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과외 시켰을때는 50점 나오더니 이번 기말에 혼공해서 80점을..
시험이 쉬웠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냥 기특하더라고요.
몇등급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80점을 넘었다는것에 대해 아이도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아~ 나도 하면 되는구나.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은 아이였는데, 오늘 그 점수 받았다고 톡오고.
나도 앞으로 마음가짐을 잘해보자 라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 이네요.
점수가 뭐라고..참... 사람마음 간사해요.
너무 잘했네요
고딩은 혼공이 젤 중요합니다
시험이 쉬웠대도 장해요
그동안 과외한 효과가 이제 나타나는 거에요.
영어가 참 이상해요.
수학이랑 달라서 바로 효과 안 나타나더라구요.
과외로 주입은 했고 정리가 필요했던가 보네요...
난이도 차이일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네 지난 중간고사 너무 쉬워서
95점이 4등급이라네요.
이번 기말고사 어렵게 낸대요.
그러니까 반대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