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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높으면 뭐해요

hhj 조회수 : 5,743
작성일 : 2022-06-25 11:11:53
세금 내는게 40% 인데.
청춘받혀 공부하고 연구실에 쳐박혀 살고
회사에 충성해 자기 시간 줄여 일해서 고연봉
현실은 국가. 기업의 박사모 쓴 노예 머슴.
차라리 우리나라는
저소득층이 욕심 안부리면 살기 좋죠.

월급명세서 보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나요
대출이라도 해주던가
가계대출 막아서 넓은 평수 가고 싶어도 못가…
연봉으로 충분히 갚을 능력은 되는데.
특정정당 토나옴.

연봉 높다고 자랑하지말라는 사람들.
고연봉 월급쟁이 세금으로 이나라 일부가 돌아가는거에요
고마운줄 아세요.
정부에서 지원금 뿌릴때 부자들 오ㅐ 주냐는 인간들
거지근성…
IP : 180.69.xxx.20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6.25 11:12 AM (1.222.xxx.103)

    이과라서 그런가요.
    청춘바쳐..

  • 2. 참나
    '22.6.25 11:14 AM (39.7.xxx.137) - 삭제된댓글

    그럼 일 때려치고 저소득층 하시던가

  • 3. ㅇㅇ
    '22.6.25 11:15 AM (203.234.xxx.162)

    뭐지..연봉높으면 좋죠
    세금 많이 내도 높으면 좋죠..
    내가 내는 세금만큼 연봉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 4. ...
    '22.6.25 11:16 AM (180.69.xxx.74)

    세금제도 좀 바꿔야죠
    억대라고 해봐야 별로 안남아요

  • 5. 참나
    '22.6.25 11:16 AM (39.7.xxx.199)

    그럼 저소득층이 부럽나요 별

  • 6.
    '22.6.25 11:16 AM (175.118.xxx.62)

    맞는말이지만.. 글을 너무 안예쁘게 쓰시네요...

  • 7. 원글
    '22.6.25 11:17 AM (180.69.xxx.209)

    제가봐도 안이쁘게 썼네요
    근데 여기에 이뿌게 써야 하나요? 잘보일 사람도 없는데..
    불만 많은데 이쁘게 쓸 이유 없음

  • 8. 원글
    '22.6.25 11:19 AM (180.69.xxx.209)

    저소득층 당연히 안부럽죠.
    질병 사고로 경제적 변화 부류는 안쓰럽지만
    게으르고 수동적인 사람들은 한심하죠.
    국가에서 주는 푼돈으로 먹고 살면서 돈많은 사람 욕하고 ..
    그 시간에 돈벌 궁리하겠네요

  • 9. 세금이 너무
    '22.6.25 11:20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많이 나가지요 (내는 사람 입장에선)
    회사에서 괜히 몇억 고액 연봉 줄리가요
    다 그만큼 월등한 능력 갖추고 성과 보여야 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그 능력 인정해주고 축하해주게 되던데요

  • 10. 원글
    '22.6.25 11:22 AM (180.69.xxx.209)

    세금을 이렇게 많이 내면 상대적 박탈. 억울함 느끼지 않게
    탈세 하는 자영업자들이나 골라서 회수했음 해요
    병원 식당 사업. 안봐도 비디오.
    이럼 또 억울하면 하시던가…. 이러겠죠. ??

  • 11. ㅎㅎㅎ
    '22.6.25 11:22 AM (112.187.xxx.43)

    미국가세요, 라고 하려했는데 거긴 세금 더 많이 내네요 세금 내고 월세 내면 저축 못한다고 외국에 있는 동료들이 그러던데....
    직장 그만두시고 저소득층으로 사는 게 방법이겠네요 그게 낫다고 하시니

  • 12. 어제
    '22.6.25 11:24 AM (210.178.xxx.44)

    경찰, 군대, 사회기반시설들과 서비스들에 대한 이용료라고 생각해야죠. 브라질처럼 개인 경호원을 데리고 다녀야 한다면 들어갈 비용을 생각해 보세요.
    아파트 관리비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맘 편하고 저렴하게 느껴지는구만....

