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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 가진 34살 엄마

ㅇㅇ 조회수 : 14,059
작성일 : 2022-06-27 20:56:28

아이의 학교친구 엄마이고 근처 아파트사는 엄마인데요

딸만 셋인데요 지금 첫딸이 15살인데

엄마 나이가 34살이네요..헐..


친엄마 친딸 맞고요

요즘 20살에 결혼해서 애 낳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엄마 날라리 같지 않고 평범하고요

여기 깡촌아니고 서울 한복판이에요..



IP : 61.101.xxx.6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7 8:57 PM (222.109.xxx.155)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는데
    그정도야

  • 2. ..
    '22.6.27 8:58 PM (218.236.xxx.239)

    그런사람은근히 많아요. 저도 서울 한복판이예요. 그래서 자기나이 얘기하는거 싫어하더라구요. 엄마가 큰언니같아요.

  • 3. 어쩌다
    '22.6.27 8:59 PM (118.235.xxx.16)

    있더라구요.잘 낳아서 잘 키우고 있으니 다행이죠.

  • 4. 20살
    '22.6.27 8:59 PM (210.96.xxx.10)

    대학교1학년에 임신하고 낳았나보죠

  • 5.
    '22.6.27 9:01 PM (220.117.xxx.26)

    20살에 임신하면 날라리인가요

  • 6. ㅇㅇ
    '22.6.27 9:03 PM (118.235.xxx.184)

    학부형이요?
    학부형은 학생의 아버지와 형이라는 뜻이예요.

  • 7. 어린나이에
    '22.6.27 9:03 PM (115.21.xxx.164)

    임신되어서 아이 낳고 잘 키웠으면 된거죠 전 친엄마가 16살에 아이낳은 집도 봤어요 20살은 성인이죠

  • 8. ㅇㅇ
    '22.6.27 9:04 PM (61.101.xxx.67)

    호칭 고쳤어요

  • 9. 논점벗어났지만
    '22.6.27 9:12 PM (59.7.xxx.138)

    학부형이 꼭 아버지나 형을 뜻하지는 않지요
    학생의 보호자란 뜻이 일반적아닌가요?

  • 10. 지방에는
    '22.6.27 9:14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40중반인데 외손자가 초등학생이라고해서 놀랐어요

  • 11. 사고
    '22.6.27 9:17 PM (123.199.xxx.114)

    쳐서 아기낳고 살던 우리 형님
    숫처녀라고 얼마나 자부심이
    놀만큼 놀다 시집 왔다구 비꼬기는

  • 12. ......
    '22.6.27 9:24 PM (39.7.xxx.184)

    그 사람이 아이 일찍 낳아서 원글에게 피해준거 있나요?
    그런거 아니면 관심 끄시죠
    이렇게 불특정다수가 보는 곳에 올릴 글은 아니죠

  • 13. ..
    '22.6.27 9:2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학부형은 차별적인 단어예요. 어머니 즉 여자는 학생의 보호자가 될 자격이 없어 아버지나 형이 보호해야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요. 구시대적이죠

  • 14. 있지요
    '22.6.27 9:27 PM (211.218.xxx.114)

    아이 친구 스카이 다니는데
    학교 엠티가서 둘이서 그냥 사고쳐서
    임신
    낳을래 어쩔래 하니 낳겠다고 여자아이가 강력하게 주장
    대학1학년들인데 결혼 시키고 아이낳고
    지금 둘다 휴학 하고 있다네요.

  • 15. ..
    '22.6.27 9:28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어린나이에 책임지고 사니 대단한거지요
    쉬운 선택을 했으면 이런 소리도 안들었을 텐데요..
    기특하고 대단해요

  • 16. 참나
    '22.6.27 9:30 PM (125.180.xxx.53) - 삭제된댓글

    스무살에 애 낳는게 뭐 그렇게 놀랄일이에요?
    서울한복판에 살면 뭐 다른가?ㅋㅋ
    시골살면 당연한거고요?

  • 17. ㅇㅇ
    '22.6.27 9:32 PM (156.146.xxx.41)

    와 그 정도면 다른 친구들이랑 대화가 전혀 안될듯요
    근데 나이들어보면 결국 위너일거에요.

  • 18. 놀랄일이죠
    '22.6.27 9:32 PM (112.166.xxx.103)

    20에 임신하면 보통은 중절하기 마련인데...


