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뺐는데 날씬해보이진 않네요

좌절 조회수 : 15,300
작성일 : 2022-06-28 06:48:50

40대 초반, 키-110까지 뺐는데 제눈엔 그냥 보통 몸매네요.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관리해서 이렇게 만드는데 1년 걸렸어요.

상비는 상체에, 하비는 하체에 군살도 여전히 있는 몸무게예요.

여기서 얼마나 더 빼야 군살이 없을까요?

이 몸무게도 겨우 유지할거 같은데 현실은 더빼야 날씬해보일것

같아요. 아 참고로 손목 발목 뼈대 가는편이예요. 좌절이네요ㅠㅠ

평생 통통하게 살아서 날씬하게 한번 살아보고싶은데 힘드네요.


IP : 118.235.xxx.186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8 6:52 AM (70.191.xxx.221)

    사진 찍어보면 전보다 달라요. 본인이 느끼기에 그다지 티 나지 않음에 좌절감 느꼈어요.
    그런데 다시 옛날 몸무게로 요요오면 그때가 핏이 좋았구나 확인할 거에요.

  • 2.
    '22.6.28 6:53 AM (222.107.xxx.49)

    그럴리가요.
    날씬을 빼빼마름으로 인식하고 있던지
    아님 키를 잘못알고 계시는게 아닐지요...

  • 3. ㅇㅇㅇ
    '22.6.28 6:54 AM (223.62.xxx.68)

    자세가 안좋으셔서 그럴 수 있어요 탄력의 문제도 있고요
    10킬로 정도 빠졌다면 탄력있게 몸이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등이 굽었거나 승모가 심히 튀어나오거나
    그러면 팔도 더 두꺼워보이고

    요가 같은거 하면서 라인 정리 하시면 좋아질거에요

  • 4. 원글
    '22.6.28 6:56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82에서 -110이면 너무 말라보인다길래 얼마전에 키 정확하게 재봤어요. 남들이 보기엔 뭐가 어렵냐 할지 몰라도 8키로 정말 힘들게 뺐는데 결과물이 이정도면 그냥 먹고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어서요ㅜㅜ

  • 5. 원글
    '22.6.28 6:58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82에서 -110이면 너무 말라보인다길래 얼마전에 키 정확하게 재봤어요. 남들이 보기엔 뭐가 어렵냐 할지 몰라도 8키로 정말 힘들게 뺐는데 결과물이 이정도면 그냥 먹고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어서요ㅜㅜ
    궁금해서 제눈에 날씬해보이는 30~40대 회사 여직원들한테 물어봤어요. 오며가며 인사하는 정도인데 나름 용기내어 물어보니 키-113에서 키-115정도더라고요.

  • 6. 원글
    '22.6.28 7:04 AM (118.235.xxx.72)

    안그래도 82에서 -110이면 너무 말라보인다길래 얼마전에 키 정확하게 재봤어요. 남들이 보기엔 뭐가 어렵냐 할지 몰라도 8키로 정말 힘들게 뺐는데 결과물이 이정도면 그냥 먹고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어서요ㅜㅜ
    궁금해서 제눈에 날씬해보이는 30~40대 회사 여직원들한테 물어봤어요. 오며가며 인사하는 정도인데 나름 용기내어 물어보니 키-113에서 키-115정도더라고요. 1-2키로만 쪄도 핏이 달라진다고 죽어라 관리한다는데 존경스럽더군요ㅠㅠ

  • 7. ㅇㅇ
    '22.6.28 7:06 AM (211.108.xxx.164)

    유전적인거 무시못해요
    근데 왜 살을 빼세요?
    건강때문에? 아니면 예뻐보이려고요?

  • 8. ㄷㄷ
    '22.6.28 7:10 AM (106.102.xxx.222)

    같은 나이 172이고, 인바디 검사로 근육과다 나오는 데도요
    -115인 57 이하를 유지해야 원하는 옷빨이 나오는걸요
    제 뼈가 유난히 가늘어서, 뼈무게가 남들보다 덜 나가니 그런거 일수도 있겠지요

    나잇대 평균키가 160 정도인데, 친구들 중 실제 키 160에 50 나가서 슬림해 보이진 않았어요
    -110이 늘씬하다는 분들의 키와 연령대가 궁금해져요
    160 에서는 운동 아무리 열심히 해도, 47~8 넘어가면 통짜 느낌 나요.
    그냥 다이어트 후의 조혜련 같은 건강 내지 건장한 느낌요

  • 9. 원글
    '22.6.28 7:15 AM (118.235.xxx.196)

    저도 -110인데 저보다 더 나가는 스펙에 어딜가나 날씬하다는 소리 듣는다는 사람들 얘기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올렸어요. 전 164인데 키가 160 이하든 170 이상이든 -113이 마지노선은 맞는거 같아요.
    살은 왜빼냐면 평생 통통하게 살아온게 지겹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110정도 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 10. 160
    '22.6.28 7:21 AM (221.155.xxx.52)

    제키가160에서 159로 줄은 54세 인데요
    근육없고 가슴없고 어깨좁은 47/48왔다갔다
    몸무게예요
    그게 49만되도 두루뭉실해보여요
    핏은 예전 요가2년 할때가 비슷한 몸무게라도 젤
    예뻤구요
    지금은 밋밋 해요~
    걍 배만 안나오게 신경써요

