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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최고 성공은

ㅇㅇ 조회수 : 7,437
작성일 : 2022-06-25 13:15:52

바로 젊어서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하는 사람이네요..


나이들어서도 살안찐 사람이 진정한 위너 같아요


그만큼 스트레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거고


폭식안한거고 적당히 끊임없이 활동적으로 살았다는 증거니까요..


요즘 딴게 안보이고 자꾸 사람들 몸무게만 보이네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5 1:17 PM (58.234.xxx.21)

    별로 활동적으로 안살았어요 ㅜ
    몸무게는 식습관이 관건이죠....

  • 2. ..
    '22.6.25 1:18 PM (70.191.xxx.221)

    노인들 관점이죠.

  • 3. ...
    '22.6.25 1:18 PM (175.113.xxx.176)

    저는 80대가 되더라도 건강한 사람들요 . 솔직히 살은 안찔 자신은 있어요 .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이젠 살 안찌고 운동열심히 하면서 살 자신은 있거든요 그때도 탄수화물 덜먹고 당류같은거 덜 먹으면 되니까요 .근데 건강은 끝까지 건강할수 있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지금 40대 초반인데도 나중에건강에 대해서는 자신은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드신 어른들 쌩쌩한분들 보면 저 분들은 어떻게 관리하나 싶긴해요

  • 4. 그건 원글님 기준
    '22.6.25 1:21 PM (59.6.xxx.68)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나 최고의 가치가 몸무게가 아닌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게 관심사를 넘어 집착하고 강박으로 넘어가면 인생 망치는 수가 있으니 자신을 돌아보며 왜 몸에 목숨거는지 그런 생각의 뿌리를 살펴보세요
    몸무게 관리보다 내 정신 관리가 더 절박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 5. 근데
    '22.6.25 1:22 PM (1.235.xxx.28)

    살아보니 그리고 노인들보니
    50넘어 체중이나 건강은 타고난게 80프로 이상인듯해요.
    살 안찌는 사람이나 살찌는 사람이나 타고난 식습관 체형이 50넘으니 더 두드러지고 건강도 사실 거의 유전에 의한 복불복
    관리는 약 20프로
    이에 더해 돈 있으면 좀 더 여러모로 이득

  • 6. ....
    '22.6.25 1:23 PM (119.204.xxx.169) - 삭제된댓글

    50중반인데 고등때 체중 그대로 유지중이에요.
    약간 저체중...
    그런데 각종 성인병 다 걸려서 약으로 삽니다.
    평생 매일 운동하고 먹는것도 가려먹었는데
    유전은 피해갈수가 없네요.

  • 7. ....
    '22.6.25 1: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이런글 뚱뚱한 사람이 싫어합니다.

  • 8. ..
    '22.6.25 1:27 PM (39.7.xxx.254)

    최고까진 아니고 대단하다고는 생각해요.
    나이들수록 호르몬이나 활동량 영향으로
    살찌기 정말 쉽거든요.

    그냥 맥없이 왜소하게
    근육량 없이 마른거 말고, 보기좋게 건강하게
    마른 분들은 대단한 거 맞아요. 남녀 할거 없이..

  • 9. 연령대에
    '22.6.25 1:28 PM (106.101.xxx.163)

    따라 관점이 변하는거 같네요.
    제가 50대 후반이고 체형,몸무게 변화없고
    남들이 뒷태는 아가씨 어쩌구 할정도고 외형적인 면에서 님이 바라는 그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점점 몸의 노화가 느껴지고 갱년기를 지나니 몸의 근손실을 지키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조금 통통해도 근육이 탄탄하고 잔병없이 탄력과 윤기를 보존하는게 더 낫네요.
    말랐고 옷태는 아직 그럭저럭 이지만 허벅지가헐렁해질때 상실감도 옵니다.
    운동,요가,단백질 보충해도 그렇습니다.
    이러다 그냥 할머니로 되는구나 싶네요.

  • 10. ㅇㅇㅇ
    '22.6.25 1:33 PM (222.234.xxx.40)

    앗 몸무게 유지가 최고의 성공까지 인지요 ;;

  • 11. 오늘따라..
    '22.6.25 1:36 PM (114.201.xxx.27)

    좋은댓글 많으네요.
    어디에서도 듣고 얻을 수없는 귀한..말씀들..

    신체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도 무~~~지 중요해요.

  • 12. 40대초반
    '22.6.25 1:44 PM (39.7.xxx.177)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본의아니게 살이빠지며 인생 최저몸무게 갱신중... 정말 안먹어야합니다...

    일단 몸이 가벼워지니 옷 입는것도 자유롭고 날씬하단 소릴 아이2명 낳고 듣네요..

