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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신고했어?" 아내 얼굴에 소변 보고 폭행한 남편의 최후

... 조회수 : 6,648
작성일 : 2022-06-25 18:44:24
"112에 신고했어?" 아내 얼굴에 소변 보고 폭행한 남편의 최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1947?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

경찰에 폭행 피해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사실혼 배우자의 뺨을 때리고 얼굴에 소변까지 본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상해, 보복협박, 보복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4)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6월 3일 사실혼 배우자인 B씨(49)가 A씨에게 당한 폭행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6∼8월 7차례에 걸쳐 폭행하거나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너 때문에 경찰서에 왔다 갔다 해서 재수가 없다"며 뺨을 때리는가 하면 망치를 들고는 "이빨을 부숴버린다"며 협박했다.

또 2020년 7월 초에는 "툭하면 112신고 하는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B씨의 입에 소변을 보고, 얼굴과 머리에 소변을 뿌리기까지 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IP : 124.5.xxx.1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5 6:44 PM (124.5.xxx.184)

    "112에 신고했어?" 아내 얼굴에 소변 보고 폭행한 남편의 최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1947?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

  • 2. 사라잼
    '22.6.25 6:46 PM (49.1.xxx.148)

    감옥에서 나올때가 더 걱정돼요 아내분 너무 무서울듯

  • 3. ..
    '22.6.25 6:51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이딴 기사 좀 올리지 마요

  • 4. ...
    '22.6.25 6:51 PM (124.5.xxx.184)

    ㄴ 사실혼 배우자...

  • 5. ...
    '22.6.25 6:51 PM (124.5.xxx.184)

    ..
    '22.6.25 6:51 PM (117.111.xxx.186)
    이딴 기사 좀 올리지 마요

    ---------------
    왜?

  • 6. ..
    '22.6.25 6:54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넘 끔찍하니까. 사람을 정서에 안 좋잖아.

  • 7. ...
    '22.6.25 6:56 PM (124.5.xxx.184)

    ..
    '22.6.25 6:54 PM (117.111.xxx.186)
    넘 끔찍하니까. 사람을 정서에 안 좋잖아.

    -----------------
    바본가?
    제목을 보고 클릭해

  • 8. 아니
    '22.6.25 6:56 PM (222.109.xxx.155)

    왜?
    이런 기사 올리면 안돼죠?

  • 9. ....
    '22.6.25 6:56 PM (211.221.xxx.167)

    가정폭력,데이트 폭력,보복 범죄...
    저런 놈들이 왜 이리 많이지는지 모르겠어요.
    뭐가 문젤까요

  • 10. 기사
    '22.6.25 6:57 PM (219.249.xxx.53)

    저도 저런 기사 너무 싫어요
    저 오리 기사도 그렇고
    굳이 안 봐도 될 안 들었음 하는
    물론 세상이 동화는 아니지만
    너무 끔찍하고 잔인하고 무섭고 뭐 등등

  • 11. ..
    '22.6.25 6:58 PM (203.30.xxx.252)

    많아지는거 아니고 원래 많았어요.
    옛날엔 뉴스에 안 나오고 신고해도 경찰도 모른체 한거죠.

  • 12. ..
    '22.6.25 6:58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반말하니까 재밌다. 야, 근데 너 너 여자아니지. 굳이 밥 먹는 시간에 똥 오줌 글을 올리냐. 센스 없다.

  • 13. ..
    '22.6.25 7:00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탕수육 시켰는데 니가 올린 기서 제목만 읽고도 밥맛 다 떨어짐 ㅠㅠ

  • 14. 일부러
    '22.6.25 7:06 PM (125.178.xxx.135)

    사람들 불안하게 하려고
    자극적인 기사들을 마구 올리는 거죠.
    언론사들요.
    그러니 안 보고 싶은 기사라는 것
    동감입니다.

  • 15.
    '22.6.25 7:18 PM (1.232.xxx.65)

    왜 안보고 싶어요?
    젊은 여자가 40대 남자 때린건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베스트에 글이 몇 개씩이나 오르고
    이 여자 누구냐, 신상공개하라.
    이뇬이 지가 뭐라과 남의 집 귀한 가장을 때리냐.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어서
    전쟁이라도 난 것 같았는데
    그런건 흥미롭고 기사 볼때마다 정의감이 솟구쳐올라
    지구 끝까지 쫓아가 응징할 기세더니
    이런건 보기 싫은가보네요.

  • 16. 그러니까
    '22.6.25 7:18 PM (223.38.xxx.70)

    읽기에도 끔찍한 짓이 실제로 일어난건데
    그건 안 끔찍하세요?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알 사람만 알고 끝나면 되니까?
    나만 모르면 안 일어난 일이 되는걸까요?
    저도
    이런기사제목 끔찍하고, 혹여 모방범죄가 일어나진 않을까
    혹은 무뎌지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저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잡히고 응징되는 것을
    봐야 나쁜것들이 경각심을 갖을거고
    피해자한테도 신경을 쓰죠.

  • 17.
    '22.6.25 7:19 PM (1.232.xxx.65)

    고유정은 이것보다 더 자극적이고 무서운데도 잘만 보더니.
    뭘 무섭다고들.

  • 18. 저도
    '22.6.25 7:21 PM (222.109.xxx.155)

    그래요
    세상에는 흉악한 일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고

  • 19. 그린
    '22.6.25 7:21 PM (121.136.xxx.82)

    ㅋㅋ 이런기사 못읽는 사람은 뭘 읽으려는거야?

  • 20. 에스컬레이터
    '22.6.25 7:22 PM (223.38.xxx.183)

    쫒아가서 여자 등에 소변본 놈.(잡힐것 같으니까자살했죠)
    자기 부인한테 소변 본놈.
    다들 정신이상자에 변태새끼들이고 굉장히 심한 성폭력
    이잖아요.
    남성혐오가 생기는 걱정은 둘째구요,저런 인간 안만나고
    가능하면 잘 피할수 있도롭 자꾸 알려야해요.

  • 21. ..
    '22.6.25 7:22 PM (124.5.xxx.184)

    안보면 없는 일인줄 아는지...

    안 보고 싶다며 외면하니까
    공공연히 자행되고 반복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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