  • 11. ㅇㅇㅇ
    '22.6.28 7:24 AM (120.142.xxx.17)

    앗, 윗님 키는 저랑 비슷한데, 전 52만 되어도 날씬하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지금은 그것보다 훨 나가서 살을 빼야하는데 생활태도가 살이 빠질리 없는 지라...ㅎㅎㅎ

  • 12. 음...
    '22.6.28 7:25 AM (188.149.xxx.254)

    몸에 군살 하나도 없도록 관리 빡씨게 했을때 키 150에 47키로 였어요. 44,43까지 뺐는데 다들 볼이 쑥 들어간게 기아난민 같다고 옷이 너를 입고있는거 같다고까지해서 다시 찌워서 47키로. 타협했는데도 엄청 날씬하게 보더라구요. 근육으로만..엄청난 운동과 식이로 달달 볶아대었구요 .

    근육을 만드시죠....살이 문제가 아니에요. 살만 빠졌다고 날씬해보이지 않습니다. 삐쩎말라깽이지.


    지금은 푹퍼진 56키로. 와. 9키로 쪘는데...뱃살이 풍선처럼 나와있네요.

  • 13. 오호
    '22.6.28 7:31 AM (121.133.xxx.137)

    키-110이면 충분히 날씬한데
    원글님이 마른몸을 원하는가보구나
    생각했는데
    제 키와 몸무게 계산해보니
    -115네요? 한번도 계산을 해보지 않았었...
    더 빼셔야겠어요 ㅎ
    그리구 무게 줄여도 몸통 굵으면
    안날씬해보여요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식단과 운동을 해보세요
    저도 하비체형이라 허벅지는 좀 있지만
    어디가도 몸매 예쁘단 소리 들어요

  • 14. 원글
    '22.6.28 7:32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옷을 입고도 날씬해보이려면 생각보다 살을 많이 빼야되는구나 이나이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네요. 온몸이 근육질이 되도록 운동하는건 워킹맘이라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운동에 너무 매진할수 없는 일반인들은 체중을 -113 정도까지 빼고 안빠지는 부위는 지방흡입하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좋은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어제밤에 생각할게 많아 잠은 안오고 배고파서 눈물날것 같았는데 아침먹으니 좀 살거 같아요.

  • 15. 원글
    '22.6.28 7:33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옷을 입고도 날씬해보이려면 생각보다 살을 많이 빼야되는구나 이나이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네요. 온몸이 근육질이 되도록 운동하는건 워킹맘이라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운동에 너무 매진할수 없는 일반인들은 체중을 -113 정도까지 빼고 안빠지는 부위는 지방흡입하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좋은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어제밤에 생각할게 많아 잠은 안오고 배고파서 눈물날것 같았는데 아침먹으니 좀 살거 같아요.

    허리 잘록하고 상대적으로 가슴 골반있는 체형이예요.

  • 16. ..
    '22.6.28 7:34 AM (116.39.xxx.71)

    처음에 글을 읽으며 키 빼기 110이면 날씬한거 아닌가?
    하고 무심히 생각해보니 제 인생 최대 몸무게가
    임신기간 말고는 키 빼기 110이더라고요.
    고3 때인데 그때의 친구들 모두 제가 안말랐지
    날씬했다고는 기억을 안하거든요.
    제 사진을 봐도 그렇고요.
    그 후로는 키 빼기113~116인데 116일때는 말랐다소리 들었지 113정도돼야 날씬하다 소리 듣는거 맞네요.

  • 17. 원글
    '22.6.28 7:34 AM (118.235.xxx.8)

    옷을 입고도 날씬해보이려면 생각보다 살을 많이 빼야되는구나 이나이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네요. 온몸이 근육질이 되도록 운동하는건 워킹맘이라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운동에 너무 매진할수 없는 일반인들은 체중을 -113 정도까지 빼고 안빠지는 부위는 지방흡입하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좋은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어제밤에 생각할게 많아 잠은 안오고 배고파서 눈물날것 같았는데 아침먹으니 좀 살거 같아요.

    허리 잘록하고 상대적으로 가슴 골반있는 체형이예요. 볼륨감없는 일자체형인분들이 같은 체중일때 더 날씬해보이더라구요.

  • 18. 하....헤
    '22.6.28 7:3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헬스장 다녀보면,
    너무 말랐다 싶은 사람들이 옷 입으면 이쁘더라구요ㅡㅡ
    몸매 보기 좋은 사람들은 옷입으면 평범해지더라구요.
    옷 입고 날씬해보이려면, 엄청 말라야 합니다

  • 19. 158
    '22.6.28 7:44 AM (116.34.xxx.234)

    에 몸무게 46, 체지방 20프로초반대일 때 다들 말랐다고 했고
    모델처럼 흉골뼈 보였어요. 사이즈는 마른 55
    코로나 이후 쪄서 49인데 그 느낌 없어졌어요.
    체지방율이 얼마신데요? 몸무게보다 체지방율이 중요

  • 20. ...
    '22.6.28 7:45 AM (183.100.xxx.209)

    전 하체비만형인데 -115정도 되어야 하체 살까지 빠져서 상하체 균형이 맞더라구요.

