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가 자꾸 소외당하면

ㅡㅡ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22-06-29 09:51:53
동성 10명도 안되는데
우리아이만 소외되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엄마들 친분이 있다면 얘기해보는게 나을까요?

어떤 엄마말에 의하면 한 아이가 주동하기도 하고,
(저는 누군지는 정확히 몰라요, 우리아이가 말을 안하고
예민하게 생각하지를 않는건지)
어느 엄마는 질투일거라고 하는데 ,

아이가 온순 소심한편인데 속상한거 말도 안하고요,

저러다가 아이 마음 상처받을까 제 맘이 조마조마해요,
IP : 180.111.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9 9:54 AM (220.94.xxx.134)

    소외당하면 빠져나와 다른친구를 사귀는게 나을 듯 사춘기에 엄마까지 개입되면 따님이 더힘들수도 있어요 엄마말 듣는 시기는 벌써 지났어요 초저나 가능 요즘은 초저도 안듣는다더라구요. 오히려 상대 엄마가 아이한테 뭐라하면 더 나빠질수도 있어요

  • 2. ㅠㅠ
    '22.6.29 9:55 AM (211.58.xxx.161)

    속상하네요
    이유는 뭐에요
    특출나게 공부를 잘해요?

  • 3. 사춘기면
    '22.6.29 9:58 AM (1.238.xxx.39)

    그 아이들 엄마에게 말해봐야 소용 없이요.
    엄마 말 들을때가 아니죠.
    더구나 친구관계를요.
    표나게 왕따도 아닌 소외정도 뭐라 하시려고요??
    우리 아이도 끼어 달라고요??
    남의 애들에게 부탁하고 달라지길 원하기보다
    내 아이 단단하게 내면의 힘을 길러주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 4.
    '22.6.29 9:58 AM (180.111.xxx.150)

    그래서 다른 친구를 사겼으면 했는데
    다른친구도 돌아가는 눈치가 그러니 우리아이를 피하는거 같아요, ㅠ 너무 속상한데 어찌해야 하나요?

  • 5. 에휴
    '22.6.29 10:06 AM (218.52.xxx.148) - 삭제된댓글

    인간도 결국 동물이거든요.
    무리내에서 피하는 건 이유가 있을 겁니다.
    공부를 특출나게 잘할 것 같지는 않은게 특출클래스는 무리가 필요가 없기도 하고 관심도 없어요 본인 성적 유지하기도 바쁘고ㅠㅠ.
    나오거나 버티거나 둘 중 하나인데 아마 계속 피할겁니다.
    사회가 그래서 무섭죠 뭐.
    본인이 특출나야 됩니다 결국.

  • 6. 학원이나
    '22.6.29 10:07 AM (118.235.xxx.249)

    다른데서 친구 사귀는것도 자신감에 도움됩니다.엄마가 시간있으면 엄마랑 운동이나 문화생활 맘껏 하시구요..
    그럴수 있다.그 열명남짓되는 애들중에 맞는애 없을수있지..하고 엄마가 먼저 맘 내려놓으시고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7.
    '22.6.29 10:11 AM (220.94.xxx.134)

    원래 그룹이 크면 문제가 더많더라구요 몰려다니며 일도많고 저라면 아이가 소외정도면 그냥 혼자지내며 나와 비슷한 친구와 조용히 친해져보는게 좋을듯 원글과 같이 소심한듯 모범생인 친구가 있을꺼예요 원글따님같은 성격은 큰그룹은 힘들어요 단짝한명 만 있음 되는 잘지내 성향 일꺼같어요. 소심한 친구가 왜 10명이나 되는 친구그룹에 들어갔을까요?

  • 8.
    '22.6.29 10:20 AM (180.111.xxx.150) - 삭제된댓글

    전체가 10명이고
    아이는 노력하는데도 맞는애가 없고,
    그나마 친해진 아이가 질투하는거 같고 덩달아 새로 온 애도 같이 피해요, 남자애에요ㅠ

  • 9. .....
    '22.6.29 10:54 AM (222.99.xxx.169)

    질투한다니.. 아이가 순하고 공부잘하는 모범생 아이 스타일인가봐요. 일단은 선생님한테 말을 해야 하지않을까요?
    대놓고 하는 폭력이 아니면 선생님들 눈치도 잘 못채거든요. 미리 이러저러한 상황이다 좀 살펴봐달라 하시면 애들 관계를 좀 보고 주동자도 파악하고 얘기해주실것 같아요. 그다음에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세요.

  • 10. ..
    '22.6.29 10:54 AM (180.69.xxx.74)

    사춘기면 엄마가 관여못해요 ...
    초 저까지나 같이 모여서 놀게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587 요즘 단황도 복숭아 맛있나요? mom 2022/07/13 507
1367586 외국인에게 2박3일 여행 코스 추천한다면? 14 처음 2022/07/13 1,256
1367585 "尹 SNS 팔로우하라" 전화돌린 경찰청..해.. 5 중앙일보 2022/07/13 2,917
1367584 대량살인마 북송했다고 ㅈㄹ 하는 현정부 29 2022/07/13 3,052
1367583 하림 냉동 삼계탕 ,,봉지째 끓이라는데 그냥 내용물 쏟아서 끓.. 5 ........ 2022/07/13 2,206
1367582 분당서현중에서 강남역가는 광역버스있나요? 5 .. 2022/07/13 702
1367581 문통시절 윤 관련 질문 드려요 7 정치 2022/07/13 985
1367580 남편이 우울해요 7 ㅁㅁㅁㅁ 2022/07/13 4,089
1367579 어차피 애를 낳을거면 30 메리메리쯔 2022/07/13 5,782
1367578 가수 신승훈씨는 어디서 뭐하고 살고 있나요? 24 가수 2022/07/13 14,676
1367577 기미고민........뭐라도 해야할듯한데 ㅠㅠ 8 귀찮니즘 2022/07/13 3,264
1367576 부산장마 6 수국 2022/07/13 1,975
1367575 계란2개 넣고 라면 4 fkaus 2022/07/13 1,985
1367574 45세 생리주기가 25일에서 20일주기로 짧아졌네요 13 늙으면 서러.. 2022/07/13 4,420
1367573 아이 대학가니 좋은점 18 ... 2022/07/13 5,700
1367572 류이치 사카모토 국내대리인이 유희열 빠돌이?빠순이 었었네요. (.. 6 와대박이다 2022/07/13 3,001
1367571 집값이 어디까지 하락할걸로 보세요? 20 음음 2022/07/13 5,675
1367570 치매중증엄마 혼자 못사는 아버지 26 ... 2022/07/13 5,513
1367569 결국 회사 언니한테 못참고 한마디 해버렸어요. 15 참견 2022/07/13 8,120
1367568 다이어트 잘 되시나요? 7 ㄷㄷ 2022/07/13 1,696
1367567 날도 더운데 전설의고향 추천좀 해주세요 4 ㅇㅇ 2022/07/13 556
1367566 지금 비오나요 안오나요 6 ㅇㅇ 2022/07/13 737
1367565 아이가 모기 물린 곳이 가렵고 부어올라요 7 모기 2022/07/13 897
1367564 지금 이순간 너무 좋습니다~~~ 8 한가운데 2022/07/13 3,054
1367563 신기하지 않아요? 그많던 백신귀신들 다 어디갔나요? 70 ㅇㅇ 2022/07/13 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