  • 13. 증여세 상속세
    '22.6.25 11:25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더하면 미국이 한국보다 세금 더 낸다고 할 수도 없지 않나요
    다 합하면 세금은 한국이 세계 탑급이라고 봅니다

  • 14.
    '22.6.25 11:28 AM (125.131.xxx.237)

    그러니깐 자본주의에서 일한만큼 얻는게 있다라는 마음을 갖게해줄정도로 세금 가져가면 좋겠다는거 아닌가요? 그게 쉬운일은 아닌거같아요. 그래도 요즘처럼 가진사람이 탈세할 방법이 많은거 같은데 어중간한 사람이 제일 억울할 듯요ㅠㅠ

  • 15. 증여세 상속세
    '22.6.25 11:29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더하면 미국이 한국보다 세금 더 낸다고 할 수도 없지 않나요
    다 합하면 세금은 한국이 세계 탑급이라고 봅니다

    막상 본인이 고액 세금 내는 입장이면 ~
    몇억대 고액 연봉 받는 워킹맘 제 동창도 세금 너무 많이 낸다고 푸념하더라구요
    그 연봉 받기까지 힘든 과정이야 말 안해도 엄청 나죠

  • 16. 특정정당
    '22.6.25 11:31 AM (211.234.xxx.122)

    어디를 지칭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현정부의 기조는 세금은 자본가를 상대로 내려주는거고 어쨌든 고액연봉자는 혜택이 없어요
    그리고 진보진영이 추구하는건 보편적 복지, 세금 내는것만큼 받을수도 있는것, 보수의 스탠스는 자본에 혜택으로 낙수효과 내지는 선별적 복지
    님이 많이 배워서 고소득자는 아니고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거있고 주변에서 그렇다니 그런줄 아는 비판자밖에 안되나보네요~
    어찌됐던 님이 기업을 이끌고 자본을 주무르는 사람이 아닌이상 보수정권에서는 얻을게 없음

  • 17. 원글
    '22.6.25 11:35 AM (180.69.xxx.209)

    님이 많이 배워서 고소득자는 아니고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거있고 주변에서 그렇다니 그런줄 아는 비판자밖에 안되나보네요~
    // 특정정당 젱 싫어하는 강남 사람들 다들 그렇다니 그런줄 아는 비판자들이군요…님이야말로 어디서 세뇌된 꽤배기 평론가 같은데??

  • 18. ㅁㅇㅇ
    '22.6.25 11:38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워라밸 나쁜건 맞는데
    노후준비는 할수있는게 장점..

  • 19. ...
    '22.6.25 11:39 AM (124.50.xxx.207)

    연봉높게 괜히줄까요~? 멋집니다
    일단 성공한 인생이죠

  • 20. 글쓰는수준 ㅉㅉ
    '22.6.25 11:39 AM (125.181.xxx.213)

    미국가세요, 라고 하려했는데 거긴 세금 더 많이 내네요 세금 내고 월세 내면 저축 못한다고 외국에 있는 동료들이 그러던데....
    직장 그만두시고 저소득층으로 사는 게 방법이겠네요 그게 낫다고 하시니
    2222222222222

  • 21. ㅋㅋㅋㅋ
    '22.6.25 11:39 AM (59.11.xxx.129)

    님이 많이 배워서 고소득자는 아니고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거있고 주변에서 그렇다니 그런줄 아는 비판자밖에 안되나보네요~
    22222222222222 백퍼죠

  • 22.
    '22.6.25 11:40 A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는 세금 적게 낼거라는 오만은 어디서 비롯된건가요.
    과거는 그랬었어도 현재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이 자영업자나 사업하는 사람들 탈세한다는 오해..
    지긋지긋합니다..
    원글도 세상의 잘못된 시선에 마음상하시면서..
    왜 성실하고 열심히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화살을 돌리시나요.