  • 21. 40대초반이면..
    '22.6.28 7:49 AM (112.166.xxx.103)

    출산후에 다시 30대 몸무게로 돌아가기가... 정말..

    애 먹이느라 이거저것 자꾸 하다보니 나도 같이 먹게 되고.

    간신히 30대 몸무게 +5킬로까진 갔는데
    더 이상 안가네요...

    갱년기도 곧 올텐데 ㅜㅜ 40대 후반쯤 갱년기오면 빼는 건 고사하고 더 찌기만 할텐데.

    자꾸 직장. 애들 스트레스로 밤에 뭘 먹기도 하고
    운동 갈 시간도 없고
    집에서 깨작대규 운동하는 데 별로네요

  • 22. ㅇㅇ
    '22.6.28 8:00 AM (119.192.xxx.220)

    110은 완전 후덕해보이고요
    115는 해야 그나마 괜찮고
    저는 116은 해야 원하는 핏이 나와요
    현재 114-115인데 이 1-2킬로 빼는게 참 힘들죠잉

  • 23. ove
    '22.6.28 8:00 AM (220.94.xxx.14)

    시간을 두고 조금 더 빼보세요
    167 49인
    40대후반인데 110빼면 57키로인데 절대 날씬한 몸
    옷태나는 몸이 아니거든요

  • 24. ....
    '22.6.28 8:02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여기 진짜 마른 분들만 있나보다. 저는 40대 중반 뼈대 튼튼한 하체비만형인데 출산 후 -110은 애낳은 후 PT받고 탄수화물 사과 바나나 외에 끊었을때만 가능했던 몸무게네요.
    강제 갱년기된지 1년반이구요.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하고 매일 최소 8천걸음 이상 걸어서 근육형이고 먹고싶은거 먹고 55에 27인치로 삽니다.

  • 25. ...
    '22.6.28 8:06 AM (110.70.xxx.11)

    어느정도를 원하시는건지 모르지만 만약 tv에 나와도 늘씬할 정도를 원하시는 거라면 걸그룹 관리 수준으로 혹독하게 가야하는거죠. 공짜 없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수준도 충분히 보기 좋으니 그냥 유지하시고요. 더 원하시면 일단 3kg 더 빼보시죠.

  • 26. 몸의 구성비율이
    '22.6.28 8:07 AM (59.6.xxx.68)

    체중계 숫자는 줄었어도 지방 많고 근육이 적은가보죠
    -110까지 안가고 남 듣기에 그 키에 그 체중이라고??하는 정도의 몸무게라도 근육비율이 높으면 엄청 날씬해요
    운동이 슬렁슬렁 걷다가 아령 몇개 들다가 스퀏 몇개하는 정도면 빠져봤자 수분과 지방이죠
    근육이 붙어야 하는데
    그런데 이렇게 수치에 집착하는 분들은 근육 무게가 나가면 또 살쪘다고 싫어하고 무조건 체중 줄이기에 올인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얻는게 뭔지…
    나 자신 그리고 내 건강이 우선이예요
    건강에는 몸 뿐 아니라 정신의 건강도 포함되고요
    남들 체중 물어봐가면서 -110이냐 -115냐에 얽매여서 사는게 안타깝게 생각되네요

  • 27. 원글
    '22.6.28 8:07 A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뼈대 굵은분들은 (저희 친정엄마 케이스) 2키로 정도는 플러스로 잡아도 될거 같아요. -110인데 날씬해보이는건 50대중반 넘어가야되나요?ㅠㅠ 지금까지 8키로 뺀거보다 여기서 3키로 빼는게 더 힘들듯한 느낌이 오네요...

  • 28.
    '22.6.28 8:08 AM (210.217.xxx.103)

    164-54면 엄청 날씬은 아니죠.
    동네에 마르고 늘씬한 사람들은 그것보다 적게 나가요.
    저는 팔다리 길고 어깨 넓은데 115차이인데도 뭐 어마어마 빼짝 마른 몸은 아니에요. 더 빼면 됩니다..

  • 29. 원글
    '22.6.28 8:09 AM (118.235.xxx.58)

    뼈대 굵은분들은 (저희 친정엄마 케이스) 2키로 정도는 플러스로 잡아도 될거 같아요. -110인데 날씬해보이는건 50대중반 넘어가야되나요?ㅠㅠ 지금까지 8키로 뺀거보다 여기서 3키로 빼는게 더 힘들듯한 느낌이 오네요...
    남들 체중까지 별로 관심이 없다가 다이어트하면 저런 체격은 어느정도 나가는지 궁금해지는게 인지상정 아닐지..

