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 박사님들께 여쭈어요
우리가 엘리제를 위하여 하면
라디오나 기타 방송, lp,cd를 통해서든 듣게 되는
버전이 있잖아요?
그건 누가 친걸까요?
1. 에고
'22.6.26 12:30 PM (124.53.xxx.135)올라가 버렸네요.
익숙한 그 버전을 친 피아니스트가 누구인지도
궁금하고,
임 윤찬군 수상 발표 날 때 옆에
계시던 외국 노신사 분은 누구였나요?
손 교수님의 지도교수님?2. ㆍㆍ
'22.6.26 12:34 PM (223.39.xxx.120)옆에 계시던 할아버지 호스트패밀리 후원자에요. 민박집 주인. 대저택 부자들이 주로 할거에요. 그 집에 주최측에서 대회에서 쓰는것과 같은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보내줍니다. 윤찬림 대회 기간 3주동안 매일 새벽 4시까지 연습. 잠 못 주무신 호스트 패밀리에 감사하다 했어요. 전혀 개의치말고 연습하라고 해주고 먹을것도 만들어주고
3. ㆍㆍ
'22.6.26 12:35 PM (223.39.xxx.120)방송에 나오는건 여러 피아니스트 음반 중 골라서 트는거에요. 엘리제를 위하여를 음반으로 낸 피아니스트는 여러명일테고 그 중 골라서 틀어주는것
4. ㅇㅇㅇ
'22.6.26 12:37 PM (120.142.xxx.17)윗 댓글 보고 생각나는... 예전엔 사라장이 영국에 가면 머무는 집. 엄청 멋지고 앤틱스런 집을 빌려주는 사장을 스폰해주는 음악애호가. 선우예권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미국가면 머무는 독지가 있고. 그런 멋진 사람들이 많나 보더구라구요. ^^
5. ㅎ
'22.6.26 12:38 PM (119.194.xxx.30)함께 간사람 없이 혼자간건가요? 호스트패밀리가 보호자로 따라 오신건가요? 너무 기뻐해서 뭉클했었는데
6. ㆍㆍ
'22.6.26 12:43 PM (223.39.xxx.120)혼자 가지 않았어요. 어머니가 가셨고 소속사 목프로덕션 대표도 갔데요. 기사에 많이 나왔어요.
7. 아..
'22.6.26 12:58 PM (124.53.xxx.135)그 분이 집을 제공해 주신 분이군요@@
그림이 그려져요.
클래식을 사랑하는 부호가 연습실로
자기 소유의 집을 제공..
우와 멋지네요^^
전 바이엘 하 64번까지 쳤던 까막손이라
그런지
우리 귀에 익숙한 그 음악이 모두 한 버전이라고
생각했어요.
엘리제를 위하여 초반
띠리띠리띠리 할 때 제 귀엔 같은 소리, 한 음악가의연주로만
들리는 거죠.
다양하게 여러버전 있고 골라서 틀어주는 구나..
저는 그래서
조,임 피아니트 같이 멋지게 데뷔하게 되면
그런 고전 명곡들을 녹음하게 되고 후대에 길이 남는
음악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첫 발을 떼는거라
다들 그 길을 목을 메나 했어요.
진짜 유치한 생각이...8. …
'22.6.26 1:29 PM (61.83.xxx.150)홈스테이 해준 노부부가 옆에 앉아서 심사를
같이 기다린것이고
홈스테이 하는 집으로 피아노가
반크라이번 주최측에서 보내줘서
그 피아노로 연습한다고 해요
주택이니깐 윤찬이는 새벽4시까지 하루 12시간 연습했대요
윤찬이는 어머니가 같이 갔다고
댓글 읽어 주는 kbs 기자의 유튜브 보니깐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