  • 23. 원글
    '22.6.25 11:45 AM (180.69.xxx.209)

    역시 그들이 몰려옴 ^^

  • 24. 동감
    '22.6.25 11:46 AM (58.228.xxx.36)

    고액연봉에 재산많아서 세금 엄청내는데..
    모든 혜택에서는 제외..
    세금 안내는 사람들이 부자들 왜주냐고 할때는
    진짜...
    저러니 가난하지,,라는 생각들고
    넘 어이없음

  • 25. 정말
    '22.6.25 11:47 AM (38.34.xxx.246)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고마워 해야돼요.
    그들이 내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조금 내는거죠.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회가 돼야해요.

  • 26. ㆍ.ㆍ
    '22.6.25 11:48 AM (1.243.xxx.100)

    저소득층은 질병 사고 아니면
    게으르고 수동적인 사람인가요?

  • 27. 증여세 상속세
    '22.6.25 11:50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더하면 미국이 한국보다 세금 더 낸다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다 합하면 세금은 한국이 세계 탑급이라고 봅니다

    막상 본인이 고액 세금 내는 입장이면 ~
    몇억대 고액 연봉 받는 워킹맘 제 동창도 세금 너무 많이 낸다고 푸념하더라구요
    그 연봉 받기까지 힘든 과정이야 말 안해도 엄청 나죠

  • 28. 오만
    '22.6.25 11:52 AM (211.214.xxx.19)

    고액연봉이라니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고액연봉에 좋은 직장이 백퍼센트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은 좀 운이 좋으셨을뿐이예요.
    모든 저소득층이 게으르고 문제있는것은 아니예요.
    대한민국 같은 치안에, 편리한 사회인프라 등 님이 낸 세금으로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가 누리고 사는 이 모든것들이 사람들의 세금과 땀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배운분이시니 약자에 대한 이해심도 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거만한이 뚝뚝 떨어지네요.

  • 29. 원글
    '22.6.25 11:56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배아파죽네 ㅎㅎ ^^

  • 30. 원글
    '22.6.25 11:57 AM (223.38.xxx.27)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고마워 해야돼요.
    그들이 내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조금 내는거죠.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회가 돼야해요.
    2222222

    새겨들어요^^

  • 31. ㅇㅇ
    '22.6.25 11:58 AM (223.62.xxx.105)

    윗님같은 좌파들 사고 알려 드릴께요

    너의 부와 성공은 니 능력덕이 아니라 운이 좋은거였다
    가난도 개인 능력때문이 아니라 운이 나쁜것뿐이다

    고로 고소득자는 나라덕 운덕에 잘된거니
    세금으로 다시 나라에 환원해야 한다

    좌파들은 개인의 능력 노력은 무시하고
    사회적으로 같은 줄 세우는걸 좋아해요
    그게 공산주의 실험이었고 결과적으로 공산당원만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산다는걸 알게되어 실패했지만요

  • 32. ...
    '22.6.25 11:59 AM (124.50.xxx.207)

    아니 고액연봉받는걸 왜 불편해하는지 ㅎ
    참 답답하네요

  • 33. 중산층세금 줄여랏
    '22.6.25 11:59 AM (211.36.xxx.199)

    한국은 복지는 보편복지가 아니면서 세금은 북유럽 이상이에요. 그리고 세금 많이 내는거 너무 아깝고 싫어요. 세금 적게내거나 안내는 부류들이 그 덕에 누리고 살면서 고마워나 하나요. 많이 벌면서 불평한다고 ㅈㄹ하죠. 북유럽은 세금때매 근로의욕 다 상실이라 우울증도 심한거랍니다. 전 국민이 북유럽식이 다 좋다는 발상에 가스라이팅 된듯

  • 34. ..
    '22.6.25 12:30 PM (112.150.xxx.19)

