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시스트는 벌 안받나요?

ㄲㅆ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22-06-27 21:17:15
다른 사람 괴롭히고
죄인 만들고
역지사지가 안되는
나르시시스트는 벌 안받나요
IP : 220.79.xxx.1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
    '22.6.27 9:22 PM (116.123.xxx.207)

    그런사람 진짜 무서워요
    가족이 그러면 노답

  • 2.
    '22.6.27 9:22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그 사람마음은 이미 지옥입니다..
    평생 행복이란게 없는 사람이라서요;

  • 3. ..
    '22.6.27 9:31 PM (14.63.xxx.5)

    나르시스트 마음이 왜 지옥이에요.
    주변 사람이 지옥이지.
    지는 맘 편하죠.
    이정도면 멋진 나, 이정도면 예쁜 나,
    착하고 멋지고 우월하고 정의로운 나에 빠져 있는데
    본인이 왜 지옥이에요.
    그걸 보는 주변인이 지옥이지

  • 4.
    '22.6.27 9:38 PM (125.191.xxx.200)

    어느 유튜브에서 봐서요.
    자기 마음이 괴롭기 때문에 겉으로 더 행복한척 잘난척 하는거라고.
    그 거짓을 믿어주는 사람들보고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요.
    그런 사람에겐 무관심이 제일 최고의 복수라고 하던데요..

  • 5. 000
    '22.6.27 9:38 PM (222.119.xxx.191)

    나르시스트는 죄책감도 없이 더 잘 살고 행복해합니다

  • 6. ....
    '22.6.27 9:39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절대 나르시시스트가 될 수 없어요
    그 사람들은 계속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사는거에요 누군가를 갉아먹으며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본인도 행복한 사람이죠
    착취당하는 거랑은 다른거 아시죠?

  • 7. ..
    '22.6.27 9:4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들에게 놀아나지 않게 멀리 피하고 깊은 대화 안하고 무시가 최선이래요.
    가능한 떠나는게 최선이라고

  • 8. ..
    '22.6.27 9:49 PM (14.63.xxx.5)

    나르시스트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뭐 대화 많이 해보면 중증 나르시스트는
    정제된 영화적 화법, 본인을 뭔가에 대입한듯한
    부자연스러움이 있겠지만 좀 더
    빠르게 아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 저런 사람은 가까이 두면 피곤할것 같아서
    피하고싶어요. 괜히 나도 모르게 나는 나쁜 사람, 가해자
    될것만 같아요

  • 9. ..
    '22.6.27 9:55 P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는 에코이스트를 알아본대요
    그런 이에게만 그런 식으로 대하는거죠
    첨엔 서로에게 매력을 느낀다고..ㅠ

  • 10. ....
    '22.6.27 9:57 PM (122.34.xxx.35)

    나르시시스트는 기본적으로 우울증이 있습니다(정신과 의사가 한 말). 미칠듯이 극단적인 나르시시스트 엄마...오늘 대화 내용입니다.

    나: 엄마 우울증 있잖아.
    엄: 내가? 나처럼 밝은 사람이 어딨어? 세상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나처럼 밝은 사람이 있나.
    나: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알았는데. 엄마 조울증 있었어.
    엄: 내가? 무슨....
    나: 정 그러면 병원 가서 확인해보던가.
    엄: 나 같은 사람이 병원을 왜 가니? 보나마나 절대 아니지...

    실제로는 저희 엄마 진짜 미친듯이 나르시시스트여서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울증 걸리고 평생을 고생하고 있어요.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이 우울증인지도, 조울증인지도, 본인 마음이 지옥인지도 모릅니다. 성찰 능력이 없다는 게 나르시시스트의 큰 특징이에요.
    그러니 지가 뭐가 괴롭겠어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죽어나가지.

  • 11. 종국엔
    '22.6.27 10:07 PM (175.119.xxx.110)

    자멸하지 않나요?

