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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안에서 딱 한명만 말하고나면 기분이 나쁩니다.

123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22-07-12 17:08:29

회사의 다른 분들은 다 좋으시고

아무 부담이 없는데..


딱 한분은 

이야기하고나면 기분이 안좋아요.

예를들어

" 문서는 5월1일꺼 맞죠?"  상대방이 이렇게 질문하고,

"네 5월 1일이요"  이렇게 제가 대답하고나면


보통 상대방이  알았다고 대답하잖아요.


그런데 그 불편한 사람은

" 그니까."  이렇게 대답합니다.

굉장히 기분이 나빠서 그분하고 말하고나면 부정적인 기분에 한동안 휩싸여요.


저번에도 제가

"문서 2개는 받았는데, 8개도 주셔야 하는데요"  말하니까

상대방 대답은

" 8개 저기 있다니까?"

 이렇게 말하네요.


보통은  8개 저기있어요.

이렇게 말하잖아요.


제가 기분나쁜게 신경과민한건가요?


IP : 124.48.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인출신인가
    '22.7.12 5:12 PM (121.133.xxx.137)

    다나까로 끝맺음?ㅎㅎㅎㅎ

  • 2. 1234
    '22.7.12 5:13 PM (124.48.xxx.86)

    대답을 토달듯이 하니까 싫죠.
    내가 군인처럼 말해야한다고 썼나요?
    " ~~ 라니까?" 이런 말투 쓰는 사람싫다고요.

  • 3. 아뇨
    '22.7.12 5:15 PM (121.133.xxx.137)

    그 사람이 그러니까~
    저기 있다니까~
    한대서 한 말이잖아요
    님 말귀 어둡죠?
    그래서 그 사람이 그런가봐요

  • 4. ...
    '22.7.12 5:16 PM (221.138.xxx.139)

    네 저라도 듣기 싫어요

  • 5. 원글
    '22.7.12 5:18 PM (124.48.xxx.86)

    121.133.님 글귀 문맥 이해 전혀 못하시나봐요.
    말귀 안 어두워요.
    그 사람처럼 똑같은 말투 쓰시나봐요? ㅋㅋ

  • 6. 이해
    '22.7.12 5:21 PM (124.80.xxx.20)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 지 이해가 되네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기다가 이상하게 말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공의 적일테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ㅠ

  • 7. ???
    '22.7.12 5:26 PM (211.245.xxx.178)

    첫댓님 댓글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왜 짜증내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원하는 딱..그 말 아니면 맘에 안드시는거 아니예요?

  • 8. ..
    '22.7.12 5:27 PM (112.146.xxx.207)

    원글님. 121 133님은 글 속의 그 회사 사람이 군인 출신이냐~(농담)
    뭔데 다나까로 끝맺어서 원글님 화나게 하지? ㅎㅎ
    하고 편 들어 준 거잖아요.
    그런데 군인처럼 말해야 한다고 썼냐고 도리어 짜증을 내시면 어떡해요…
    원글님 편 들어 준 건데 본인이 이해 못 하신 거예요.

  • 9. 원글
    '22.7.12 5:28 PM (124.48.xxx.86)

    이상한 말투 쓰는 사람들 본인은 스스로가 이상한줄도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입 딱 닫고 저도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차단해야죠.

  • 10. 원글
    '22.7.12 5:29 PM (124.48.xxx.86)

    그런거였군요
    설명해주신분 감사합니다.

  • 11. ..
    '22.7.12 5:41 PM (115.94.xxx.218)

    저도 그런사람 싫어요.
    이거 해요.라고 말하면 이거 하라구요?하고 반문하는 사람
    뭐지 싶은

  • 12. 원글
    '22.7.12 5:46 PM (223.62.xxx.9)

    반문 하는것도 듣기싫죠. 진짜 토다는버릇은 부모한테 배워왔나?

  • 13. ????
    '22.7.12 5:5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첫댓이 이해하기 어려운 댓글도 아닌데
    피해의식 있는지 너무 날이 서있네요.

  • 14. 어디든
    '22.7.12 5:56 PM (1.222.xxx.103)

    이상한 사람은 있게 마련..
    원글도 포함될수

  • 15. cookeree
    '22.7.12 6:07 PM (113.224.xxx.77) - 삭제된댓글

    http://maily.so/laemian/embed?1637

    여기서 매일 동기 부여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 16. ...
    '22.7.12 6:50 PM (223.38.xxx.225)

    82 또 원글탓한다...
    말투따라 다를 수 있을거같긴해요.
    나쁜 의도 아님 그려려니 해야죠모

  • 17. 그사람
    '22.7.12 7:08 PM (110.11.xxx.235)

    말투가 듣는 사람 짜증나게 말하네요
    그분한텐 똑같이 돌려주세요

  • 18. 첫댓글에
    '22.7.12 7:36 PM (210.106.xxx.136)

    그냥 다나까만 설명하면되는데 원글님 말귀 어둡죠?그래서 그사라이 그러나보다 하잖아요 그말은 기분나쁘겠ㅇ니요 저라도~~ 글을 잘 읽어보세요들~~~
    그리고 직장에서 이상한 또라이 많드만요 많아요 직장생활 힘들죠

  • 19. ..
    '22.7.13 9:59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다나까랑 상관없죠.
    방어기제가 심한 사람 같네요. 자존감도 낮아보이고 혹은 자기애가 넘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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