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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정부청사 부근 정신이상한 여자? 혹시 아시는분

...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2-06-28 19:19:13
방금 대전청사 부근 롯데시네마 지나오는데요
맞은편에서 여자가 걸어오더니..
멀쩡하게 생겼어요 옷도 멀쩡 화장은 아이라인 진하고 좀 무섭게 함

느닷없이 제 목에 팔을 감더니 
너를 오늘 토막내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야 겠어
나랑 가자

제가 팔을 휙 치우며 뭐하는 거예요? 하고 소리지르자
싫어? 토막나기 싫어? 제물되기 싫어?
오늘 제물이 되어야지..이러네요

뭐 이런..

그냥 확 지나쳐 오다가 뒤돌아보니 여자들만 골라서 접근하고 있더라구요
112에 신고했어요

혹시 이 일대에 유명한 여자인가요? 깜깜한 밤에 마주쳤으면 너무 무서웠을거 같아요

IP : 152.99.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8 7:25 PM (125.186.xxx.140)

    헐 너무 무섭네요.

  • 2. ㅇㅇ
    '22.6.28 7:32 PM (119.203.xxx.248)

    대전에 사이비 은근 많고 조직도 커요.. 그 사람은 광신도였다가 정신이상자 된 사람 아닐까요

  • 3. ...
    '22.6.28 7:35 PM (211.248.xxx.41)

    헐....진짜 무섭네요ㅠㅠ
    이런 사람들은 입원시켜야하는거 아닐까요?
    혹시라도 흉기 손에 넣으면 어떡해요ㅠㅠ

  • 4. ..
    '22.6.28 7:54 PM (122.34.xxx.222)

    정말이요? 집근처라 거기 자주 지나다니고 아이 학원도 그근처인데 한번도 본적없거든요 넘 무섭네요 ㅠ

  • 5. ...
    '22.6.28 7:59 PM (152.99.xxx.167)

    맞아요. 저도 얼결에 팔을 확 치우고 빠른 걸음으로 멀어졌는데요
    손에 흉기 있고 휘둘렀으면 그냥 예상도 못하고 당했을 거예요

    길 걸어가는 것도 무섭네요 ㅠㅠ

  • 6. 오래전
    '22.6.28 8:00 PM (211.184.xxx.110)

    여기에도 이상한 대전분 계셨어요. 정신이 오락가락 했는데 주무대가 코스트코였던듯요

  • 7. ..
    '22.6.28 8:07 PM (152.99.xxx.167)

    그냥 도를 아시나요..정도면 안 놀랐을거예요
    제물..토막..
    전 첨에 잘못들은 줄..

  • 8.
    '22.6.28 8:12 PM (39.7.xxx.186)

    무서워요. 정신병자네

  • 9. 와~
    '22.6.28 8:53 PM (14.33.xxx.46)

    무섭네요.전 얼마전에 시외버스 탔는데 제 앞,옆쪽에 앉은 아줌마가 교통사고가 나니,목이 부러지니,욕을 섞어가며 이상한 헛소리를 하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계속 지껄이니 참다못해 기사님이 갓길에 정차하고 한마디해서 넘어가긴 했는데 버스 도착할때까지 뭔짓을 할지 몰라 감시하느라 한숨도 못잤어요.자꾸 뒤를 돌아보는데 섬찟하더라구요.생긴건 멀쩡한데 인상이 무서웠어요.좁은 공간에 같이 있으니 정신이상자인것 같은데 피할데도 없고 사고라도 내려는건가 싶어서 오는내내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사이비종교때문에 이런 정신이상자가 생기는건가요.무섭네요.

  • 10.
    '22.6.28 9:30 PM (124.54.xxx.252)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경찰에 인상착의랑 있었던 일 꼭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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