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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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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부모를 두면

ㅇㅇ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22-07-11 13:06:11
이번에 필즈상 탄 수학자분

고등학교 자퇴한다고했을때

어려운 노동자 집 아들이었으면 부모가 허락안했을거 같고

학생도 감히 자퇴생각 못했을거 같아요.



전 노동자 집안이라 그런지 학교다닐때

선생님의 존재가 커보였어요 어쨋든 울 부모보다 잘배우우신 분들이라..

학교라는 권위도 커보였어요

학교를 그만두면 아무 보호막이 없어서 그거라도 졸업장이라ㄷ받아야하니까요..

근데 부모가 교수면 솔직히 학교 샘보가 공부 더 한 사람이 부모라

그렇게 까지 학교 샘의 권위가 제가 느낀것처럼 그정도로

커보일거 같지 (?)않고...

부모님 경제력이나 지적자산에 왠지모를 든든함이 느껴지긴 할거같긴해요...
IP : 211.36.xxx.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1 1:08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자퇴에 무슨 그런 의미까지 부여하세요?

    그 사람이 했다고 다 대단하게 볼 일은 아니죠

  • 2.
    '22.7.11 1:08 PM (39.7.xxx.106)

    당연한 얘기죠. 교수가 돈을 잘버는 직업은 아니지만요. 암튼 부모가 돈많고 든든하면 자식들은 실패할 기회를 넉넉히 갖게 되니 결국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거구요.

  • 3.
    '22.7.11 1:13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세상 모든 걸 돈이 기본인 사람들 좀 웃겨요.
    교수가 돈 잘 버는 직업이 아니라고 폄하될 직업은 아니죠.
    부모가 교수라면 자식이 누리는 혜택 참 많아요.

  • 4. ...
    '22.7.11 1:15 PM (112.147.xxx.62)

    뉴스 안 봐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이라도
    부모가 시야와 견문이 넓으면 학교에 목 매지는 않죠

    학교에서 해주는 기본적인 것조차 부모가 모르니까
    학교라도 보내는 거예요

  • 5.
    '22.7.11 1:19 PM (39.7.xxx.222)

    제가 교수라서 한 얘기였는데. ㅎㅎ 교수가 그렇게 돈을 잘 버는 직업이 아닌 건 그냥 팩트일 뿐 폄하가 아닙니다. 요새 반도체 관련 교수는 업계쪽 연봉이 교수 연봉보다 훨씬 높아서 뽑지도 못하고 있지요.

  • 6. 돈드립
    '22.7.11 1:19 PM (220.88.xxx.40)

    돈드립 ㅋㅋ웃겨요 진짜

    부모가 교수면 그 혜택 말해뭐해요~

  • 7. ...
    '22.7.11 1:19 PM (116.37.xxx.92)

    그렇죠. 사회 나오기 전엔 고등학교 선생님들 대단해보이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음..
    근데 부모가 어떤 비전과 미래를 제시해줄 수 없는 경우에는
    제도권 교육이라도 받아야 학교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 8. 오히려
    '22.7.11 1:21 PM (223.33.xxx.208)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학벌이 주는 프리미엄을 아주 잘 알아서 자식이 학업능력이 되기만하면 차곡차곡 이력 잘 쌓아주기도 해요.

  • 9. ...
    '22.7.11 1:21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맞는말씀임

  • 10. 쿠쿠
    '22.7.11 1:24 PM (125.131.xxx.137)

    부모는 내 운명의 절반을 정하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경제력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과 낙천성같은 부분까지...

    삶이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 11. 현명하고 똑똑한
    '22.7.11 1:34 PM (221.139.xxx.89)

    지혜로운 부모는 자식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에요.
    부모가 멘토 역활을 제대로 해 준 집안 아이들은 대부분 다 성공하더라구요
    부모가 미래를 내다볼 줄 알고 자식의 진로에 도움을 준 경우
    그런 아이들은 억만금 유산이 부럽지 않더라구요.
    부모 유산 보다 더 중요한 게 본인 능력이고 그걸 일찍 부모가 찾아주고
    진로를 잡아 줄 때 승상 장구.

  • 12. ..
    '22.7.11 1:35 PM (221.139.xxx.89)

    승승장구, 오타수정

  • 13. ..
    '22.7.11 1:39 PM (125.178.xxx.184)

    자퇴를 허용했다는건 부모와 자식간의 믿음 아닌가요?
    학력이 짧아서 학교 교육을 절대시하는 부모라도 부모 본인의 가치관이 잡혀있고 자식을 믿는다면 자퇴시킬수도 있는거죠.

