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인 아닌데 느끼한 유부남들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요
누구 하나만 걸려라 기회만 보는 유부남이져
히죽히죽 웃으며 쳐다보고 여성스럽게 생기셨다는.. 헛소리들
불쾌하지만 못 들은 척 해요
30대 까지는 1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한 일이었는데 40대 되니 그런 일이 자주 생기네요
나이가 드니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져서겠져
고학력에 직업도 괜찮은 편인데 그런 유부남들 중에 저랑 직업, 외모 수준 안 맞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무슨 자신감 일까요?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문자로 똑바로 살라고 욕이라도 하고 싶어요
1. ㆍ
'22.6.25 7:52 PM (110.11.xxx.13)일적인 일외에 길게 얘기할일이 있나요 굳이
2. ..
'22.6.25 7:54 PM (223.62.xxx.225)일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해야하는 일이요
3. 최대한
'22.6.25 7:57 PM (1.222.xxx.103)건조하게 대해야죠.
4. ㅇㅇ
'22.6.25 8:01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멍한 표정으로 목소리에 습기 빼고 콜센터 상담원 처럼요
첫댓처럼 꼭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 있는듯
누가 개저씨랑 사적으로 길게 얘기해요 일얘기 하는거지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 해서 아는데 별 미친것들 많더라구요5. ...
'22.6.25 8:03 PM (1.241.xxx.220)윗님 말씀 = 박진주가 연기하는 간호사 짤 보시면 될듯
6. 박진주처럼
'22.6.25 8:32 PM (223.38.xxx.224)또 얘기하면 싸가지 없다고 욕해요.
가족사진 보이게 지갑 열어놓고 얘기하는것도 좋은데
또 여자라서 공사구분 못한다고 욕해요.ㅎㅎ
즉, 자기한테 철벽치는 여자들은 욕하구요
잘 대해주면 껄떡대요.7. ㅇㅇ
'22.6.25 9:03 PM (106.101.xxx.72)미인아닌데 예쁘장은 하실듯.
성깔 없어 후환 없을 인상이 있어요.
한성깔해보이는여자 앞에선 깨갱8. ...
'22.6.25 9:10 PM (86.155.xxx.166)즉, 자기한테 철벽치는 여자들은 욕하구요
잘 대해주면 껄떡대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여성이 사회생활 하다보면
정말 역겹고 정신나간 유부남들 많이 만나죠9. ㅇㅇ
'22.6.25 9:12 PM (112.151.xxx.88)철벽치면 욕하구여
잘해주면 껄꺽대요 33333333333333333
진심피곤10. ...
'22.6.25 9:13 PM (86.155.xxx.166)ㆍ
'22.6.25 7:52 PM (110.11.xxx.13)
일적인 일외에 길게 얘기할일이 있나요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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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핑계대고 사적 만남 갖으려고 애씁니다
당연히 일 핑계를 대죠
껄떡거리는 유부남들 또 세상 자기 가정과 부인에게 충실한 척 합니다
그러다 정말 뜬금없는 순간에 들이대요
아랫도리에 뇌가 있나싶은 족속들이죠11. ㅇㅇ
'22.6.25 10:20 PM (211.206.xxx.129)저도 그런거 좀 느끼는데
괜히 미인이다 멋있다 어쩌구 호감표시
나 나이많다 하면 젊어보인다 어쩌구
토할거같아요. 일때문이 아니면 상대도 안할건데..
그게 접대용이라 생각하는지, 그런말하면 내가 자기한테 호의적이 되어서 일이 더 수월할거라 생각 하는지..
저는 별대꾸안하고 남편이랑 사이좋다는 뉘앙스로 얘기 조금 하고..
그렇다고 틱틱거리거나 불친절하게 할수도 없고..
최대한 사무적으로 그냥 일얘기만해요12. 저렴개저씨꺼져
'22.6.26 12:3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된장녀 콘셉으로 나가세요
마구 화려하고 비싸보여 접근못하게 말이죠13. 윗님 동의
'22.6.26 1:14 AM (124.56.xxx.174)된장녀 컨셉 좋네요
왠지 사치스러워 보이고 눈만 높아보여서
남자들이 꺼려하는 스타일14. ......
'22.6.26 7:51 AM (125.252.xxx.31)미인아닌데 예쁘장은 하실듯.
성깔 없어 후환 없을 인상이 있어요.
한성깔해보이는여자 앞에선 깨갱 (2)15. ..
'22.6.26 1:56 PM (223.62.xxx.126)요즘 코로나로 꾸미는 거에 게을러졌는데 꾸며야 하겠네요
조언 주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