 잘 다녀오셨으면 해요.
딸이랑 같이 찾아보세요. 더 잘 찾을지도.
올레길은. 정방폭포에서 가는 6코스 좋았는데 덥고 습할거 같아요. 그냥 딸이랑 맛집 까페 순례여행이 어떠신지요. 네이버 지도에서 맛집 카페 검색하면 다 나와요. 곳곳에 조용한 바다뷰카페 많아요.
놀라운트릭아이는 여자아이들이 사진찍기 좋아해요. 메이즈랜드도 잼있구요.
제가 강릉 갔을때 비 오고 추워서 아르떼뮤지엄을 우연히 들어갔는데 좋았어요. 제주에도 아르떼뮤지엄이 있던데 아직 안 가보셨다면 가볼만 해요. 두어시간 정도 즐기기 좋아요.
습해요
택시비 아끼지.마시고
스누피플레이스 가시구요
말은 더워서 못탈거에요
피겨박물관도 볼거 많고 오설록가시면 이니스프리로 가세요
커피 빵은 서울만 못해도 기본은 하니 지나가다 들리셰요
찾아가다 스트레스 받아요
저녁에 시장에서 먹을거 사서 호텔에서 드시구요
위에 쓰셨는데 아르떼뮤지엄 강추요
저는 다른 지역 갔었는데 제주도 좋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좋은 여행 되세요
저도 82에서 정보 얻어 며칠전에 제주 다녀왔는데 빛의 벙커 나름 좋았어요 덥고 습하고 야외활동 곤란할때 괜찮을듯요 좀 외진 곳이긴한데 전용 운행버스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주투어패스 사세요 네이버에서.
거기 포함된 업체만 찾아봐도 엄청 많으니 그거 하세요.
우리 아이 짚라인 카약 보트 등등 엄청 하고 오더라구요.
여학생 갬성에 어필하는 제주 명소들 (서귀포/중문 중심으로 남쪽)
-빛의 벙커(성산 근처 )
-오설록 녹차밭/이니스프리 카페: 녹차밭에서 사진찍기/카페에서 맛있는 브런치나 디저트
-트릭아이 뮤지엄
-흑돼지 연탄구이: 중문 인근 천돈가 추천
-기념품 샵: 떠나기 직전에 기념품 샵에 들러 여행 기념품 득템하기(제주도 감성 수공예품 등). 딸이랑 같이 찍은 핸드폰 사진 즉석에서 액자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 강추(큰 곳에 가면 해 줍니다).
-카페 투어: 지역마다 유명한 카페가 너무 많으므로 아무 사이트에서 블로그 검색
-사려니숲길: 보슬비 내릴 때 갔었는데 제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힐링로드였음
저도 사춘기 딸과 제주에 갔던 여행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아무 준비 없이 갔는데 대부분 비가 내렸지만 비 내리는 제주도 좋았어요. 우린 초겨울이었는데 여름이면 오히려 더 좋겠네요.
우린 일정도 안 정하고 그냥 1일 1 이색카페투어+아무 맛집 들르기만 실천했어요.
차가 없으면 중문에서 하루는 왼쪽, 하루는 오른쪽 이렇게 정해서 가겠어요.
서쪽으로 가는 날엔 목적지를 애월로 잡고 산방산 근처~애월 카페거리 이렇게 돌고
동쪽으로 가는 날엔 (거리가 멀므로) 아예 성산까지 한번에 간 뒤 주변을 돌아보는 코스 어떨까 합니다.
저는 사려니숲길과 빛의 벙커를, 딸은 기념품샵과 카페를 제일 좋아했어요^^
갈때마다 앉을자리가 없어요. 제주도는 평일에 가도 항상 성수기인듯. 이니스프리 화장품 구경거리도 있고 괜찮긴한데, 저번달에 갔을때 자리를 못잡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
저도 몇년간 중학생 사춘기 아이가 학교에서 마음을 다치고 상처를 받아서 힘든시간 보냈어요.
여행 많이 다녔고 다행히 저와는 산책도 자주하며 대화가 계속 이어졌었네요. 지금은 좀 먼 고등 배정 받아 환경이 바뀌니 아주 좋아졌어요.
아이와 많이 걸으시고 아이편에서 공감하며 들어주세요. 엄마가 옆에 있는게 분명 힘이 됩니다.
용머리해안(공항 근처라 마지막 날 공항 가는 길에 들리면 좋아요), 절물휴양림 아이와 걸었던 생각이 나네요.
제주 가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중이에요
제주 공항 근처 무지개 다리랑 도두봉 도 좋고
카페 그라나다 검색해서 가면
거기서 비행기 날아가는 걸 바로 머리 위에서
볼 수 있대요.
여기가 공항에서 10분 근처 거리라
공항 도착 첫날 즐기기 좋을 거 같아요.