  • 13. ...
    '22.6.25 2:02 PM (58.234.xxx.21)

    진짜 건강은 유전이 중요한가봐요
    저 아는 사람도
    진짜 부지런하고 활동적으로 살고 운동도 꾸준히
    먹는것도 잘? 먹어요
    근데 늘 여기저기 아프다고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 14. ㅇㅇ
    '22.6.25 2:32 PM (223.38.xxx.174)

    맛있는게 널린 세상을 살면서 날씬하다는건
    인생성공까지는 아니지만
    대단한건 맞는거 같아요

  • 15. 아니
    '22.6.25 2:40 PM (175.125.xxx.8)

    몸무게로 인생의 성패를 생각 한다는 자체가 참…

  • 16. 에휴
    '22.6.25 2:46 PM (222.109.xxx.155)

    무슨 젊어서 몸무게 유지가 인생의 성공인가요
    어리둥절
    10대 애들도 이런 생각은 안 할 듯

  • 17. 에이
    '22.6.25 2:49 PM (59.23.xxx.132)

    그건 좀 아닌듯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제가 중 고등때 뚱뚱했었고

    대학생때도 살 많이찌고 늘 다이어트했는데요
    지금47세나이에 생각해보니까


    남편 자식은 진짜 내 맘대로 안되거든요
    하지만 내 몸은 내꺼니까 나 하기 달렸잖아요.

    그래서 늘 운동하고 늦게 안먹고 토마토
    오이 상추 야채랑 저탄수하고 있어요
    그래서 늘50키로예요

    저는 인생의 최고 성공은 자식을 잘 키워서 나중에
    책임질 일 없는게 성공이다 싶어요

    자식이 분노 조절 못하고 미친놈처럼 지 기분나쁘면
    저한테 화를내니 살기가 싫어요.

  • 18. 저는
    '22.6.25 2:5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마음이 여유로운 분이요
    돈있어도 쫌생이에 내로남불에 남한텐 일원도 아깝고 본인한테만 팍팍 쓰고 징징거리는 장년 노년들 말고
    배풀고 여유있고 젊은 사람들 이쁘게 보고 통찰력 있는 눈을 가진 분들이 제일 성공 했다 싶어요
    꼭 이렇게 나이먹고 싶어요
    물론 없어서 나눌게 없다 이런경우 말구요

  • 19. 결혼전
    '22.6.25 3:08 PM (223.39.xxx.40)

    49키로 결혼후 출산전후 빼고는 52키로 정도인데 인생 최고성공한건가요? 근데 그닥 기쁘지도 않음 ㅜㅜ

  • 20. 세상사에
    '22.6.25 3:41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최고, 가장, 제일 이런 단어는 쓰지 말자구요

  • 21. ???????
    '22.6.25 3:43 PM (114.205.xxx.231)

    무슨 젊어서 몸무게 유지가 인생의 성공인가요
    어리둥절
    10대 애들도 이런 생각은 안 할 듯……………22222

    저 퇴직하고 맘에드는 운동클래스 다녀서 30대 몸무게 됐는데요. 인생의 성공과 0.1도 관계 없음

  • 22. ..
    '22.6.25 3:44 PM (182.231.xxx.124)

    날씬하고 관리된 몸을 부러워하죠
    뚱뚱하고 푹퍼지긴 너무 쉬우니깐요
    날씬한몸은 먹을려는 본능을 누르고 유지하는 몸이니

  • 23. ㄷ ㄷ
    '22.6.25 4:47 PM (73.86.xxx.42)

    원글동감
    맛있는게 널린 세상을 살면서 날씬하다는건
    인생성공까지는 아니지만
    대단한건 맞는거 같아요22222222222

  • 24. ...
    '22.6.25 4:50 PM (118.235.xxx.48)

    무슨 젊어서 몸무게 유지가 인생의 성공인가요333

  • 25. 그라니까
    '22.6.25 8:03 PM (124.49.xxx.188)

    무슨 성공씩이나...

  • 26. 저요
    '22.6.25 8:41 PM (223.62.xxx.205)

    25년간 55사이즈유지요. 갱년기되고 폐경되면 살찐다그래서 은근 걱정했는데 제 경우에는 거의 바뀐게 없어요.인생 성공이라기보다는 감사한 일입니다.

  • 27. 천천히
    '22.6.25 9:20 PM (218.235.xxx.50)

    아이낳을때 73키로였고 그후로 쭉 47키로에서 46키로유지하는데요
    예전엔 몸무게 집착했어요.
    그런데 50이 넘어가니까 너무 마르면 앙상해보이고 힘들어보여서 편하지 않네요.
    건강검진할때 약간 이상한수치가 나오면 몸무게가 적게나가니 괜찮다고 하는데 비만이 많이 않좋긴하나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술을 마시면 몸무게가 많이 오르고 과자 빵이 살을 찌우더라구요.
    즉 몸에 나쁜 음식은 살을 찌운다.
    그리고 운동은 너무 심하게 하지 않는다가 원칙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했었는데 기흉자국도 있고 결석도 생기고 콜레스테롤도 높아지고 간수치도 높아졌어요.
    복근 탄탄한 몸을 얻는 대신 잃어야하는게 너무 많았어요.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하고 싶으면 먹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운동은 가볍게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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