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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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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결혼식 초대 - 부조는 얼마 하시나요?

초대받았어요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2-07-10 10:12:13
지인 자녀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어요.
아주 친한 것도 아닌 친분인데 초대 받고도 '굳이???' 이런 느낌인데
거절하기도 뭣해서 간다고 이야기 드렸어요.
특급호텔이라 자리 배정도 하고 예약도 하시나봐요.

서울시내 특급호텔 결혼식인데
부조돈을 얼마를 내야 적정할까요?
10은 밥값도 안될 것 같고
20은 좀 부담스럽고
고민되네요.
IP : 112.155.xxx.1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0 10:15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결혼식 장소에 관계없이 내가 할 만큼 합니다

    호텔이라고 더 하지 않아요

  • 2. ...
    '22.7.10 10:18 AM (221.151.xxx.109)

    원래 하려던 만큼만

  • 3. 그런데서 결혼함
    '22.7.10 10:2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본인이 하려던 만큼 하세요.
    밥값+남을만큼 받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하지 않았어요.
    그냥 각자의 상황만큼 하는거죠

  • 4. 그냥
    '22.7.10 10:21 AM (61.254.xxx.115)

    10이요 밥값보다 한국은 손님수 하객수 내체면을 중요시하는 몬화라 첨석하는거 자체가 큰부조에요

  • 5. 그냥
    '22.7.10 10:22 AM (122.34.xxx.60)

    십만원 하세요
    친하지도 않고 굳이?라는 느낌인데 왜 무리하게 하세요
    어차피 최소 몇 석 예약으로 자리확보하는데 요즘 코로나로 부조만 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 비는 경우 많아요
    차려 입고 자리 채워주는 것도 부조입니다
    무리하게 하고 안 좋은 마음으로 가는 것보다 생각한대로 하세요

  • 6. ..
    '22.7.10 10:26 AM (118.35.xxx.17)

    10만원하세요 그 분들은 자릿수채우는게 더 중요한거같으니 호텔 밥값은 생각할필요없어요
    하객한테 물어보고 호텔 잡은것도 아닌데 맞춰줄필요없어요
    진짜 있는 집들은 축의금도 안받아요
    하객들 부담된다고

  • 7. ...
    '22.7.10 10:30 AM (221.157.xxx.127)

    그냥 알아보고 밥값정도하면되죠. 그닥친분이 있는것도 아닌데

  • 8. 저는
    '22.7.10 10:33 AM (1.227.xxx.55)

    핑계 대고 안 가거나 가야 할 곳이면 20 합니다. 그래야 맘이 편해요.

  • 9. 에이
    '22.7.10 10:34 AM (61.254.xxx.115)

    엄청 친한것도 아닌데 무슨 20요 막상 일치러보세요 20씩 하는사람
    별로 없어요

  • 10. 아니
    '22.7.10 10:41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자기들 기분내려고 호텔에서 하는 결혼식에 왜 20씩이나 해야 하지요?
    그럭저럭인관계는 5만원이 보통인데
    관계로보아 10만원도 많구만

  • 11.
    '22.7.10 10:41 AM (211.187.xxx.62)

    자리 채워주는것만도 큰 부조에요. 그 분도
    굳이 님께 청첩한 이유가 인원수 맞춰보려고 했을 수 있짆아요. 즐겁게 축하해 주세요~
    계약할때 100명 200명 선결제하고, 손님 적게 와도 환불 절대 안해줘서 혼주는 예상 인원수보다 적게오면 더 손해에요.

  • 12. 근데
    '22.7.10 10:44 AM (125.176.xxx.225)

    친하지도 않은데 굳이 왜 가요??
    그냥 축의금 전달하면 되잖아요.
    혼주 입장에서는 안 왔으면 해요.

  • 13. ..
    '22.7.10 10:47 AM (1.23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억대로 돈쓰고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자리배정? 예약? 이런거 필수 아니에요. 호텔 매니저가 몇몇 테이블에 가족. 학부동기 . 대학원동기 이런거 지정하라고 했는데 회사 업무가 바빠서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알아서 대강 해줌.. 그리고 매니저분도 약간 짜증냄.. 연락이 너무 안된다고 ㅠㅠ
    부조는 솔직히 안하셔도 상관없었어요 내시고 싶은 만큼 내면 됨

  • 14. 친한만큼만요
    '22.7.10 10:47 AM (106.102.xxx.225)

    축의금은 철저히 친분도에 따라 하는거죠
    절친이 회사강당, 교회에서 출장뷔페 불러 결혼식 해도요
    봉투는 원래 맘 먹었던 액수대로 두둑히 넣잖아요
    굳이 친하지도 않은 사람 특급호텔 결혼식에요
    왜 내가 지레 겁을 먹어 안 쓸 돈 억지로 쓰고 속상해 하나요

  • 15. ..
    '22.7.10 10:49 AM (1.230.xxx.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조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 16. ..
    '22.7.10 10:51 AM (1.230.xxx.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조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요 멘트요 이거 요새 허세떠는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고 즐겨 써요 ㅎㅎ
    이렇게 하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봄.

