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좀 배배 꼬였나봐요(회사에서)
1. ..
'22.7.5 9:35 AM (183.98.xxx.81)꽈배기가 원글님? ㅋㅋㅋ
할 말 잘 하셨어요. 근데 말씀대로.. 정의구현을 위해 막 나서고 안 그랬음 좋겠어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잖아요.
그 팀장은 자기 손에 피 덜 묻히고 원글님 통해 진상 누르려는 모양인데, 100% 휘말리진 마시길요.2. .......
'22.7.5 9:49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원글님께 묻어가려는 속셈이네요.
원글님이 전면에 나서고 자기는 추임새나 넣고 하겠다.
그러다 잘못되면 원글님께 다 덮어씌우겠죠.
얍삽하고 얄미운것 맞아요.3. 팀장
'22.7.5 9:49 AM (125.190.xxx.212)원글님께 묻어가려는 속셈이네요.
원글님이 전면에 나서고 자기는 추임새나 넣고
그러다 잘못되면 원글님께 다 덮어씌우겠죠.
얍삽하네요.4. ...
'22.7.5 9:54 AM (1.241.xxx.220)아니 팀장이 정리를 해야지 왜 엄한 님한테...
5. 그래도
'22.7.5 10:09 AM (110.14.xxx.203)팀장이 솔직하게 원글님께 얘기하는 거 보면 원글님을 이용하겠다는 속셈은 아니네요~ 이용하려고 하면 그런 분위기만 조성하지 나혼자 해봤는데 역부족이었다 등의 얘기는 하지 않죠~ 저런 류의 진상은 1:1로 하면 궤변으로 우기기 때문에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 공조해야만 그 기세를 꺽을 수 있는게 맞습니다~ 저는 제가 그 꼴을 못보는 성격이라 팀장과의 공조를 하겠어요~ 저 꽈배기 진상은 상사가 바른 말하면 갑질한다고 하고도 남을테니까요~ 직원끼리 의견을 두고 다툼이 있으때 상사가 힘을 실어주는게 실리와 명분을 둘다 잡는 방법 같습니다~
6. 꽈배기
'22.7.5 10:28 AM (118.221.xxx.161)팀장은 공동체, 화합같은 것을 내세우고 좋아하는데 막상 그 공동체나 화합을 지키기 위해 직접 역할을 하지 않아요. 오로지 배려와 인내로서 모든걸 다 할수 있다!하는 그런 주의고 우리에게도 배려와 인내를 하라고...에잇
그래서 그 진상이 이 팀장이 온후 더 심해졌어요 그 배려와 인내를 이용하는 거죠..
그런데 전 회사에서 배려나 인내보다는 합리성과 규율, 권위가 더 편하네요7. ...
'22.7.5 10:35 AM (1.241.xxx.220)그 팀장은 자기가 총대매고 나쁜 사람되긴 싫은 거에요.
원글님도 적당히만 하면 될 것 같아요. 팀장 믿고, 총대매고 피봐봤자 그때가서 감싸줄지 어쩔지는 모르는일.8. 음..
'22.7.5 10:54 AM (110.14.xxx.203)그렇다면 팀장이 좀 몸사리는 쫄보 타입이군요~ 팀장이 배려와 인내라는 명목으로 이미지 관리하지만 사실은 기가 약하고 관계 기술이 부족한 듯해요~ 저 꽈배기는 기센 쏘패라서 협공이 필수에요~ 그래도 나름 팀장이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네요~ 그나마 꽈배기한테 완전 휘둘리지 않아 다행이에요~ 저희 남편이 쫄보인데 직장에 강약약강 꼴통이 하나 있는데 방치하다가 좀 전투적인 동료가 들어왔길래 제가 함께 으쌰으샤 좀 하라고 부추켜서(어떤 식으로 대처하라고 구체적으로 조언도 합니다) 지금은 하나 하나 해결해가고 있어요~ 언쟁하고 시끄러워지는 거 싫다고 방치하면 진상의 힘은 더 커질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라도 뜻이 맡는 사람들이 힘을 합해 진상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 나 쌈닭이다(전 선한 사람에게 맘이 약해지는 타입)라는 마인드로 저런 것들 기에 눌리지 마시고 단호한 태도로 할 말 하시고 팀장은 원글님께 힘 실어주는게 지금으로써는 최선 같아요~
9. 팀장
'22.7.5 10:58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팀장이 진상과 원글님 사이에서 그래도 결정적일땐 원글님 편 들어줬담서요
몸사린다고 볼 순 없죠
팀장 혼자 상대하긴 역부족이고
마침 원글님과 합심해서 진상 기를 죽여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하잔 얘긴데
이게 앞잡이라한 맥락은 아닌듯 한데요??
결정적인 순간에서 원글님 편 안들었으면 이용해서 앞잡이 세운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10. 팀장
'22.7.5 11:12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팀장이 진상과 원글님 사이에서 그래도 결정적일땐 원글님 편 들어줬담서요
몸사린다고 볼 순 없죠
팀장 혼자 상대하긴 역부족이고
마침 원글님과 합심해서 진상 기를 죽여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전략적으로 하잔 얘긴데
이게 총대 메라는 맥락은 아닌듯 한데요??
결정적인 순간에서 원글님 편 안들었으면 이용해서 앞잡이 세운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팀장이 제 편을 들어줘서 적당히 마무리된거는 좋지만 전 제 일을 할수 있도록만 되면 되거든요"
오히려 원글님이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막말로 팀장이 원글님 편 안들어줬음 어쩔건데요?11. 팀장
'22.7.5 11:13 AM (58.79.xxx.141)팀장이 진상과 원글님 사이에서 그래도 결정적일땐 원글님 편 들어줬담서요
몸사린다고 볼 순 없죠
팀장 혼자 상대하긴 역부족이고
마침 원글님과 합심해서 진상 기를 죽여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전략적으로 하잔 얘긴데
이게 총대 메라는 맥락은 아닌듯 한데요??
결정적인 순간에서 원글님 편 안들었으면 이용해서 앞잡이 세운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팀장이 제 편을 들어줘서 적당히 마무리된거는 좋지만 전 제 일을 할수 있도록만 되면 되거든요"
원글이야말로 물에빠진사람 구해주니 고맙단 인사는커녕 뒤도안돌아보고 쌩하니 가버리는 이기적인사람으로보여요
막말로 팀장이 원글님 편 안들어줬음 어쩔건데요?12. 공감
'22.7.5 12:33 PM (110.9.xxx.132)팀장이 진상과 원글님 사이에서 그래도 결정적일땐 원글님 편 들어줬담서요
몸사린다고 볼 순 없죠
팀장 혼자 상대하긴 역부족이고
마침 원글님과 합심해서 진상 기를 죽여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전략적으로 하잔 얘긴데
이게 총대 메라는 맥락은 아닌듯 한데요??
결정적인 순간에서 원글님 편 안들었으면 이용해서 앞잡이 세운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팀장이 제 편을 들어줘서 적당히 마무리된거는 좋지만 전 제 일을 할수 있도록만 되면 되거든요"
원글이야말로 물에빠진사람 구해주니 고맙단 인사는커녕 뒤도안돌아보고 쌩하니 가버리는 이기적인사람으로보여요
막말로 팀장이 원글님 편 안들어줬음 어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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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그래도 결정적일 때 나서는 걸 보니 쫄보나 비겁한 타입은 아닙니다. 결정적일 때 안 나서줬으면 진상이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니고 원글님께 무례하게 하는거 혼자 독박 쓸 건데 팀장이 구해준 거나 다름없죠
고맙다는 인사를 원글님도 하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