  • 30. 쓰니
    '22.6.28 8:13 AM (125.177.xxx.100)

    그게 체형의 문제도 있을거에요
    어깨가 각지고
    팔다리 길고
    그러면 안말라도 말라보여요
    자신에게 맞는 여리여리 스타일도 ... 챙겨보세요
    저는 158 48키로인데
    그 몸무게보다 한참 덜 나가게 봐요
    옷을 좀 여리여리(?) 스타일로

  • 31. ㅎㅎ
    '22.6.28 8:14 AM (58.148.xxx.110)

    -110인데 날씬해 보이려면 근육량과 체지방이 받쳐줘야 합니다
    제가 159에 체지방 11프로 였을때 근육으로만 48킬로 나갔는데 그때 엄청 말라보였어요
    그리고 근육이 없으면 확실히 더 뚱뚱해보여요
    운동전 44킬로였고 지금은 45-46왔다 갔다 하는데 전 사람들이 더 살빠졌냐고 물어보거든요
    전 뼈대가 가늘긴합니다

  • 32. 50대
    '22.6.28 8:14 AM (172.226.xxx.45)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115 는 평범이고
    -118 되어야 좀 마른듯 옷핏이 예쁜거같아요
    저는
    20- 40 대까지는 -120 이었는데
    50 넘으니 기초대사량도 줄고 활동량도 줄어서
    군살도 생기고 체중이 늘더라고요

    한참 일할때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소비되는 칼로리가 많아서 아무리 먹어도 -120 이었는데

    50 대 중반되니 일도줄고 체력도 안따라줘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이 없어요
    지금 -116 정도인데
    개인적으론 여기서 1-2 키로 더 빠졋을때가
    몸도 가볍고 옷도 더 편하게 입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요즘도 소식중이네요)

  • 33. ...
    '22.6.28 8:17 AM (121.166.xxx.19)

    3키로 차이가 커요
    -109이다가 -112
    되었거든요
    나중에 -109일때 사진보니
    그땐 내가 살빠져 날씬한줄 알았
    는데 허벅지도 그렇고 오동통해요
    하비라 그런지 -112되니 바지핏도
    좀 봐줄만
    그래도 살빠졌네
    하는 사람도 별로없었어요

  • 34. 115
    '22.6.28 8:18 AM (116.43.xxx.13)

    110빼서는 택도 없어요
    저도 상비!!!! 예요 ㅜ 가슴 겁나 크고요. 다리는 앙상합니다 흑흑
    저희같은 상비는 110빼서 택도 없어요

    저는 168센티에 살빼기전 62키로 퉁퉁에서 현재 55ㅡ54키로인데 절대 안마름요 ㅠ 걍 보통이예요 ㅜ
    50키로까지는 빼야 날씬해보이는듯요
    저 아가씨때 48키로 였는데 그때 말라깽이란 소리 들었거든요.

    원글님 말씀대로 가슴없고 일자체형은 110 빼면 날씬하단 소리 듣는거 같더라구요 ㅜ 우리는 다시 태어나야 함요 ㅜㅜ

  • 35. 에이
    '22.6.28 8:20 AM (121.133.xxx.137)

    볼륨감없는 일자체형인분들이 같은 체중일때 더 날씬해보이더라구요.
    라고 하신거보니 작대기같이 마른몸이
    워너비이신가봐요 ㅎㅎ

  • 36. 원글
    '22.6.28 8:21 AM (118.235.xxx.206)

    아참 죄송하지만 저는 하비예요ㅠㅠ

  • 37. 115
    '22.6.28 8:22 AM (116.43.xxx.13)

    ㅋㅋㅋ 반전이 ㅋㅋㅋ 하비시군요 ㅋㅋㅋ
    저는 50대 초반이고 헬스 하는데요( 피티 149차 받는중) 50대 중반이면 110 빼도 안날씬요 ㅋㅋㅋ 오히려 자꾸 군살 붙어서.....ㅠ

  • 38. dd
    '22.6.28 8:25 AM (218.156.xxx.121)

    인바디로 체지방율 확인해보세요
    20% 이하면 마른 거에요

  • 39. 저도하비
    '22.6.28 8:38 AM (121.133.xxx.137)

    그나마 다리가 길어서
    옷으로 커버가 되네요
    울나라 하비는 대부분 허리 길고
    다리 짧은게 문제긴하죠
    아무리 살빼도 안이쁘....

  • 40. ㅇㅇ
    '22.6.28 8:42 AM (58.77.xxx.81)

    168에 52-53인데 그냥 적당?해보여요
    군살도 꽤 있고요

  • 41. ㅇㅇ
    '22.6.28 8:43 AM (223.38.xxx.236)

    자세가 안좋은거는 아니세요?
    나이가 들수록 몸무게보다 근육과 자세더라구요

  • 42. ,,,,,,,,,,
    '22.6.28 8:51 AM (119.194.xxx.143)

    일단 타고난 비율즁요
    그리고 벗었을때 아 너무 말랐다 정도 되어야 옷 입어야 님이 원하는 태가 납니다....
    최소 49까지는 빼셔야 합니다(여기 82는 이렇게 적으면 난리난리 ㅋㅋ 하지만 현실은)

  • 43. ..
    '22.6.28 9:00 A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비율 중요한데
    그건 타고나는게커서..
    근데 그정도면 운동빡세게 한거 아니면 당연히 군살있어요.
    남들이야 날씬하네 할지언정 내가 거울앞에 홀딱 벗고 섰을때 군살보이고 안예쁘면 안예쁜거죠뭐.
    인바디 번거러우면 부위별 사이즈라도 재보고 자세 바꾸가며 거울 앞에서 체크해보세요.
    특히 허리.실제 수치상 가늘다해도 옆구리 뒷구리 아랫배 툭튀면 당연히 체형 안 예쁘죠.
    아마 출산하셨고 40초반이면 팔뚝 윗살, 겨살, 옆구리, 뒷구리, 아랫배, 엉덩이 등 가운데 쪽 살들이 안 예쁠거에요. 이런건 식이로 안되고 운동 빡세게 하셔야해요.방법이 없어요
    실제로는 인치 수가 좀 크더라도 이런 군살 없어야 날씬해요.