  • 17. ..
    '22.7.10 10:52 AM (1.230.xxx.55)

    저도 억대로 돈쓰고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자리배정? 예약? 이런거 필수 아니에요. 호텔 매니저가 몇몇 테이블에 가족. 학부동기 . 대학원동기 이런거 지정하라고 했는데 회사 업무가 바빠서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알아서 대강 해줌.. 그리고 매니저분도 약간 짜증냄.. 연락이 너무 안된다고 ㅠㅠ
    부조는 솔직히 안하셔도 상관없었어요 내시고 싶은 만큼 내면 됨

    그리고요. 부조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요 멘트요 이거 요새 허세떠는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고 즐겨 써요 ㅎㅎ
    이렇게 하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봄.

  • 18. 장소
    '22.7.10 10:52 AM (211.187.xxx.221)

    생각하지마시고 하고싶은만큼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장소는 본인 능력에맞게 정하는거라 신경안쓰겠어요

  • 19. 엥?
    '22.7.10 10:55 AM (61.254.xxx.115)

    혼주 입장에서 안왔으면 좋겠다구요? 댓글에 글쓰신분같은 사람은 그럼 초대를 안해야죠 안왔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결혼 끝나고 결혼했다고 알려주면 좋겠네요

  • 20. 어제
    '22.7.10 10:57 AM (223.38.xxx.197)

    어제 다녀왔어요 가장 좋다는 호텔중 하나고요
    신랑쪽이라 인사하고 얼굴 도장찍고 10만원 축의금 하고 왔어요
    음식은 스테이크겠거니 해서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특급호텔이어도 결혼식 스테이크 안좋아하고 시끄러운거 안좋아해서요
    호텔이니 테이블마다 명단있을텐데 다른 분들이 대신 앉아서 드셨겠죠
    신랑 인사때문에 직접 안갈수는 없었고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라 저정도만 했어요
    호텔 로비가 세상에 대기가 30팀에 애들 뛰어다니고 아사리판이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나온것도 있어요 휴가철이라그런지 아후...

  • 21. 지인
    '22.7.10 10:58 AM (219.249.xxx.53)

    나 라면 안 감...
    그리고 부조도 안 함
    20이 부담 스러운 형편에 친하지도 않은 지인이라면
    안 감

  • 22. dlfjs
    '22.7.10 11:00 AM (180.69.xxx.74)

    10 해도 되요

  • 23. 원글이
    '22.7.10 11:02 AM (112.155.xxx.157)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석은 하되 10만원 부조면 무난하군요.
    감사합니다~~^^

  • 24. ..
    '22.7.10 11:15 AM (8.38.xxx.91) - 삭제된댓글

    5ㅓ442356258984708ㅅ4

  • 25. 헐!!!!
    '22.7.10 12:05 PM (175.209.xxx.73)

    그리고요. 부조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요 멘트요 이거 요새 허세떠는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고 즐겨 써요 ㅎㅎ
    이렇게 하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봄........................................................??????

    -------------------------------------------------
    허세 떨려도 축의금 거절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일에 민폐라도 끼칠까봐 안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마음 고약한 인간들은 왜곡을 하는 군요
    밥 사면 잘난척한다
    좋은 일에 한턱 쏘면 그깟걸로 자랑한다....ㅎㅎㅎ
    등등 인간이 고약하면 배우진 못할 망정 재를 뿌린다더니 ㅉㅉㅉ

  • 26. 헐!!!!
    '22.7.10 12:05 PM (175.209.xxx.73)

    떨려도 ......떨려고
    오타 죄송!

  • 27. 허세?
    '22.7.10 12:26 PM (211.174.xxx.122)

    진짜 축의금 안받으시기도 해요 제 회사동기 부모님은 다른 형제결혼식때도 일절 안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사업하셔서 아는 사람도 많은데 모두 불러서 축하해주고 식사하고 가라고... 돈 받는 테이블도 없고 저희는 돈 모아서 신부 신혼여행경비보태라고 직접 전해줬어요

  • 28. ???????
    '22.7.10 2:20 PM (223.38.xxx.43)

    ..
    '22.7.10 10:52 AM (1.230.xxx.55)
    저도 억대로 돈쓰고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자리배정? 예약? 이런거 필수 아니에요. 호텔 매니저가 몇몇 테이블에 가족. 학부동기 . 대학원동기 이런거 지정하라고 했는데 회사 업무가 바빠서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알아서 대강 해줌.. 그리고 매니저분도 약간 짜증냄.. 연락이 너무 안된다고 ㅠㅠ
    부조는 솔직히 안하셔도 상관없었어요 내시고 싶은 만큼 내면 됨

    그리고요. 부조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요 멘트요 이거 요새 허세떠는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고 즐겨 써요 ㅎㅎ
    이렇게 하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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