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라는 것은 참 어렵네요.

마음이라는 것은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2-06-24 20:36:24
어릴때 그냥 성격대로 살면되겠지 난 나야! 뭐가 잘못이야 싶었는데,
아이낳고 나이먹어가면서 마음을 제대로 먹는게 참으로 어려워요..
나를 제대로 볼 기회가 없다가 아이의 양육방식을 통해 나를 보게되고,
시댁과의 갈등을 통해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되고,,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단계단계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하지말아야지, 그냥 지나쳐야지, 무시하자 싶은 마음을 먹으면,
그렇게 될 것 같은데,
그 상황이 오면 또 저는 처음의 그자리에 있어요..
한참을 달려서,, 결승선에 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끼지도 못했는데,
고무줄 총이 다시 당겨졌다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것처럼,
아주 작은 일들이 트리거가 되어 전 다시 그 자리예요..

정말 떨쳐내고 싶고,
흘려보내고 싶은데,,
왜이리 그게 어려울까요.
관련 책을 읽고, 관련 유튜브를 듣고, 기록을 하고, 다시 마음을 먹어도,,
참으로 어렵네요..
단단하다 못해 콘크리트처럼 되버린 개인의 성향을 깨고,
그 안을 비우고,,
다시 건강한 나로 채우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IP : 211.243.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4 8:3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나를 제대로 볼 기회가 없다가 아이의 양육방식을 통해 나를 보게되고,
    시댁과의 갈등을 통해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되고,,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단계단계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
    이 정도만 객관적 성찰이 되는것만으로도 평균 이상이세요.
    원글님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려는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 2. 폴링인82
    '22.6.24 8:47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무시해야지 하니까 마음공부가 안되는 거라고...감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그게 머리로는 알겠는데
    에고를 버린다는 것이 쉅겠습니까?
    그냥 이게 나의 공부구나.
    하고
    내게 제일 못하는 분이
    또는 나늘 제일 괴롭게 하는 분이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이다.
    그래 미운 놈 떡 하나 준다 심정으로 더 잘해주기
    화이팅

  • 3. ㅇㅇ
    '22.6.24 9:17 PM (116.127.xxx.215)

    미운놈 떡 하나 더준다 이게 은근히 마음 공부가 되고 성과가 있더라구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 4. 미운놈 떡하나
    '22.6.24 10:51 PM (118.235.xxx.99)

    그게 주다보면 호구되던데요 ㅠ 더 줘야 합니까
    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온거 같아요 그냥 얼어요 말문이 막히고 백지화 상태가 돼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터질것 같이 숨막혀요 목소리가 안나오면서 숨도차고 식은 땀까지.. 어쩌죠?
    직장상사요

  • 5. 34
    '22.6.25 12:17 AM (59.5.xxx.227)

    정신적 건강이 쉽지 않죠.

    본문 내용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364 다누림건설 대통령집무실 공사수주건 7 .. 2022/06/25 1,865
1347363 서울 혼자여행 어디가고 싶으세요 46 서울 2022/06/25 5,485
1347362 전세계약 종료.. 7 음,, 2022/06/25 1,655
1347361 오늘 주말인데 윤도리는 뭐하나요..? 11 2022/06/25 1,759
1347360 어쩐지 애들이 너무 힘들다 했어요.(MBTI) 20 어쩐지..... 2022/06/25 8,925
1347359 답이 없네요 이 정부는 4 ㅡㅡ;; 2022/06/25 1,686
1347358 공무원 인사이동으로 지치는데 고민입니다 8 ... 2022/06/25 5,796
1347357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임윤찬 사진 보세요. 7 ㆍㆍ 2022/06/25 4,807
1347356 과외 시세 어떻게 하나요 5 요새 2022/06/25 2,159
1347355 베스트 글=역사상 가장큰폭락이 온다 55 어디서 2022/06/25 14,907
1347354 여론조사로 장난치는데 놀아나기 쉽네요 4 ... 2022/06/25 1,403
1347353 82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7 ㅇㅇ 2022/06/25 2,316
1347352 탄핵만이 살길이다 27 생존 2022/06/25 3,436
1347351 엄마표 영어 2년차인데.. 15 영어 2022/06/25 4,172
1347350 톰크루즈 87년 작 탑건 재미있나요. 14 .. 2022/06/25 3,714
1347349 남편 보면 분노가 치밀어요 14 남편보면 2022/06/25 7,115
1347348 20년차 연봉3천,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24 ..... 2022/06/25 7,284
1347347 남편이 제 일을 무시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 화가남.. 2022/06/25 1,855
1347346 그러면 같이 먹으면 정말 안어울리고 맛없는건??? 5 @@ 2022/06/25 1,833
1347345 조ㅅ진과 임ㅇ찬 피아노는 21 ㅇㅇ 2022/06/25 7,203
1347344 나한일 유해영 은혼식 아름다워요. 13 은구슬 2022/06/25 6,082
1347343 이제 코로나 걸릴 사람은 다 걸리지 않았나요? 7 ㅇㅇ 2022/06/25 2,332
1347342 드디어 모기가 출현했어요 3 시작인가 2022/06/25 989
1347341 시슬리 선크림 장점이 뭔가요!! 4 ㄲㄲㄲ 2022/06/25 3,111
1347340 서태지가 표절이 맞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죠 31 이해불가 2022/06/25 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