    고액연봉자가 세금 많이내 억울하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꼭 여기에 자영업자는 100%탈세한다고 생각하는지...
    사업자내고 영업하는 경우 세금 탈세 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택시도 마트도 인터넷쇼핑도 1000원짜리도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 요청하고 인터넷판매는 매출이 100%노출되는 시대입니다.
    탈세를 하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귀신같이 잡아서 징벌적으로 세금때려 일용직들도 프리랜서 등록까지 시키는 구조입니다.
    저 역시 부가세 빼고 각종세금 1년에 억단위로 내는 사람인데요, 내고 나면 힘빠지고 억울한 감정 듭니다.
    매출이 크다보니 나라혜택 전혀 못받고요.
    그래도 버니깐 낸다는 주변말 일체 위로 안되고요.

  • 35. 우리딸
    '22.6.25 12:33 PM (218.152.xxx.161)

    독일에서 세금 50% 내고 있어요.
    걔도 억대 연볼이지만 손에 쥐는 건 50%나 세금 내니 그리 크지 않다고.
    이번에 우쿠라이나 전쟁으로 기름값 오르니까 차를 덜 쓰게
    6,7,8월 달 동안 대중교통비 엄청 싸게 나온 정책 있어요.
    이거 말고도 다른 돈 드는 정책 또 나왔는데 그때마다 저기에 내 세금이 녹고 있어 엄마 이러더군요.

  • 36.
    '22.6.25 12:41 PM (222.109.xxx.155)

    자랑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저소득층이 욕심 안부리고 살면 좋다고요
    저소득층은 눈이 없나요 귀가 없나요 입이 없나요
    별 거지 깡깽이 같은 소리 하고있네

  • 37. 그러게요
    '22.6.25 12:43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가 무슨 수로 탈세합니까?
    전문직 자영업잔데 종합소독세 2억 전후에 매월 의보료만 부부 합치면 4백 냅니다.
    세무사가 국가하고 동업한 걸로 받아들이라 하더군요. ㅎㅎㅎ
    아이가 군대가기 전 ‘귀하는 고소득자이니 군복무관련해서 특히 눈여겨보고 있다’라는 병무청 발신 경고성 편지도 받았어요.
    요즘 돈으로 군대 빼는 수가 있나 봐요? ㅎㅎㅎ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 편지 받고 광장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세금 많이 내는 사람한테 나라에서 조금의 감사표시라도 해 주길 바라는 건 욕심일까요?

    그럼에도 저희 부부는 굥류는 극혐

  • 38. 그러게요
    '22.6.25 12:44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이 굥을 찍은 정서는 이해함

  • 39.
    '22.6.25 12:50 PM (114.203.xxx.20)

    누가 청춘 바치라고 등 떠밀었나요
    세금내는 게 그리 억울하면
    욕심 버리면 살기 좋다는 저소득 길 가시던가요
    잘 보일 때 없어서 글 이쁘게 안쓴단다
    그럼 쓰질말죠

  • 40. ㅇㅇ
    '22.6.25 12:57 PM (122.35.xxx.2)

    저소득층은 고소득층한테 고마워해야죠..
    세금을 얼마나 뜯어가는데 그 혜택은 고스란히 저소득층이 받구만
    꼬여서 자랑이라느니 억울하냐느니
    열등감 뻣혀서 하는 소리라곤 ㅉ

  • 41. ㅎㅎㅎ
    '22.6.25 1:10 PM (59.23.xxx.250)

    저소득층 없이 고소득층이 살수있을까?
    저소득층이 일주일만 일 안해도 고소득층도 생활이 안될텐데.
    누가 누구에게 고마와해야한다는 단순한 생각은 뭘까?
    복잡한 세상에 이미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인것같은데.
    서로 고마워하며 살면 좀 좋은 세상이 될것 같은데.

  • 42. 00
    '22.6.25 1:22 PM (118.235.xxx.2)

    유럽에 복지가 왜 생긴줄 아세요?

