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한 오만가지 생각이 납니다
끝없이 땅굴 파고 있어요
이삼십년전 일까지
진짜 사람 성격 안바뀌네요
그때도 좀 얄밉게 말하거나 행동해서
센친구들로부터 공격받으면 힘들었는데
지금도 여전해요…
다 생생히 기억나요
기억을 없애고싶어여
1. 그거
'22.6.23 7:45 PM (106.101.xxx.215)이에는 이라고 들이받어요
2. ㅇㅇㅇ
'22.6.23 7:47 PM (220.79.xxx.118)들이받는 성격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3. 에고
'22.6.23 7:50 PM (223.38.xxx.239)남도 못 들이받으면서
자기 자신은 왜 그렇게 괴롭히세요.
억울한 자신에 대한 연민은 그만 떨치시고
좀 아껴주고 생산적인 일을 하세요.4. 음
'22.6.23 8:04 PM (124.49.xxx.205)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뒤를 돌아보는 거래요. 그런데 내 자신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 그 지점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도 필요해요수십년전 당했던 그 어린이이에서 아직 머무르면 안되잖아요.
과거는 현재의 삶을 지지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미숙한 넘들이
나를 힘들게 했다고 해도 지금의 나는 그들보다 훨 나은 사람이
되었잖아요 최소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 사람이 되었잖아요
스스로를 많이 위해주세요 그리고 잘먹고 잘 주무세요5. 좋은말씀들
'22.6.23 8:08 PM (220.79.xxx.118)감사합니다…좋은 방향으로 가고싶어요
6. ᆢ
'22.6.23 8:37 PM (121.139.xxx.104)해방일지에서 구씨가 아침마다 찾아오는 인간들 -그기억들 때문에 술만 마시잖아요
미정이 처방을 내리길 그들에게 웃으며 환대하라고
원글님 그깟 기억들 피식 웃어주세요7. ㅇㅇ
'22.6.23 9:06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너무 신기한점이 해방일지를 엄청 권하네요..
8. ㅇㅇ
'22.6.23 9:06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제 지인들이..그거보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9. ...
'22.6.23 11:57 PM (122.252.xxx.44)저도 원글님 과 딱 똑같은성격이었는데
제작년에 집안 일로 생에 최고 힘든일을 겪고 나서는
지금껏 있었던일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느꼈네요.
음님 글처럼 긍정적으로 내건강지키며 잘먹고 잘사세요.
화이팅 ^^10. 댓글 음 님!
'22.6.24 10:13 AM (14.55.xxx.141)"과거는 현재의 삶을 지지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내게도 꼭 필요한 충고였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