  • 44. 구글
    '22.6.28 9:01 AM (220.72.xxx.229)

    나만 모르는 사실....

    탄력이...탄력이 다릅니다

    어제 오랜만에 워터파크 가서
    탈의실 벗은 여자들 몸 봤는데

    163기준 아마도 같은 53키로일텐데
    젊은 아가씨들은 탱탱인데
    40초중반 제 또래 분은 살이 푹 꺼진 느낌이더라구요...

    보면서 저렇기 마른거면 진짜 아..안 마르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ㅠㅠ

  • 45.
    '22.6.28 9:01 AM (172.56.xxx.242) - 삭제된댓글

    하비시구나, 그럼 체형을 좀 보완하는 옷을 고민해보세요. 상체의 가느다란 부분을 드러내고, 하체는 플레어 스커트 같은걸로. 몸무게도 좀 더 빼시면 말라깽이 되시겠지만 비율과 체형도 상당히 관여를 많이 하니까요. 길게 보면 체형에 대한 이해를 한번 짚고 가시는 게 도움이 돼요. 저는 사실 164에 47킬로인데 아파보이는 체형 때문에 다들 저를 2-3킬로는 적게 봐요. 그래서 한평생 밥 좀 많이 먹으라는 소리를 정말 귀에 딱지가 앉게 듣고 사느라 지긋지긋하기도 합니다. 인생 참 사바사 케바케에요.

  • 46. 여러가지
    '22.6.28 9:02 AM (58.127.xxx.198)

    일단 키에서 112이하여야 날씬하고요
    160이하면 그정도 키가 크거나 상비면 더 빼야 날씬해보임.
    체지방 20정도면 실제 무게에서 2,3킬로 덜 보기도 하지만 몸에 근육많다고 해봤자 실제 무게는 큰 차이가 나지않아요.
    근육때문에 살쪄보이기도 하기때문에 무조건 키에서 112뺀 무게까지 빼야 그제서야 탄탄날씬으로 보이거든요.
    그냥 110이면 근육이 없어 안 날씬해보이는것도 있지만 근육이 있는 사람도 잉여?체지방때문에 그렇고요.

  • 47. ...
    '22.6.28 9:02 AM (222.237.xxx.194)

    식단 빡쎄게 해서 좀 더 빼보세요
    요요대비 더더요
    그리고는 운동으로 근육량을 올리세요
    172 52까지 빼고 근육 2kg증량 하고 54되서 마름탄탄됐어요
    체지방 17%, 내장지방레벨 3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 몬이겨요 화이팅요~!!!

  • 48. ^^
    '22.6.28 9:03 AM (119.193.xxx.243)

    50대고, 156에 48만 되도 말랐다는 소리 들었어요. 44 사이즈 입었구요. 키가 작아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근육양이 많아서 그랬나봐요. 저도 하비긴 해요. ^^;

  • 49.
    '22.6.28 9:04 AM (223.57.xxx.218) - 삭제된댓글

    160 52.7

    51까지만 해보자 하는데,,

    독한 사람들

  • 50. 그리고
    '22.6.28 9:06 AM (58.127.xxx.198)

    하비는 무게보다 말라보이는데 그건 좀 이상하군요.
    원래 키에서 110이면 거기서 1,2킬로 빼는게 엄청 힘들긴해요 키가 작다면 더욱더요. 남들 5킬로 빼는거랑 맞먹음.

  • 51. ......
    '22.6.28 9:28 AM (223.38.xxx.83)

    -113은 되어야 마른 느낌나요.
    그 2-3킬로가 보기에도 다르고 유지도 엄청 힘들어요.

  • 52. 115
    '22.6.28 9:37 AM (221.146.xxx.111)

    -118이었다가 갱년기 되서 115되니 몸이 너무 무겁고 부대껴요. 겉으론 날씬해보이는지 몰라도 나잇살 하체 집중 군살이 붙어서 몸이 전체적으로 두루뭉수리해 보입니다. 110이면 보통과 날씬 사이 아닐까요?

  • 53. ㅡㅡ
    '22.6.28 9:38 AM (222.109.xxx.156)

    뼈말라족 -125
    개말라족 -120
    말라족 -116
    이랍니다
    키 대비 몸무게별 약간 차이는 있을듯요
    마른 것도 좋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거 아시죠
    건강한 정도로 유지하세요.