    낳아서 키우다니 대단

  • 19. 서울
    '22.6.27 9:33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살아요. 17살에 큰애 낳은 32살 엄마 봤어요. 그밑으로 동생 둘이 더 있어서 애가 셋. 아빠도 동갑.

  • 20. ee
    '22.6.27 9:41 PM (107.181.xxx.138) - 삭제된댓글

    드물지만 있기야 있죠

  • 21. ...
    '22.6.27 10:04 PM (175.113.xxx.176)

    뭐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고등학교때 사고친것도 아니고 . 뒷말할 필요는 없는것같은데요

  • 22. ㅇㅇ
    '22.6.27 10:06 PM (118.235.xxx.60)

    '22.6.27 9:12 PM (59.7.xxx.138)
    학부형이 꼭 아버지나 형을 뜻하지는 않지요
    학생의 보호자란 뜻이 일반적아닌가요?

    ---- 학부형의 어원을 알아보세요

  • 23. ...
    '22.6.27 10:14 PM (180.69.xxx.74)

    고졸학부모도 많아요
    고딩때 낳았어도 잘 살면 별거 아니고요
    다른 엄마들이랑 10살이상 차이나겠어요

  • 24. ...
    '22.6.27 10:23 PM (223.38.xxx.234)

    참 나이알면 이렇게 뒷담질을 하니까 문제예요....한심

  • 25. ....
    '22.6.27 10:40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20살에 어아넣는게 위너는 아닌거 같아요
    수명도 긴데 자식이랑 너무 같이 늙어가요
    30살차이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내가 80에 죽을때 자식은 50정도

  • 26. ....
    '22.6.27 10:50 PM (110.13.xxx.200)

    아직도 학부형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이 있다니...
    20살이 아니라 더 전에 가진거 아닌가요.
    요즘 부모가 오래살아서 나이차가 너무 안나도 별론거 같아요.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하는 시대라...

  • 27. 복잡미묘
    '22.6.27 10:54 PM (39.116.xxx.196)

    학부형 … ㅋㅋㅋ 아직도 그런 단어를 쓰는 사람이 있다니 ㅋㅋㅋ 20살에 애 낳은 사람보다 놀랍네요
    성차별적인 단어 쓰지맙시다 …

  • 28.
    '22.6.27 11:02 PM (121.159.xxx.222)

    양가 경제력이 좀 되나보네요
    결국 준비할거 다하고 공부할거다하고
    착실하게 살아서 거기 동네에서 이래저래 과정거쳐
    정착한 다른 40대~50대보다
    10년이상 더 일찍 비슷한 기반잡기된거니까요
    아님 학력은 고학력이고 친정시집 육아원조있고
    본인들이 재빠르고 부지런하거나요

    부모도움없인 힘들죠

  • 29. 아이고 어머니
    '22.6.28 12:54 AM (61.82.xxx.228)

    오지랖은 넣어두시는게

  • 30. 학부모
    '22.6.28 12:57 AM (116.39.xxx.162)

    매스컴이나 학교에서도 안 쓴지 오래 된
    단어 학부형이에요.

    20살에 결혼해서 애 낳을 수도 있죠.
    60대가 초딩, 중딩 엄마인 것 보다 낫네요.
    진짜 손주인 줄 알고 실수 할 뻔.

  • 31. Umm
    '22.6.28 4:18 AM (1.252.xxx.104)

    매스컴이나 학교에서도 안 쓴지 오래 된
    단어 학부형이에요.

    20살에 결혼해서 애 낳을 수도 있죠.
    60대가 초딩, 중딩 엄마인 것 보다 낫네요.
    진짜 손주인 줄 알고 실수 할 뻔.222222

    전 실수했어요.
    아이낳고 친정에 오랜만에 갔는데
    엘베타고오는데 저희아이랑 비슷한 개월수를 서로앉고있어서
    아이아빠가 먼저 저한테 저희아이 몇개월이냐 물었고
    우리애랑 비슷하네 하길래~
    "할아버지신가봐요?"
    했는데 웃으며 네~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집에가서 한참후에 엄마랑 이야기하는데 거기 아이아빠라고 ㅡㅡ
    깜.짝.놀랬습니다. ㅜㅜ 죄송하기도하고요.
    근데 나이드시고 아이를 봐서 그런지 정말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이를 보더라구요.

