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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 위생상태인 가게 안가시겠죠?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22-06-25 15:48:27
동네에 도너츠가게가 생겼는데 입짧은 애들이 잘먹어 가끔 가요
1.어느날 결제카드 내밀었는데 계산하려던 찰나 파리보다 살짝 긴 곤충이 계산대앞에 있는걸 발견한 주인이 제카드를 세워 벌레를 쓱 아래로 추락?시키고 결제후 카드주더라고요. 사실 제가 그 정도 곤충은 별로 안무서워해서 걍 받고 나왔는데 나중에서야 기분이 나쁜거예요..그때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바보.

2.며칠뒤 또 사러갔는데 주방에서 일보다 계산하러 나오셨어오ㅡ.라텍스장갑위에 비닐장갑 낀채 만들던 중였나봐요. 근데 계산할때 비닐벗고 할지 알았는데 그대로 결제하신것보고 오만정이...

첫째일도 결국 위생 개념이 없는 사람의 행동였던것같아요.애들 또 먹고프다는데 여기 별로인곳 맞죠? 네이버 영수증 쥔장이라도 보게 비밀후기라도 쓸걸
근데 이런거 봐도 못고칠것같기도 하고...
IP : 125.18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2.6.25 3:59 PM (180.70.xxx.42)

    저는 맛이나 서비스보다 위생 청결을 최우선으로 여기는지라 더러운 곳은 아무리 맛있다 해도 절대 안 갑니다

  • 2. 저두
    '22.6.25 4:05 PM (183.96.xxx.238)

    아무리 맛있어도 위생 엉망인 집은 안가요
    패스요~~

  • 3. ㅎㅎㅎ
    '22.6.25 4:07 PM (222.109.xxx.155)

    모르면 갈 수도 있지만
    알고는 절대 안가요

  • 4. 저라면
    '22.6.25 4:11 PM (121.155.xxx.30)

    1.번에 그런 행동을 내 앞에서 했다면
    단번에 한마디 했을껄..
    저도 벌레 안 무서워 하지만 남의카드로 대체
    뭔짓을..
    원글님 많이 소심 한편인가봐요~
    그래도 걍 넘어갈일이 있죠

  • 5. 저도
    '22.6.25 4:18 PM (118.235.xxx.97)

    내눈으로 보면 안갑니다.안본곳도 다 위생 별로일거 알지만서두..

  • 6. 뭔가 좀
    '22.6.25 4:23 PM (112.154.xxx.91)

    음식을 다루는 사람의 태도가 아닌것 같아요

  • 7. ㅇㅇㅇ
    '22.6.25 4:26 PM (73.254.xxx.102)

    위생 개념도 없지만 모든 개념이 부족한 사람인 것 같네요.
    1번 경우를 당하면 정말 기분 나쁠듯.

  • 8. 근데
    '22.6.25 4:2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내눈으로 봤냐 안봤냐 차이다 합니다 저는요
    약국도 현금 카드 만진손으로 조제실 들어가서 약 짓고 합니다
    모르니까 잘들 먹잖아요ㅋㅋ

  • 9. 여름엔...
    '22.6.25 4:34 PM (203.237.xxx.223)

    어제 김밥 냉면 식중독 얘기들도 그렇고
    여름엔 어디가서 뭐 안사먹고 집밥 먹는게 안전할 거 같아요

  • 10.
    '22.6.25 4:34 PM (106.101.xxx.232)

    그냥 개념자체가 없는 사람인것 같아요

  • 11. .....
    '22.6.25 4:40 PM (180.156.xxx.162)

    개념없는 사람한테 말해봤자 진상 소리만 들어요.
    말 안하길 잘한거에요.

  • 12. ㅇㅇㅇ
    '22.6.25 8:39 PM (39.125.xxx.133)

    회 썰던 손으로 나와 현금 집어서 계산한 신촌 유명 횟집 실장님인지 사장님 ㅠ 담날 남편하고 응급실 다녀와 지옥 맛 본 후로
    몇년간 횟집을 못갔어요
    이직하고 첫 출근 앞두고 병가 냈고 …제가 가자고 한거라 넘 미안 했네요
    저라면 그 가게는 절대 안가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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