  • 54. ..
    '22.6.28 9:47 AM (114.199.xxx.196)

    저도 165 55인데 평범해요 요기서 2~3만 더 빠져도 허리 라인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여기서 더 빼는게 넘 힘들어 매번 실패예요ㅠ

  • 55. ...
    '22.6.28 9:51 AM (122.37.xxx.4)

    키-115 되었을때 바프 찍었어요ㅋ
    몸무게 숫자보다 체성분 비율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말랐다 소리는 키-110 일때부터 들었어요.
    (체지방 15~17퍼 사이 왔다갔다)

  • 56. ㅡㅡㅡ
    '22.6.28 9:53 AM (58.148.xxx.3)

    다 주관적인 눈일거임. 날씬이라는 말이 얼마나 모호한 말인지. 키-110이면 통계적으로 정상에서도 상당히 마른편임

  • 57.
    '22.6.28 10:31 AM (39.7.xxx.229)

    님..
    근육이 없어서 그래요
    몸무게에 2k정도 근육올리면 하체 날씬해지고 등펴지고 어깨 살아서 핏 살텐데...
    PT20회만하면 될 것 같은데 힘들겠죠

  • 58.
    '22.6.28 12:25 PM (112.152.xxx.59)

    이유알려드림

    1.근육이 없어도 너무 없음ㅡ같은무게라도지방이부피가커서뚱해보임ㅡ운동하시길추천드림
    2.체형의문제ㅠ 일반적으로 조혜련같은 어깨말리고 좁고 목짧은편에 팔다리길지않은 키 작달막하거나 평균에다 보통 아줌마체형(조혜련안티아니예요ㅠ설명편하게하기위한예시)인 경우 살을 더 빼야합니다
    그래야 여리여리나옵니다

    티비나 길거리 늘씬한 여자들 몸무게도 기본으로 받쳐주지만 체형( 긴 팔다리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더 긴 서구형/ 혹은 여리여리한 가는뼈대/ 얼굴작고 비율이 7등신이상)이 뒷받침되는경우가 많아요
    보통 한국인 체형이 날씬 여리해보이려면 많이 말라야하구요

    ㅡㅡㅡㅡㅡ
    근데이렇게까지말라야하나요?
    궁금해하셔서 적긴했는데요
    나이 있으신것같은데 너무 빼면 영양불균형오고 면역력저하되어 결국엔 잃을게 많습니다..
    가족이 의사예요
    항상 적당한무게유지하라합니다

  • 59.
    '22.6.28 12:27 PM (112.152.xxx.59)

    그리고 네이버들어가서 bmi계산해보세요

    Bmi19도 40대여성상위5프로입니다
    즉 날씬한여자 상위5프로란얘기예요

  • 60. ㅇㅇ
    '22.6.28 9:11 PM (110.70.xxx.182)

    다 떠나서 골격 자체가 어떠냐가 관건
    어깨 넓어요?
    골반 커요?
    얼굴 옆광대 있어요?
    손목 발목 말고 팔뚝, 허벅지 굵어요?
    이거에 해당되면 살 빼도 억울할 정도로
    의미 없더라고요.
    본인은 힘든데 겉으로 이미 골격이
    그러니까 쫙 빠졌단 느낌 안나더라고요.

  • 61. ....
    '22.6.28 9:22 PM (125.240.xxx.160)

    마이너스115여야 핏이살아요

  • 62. 아놧
    '22.6.28 9:42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어깨가 각지고
    팔다리 길고
    그러면 안말라도 말라보여요 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170에 61입니다.
    오늘도 몸매좋다는 소리 들었어요.
    어쩜 허리가 그리 가늘고 배가 하나도 없냐고.

    저는 팔ㆍ다리 길고
    직각어깨에 배가 하나도 안나왔어요.
    가슴이 D컵 이상이라
    허리가 26인데 완전 가늘게 보여요.
    왜냐면 엉덩이가 올라붙었거든요.

    52세 인데 허리묶는 원피스나 니트 입으면
    엄청 여성스러운 몸매가 되요.

    하비인데 허벅지가 딱 붙어서
    여름엔 절대 바지 못입어요. 더워서ㅡㅡ
    하지만 어디가서도 나보고
    등치있다 뚱뚱하단 소리 단 한번도 못들었어요.



    몸무게 아무 의미 없어요.
    무조건 체형입니다.

    ㅡ심지어 저는 운동도 따로 안해요..
    그래도 허벅지 근육 엉덩이 근육이 딴딴...
    체형은 타고나요.

  • 63. 아놧
    '22.6.28 9:4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임신해서 68킬로 나갔을 때도
    쇄골이 뚜렷했어요.

    지금도 쇄골이 아주 뚜렷..
    직각어깨라 그런가봐요.
    팔도 일자팔이에요.
    절대 닭다리 같이 윗쪽에 살이 붙지않고
    그냥 전체적으로 쪄요.
    팔ㆍ다리가 쭉 뻗은 체형인 거죠.

    광대도 전혀 없어요.
    가로가 좁은 얼굴형이에요.
    그러니 목과 비슷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목선이 길어보이고
    이게 팔까지 이어져 길쭉길쭉 착시현상이 생기죠.

    즉 체형이 아주 중요.

  • 64. 그러다
    '22.6.28 10:04 PM (114.201.xxx.27)

    점점 균형잡힐것같은데요.
    마이너스체중에서 몸매다듬기로 작전바꾸셔야...