  • 32. 그래서
    '22.6.28 7:05 AM (121.162.xxx.174)

    애를 열심히 키우나요?
    그게 중요한 거죠
    나이가 어린데 다른 엄마들과 비슷이면 칭찬? 할 일이고요
    멀쩡히 대학 나와 사회 생활하고 결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선택에 책임을 잘 지는게 중요한 거 같군요

  • 33.
    '22.6.28 8:13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친정어머니랑 딱 저 상황인데 저는 50 넘었구요
    어린나이에도 부모 나이어린게 너무 부끄러웠어요
    어리니까 자식들 키우는거 서툴렀고 무책임에 방임,
    부모 나이어리니 주변에서 나이가지고 대놓고 얘기하고,
    부모가 사랑으로 키우지도 않고 대책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런 환경으로 자존감이 낮으니 그게 평생가고요
    설령 사랑을 주고 키웠더라도 부모나이 말하는거 지금도 부끄러워요 아주 극소수 잘키우는 부모도 있지만 남들처럼 배울시기이에 배우고 사회생활하는게 자녀들입장에선 좋아요

  • 34.
    '22.6.28 8:55 AM (121.159.xxx.222)

    윗님 개꼬리 3년 묵힌다고 황모안돼요
    님 부모님이 35세 40세에 애 낳는대도
    성숙하는게 아니라
    나이많아 힘들다 체력딸린다 하고
    또 잘 못키워요
    사람 됨됨이가 문제이지 나이는 별문제아닙니다

  • 35. Jj
    '22.6.28 7:16 PM (106.101.xxx.22)

    아이 안바리고 열심히 키운거 그 자체로 대단한거 아닌가요?
    남과 다르다고 이런 뒷말 하시는 원글님 수준이.참 저질입니다.

  • 36. Jj
    '22.6.28 7:16 PM (106.101.xxx.22)

    오타 정정
    아이 안바리고
    아이 안버리고

  • 37. 원글님 오지랍
    '22.6.28 7:31 PM (180.229.xxx.203)

    이런곳까지 글올리는 님이 더 대단
    남의 사생활을 올리는 저의가 궁금
    대단히 할일 없어 보임
    남의 뒷담 엄청 할듯
    가까운 사람들과 이런말 하지 마쇼..ㅉㅉㅉ
    30살에 낳아야 정상 인가

  • 38. . .
    '22.6.28 7:33 PM (222.106.xxx.125)

    맞아요. 낙태 안하고 낳아서 키우는거에 칭찬하고 싶네요. 꽃다운 나이에 애키우다 젊음이 다가는데..요즘 결혼안하고 혼자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많은데 애키우는건 엄청난 희생이죠. 엄마 나이가 젊을수록 아이에겐 좋은거죠. 제 주위에 그런 사람 있으면 잘해주고 싶네요

  • 39. 누구냐
    '22.6.28 7:40 PM (210.94.xxx.89)

    우블 현이와 영주의 미래겠죠 뭐.

    잘 살면 장때앵~~

  • 40. ..
    '22.6.28 7:46 PM (175.119.xxx.68)

    저는
    남자애는 군대갈려고 휴학하고 알바중이였고 엄마가 39이던가 40이던가그런 경우도 봤어요

  • 41. .....
    '22.6.28 8:12 PM (58.233.xxx.246)

    저희 애 초등학교 들어가서 보니 같은 반 엄마가 29살이었어요.
    일찍 결혼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일찍 하더군요

  • 42. 나중엔
    '22.6.28 8:23 PM (14.138.xxx.159)

    많이 그렇게어려질 듯 해요.
    고딩엄빠가 티비에 나올 정도쟎아요.
    저번에 보니 고당엄마 친구들도 다 19~22살 사이에 낳아 다같이 키즈카페에서 놀아주는데 애가 애를 보더만요

  • 43. 개과천선
    '22.6.28 8:24 PM (1.238.xxx.166) - 삭제된댓글

    개과천선 한 사람들도 있어요.
    중고등때 출석일수 겨우 채워 졸업한 날라리 동창
    20대때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누가봐도 모범생st로
    바껴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ㅎㅎ

  • 44. 개과천선
    '22.6.28 8:28 PM (1.238.xxx.166) - 삭제된댓글

    개과천선 한 사람들도 있어요.
    중고등때 출석일수 겨우 채워 졸업한 날라리 동창
    20대때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누가봐도 모범생st로
    바껴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납니다.

    날라리가 임신해서 결혼하고
    얌전한 st로 바꿨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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