    산업화 시대에 남자들인력 쓰다 노인 여성 아이 까지
    저임금으로 쓰고 그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지자
    범죄와 약탈이 일어나고 결국 자본가들도

    다같이 함께 살기 위해
    복지가 생긴겁니다.

    복지약한 인도 같은 나라 보세요.
    부자들 집에 나오지도 못해소 집안을 화려 하게 꾸밉니다
    밖만 나가면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드니)범죄 약탈이 많거든요.

    저소득층도 소비를 해야 자본가들 만드는 물건이 소비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복지가 탄탄해야
    상류층도 안전한겁니다.

    무슨 상류층에게 고마워 해야 해요
    노비 근성도 아니고 . ... 다같이 사는 사회예여

  • 43. 세금 많이내면
    '22.6.25 1:33 P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고마움. 특히 유리지갑이면.
    어차피 노동자는 자본의 노예머슴인데 어쩌라구요.
    그래서 이찍했을테니 대출 팍팍 해주겠죠뭐

  • 44. 12
    '22.6.25 2:14 PM (39.7.xxx.133)

    고액연봉이라니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고액연봉에 좋은 직장이 백퍼센트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하세요? 님은 좀 운이 좋으셨을뿐이예요.
    모든 저소득층이 게으르고 문제있는것은 아니예요.
    대한민국 같은 치안에, 편리한 사회인프라 등 님이 낸 세금으로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가 누리고 사는 이 모든것들이 사람들의 세금과 땀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배운분이시니 약자에 대한 이해심도 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거만한이 뚝뚝 떨어지네요 2222222

  • 45. 진짜
    '22.6.25 2:22 PM (222.109.xxx.155)

    오만방자함이 느껴지네요

  • 46. ...
    '22.6.25 2:38 PM (1.251.xxx.175)

    복지 설명해 주신 분 고맙습니다. 사회의 안정 그게 핵심이거든요.
    남미 어느 나라에서 회사 운영했다가 돌아온 지인이 있어요
    인구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라 범죄율이 어마어마한 곳이예요.
    돈 많이 벌 수 있고 세금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낮은데
    치안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쓰는 돈이 너무 크대요.
    집에 긴 총 들고 있는 사설경비원들을 24시간 고용해야하고
    방탄차 타고 다니는데도 언제 어디서든 총 맞을 수도 있다구요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구요
    사회에서 물질적 심리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많을 수록 범죄율이 높아져요.

    고소득자가 세금을 40%나 내더라도 저소득층이 세금 한 푼 안내고 받은 급여의 몇 배 인가요?
    저소득층은 저 급여를 다 쓸 수 밖에 없고 빚 내야하는데
    고속득자는 저축 투자 등을 당연히 할테고
    자본주의는 자본이 또 자본을 버는 구조라 세금내는 것 이상으로 재산이 불어나죠.
    고소득자가 세금을 많이 내도 어차피 빈부격차는 더 커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도 억울하다 생각하시면 뭐...그렇게 사시는 수 밖에요.

  • 47. ㅇㅇ
    '22.6.25 3:05 PM (125.177.xxx.53)

    복지 설명해주신 118님 감사합니다

  • 48. 나 고액연봉
    '22.6.25 5:49 PM (114.129.xxx.115)

    유럽에서 세금 50%이상 도 내본적있는 세법상으로는 제일 높은 고액연봉자 생활 오래했어요. 한국으로치면 일년에 몇억을 근로소득세로 냅니다.

    조세정책이나 세율을 무슨 내가 낸 세금으로 저소득자들이 사는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더라고요! 이게 무슨 사회정책 이런거 하나도 이해못하는 말인지…

    저소득 자 들이 노력을 그만큼 안해서 저소득이 된거라고요? 그럼 난 노력 죽어라 해서 몇억씩 벌어 여유롭게 사는거 고요?