  • 65. 원글
    '22.6.28 10:15 PM (118.235.xxx.55)

    앗 베스트글에!! 비율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균입니다. 어깨 보통, 팔다리길이 보통, 허리길이 보통, 얼굴도 딱히 크지도 작지도 않음. 쓰다보니 슬프네요. 비율 타고난 사람은 못따라가겠지만 생각보다 노력대비 아웃풋이 별로라 좌절중이예요.
    빼면 무조건 예쁠줄 알았던 생각이 순진했네요. 물론 예전 사진보면 지금이 훨씬 낫긴 하더라고요.

  • 66. 82
    '22.6.28 10:39 PM (222.102.xxx.237)

    여기 40대이상 아줌마들의 착각
    나이들어도 44사이즈 입으면 예뻐보인다
    그냥 삐쩍 마른 아줌마,할머니죠

  • 67.
    '22.6.28 10:46 PM (180.229.xxx.72)

    168.5 빼기 110 하면 57.5 키로인데
    지금 몸무게에요.
    43살 인생중 최다몸무게로
    이 몸무게 되니 아줌마 몸매가 되던데요?
    물론 지금도 비슷한 또래분들은
    저보고 날씬하다고 하는데
    그럼 대체 몸무게가 얼마인지 잘 가늠이 안가요.
    168.5 에 52.53 일때가 아가씨 몸매로
    옷태났던것 같아요.
    30대부터 쭉 같은 몸무게 유지 하다가
    40대 들어서 특히 코로나때
    조금씩 찌면서 57까지 왔어요.
    우선 팔뚝이 예전처럼 그 핏이 안나오네요
    민소매 원피스 입으니...
    20대에는 55 까지 나갔어도 젊음에 괜찮았는데
    40넘으서 살찌니 라인이 무너진다는게 뭔지 알겠어요
    날씬하게 느끼실려면
    164라면 50키로 정도 되거나
    아니면 라인을 잘 잡아야죠.
    딱 몸무게만 중요한건 아닌듯

  • 68. ㅎㅎ
    '22.6.28 10:56 PM (112.152.xxx.59)

    44사이즈는 20대도 삐쩍말랐슴다 삐쩍말라보기싫은아가씨죠뭐

  • 69. 조아조아
    '22.6.28 11:13 PM (223.38.xxx.85)

    체지방량을보세요.
    몸무게와 상관없이 그나이에 체지방 27~28정도면 딱좋더라구요.29만되어도 두리뭉실해 보여요

  • 70. 아놔
    '22.6.29 12:42 AM (121.132.xxx.211)

    이와중에 자기 몸매자랑은 왜하는건지.

  • 71. ....
    '22.6.29 2:40 AM (180.224.xxx.208)

    이 글에도 본인 몸매 자랑하는 댓글들 ㅋㅋㅋㅋ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 72. .......
    '22.6.29 3:27 AM (218.53.xxx.136) - 삭제된댓글

    몸매는 뼈대와 지방분포가 9할임. 남자는 여기에 근육추가. 무게는 전혀 중요치 않음.
    이 조건이 타고나면 마르건 살찌건 좋은 몸매가 나옴. 옷입은몸 안입은몸 다 보기 좋음.
    심지어 10kg정도는 찌거나 빠져도 실루엣에 별 영향이 안감.
    몸무게 같은걸로 몸매가 좌우된다면 애초에 단점이 많은 몸이고 그걸 옷으로 커버하는 케이스임.

  • 73. ㅇㅇ
    '22.6.29 3:31 AM (73.86.xxx.42)

    동감 - 너무 말랐다 싶은 사람들이 옷 입으면 이쁘더라구요ㅡㅡ
    몸매 보기 좋은 사람들은 옷입으면 평범해지더라구요.
    옷 입고 날씬해보이려면, 엄청 말라야 합니다 22222222222

  • 74. ..........
    '22.6.29 3:47 AM (218.53.xxx.136) - 삭제된댓글

    몸매는 뼈대와 지방분포가 9할임. 남자는 여기에 근육추가. 무게는 전혀 중요치 않음.
    이 조건이 타고나면 마르건 살찌건 좋은 몸매가 나옴. 옷입은몸 안입은몸 다 보기 좋음.
    심지어 10kg정도는 찌거나 빠져도 실루엣에 별 영향이 안감.
    몸무게 같은걸로 몸매가 좌우된다면 애초에 단점이 많은 몸이란 뜻이예요.
    무게가 많아질수록 단점이 부각되기 때문에 부피라도 줄여 단점을 축소시키고 옷으로 최대한 가려 착시효과를 보는 몸이라 벗는순간 원점인거죠.

  • 75. ..........
    '22.6.29 3:48 AM (218.53.xxx.136) - 삭제된댓글

    몸매는 뼈대와 지방분포가 9할임. 남자는 여기에 근육추가. 무게는 전혀 중요치 않음.
    이 조건이 타고나면 마르건 살찌건 좋은 몸매가 나옴. 옷입은몸 안입은몸 다 보기 좋음.
    심지어 10kg정도는 찌거나 빠져도 실루엣에 별 영향이 안감.
    몸무게 같은걸로 몸매가 좌우된다면 애초에 단점이 많은 몸이란 뜻이예요.
    무게가 많아질수록 단점이 부각되기 때문에 부피라도 줄여 단점을 축소시키고 옷으로 최대한 가려 착시효과를 보는 몸이라 벗는순간 원점인거죠. 그게 미용몸무게로 언뜻 날씬한 여자들 몸의 실체임.

