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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한바퀴 제 생각에는…

슬픈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22-07-10 10:36:24
어제 동네한바퀴를 보고 얼마나 찡하던지요.
김영철 아저씨 중간중간 목메이시는데 저도 울컥 ㅠㅠ
근데 이만기씨는 아니지 않나요?
82가 나름 영향력있는 사이트라 혹시 방송관계자분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아님 당분간 이만기씨를 후임자로 내정하지 마시고 다른 분을 찾으시면 어떨지…

저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보석씨도 좋을거 같아요.
나름 심미안도 있으시고 아이들이나 어른들께 정말 젠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아~~ 슬프네요.
마지막 장면처럼 제 맘에 비가 내려요.
IP : 122.136.xxx.18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0 10:38 AM (110.70.xxx.213)

    이만기 넘 별로예요
    김영철씨 차분하면서 친근하게 넘 좋았는데 ㅜㅜ

  • 2. 그러니까요
    '22.7.10 10:41 AM (1.235.xxx.28)

    왜 갑자기 프로그램에 어울리지도 않는 이만기인지
    어디보니 생생정보통 뭐 이런 프로같이 시끄럽게 변할거라고 하던데 다큐3일도 없어지고 김영철 동네한바퀴도 끝나고 볼만한 다큐 프로그램류들이 사라지니 아쉽네요.

  • 3. 그러게요
    '22.7.10 10:41 AM (223.39.xxx.53)

    우리 엄마도 싫으시대요.
    정보석씨는 다른데서 비슷한것 하고 계시는듯하고
    김영철씨 연기와 병행하기 힘들어서 그렇다니
    정보석씨도 연기 계속 한다면 안될것 같아요.

  • 4. ㅇㅇ
    '22.7.10 10:41 AM (182.216.xxx.211)

    김영철 씨 잘하던데 왜 바꾸죠?
    이만기 씨 이미지 넘 별로… 사람들 대할 때 섬세하지 못할 듯.

  • 5. 그니까요
    '22.7.10 10:43 AM (223.38.xxx.166)

    이만기씨 억양도 그렇고
    김영철씨는 나이많이드신 할머니 보심
    항상 눈물이 그렁그렁..엄마생각에 곧잘
    잘우시던대..덩달아 나도 눈물나고 그랬네요

  • 6. 맨처음 저는
    '22.7.10 10:44 AM (39.7.xxx.18)

    의외였던게 김영철 아저씨였어요.
    처음엔 피디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 프로에 캐스팅했나 싶은.
    제가 생각하는 배우 김영철은 거칠고 매섭고 날카롭고 누구와의 스킨쉽이 좋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였거든요.
    근데 막상 보니 괜찮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좀 둥글둥글 해져서 그런가

  • 7. ...
    '22.7.10 10:52 AM (106.101.xxx.28)

    시청률 떨어지고 케이블에 재판매 안되면 바꾸겠죠
    제작비 안내는 시청자가 시작하기도 전에 그래봐야 씨알도 안 먹힐 일이고요
    이미 계약 다했는데 시청자가 위약금을 줄 것도 아니고요

    그치만 이정도면 방송사도 분위기 파악 중이겠지요

  • 8. 공감
    '22.7.10 10:54 AM (124.50.xxx.178)

    정보석씨 잘하실거 같은데..
    이만기는 진짜 아니죠.
    그간 방송에서 볼때도 채널 돌아갔는데..

  • 9. ㅇㅇ
    '22.7.10 10:58 AM (39.113.xxx.56) - 삭제된댓글

    매주 지방 촬영 ㅣ박 2일
    다니는게 힘들어서 그만둔데요
    저는 천호진 씨도 좋을듯요

  • 10.
    '22.7.10 11:06 AM (118.32.xxx.104)

    이만기는 이당 저당 왔다갔다 출마하고 떨어진거밖엔

  • 11. 별동산
    '22.7.10 11:09 AM (149.167.xxx.247)

    김영철 씨 좋아요. 사딸라~~ 정치에 기웃거리지 않는 것도 좋아요. 본업을 충실히 해 주세요.

  • 12.
    '22.7.10 11:10 AM (121.160.xxx.182)

    강우석씨도 잘하실듯

  • 13. 안나의집
    '22.7.10 11:13 AM (116.45.xxx.4)

    신부님 나오셨을 때 펑펑 우시더니
    안나의집에 1억원 기부하셨다는 댓글을 봤네요.
    그 눈물이 진심이었다는 거ㅠㅠ

  • 14. ditto
    '22.7.10 11:16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만기 씨 나온다니까 갑자기 생생정보 같은 느낌으로 프로그램 격이 급 하락..