    기본적인 권리가 생활을 보장해 주는게 복지에요. 내가 노력한것도 내가 잘먹고 잘 사려고 했던거죠? 그 와중에 국가와 국민의 관계에서 내가 보호받고 노력함 만큼 성과를 얻을수 있게 한 사회 안전장치가 있자나요 그죠? 그럼 그거에 대한 내 의무를 하는게 세금입니다!

    죽어라 노력해도 잘 살지 못하는 나라들 아시죠? 그런데는 사회 복지가 어떻던가요?

    이런 마인드는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좀 부끄러운 수준 맞습니다.

    아주 쉽게쉽게 짧게 댓글 달려고 하다 보니

  • 49. ....
    '22.6.26 8:20 AM (125.252.xxx.31)

    원글님 뼈맞다가 부러지겠네요. ㅎㅎ

    그나마 고소득자 쪽에 서는 제가 봐도 원글님 생각은 틀린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고소득자이건 저소득자이건 사회에 다 얽히고 서로 걸치고 공헌하고 이득보고 사는겁니다.

    고소득자들이 높은 소득에 세금많이 내서 기여하지만, 저소득자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에도 힘든 일을 해주고 참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가 작용해서 안정된 사회가 만들어지는 덕에 고소득자들도 편하게 고소득을 온전히 누리는겁니다. 저소득자들도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고요. 사회가 그래서 굴러가는거에요.

    마음을 곱게 쓰셔야 연구도 더 잘될겁니다. 저도 평생 대기업에서 연구개발한 사람이에요. 월급날되면 기분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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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267 이장우 성격 좋아보여요 10 .. 2022/06/27 3,695
1362266 에어컨 청소비 얼마 주셨어요? 7 ... 2022/06/27 2,905
1362265 인덕션이 금갔어요 3 Go 2022/06/27 2,799
1362264 김명신은 딱 처키네요 32 2022/06/27 5,969
1362263 고등학교 한문시간에 배웠던 이야기 하나 5 예전에 2022/06/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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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261 자녀가 결혼해서도 계속 부모가 도와주게 되던데요 13 ㅇㅇ 2022/06/27 4,303
1362260 세입자인데 다른 사람이 전출 안하고 계속 있다면? 9 음... 2022/06/27 1,758
1362259 다이어트중인데 짬뽕이 먹고 싶네요 6 .... 2022/06/27 1,206
1362258 케이크는 그냥 사먹는 걸로 4 2022/06/27 2,655
1362257 요즘 중학교 수행 시험등.. 8 요즘중학생 2022/06/27 1,529
1362256 부모님이 불쌍해요 7 sstt 2022/06/27 2,807
1362255 영어해석 문의드려요 4 Koko 2022/06/27 592
1362254 전세자금대출동의시 질권설정 2 부동산궁금 2022/06/27 788
1362253 곰탕 위 고명 사태 사면 되나요 1 3시 2022/06/27 654
1362252 오메가3는 왜 꼭 먹어야 하나요? 11 2022/06/27 5,439
1362251 이런게 오십견 증상인가요? 7 ..... 2022/06/27 1,777
1362250 말려있던 등이 펴지네요 93 .. 2022/06/27 28,554
1362249 이경규가 광고하는 듀먼은 강아지들이 잘 먹나요? 3 ㅇㅇ 2022/06/27 748
1362248 尹정부 ‘위안부 합의’복원 추진…한일관계 개선 나선다 14 푸른정원 2022/06/27 1,753
1362247 틱톡보고 요리하는 남편 6 ㅇㅇ 2022/06/27 1,606
1362246 탑건 매버릭 보려면 1편 먼저 보는게 나을까요? 9 ㅇㅇ 2022/06/27 1,358
1362245 알감자조림 비법 좀 풀어 주세요 5 감자 2022/06/27 1,134
1362244 오늘 불쾌지수 100인가요? 2 힘들다 헉헉.. 2022/06/2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