  • 76. 윗님
    '22.6.29 5:11 AM (188.149.xxx.254)

    맞아요. 제가 이 말을 하고팠는데 재주가 없어서 못했네요.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니까요.
    근육과 뼈의 배치의 문제요.

    이걸 아이스케이팅으로 비교하자면,
    아사다마오가 몸무게 줄여서 빙글빙글 뜀뛰기를 어떻게는 비벼보려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김연아선수가 힘과 단련된 기술로 힘차게 빙글 뛰어 돌기를 하는것과 언뜻보기로는 비슷해보이지만
    아사다마오의 허접한 기교는 어쩔수 없듯이요.

  • 77. ㅋㅋㅋ
    '22.6.29 6:45 AM (222.109.xxx.64)

    지방형이라 그래요
    제가 163cm에 팔다리 길거 허리 짧은 체형임데
    -110이면 군살 막 잡히고 옷 입기에 제약 많고 뱃살 두둑
    -113 되어야 붙는옷 입을수 있는데 그래도 군살 느껴짐
    -115 되면 모든옷 가능 ㅋㅋ
    타고나길 근육이 없어요 ..이게 제일 억울

  • 78. ..
    '22.6.29 7:06 AM (112.167.xxx.66)

    운동을 설렁설렁해서 그래요.
    근육을 만들 정도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량, 체지방율 점점 줄어들겁니다.
    제 생각에 원글님은 어느 정도 뺏으니
    이제부터는 체지방율 줄이도록 운동을 하세요.
    체지방량 11Kg 체지방율 22% 정도 되도록 근육량 올리면
    같은 몸무게여도 완전 슬림해집니다.
    근육량 올려놓으면 덤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쉽게 살찌지 않는 체질로 변해요.
    여자는 체지방율 11Kg 되도록 운동하는거 절대 쉽지 않아요.
    하지만 꾸준히 하면 가능해요.
    그런 체지방량이 된다면
    키-110 이어도 완전 슬림하고 코어 단단하고 뱃살 실종,
    팔뚝이니 허벅지도 군살 하나도 없어요.

  • 79. 겨우1년
    '22.6.29 7:08 PM (188.149.xxx.254)

    위에 150에47 키로 쓴 사람인데요.
    이 몸무게로 왜 날씬한가 생각해봤더니만 꾸준한 운동과 음식 가려먹기를 3년이상 했더라구요.
    3년정도만하면 님 몸무게에도 날씬해질거에요.
    이제부터는 군살제거 될거에요.
    1년간은 살이 빠지고, 그 이후부터는 군살이 제거 되더라구요.
    몸무게 변화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332 굥이 작심하고 이재명에게 칼날 겨누고 29 ㅇㅇ 2022/07/06 2,664
1365331 우영우 본방 3 ㅇㅇ 2022/07/06 1,957
1365330 가난하고 힘없는 아이들이 제일 불쌍해요.. 9 ... 2022/07/06 4,295
1365329 우영우 베이커리 까페 1 ㆍㆍ 2022/07/06 2,981
1365328 에너지 넘치는 사람보면 신기해요 5 ㅁㅁ 2022/07/06 2,065
1365327 김연경 다시 돌아왔네요 2 ㅇㅇ 2022/07/06 3,616
1365326 지금 심각한 경제상황 21 .. 2022/07/06 7,511
1365325 반에서 제일 가난한애 인생 11 ........ 2022/07/06 9,067
1365324 컴활 자격증 1급 바로 준비하면 어려운가요? 6 .. 2022/07/06 1,596
1365323 임윤찬 귀엽지 않아요? 10 ㅇㅇ 2022/07/06 2,534
1365322 우리집 에어컨 쓸 때 전기요금 3 뭐였더라 2022/07/06 1,772
1365321 에어컨 구입처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무지개 2022/07/06 596
1365320 제목을 쓰는 건 언제나 어렵다 9 음.. 2022/07/06 776
1365319 온라인으로 학습방법 학습방법 2022/07/06 282
1365318 남편 해외출장 부인 동반시 항공편숙박 제공받나요? 16 .. 2022/07/06 3,191
1365317 우리 애가 먹을 건데요~ 1 ........ 2022/07/06 1,957
1365316 화장실휴지얘기(더러움주의) 14 ........ 2022/07/06 2,269
1365315 클래식)리스트 초절기교와 라피협3악장 ,어느것이 더 치기 어려운.. 2 윤찬 2022/07/06 550
1365314 대학생 원룸 침대랑 식수는 어떻게 하나요? 12 .. 2022/07/06 1,844
1365313 교사가 학폭 없었다고 나서는게 22 저는 2022/07/06 2,934
1365312 제주 컴퍼트리 리조트 가보신분~~ 8 없음잠시만 2022/07/06 1,327
1365311 "임기 채우겠다"던 한동수 감찰부장 '사의'... 4 결국 2022/07/06 1,649
1365310 장마 2주째인데…尹 "장마 오려는지 날이 습합니다&qu.. 13 .. 2022/07/06 1,755
1365309 굥은 나라망치는일 엄청 서두르네요 10 굥틀러 2022/07/06 1,441
1365308 '헤어질 결심' 늦은 감상 7 ... 2022/07/06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