중문 함덕 애월 다 돌기엔 제주가 넘 커요
차 타다 시간 다 보낼 거구요.
렌트없이 버스나 택시 이용이라면 더더욱이요.
저라면
첫날은 공항근처 명소(오전 도착이라면)
카페 그라나다. 도두봉 키세스 포토스팟. 무지개 해안도로
용두암 이렇게 들러 놀고 제주 시내 호텔 숙박 잡고 쉬기.
둘째날은 택시로 애월 아니면 함덕 둘 중에 하나 정해서 거기 택시로 가서 바다보고 밥 먹고 카페 소품샵 정해 놀고 저녁은 제주시로 돌아와 동문 시장 가서 놀기.
셋째날은 이니스프리나 빛의 벙커 둘 중의 하나 정해 택시로 가서 놀다 제주 와서 쉬기.
마지막날은 제주시에서 디앤디파트먼트 나 삼성혈 아라리오뮤지엄 들르고 마지막으로 쇼핑
하루정도는 제주 투어버스 이용해서 관광지도 도세요.
저는 티몬에서 파는 거 사서 탔었는데 다닐만 했어요.
운전 안해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저도 몇년간 중학생 사춘기 아이가 학교에서
아이와 많이 걸으시고 아이편에서 공감하며 들어주세요. 엄마가 옆에 있는게 분명 힘이 됩니다.
용머리해안(공항 근처라 마지막 날 공항 가는 길에 들리면 좋아요), 절물휴양림(사려니숲 근처) 아이와 걷기 좋았어요.
용머리해안(공항 근처라 마지막 날 공항 가는 길에 들리면 좋아요),
절물휴양림(사려니 숲 근처) 아이와 걷기 좋았어요.
스벅가도 제주한정 음료들 있고 굿즈도 팔아요
카페찾아 삼만리 힘들때 눈에 띄는 스벅도 괜츈해요
오설록은 슬쩍 구경만 하시고 녹차필요하면 사고
음료는 이니스프리에서ㅎ 훨씬 예쁘고 사람덜하고
화장품 맘껏 구경하고 발라볼수도 있고요
좋은시간 보내고 푹 쉬다 오세요
......다 지나갑니다 ~~~~
한담해안산책로.
거타보면 이쁜 카페가 많아요.
걷다가 들어가 쉬고 사진찍고 절로 힐링됩니다.
저위에 아르떼뮤지엄 비추.
사람만 많고 생각보다 별뇨.
그런 공연은 수도권에 널렸고 제주는 자연이 좋고
마음 다쳤을때는 자연에서 위로받아야죠.
오설록도 비추. 사람많고 비싸고 볼거 없어요.
녹차밭보려면 보성을 가지 코딱지만한녹차밭 볼거 없어요.
여자아이들은 소소하게 뭐 만들고하는데제주까가서 굳이.
그럴 시간에 자연을 봐야죠.
비오면 돌문화공원이나 협재굴같은데 가세요.
제주도의 자연을 테마로 해놓은곳.
섭지코지도 절경이예요.
안도다다오가 디자인한 멋진건물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면 좋은 추억이 되실거예요. 근처에서 승마도 가능해요.
가장 추천하고싶은건 올레길걷기인데 날씨가 더워서 힘드실거예요.
올레길걷다가 알려지지않은 이쁜 해안가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오일장에서 간식거리 사고 그게 제주를 즐기는 좋은 방법인듯 해요.
한라산 오르기 힘들면 천백고지라도 가세요.
산책로 너무 멋지고 택시로 갈수 있어요.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 하세요.
한담해안산책로.
걷다보면 이쁜 카페 많고 곳곳이 포토존이예요.
걷다가 들어가 쉬고 사진찍고 절로 힐링됩니다.
절물도 좋고 사려니도 좋고 군산오름같이 쉬운 오름도 한번 가시면 좋죠.
저위에 아르떼뮤지엄 비추.
사람만 많고 생각보다 별로예요.
그런 공연은 수도권에 널렸고 제주는 자연이 좋고
마음 다쳤을때는 자연에서 위로받아야죠.
오설록도 비추. 사람많고 비싸고 볼거 없어요.
녹차밭보려면 보성을 가지 녹차밭도 코딱지만해요.
여자아이들은 소소하게 뭐 만들고하는데제주까지 가서 굳이.
비오면 차라리 돌문화공원이나 협재굴같은데 가세요.
제주도의 자연을 테마로 해놓은곳.
섭지코지도 절경이예요.
안도다다오가 디자인한 멋진건물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면 좋은 추억이 되실거예요. 근처에서 승마도 가능해요.
가장 추천하고싶은건 올레길걷기인데 날씨가 더워서 힘드실듯 하지만 걷다가 알려지지않은 예쁜 해안가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오일장에서 간식거리 사며 슬렁슬렁 다니는게 제주를 즐기는 좋은 방법인듯 해요.
