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헤어질 결심

영화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22-07-03 23:45:25
박찬욱 감독 영화는 대체로 불호이면서 왜 꼭 찾아서 보는지 저고 잘 모르겠어요.
박쥐와 친정한 금자씨 때문에 박찬욱 감독 영화를 매번 찾아 보나 싶기도 해요.
그런데 이번 헤어질 결심을 보면서
박쥐를 다시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멸의 치명적 사랑에 대하여 관객에게 물처럼 스며들어 마침내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로 전달하는 기승전 결이 크라이막스가 되는 영화 같았어요.
박찬욱 감독 대단하네요. 자신을 뛰어 넘었네요.
저는 강추입니다.
IP : 121.101.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2.7.3 11:50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저도 나오면서 박쥐 다시 보고싶다.
    딱 이말 했거든요 ㅠ
    박쥐 다시보고 헤어질 결심 다시 또 보러 갈겁니다.

  • 2. 저두
    '22.7.4 12:00 AM (112.154.xxx.114)

    박감독 영화중 최고였어요. 제겐 이제 거장감독 ㅋ

  • 3. 저도
    '22.7.4 12:10 AM (1.235.xxx.169)

    정말 좋게 봤어요.
    박감독 작품 좋은데 좀 과하다,
    모든 면에서 자기 취향이 너무 강조된다, 그런 느낌이 늘 있었는데 이번 영화는 그 힘을 살짝 뺐더라구요. 자기 색은 살아있는데 과함이 사라진 그걸 원글님은 자신을 뛰어넘었다고 표현하신 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넘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연기도, 미장센도, 음악도 다.. 여러번 다시 보고 싶은 박감독 영화는 처음입니다.

    힘을 살짝

  • 4. 꿀잠
    '22.7.4 12:15 AM (112.151.xxx.95)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평론 한번 보세요. 더 좋음

  • 5. ㅇㅇ
    '22.7.4 12:50 AM (14.39.xxx.44)

    저도 좋았어요 완잼!!

  • 6. 박찬욱
    '22.7.4 1:12 AM (115.140.xxx.68)

    이 감독영화는 보고 나면 기분이 벼로예요
    뒷끝이 개운하지가않아요
    오늘 저도 헤어질결심 봤는데
    주제곡 정훈이 안개가사 보는거 같았어요

  • 7. 넘 좋았어요
    '22.7.4 1:27 AM (14.63.xxx.157)

    박찬욱 감독 대단하네요. 자신을 뛰어 넘었네요.
    저는 강추입니다.
    22222222222222222

  • 8. 저는
    '22.7.4 8:14 AM (180.229.xxx.203)

    보면서 계속 뭐지 뭐지
    뭘 말하려는 거지
    뭔가 쌈박한 스토리도 없는거 같고
    임팩트도 없는거 같고
    조금은 답답 조급증을 가지고 봤는데
    엔딩씬에서 의문이 사라지며
    가슴 저미는 애틋함이 생기고
    먹먹 해지는 마음 때문에
    잠들때까지 좀 그랬어요.
    아련히~~~~

    탕웨이의 그 손끝
    박해일의 처절한 울부짖음.....

  • 9. ….
    '22.7.4 12:30 PM (211.36.xxx.66)

    며칠전 무지 피곤한 상태에서 졸다 깨다 봐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길래
    오늘 아침에 다시 극장에 가서 보고 왔어요.
    박찬욱 감독의 순한맛 영화라더니
    영화가 전체적으로 우아하네요.

  • 10. ㅇㅇ
    '22.7.6 1:39 PM (1.238.xxx.77)

    파멸의 치명적 사랑에 대하여 관객에게 물처럼 스며들어 마침내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로 전달하는 기승전 결이 크라이막스가 되는 영화

    와우~ 정말 와닿는 감상평입니다!
    마지막 바닷가는 어디일까요?
    세찬 파도와 바위와 지는 해가 만드는 뿌연 노을 색감 그 장면의 여운이 오래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197 요즘 수박 맛있나요? 3 보나마나 2022/07/04 2,405
1355196 여자옷 사기 좋은곳 신촌.이대역 8 파란하늘 2022/07/04 2,995
1355195 프랑스자수와 십자수는 같은 실을 쓰나요? 6 수수 2022/07/04 2,461
1355194 광교 집값 넉달새 3억 뚝…“2년 상승치 전부 반납했어요” 17 .. 2022/07/04 7,609
1355193 조직검사 세침검사 각각 다른건가요 3 pttt 2022/07/04 1,400
1355192 3월 오미크론 대유행 때 코로나 걸리시고 최근에 또 걸리신분 있.. 4 쑥스러 2022/07/04 2,413
1355191 조던피터슨..아이큐와 직업선택 4 .. 2022/07/04 2,332
1355190 겨자냉채.. 겨자가 없는데요. 8 아이아 2022/07/04 1,361
1355189 주식거래할려면 하나원큐프로? 원큐스탁? 어느걸 설치해야 하나요?.. 2 하나증권 2022/07/04 2,784
1355188 삼성생명 여성시대보험 5 예전 2022/07/04 2,711
1355187 엄마 재산 다 남동생 줄꺼라고 엄포 놓네요 17 .. 2022/07/04 8,349
1355186 골프 잘하고 싶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8 ㅇㅇ 2022/07/04 1,744
1355185 땅값도 떨어지나요 4 2022/07/04 2,684
1355184 시스템에어콘 청소업체ㆍ어디에서 받나요? 3 질문 2022/07/04 1,111
1355183 집에서 코로나 격리할때 식기 어떻게 하셨나요 16 헬프미 2022/07/04 2,432
1355182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맛있나요? 11 livebo.. 2022/07/04 3,562
1355181 헤어질 결심 (스포댓유) 27 ㅠㅠ 2022/07/04 4,347
1355180 대통령 빈화면보며 업무연출? 의문풀렸다 20 ㅇㅇ 2022/07/04 4,108
1355179 추앙하세요 2 ㅎㅎ 2022/07/04 1,500
1355178 울쎄라400샷 가격좀봐주세요 ㅠ호갱? 7 수수히 2022/07/04 3,966
1355177 우리나라를 필리핀에 비유하다니 어딜~~~ 5 큰일났네 2022/07/04 1,914
1355176 세계사, 세계지리도 교육 의무화 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요? 3 Mosukr.. 2022/07/04 1,086
1355175 방광염을 진료코드에 성병으로 넣나요? 3 이상한점 2022/07/04 4,034
1355174 나의 아저씨 3 ... 2022/07/04 1,526
1355173 대구 과일가게 6 ... 2022/07/04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