  • 12. ...
    '22.6.27 10:34 PM (106.102.xxx.146)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힘든 걸 그때 그때 다 풀고 살아요. 스트레스가 엄청 큰 것처럼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것처럼 맨날 얘기하지만 실상 그 스트레스는 주변 사람들이 다 받아 안게 되죠.

  • 13. ㅇㅇ
    '22.6.27 11:21 PM (1.239.xxx.159)

    주변인들이 못 견디고 다 떠나잖아요
    그게 벌인 듯 해요

  • 14. 주변에
    '22.6.28 12:03 AM (123.199.xxx.114)

    사람이 없어요.

    가스라이팅해서 유약한 사람이 걸릴수는 있는데
    나르시스트가 돈떨어지면 다 떠나죠.
    회사도 자주 옮겨다녀요
    거기에다 쫄보랍니다.
    회피성향도 강하고 허세도심하고

  • 15. 음...,
    '22.6.28 12:49 AM (223.38.xxx.11)

    성찰 능력이 없다는 게 나르시시스트의 큰 특징이에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6222 드라마,어게인마이라이프.어때요? 10 몰아보기 2022/07/09 1,386
1366221 통영인데 시부모님께 선물로 사다드릴 만한 것이 일을까요 23 ㄴㅇㄹ 2022/07/09 3,086
1366220 달걀후라이 잘 쉬나요? 5 .... 2022/07/09 1,887
1366219 급질) 에어컨 설치 기사님한테 수고비 주시나요 14 설치 2022/07/09 3,698
1366218 미국은 0.75 올릴 듯..... 우리는 어쩌나요? 14 ******.. 2022/07/09 4,585
1366217 지난번 외국서 일하는 남편둔 나이많은 딩크 후기 11 고양이바람 2022/07/09 5,064
1366216 건축탐구 집에서 나오는 숲이 우거진 산속의 정원이 큰 전원주택이.. 1 보안 2022/07/09 2,379
1366215 문프의 아베 사망에 대한 애도 트윗 84 2022/07/09 18,951
1366214 안나 감상평 : 용두사미의 평작 16 ㅇㅇ 2022/07/09 5,103
1366213 부모님 아프신분...멘탈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ㅠ 8 11111 2022/07/09 3,786
1366212 귀티 부티 타인 외모 집착하는 분들은 공허해보여요. 23 지나다 2022/07/09 7,676
1366211 병원 입퇴원 기간 관련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12 ㅇㅇ 2022/07/09 989
1366210 아침에 일어나서 발 관리 했네요. 14 .... 2022/07/09 3,870
1366209 매직 스트레이트 할때 클리닉 꼭 해야 하나요? 4 ㅇㅇ 2022/07/09 1,436
1366208 안나 마지막장면질문이요 스포o 10 ㄱㄱ 2022/07/09 3,492
1366207 중고거래 사기꾼 신고접수 10 잡범 2022/07/09 1,391
1366206 에고 이제 자게 되네요 1 ㅇㅇ 2022/07/09 1,575
1366205 성상납하면 김건희 아닌가요? 이준석 13 ,,,, 2022/07/09 3,480
1366204 코엑스 수시 박람회에서는 상담 해주는건가요? 3 워리워리 2022/07/09 992
1366203 잠안올때 재미없는 거 들으니 효과있네요 ㅎㅎㅎ 3 ㅇㅇ 2022/07/09 1,356
1366202 몸짱 윤석열, 김명신 웨딩사진 감상하세요. ㅎ 6 ㅇㅇ 2022/07/09 4,963
1366201 현정부의 외교참사가 전정부 탓인가? 9 미치겠다 2022/07/09 2,075
1366200 60 넘으신 분들 11 2022/07/09 5,221
1366199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82쿡 글에서 느껴지는 나이가 너무 올드해.. 30 .. 2022/07/09 4,742
1366198 폭풍이 오는데 바람막이 없다 2 한반도 2022/07/09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