한라산 오르기 힘들면 천백고지라도 가세요.
산책로 너무 멋지고 택시로 갈수 있어요.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 하세요.
날도 더운데 981파크 가서 카트 타세요
아이가 좋아할거같아요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세요 애들은 사실 호텔을 젤 좋아합니다
좋은 호텔 묵으시는데 이용하셔야죠
호캉스만 해도 이틀은 금방 갈듯
그랜드조선 좋아요
하루만 랜트하심이
제주도 차 없이 다닐렴 피곤해요
스누피가든 강추해요 너무너무 예쁘게 잘 해놔서 산책하고 사진 찍고 다니면서 기분 좋아졌어요.
밭디라고 목장카페인데 말타기, 조랑말 먹이 주기, 자전거 타기 할 수 있는 큰 목장인데 목장 자체가 예쁘고 앉아만 있어도 힐링. 말도 꼭 타세요 긴 코스 강추. 새로 생겨서 마구간 냄새도 안나고 장비도 깨끗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관계자 아니고 어제 애랑 다녀왔어요^^
카페 음료도 맛있었어요.
식사는 호텔에서 먹는게 편하고 좋네요.ㅎㅎ
날씨가 며칠째 해는 안나고 흐린데 그래도 제주는 너무나 좋습니다. 따님이랑 힐링하고 가시길 바라요
저도 요즘 너무 힘든데..
원글님 따님과 좋은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디아넥스 안에 수열장 작지만 물이 좋아요. 옆에 본태 박물관 요즘도 예약 필요한가 모르겠는데 취향 맞으면 여기도 괜찮아요. 방주교회도 구경 가세요. 유명한 건축가들이 설계한 분위기 좋은 공간입니다.
그랜드 조선은 호텔 안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있던 걸로 기억해요. 플로팅 요가?
중문운 서핑스쿨도 많으니 아이가 좋아하면 해보는 것도—-.
근데 마음이 많이 안좋을 땐 너무 뭐하려고 하지 말고 좀 여유있게 아이와 함께 머무르며 뭘 원하는지,
디아넥스 안에 수열장 작지만 물이 좋아요. 옆에 본태 박물관 요즘도 예약 필요한가 모르겠는데 취향 맞으면 여기도 괜찮아요. 방주교회도 구경 가세요. 유명한 건축가들이 설계한 분위기 좋은 공간입니다.
그랜드 조선은 호텔 안에 여러 디아넥스 안에 수열장 작지만 물이 좋아요. 옆에 본태 박물관 요즘도 예약 필요한가 모르겠는데 취향 맞으면 여기도 괜찮아요. 방주교회도 구경 가세요. 유명한 건축가들이 설계한 분위기 좋은 공간입니다.
그랜드 조선도 호텔 안에 프로그램도 있던 걸로 기억해요. 플로팅 요가?
중문운 서핑스쿨도 많으니 아이가 좋아하면 해보는 것도—-.
제주애서 할만한 건 위에 분이 쓴대로 체험 패스 검색해봐도 되고 많은데 이렇게 우울할 때 가는 거면 너무 뭔가 하려하지 말고 그냥 함께 있어 보세요.
너무 힘들면 서울 돌아와서 상담이나 우울관련 약 복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함께 머물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원글님도 잠시 숨돌리시는걸 우선으로 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호텔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나오는 곳에 넘버 피넛 쿠키 라고 유명한 쿠키 집 있어요. 혹시 달다구리 좋아하면—-.
그리고 송악산 둘레길은 울타리 바로 너머에 말들이 방목되고 있어요. 저는 우연히 망아지 태어난 지 얼마 안된 걸 봐서 엄청 신기했어요. 동물 좋아하는 아이면 방목되는 말 보는 거 제미있을 수도—-.
아이의 마음이 잘 회복되면 좋겠네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많이 힘드실텐데—-.
스누피가든 빛의 벙커는 꼭 가시고
981파크도 좋아했어요
근데 거기는 친구들이랑 가면 좋을 곳이라...
그랜드 조선 뷔페 한번가고 매일 카페가고 바다한번걷고 하시는거죠
디아넥스 물 좋은데 수영,사우나 하고 푹 쉬세요 여기 위치가 애매해서 어디 나가기도 좀..
옆에 포도호텔에 우동이 그리 맛있다고하니 맛보세요^^
스누피가든 추천하고~ 어디 다닐때 꼭 택시!!! 이용하시길...
보다가 용머리해안은 공항 근처 아니에요. 용두암하고 헷갈리신거 같아요. 용머리해안은 서귀포에 있고 진짜 멋진데 날씨에 따라 제한이 많아서 미리 확인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