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50넘어서도 60가까이에도 성장하네요
사람이 50넘아서도 남들 은퇴한다는 60에도
성장이 가능하구나
힐캠에서 이정재 보고 느낀건 그때도 교수찾아서
연기레슨 받는다고하고
꽤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는 상대와 만남으로
또 넓은 세상 느끼고 알았을테고
사람은 관계속에서 성장하고 대화를 통해 성장하니까요..
박감독도 해외 영국 미국등에서 연출경험이 있네요 찾아보니...
새로운 경험들이 나름 자양분이 되서 이번에 보니
저나이에도 성장하고 발전하는구나
사람의 가능성은 모르는거구나...
1. 멈추지
'22.8.22 10:00 AM (39.7.xxx.21)않고 노력하니까요. 노인 상대 하는일 하는데 여기 오시는 할머니 한분은 학교 문앞도 안가보셨는데 젊었을땐 일한다고 못하시고 60넘어 한글 학교 다니고 중 고등학교 검정 고시 치고
외국인하고 영어회화도 10년째 하시고 있데요
지금 86살이세요2. 와
'22.8.22 10:18 A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의 어르신 정말 대단하시네요
3. 와
'22.8.22 10:20 AM (211.46.xxx.113)윗님 댓글의 어르신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정재를 보면서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네요
나도 늦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구요4. 방송에서
'22.8.22 10:20 AM (219.249.xxx.181)103세 할머니가 나오셨는데 영어공부 시작하셨더라구요.
80대만 돼도 좋겠다고 하시는걸 보며 도전엔 나이가 없구나 싶더군요.5. 와
'22.8.22 10:23 AM (116.41.xxx.121)윗 할머니 대단하시네요
전 성장이 멈춘듯한데ㅠㅠ6. ㅇㅇ
'22.8.22 10:35 AM (175.192.xxx.113)나이가 많다고 다 현명하고 지혜롭지 못하듯,
세살어린아이한테서도 배울게 있듯이,항상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야지 싶어요.
주변 6-70대분들 태도나 언행이 굉징히 조심스럽고 교양있어보이는 분들 공통점이 일단 목소리가 작고 말이 별로 없더라구요. 자식자랑안하고..손주자랑 안하고..7. 윗님
'22.8.22 10:40 AM (211.46.xxx.113)정말 말많고 수다스러운 할머니들 보면 죄다 자식자랑....
아직은 제가 할머니가 아니라서 그런가
침튀기면서 자랑하는 할머니들 보면 너무 교양없어 보여요8. ...
'22.8.22 11:05 AM (149.167.xxx.199)자식자랑하는 할머니들은 어른이 아니라, 얼굴에 주름진 아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 근데 좀 꼴불견이죠.
9. ㅇㅇ
'22.8.22 11:22 AM (39.7.xxx.144)늙어서도 끊임없이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부지런함도 있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걸 알고 배우려는 자세, 즉 겸손함이 기본 탑재된 분들이 대부분이죠.
진심 존경합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들어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