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혼초에 웃프던 사연

ㅇㅇ 조회수 : 3,755
작성일 : 2022-07-11 19:11:21
남편 직장이 바로 집앞이라 8시40분쯤 늦게 출근해요.
저도 오후에 출근이구요.

전화 자주 하라는 남편의 압박이 있어서,
3일에 한번씩
아침 8시, 혹은 밤8시쯤 전화드렸는데요.

어느날 8시에 전화드려,
핑핑 놀고있는 남편을 맘대로 바꿔주니,
끊고 나서 마음대로 바꿔줬다고 노발대발.
알고보니, 본인도 자기 아버지와 통화하는게
너무 싫었던거예요.
그래도 와이프는 자기본가의 친선대사가 되어주길 바라는
이상한 마음.

그후, 남편의 외국근무로, 전화 압박은 사라졌습니다.
어련히 챙길 전화,
남편 강요로, 초기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꼬였던 거 같아요.
지금은 중간지점으로 타협점 찾았어요.


















IP : 106.101.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1 7:14 PM (117.111.xxx.213)

    지도하기싫은걸… 정떨어져

  • 2. 수정바람
    '22.7.11 7:15 PM (121.150.xxx.52)

    전화 자주 하라는 남편의 압박이 있어서,

    ㅡㅡㅡㅡ

    이 문단 앞.

  • 3. dlfjs
    '22.7.11 7:17 PM (180.69.xxx.74)

    어머 우리도요
    4일되면 전화오니 제가 3일마다 하는데
    바꿔주면 할말 없다고 도망갔어요

  • 4. ㅇㅇ
    '22.7.11 7:17 PM (106.101.xxx.224)

    시부모님들은 평범한 분들이예요.

    남편의 불타는 효도욕구가 문제.
    근데, 뒷심도 없어요.
    초기에만.

  • 5. 도망 ㅋㅋ
    '22.7.11 7:20 PM (106.101.xxx.224)

    저는 남편의 복잡한 심리 몰라서(아버님 젊을때는
    아주 강압적이고 무서웠대요.)

    그렇게 화내는거 처음봐서
    기절하는줄.
    어릴때부터받은 아버님에게 받은스트레스가
    엉뚱한데서 폭발했나봐요.
    온화한 친정부모님에게 저절로 감사가.

  • 6. 울 남편은
    '22.7.11 7:28 P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뒷심도 좋지.. 결혼 20년차에도 매주 전화드려요.
    그건 본인이 양가 다 해서 괜찮은데..
    저도 명절에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안했다고 화내서 울면서 부모님한테 전화한 적 있어요.
    부모님이 아 걔는 왜 그런대니 울지마라 위로해주셨죠.. 옛날 얘기에요. 지금은 명절에 안가도 전화 잘 드려요. ㅎ

  • 7. 허걱, 뒷심
    '22.7.11 7:35 PM (106.101.xxx.224)

    끝판왕이시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다정하시네요.

    초기보다 낫죠.
    지금이 말도 술술 나오고.

  • 8. 도대체 왜
    '22.7.11 9:21 PM (39.7.xxx.102)

    글을 저렇게 쓰시나요?

    어디에
    누구한테
    전화하라는 내용은 왜 안쓰나요?

    노화의 증상인가요?

  • 9. ..
    '22.7.11 9:57 PM (211.234.xxx.1)

    남편이 노발대발..??이런 표현 처음 봐요.

  • 10. ㅇㅇ
    '22.7.12 12:43 AM (123.111.xxx.248)

    그러니까요 누구한테 전화를 하라는 건지

  • 11.
    '22.7.12 2:37 AM (125.176.xxx.225)

    두 세번 읽고 글 파악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850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 33 2022/08/14 7,913
1364849 겨울에 유럽 여행은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걸까요? 18 그리스 2022/08/14 3,687
1364848 예전 명동의류 기억하시는분 31 추억 2022/08/14 5,413
1364847 이거 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34 ㅇㅇ 2022/08/14 4,151
1364846 다이어트 중인데 떡볶이 넘 먹고싶은데요ㅠㅠ 10 .. 2022/08/14 2,484
1364845 어느 정치인의 지지자가 제정신인가요? 52 한낮의 별빛.. 2022/08/14 1,765
1364844 (도움부탁) 무릎을 구부리거나 일어설 때 부어서 터질것 같은 느.. 3 ... 2022/08/14 1,588
1364843 고민정과 윤영찬을 아웃시켜야 하는 이유 16 2022/08/14 3,142
1364842 지하철 개통할때 아파트값 또 오르나요? 14 아파트 2022/08/14 3,101
1364841 힙업운동 해보신분 계신가요?? 13 ㅇㅇ 2022/08/14 2,744
1364840 군것질거리가 많은 시장은 어디일까요? 3 ㅇㅇ 2022/08/14 1,807
1364839 계단 오르는 방법 헷갈리네요 2 궁금 2022/08/14 1,674
1364838 유아위험방지 선풍기 장치 제거 안되나요? 모모 2022/08/14 412
1364837 1년에 병원 2000번넘게 간 40대.. 52 어디서어디까.. 2022/08/14 23,501
1364836 김치 담그려는데 스텐 양푼 대신 쓸 수 있는 것? 12 김치 초보 2022/08/14 2,326
1364835 전참시 조재윤편 11 ... 2022/08/14 4,912
1364834 역류성식도염 정말 무서운 거였네요.. 34 .. 2022/08/14 20,075
1364833 尹 취임 100일 만에 대통령실에 드리운 '무능'이라는 공포/m.. 22 와우 2022/08/14 4,615
1364832 퇴직 시 급여지급일에 대해 문의합니다 1 여름 2022/08/14 696
1364831 돈만 모으면 된다. 3 굥명 2022/08/14 3,908
1364830 영어과외비 얼마나 받는게 좋을까요? 7 궁금 2022/08/14 2,421
1364829 혼자 자는데, 퀸과 SS... 침대 사이즈 뭐가 좋을까요? 여러.. 23 침대 2022/08/14 4,742
1364828 윤 "조국 독립 위해 쓰러져갔던 영웅들 끝까지 기억&q.. 14 기억하기는개.. 2022/08/14 2,113
1364827 수영하기 싫은 진트리버 1 진트버 2022/08/14 1,632
1364826 ebs tv 레인맨(톰 크루즈 리즈시절) 막 시작 2 했어요 2022/08/1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