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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가 상승 가능...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망했네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22-06-27 12:34:07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이번 여름에 물가상승률이 6%대를 기록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물가상승률이 6%를 넘으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 됩니다.



이런 고물가가 상당 기간 계속될 거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대형마트.



한 달 전에는 1.8kg에 3천3백원 정도 하던 양파 가격이 지금은 5천원에 육박합니다.



감자, 열무 등 채소부터 과일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은 품목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진보람/고양시 일산서구 : "(사과) 한 봉에 만 원 안 넘었었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까 만 7천 원 가는데.."]



최명민/고양시 일산서구 : "장을 그냥 간단하게 봐도 거의 십만 원 육박하고..."]



기름값도 7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8일 전만 해도 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모두 21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모두 21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왕복 100km를 매일 출퇴근해야 하는 이재환 씨는 기름을 넣을 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이재환/서울시 강서구 : "한 번 넣을 때마다 금액이 5~6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8만 원, 9만 원..."]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4%, 정부는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하반기에는 6%대로 전망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KBS 일요진단 라이브 : "조만간 6월, 7~8월에는 6%의 물가 상승도 저희들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상당 기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거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에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를 넘는 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조영무/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국제 곡물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든가 식량 수출국 상황으로 볼 때 향후 수개월 동안 빠르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올해 1분기 4인 가구가 지출한 식비는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증가하는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통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90756


IP : 223.38.xxx.1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7 12:35 PM (116.125.xxx.12)

    무능한점부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음

  • 2.
    '22.6.27 12:35 PM (125.181.xxx.213)

    굥 대단한 업적

    검사 나부랭이들이 요직에 앉아 나라망치는중

  • 3. 윤대통령
    '22.6.27 12:41 PM (220.80.xxx.97)

    운대통령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윤 탓이라고 하기에는
    아니지 않나요?
    앞으로 어떻게 하나 주시 해야 할듯요.
    작년 미국에 출장 있어 몇번 갔었는데 정말 무섭게
    오르는게 보이더군요. 방문객이 물가 오름을 인지하기
    어려운데 완전히 느껴 지더군요.
    이제까지 문정부가 물가 관리 잘 한듯 하구요.
    윤정부도 사활을 걸어 주시길 바랍니다.

  • 4. ..
    '22.6.27 12:42 PM (211.246.xxx.200)

    윗님.... 하아....

  • 5. 검사
    '22.6.27 12:42 PM (221.140.xxx.130) - 삭제된댓글

    나부랭이들 여기저기 요직에 다 앉히더니.

    꼬라지봐라.

  • 6. ..
    '22.6.27 12:43 PM (222.117.xxx.76)

    검사들나라되더니 나락으로 가는구나
    역시 일본순사같은 검사는 없어져야함

  • 7. 220.80 님
    '22.6.27 12:45 PM (2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윤정권 한덕수 총리 "공공요금 가격통제 안 한다"
    http://naver.me/xfxlhPo0
    한덕수 국무총리(사진)가 25일 공공요금의 인위적인 가격통제는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물가 안정을 이유로 전기요금 등의 인상을 틀어막은 것이 각종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8. 한덕수
    '22.6.27 12:47 PM (115.41.xxx.93)

    미친** !
    비리로 벌어놓은 돈 많으니 서민이 눈에 들어오겠나!

  • 9. 이ㅏ런
    '22.6.27 12:49 PM (221.143.xxx.13)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저런 무능한 정부를 탄생시킨 2찍들의 무지성에 한숨만.,....

  • 10. 물가
    '22.6.27 12:52 PM (49.161.xxx.218)

    으로는건 어쩔수없다치고
    물가대비책을 내야하는데
    아무것도하는게없잖아요
    한다는소리가
    대통령처음이라 모르겠다
    새계적으로 다그러니 어쩔수없다
    이런 개소리나하면서
    주말에 놀러나 다니니 욕처먹죠
    요즘은 욕처먹으니
    주말쇼핑은 기사도 안나오네요

  • 11. ㅂㅅ이죠
    '22.6.27 1:02 PM (221.140.xxx.130) - 삭제된댓글

    물가대비책을 내야하는데
    아무것도하는게없잖아요
    한다는소리가
    대통령처음이라 모르겠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2. 220.80님
    '22.6.27 1:06 PM (121.165.xxx.112)

    위 기사에 써있네요.
    기름값이 7주째 오르고 있다구요.
    7일 아니고 7주요.
    뭐라도 대책이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똥볼을 차더라도 뭐든 하는척은 해야하는거 아니냐구요.
    문정권 허구헌날 똥볼차도 대책마련은 열심히 했는데
    아.. 그러고보니 이해가 되네요.
    똥볼차도 욕먹고 가만 있어도 욕먹으니
    아무것도 안하고 욕먹기로 작정했나 보네요.

  • 13. 이상타
    '22.6.27 1:08 PM (110.70.xxx.211)

    물가안정에 가능한 수단 동원?
    그래서 청와대 이전해서 줄줄이 이전시키고
    우크라이나 지원하고
    러시아.중국시장 박살내려 나토회의 가고?
    그래서 전기료 인상?

  • 14. ㅅㄴ
    '22.6.27 1:09 PM (39.7.xxx.220)

    추경호는 대책마련한다더니 아무것도 안하고 여기저기 인터뷰뿐인듯

  • 15. 이런 상황에
    '22.6.27 2:0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기요금 인상이라,,,,, 그것도 10배?
    이것들 머릿속은 오로지 민영화...

  • 16. 민주당은
    '22.6.27 2:55 PM (121.180.xxx.144)

    어찌하여 전과4범잡범 대선후보호소인을 내세워서
    토왜당 정치초보에게 개쳐발리게 했을까

    공공의 적 이재명당인 민주당 쑤레기들

  • 17. .,
    '22.6.27 7:12 PM (117.111.xxx.74)

    전기요금 인상이라,,,,, 그것도 10배?
    이것들 머릿속은 오로지 민영화...
    ㅡㅡㅡ
    거짓선동 그만하고
    정신차리세요
    그러니 무시당하는겁니다

  • 18. 위에
    '22.6.27 7:5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거짓선동이라 하기전에,,,,,
    굥의 수하들과 국짐 스스로 민영화 발동 걸고 있는데 뭔 거짓이래요 감춘다고 감춰질일이예욧???
    오늘 뉴스만 찾아봐도 수십개네요
    선동이란 단어는 그쪽이 쓸 단어가 아니예요
    선동의 주체는 수십년간 국짐이 해오고 있으니까
    ㅋ 무시??? 본인이나 제대로 알고 이런 댓글 달아요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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