  • 15. ..
    '22.7.10 11:25 AM (218.154.xxx.228)

    이만기 출연예정 기사보고 허걱..그만 볼 때가 되었구나 생각했어요

  • 16. 슬픔
    '22.7.10 11:29 AM (122.136.xxx.181)

    아ㅠㅠ
    다~~~~ 맘에 드는거 없는 세상살이에 좋아하는 프로그램 진행자 마저...
    여러모로 착잡한 요즘입니다.

  • 17. ..
    '22.7.10 12:02 PM (118.235.xxx.214)

    제가 유일하게 토요일기다리는이유가 걸어서세계속으로랑 동네한바퀴 보는 재미였는데 어제 하차한단소식듣고 얼마나서운하던지요 ㅠㅠㅠㅠㅠ
    너무좋았고 힐링되는프로였는데 슬퍼요..
    이만기는진짜...아닌것같아요 ㅠㅠㅠ

  • 18. 어머
    '22.7.10 12:11 PM (175.192.xxx.113)

    구수하게 정담있게 정말 잘하던 김영철아저씨인데
    왜 하차하셨대요?
    인제 그만 봐야겠네요..

  • 19. ...
    '22.7.10 12:41 PM (116.123.xxx.129)

    아쉬워요

    나중에 더 나이드시고 최불암씨가 했던거처럼 한국인의 밥상 같은 프로 하심 좋겠어요

  • 20. ..
    '22.7.10 12:49 PM (116.40.xxx.27)

    프로그램 격이 떨어질듯..

  • 21. ..
    '22.7.10 1:07 PM (1.251.xxx.130)

    이만기는 아내의맛에 부인에게
    막대하는거보고 넘 싫어요

  • 22. ...
    '22.7.10 1:08 PM (221.151.xxx.109)

    김영철도 뭐 다 촬영용 컨셉이죠

  • 23. ㅜㅜ
    '22.7.10 1:13 PM (210.179.xxx.5)

    이만기는 우선 말투가 거슬려요. 사람이 그렇게 없나?

  • 24.
    '22.7.10 1:36 PM (210.205.xxx.208)

    사투리가 넘 싫어요 ᆢ고래고래 소리 지르는것 같고 ᆢ몰입이 안될듯ᆢ에이

  • 25. ...
    '22.7.10 2:07 PM (112.214.xxx.86)

    김영철 아저씨 푸근하고 좋아서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제 안 볼래요.

  • 26. 그게
    '22.7.10 2:11 PM (218.147.xxx.180)

    전 안보는 프로이긴 한데 기사는 봤는데 그게 힘들데요 체력적으로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진짜 몸으로 해야되나봐요.. 체력이 딸려서 쉰다고 하더라구요.

    원하지않아도 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프로니까.. 나이드신 분들이 한번에 알아봐야되서 고른거 같죠 아무래도

  • 27. 저도
    '22.7.10 2:33 PM (211.208.xxx.193)

    이만기씨껜 미안하지만 그프로 후임으로 적당해보이지 않네요ㅠ
    위에 언급하신 정보석씨가 훨씬 좋겠네요
    또 다른 적당한분 없을까요..?

  • 28. 김영철씨
    '22.7.10 3:28 PM (211.224.xxx.157)

    제눈에 착해보이는데. 제 기억속의 김영철씨는 최민수랑 허준호 오현경 나오는 드라마서 다리 저는 착한 아버지 역으로 각인돼서.

    그 프로 참 좋던데 그만 두시는군요. 이만기는 너무 아닌데.

  • 29. ㅇㅇㅇ
    '22.7.10 3:29 PM (120.142.xxx.17)

    경상도 사투리 지겨워요. 목소리들도 크고 강하고... 머리가 울려요.

  • 30.
    '22.7.10 3:43 PM (118.32.xxx.104)

    이만기 나오면 싸구려되는거 시간문제

  • 31. 저도
    '22.7.10 5:17 PM (125.131.xxx.232)

    어제 감영철씨 인사들으니
    울컥하더라구요.
    연기자라 그런지 몰라도
    김영철씨 따뜻하고 감성적이어서
    보면서 힐링됐는데
    이만기는 정말…
    제작진은 무슨 생각인지
    위에 말씀하신 분들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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