  • 14. ㅡㅡㅡㅡ
    '22.7.11 1: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허준이씨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에요.
    시쓰겠다고 과학고 자퇴했다는데,
    자퇴가 문제가 아니라
    뭘 해도 했을 사람.
    저런 자식이라면 부모가 좌지우지할 필요도 없고,
    그냥 믿고 지켜 보면 알아서 잘 클 타입.

  • 15. ..
    '22.7.11 1:42 PM (61.78.xxx.189)

    당연하죠. 낮은계급 흙수저일수록 권위에 저항 못하고 학교 군대 조직 직장 등등이 하늘처럼 보여서
    그냥 그대로 순응하며 사는경우 많죠. 반면 교수나 기타 전문직은 사회 문화자본이 빠방해 어릴때부터 주체적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방식을 익히는경우 많고요. 기관 조직의 사회화 순치기능도 잘 파악하고 그게 별 의미없다는것도 잘 알고있고요. 그냥 고대로 따라가면 사회 부속품 예스맨 되는거니..

    어느 미국 사회학자 책에서 읽은것같아요. 부모님 노동자출신이었던 저자 본인은 대학수업에서도 그냥 교수말 토씨 하나 안틀리고 따라적고 복종하는 것밖에 못했는데, 부모님이 둘다 교수였던 찐친은 첫시험에 가서 교수한테 "당신이 가르친 수업내용에서 이런 중간고사를 내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따져서 추가점수 받는거보고 머리가 띵~ 했다고..

  • 16. ..
    '22.7.11 1:4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한국계 미국인이에요

    미국사람한테 너무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강남대성 서울대 교수부모 ᆢ
    진짜 다 가졌는데 역경을 이긴 사람으로 나와서ᆢ

    적응못했다는건 신화를 쓰기위한 기자들의 큰 그림이에요
    기자들의 근쓰기 실력에 감정이입하지마세요
    잘살고 능력있는 한국학력에 큰 의미를 두지않아요
    부모가 돈으로 배경으로 국적까지 다 세탁해주는데
    쓸데없는 걱정들을 하고 있네요
    그냥 일반인 아니에요

  • 17. 시 쓰겠다고
    '22.7.11 1:50 PM (221.139.xxx.89)

    과학고 자퇴한 게 사실이라몀
    한국 부모들 99%는 반대할 거에요.

  • 18. 윗님
    '22.7.11 1:54 PM (223.38.xxx.248)

    과학고 자퇴아니구요
    상문고? 일반고입니다
    어려서부터 만들어진 천재 아니구요
    스스로 토양을 내리고 발전시켜 나간거라 가능한것 같아요

  • 19. ㅇㅇ
    '22.7.11 2:34 PM (175.119.xxx.79)

    저위에 221.139님 말씀이 정답이십니다
    돈 물려주는것보다
    자식에게 지혜로운 인생의 가이드역할을 해줄수있는
    부모의지식이 훨씬 값지다 생각해요

  • 20. 돈보다
    '22.7.11 3:34 PM (125.177.xxx.209)

    교수가 주는 힘이 돈보다 더 크더라구요. 의사 변호사와는
    또 다른 리그…

  • 21. 저도
    '22.7.11 4:43 PM (210.223.xxx.119)

    교수 부모 부럽더라고요
    부모복이 정말 최고임 내가 이 실력 이 재능에도 기를 못 펴는 게 부모가 정서적 지지를 안 해준 탓도 크다고 봐요.

  • 22. 저희
    '22.7.11 5:28 PM (14.32.xxx.215)

    부모님 둘다 교수인데 정서적 지지 개뿔 ㅠ
    교육자 집안이라고 선볼때 우대받은거 말고 딱히 좋을것도 없음

  • 23. ,,,,
    '22.7.11 6:16 PM (220.127.xxx.199)

    내신 안 좋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서울대 꽤 있던데요
    저도 알았으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사립고 자퇴하고 학원가서 스파르타 교육 받을걸 그랬어요
    공부는 학원가서 하는거라는데 뭔말인가 했는데 늦게 알았네요

  • 24. 선볼때우대?
    '22.7.11 7:13 PM (117.111.xxx.213)

    그게 부모덕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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