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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 맞은 친구가 있어요

... 조회수 : 33,654
작성일 : 2022-06-23 16:32:04
십여년간 바닥으로 바닥으로 내려가던
친구네가 작년 말에 사업아이템이 대박을 쳤어요.
아직 6월말도 안됐는데 사람 빼고 다 바꾸네요.

저희는 남편이 38년 일하고 받은 퇴직금을
5만원 이자라도 더 받으려고 머리 싸매고 요기조기 분산예치. 그래봤자 5천씩 몇 개.
그 액수들이 그 친구에게는 껌값이 됐네요.
저도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아둥바둥.

친구 얘기 듣고 많이 많이 기뻤는데
지금은 마냥 부럽기만 해요.
자기네 거 다 바꾸고,
신혼부부 아들네 비싼 전세 얻어주고 지원 빵빵하게 해주네요.
부럽다~~
IP : 223.42.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2.6.23 4:34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껌값이라는 게 원글님께 무슨 의미가 있어서 ..

  • 2. 와..
    '22.6.23 4:37 PM (121.137.xxx.231)

    사업 아이템이 뭐였길래 대박일까요.
    운이 틔였네요.
    축하하면서도 참 부럽긴 하죠.

  • 3. ...
    '22.6.23 4:39 PM (223.42.xxx.142)

    그러게요. 저도 그냥저냥 살기에, 안부러울 줄 알았는데 부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 자신 스스로 의외로 느끼고 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어려울 때보다는 당연히 훨씬 좋아요. 어릴 때 소공녀, 신데렐라 동화책 읽던 기분도 들어요.

  • 4. ...
    '22.6.23 4:40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님도 사업아이템 좀 같이 해 볼 수는 없나요? 부럽긴 하겠네요.

  • 5. ..
    '22.6.23 4:43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어느분은 앱개발해서 힛트친거 큰회사가 인수, 500억이 한방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돈갖고 평생 암것도 안해고 쓰면 될듯...

  • 6. ㅇㅇ
    '22.6.23 5:03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우왕 어떤 쪽일까요
    원글님 남편 나이보니 60언저리 인거 같은데
    그나이에도 사업아이템이 대박나는군요
    복이 많은 분들이네오 부럽네요~

  • 7. 이런분들
    '22.6.23 5:18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성공스토리 올리면 재밌을텐데
    자극도 되고요

  • 8. ...
    '22.6.23 5:52 PM (14.40.xxx.144)

    무슨 앱이길래 500억이...
    개발자가 희망이네요.
    나도 얖...!!

  • 9. ...
    '22.6.23 7:31 PM (110.13.xxx.200)

    사람이라면 당연히 부럽죠.
    시기질투하는것도 아닌 부러움은 너무 당연한 감정이에요.
    좋겠네요. 아이템을 어떤 계기로 접한건지 궁금하네요.

  • 10. 주변에
    '22.6.23 7:4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다들 고만고만 잘되지도 못되지도 않은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친구네가 있다면 좋을거 같아요
    단! 밥도 잘사고 친구관계가 그전과 달리 대하지 않는다면.

  • 11. 친구분이
    '22.6.23 8:45 PM (210.2.xxx.207)

    10년 고생했으면 벼락부자 된 것도 아니고

    성공할만 하네요.

  • 12. 나도하고싶다
    '22.6.23 9:16 PM (182.219.xxx.102)

    앱개발 그거 부럽네요

  • 13. ..
    '22.6.23 9:19 PM (223.38.xxx.86)

    그 친구가 10년 바닥칠 동안 남들은 평범한 일상을 누렸잖아요 그러니 결국 공평하게 가는 거 같은데요

  • 14.
    '22.6.23 11:25 PM (124.49.xxx.188)

    진짜

    재물사업운이 잇나보네요.
    말년에 재복이들어오면 그럴수 잇죠.. 초년보다 말년 잘되는게 더 좋은듯해요

  • 15. 오매~~
    '22.6.24 2:11 AM (112.153.xxx.228)

    우쨋거나 부러버요~ 이런 시기에 대박난 친구분~~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 기운 나에게도 와랏!!! ㅋㅋ

  • 16. ...
    '22.6.24 5:58 AM (223.62.xxx.153)

    그 친구가 10년 바닥칠 동안 남들은 평범한 일상을 누렸잖아요 222
    그니까요
    운도 있겠지만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고 노력하고 고생했겠어요

  • 17. 이래서
    '22.6.24 6:45 AM (218.48.xxx.98)

    재물운,말년운같은게 있다고 봅니다
    친구분이 그케이스인거죠

  • 18. ㅇㅇ
    '22.6.24 8:51 AM (211.206.xxx.238)

    그 친구가 10년 바닥칠 동안 남들은 평범한 일상을 누렸잖아요 3333
    저는 성격상 롤러코스트 타는 인생 못버틸거 같아서
    그냥 평범한 제 일상이 좋아요

  • 19. 맞아요
    '22.6.24 9:34 AM (23.240.xxx.63)

    재물운,말년운같은게 있다고 봅니다
    친구분이 그케이스인거죠22222

    저도 돈 잘 벌 때는 무섭게 들어오더라구요. 그걸 또 잡는 것도 능력이겠지만 운이 많이 작용해요.

  • 20. 반대로
    '22.6.24 10:21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10년 바닥칠 동안 남들은 평범한 일상을 누렸잖아요 그러니 결국 공평하게 가는 거 같은데요333

    반대로 한방에 가는 사람도 봤어요.
    2000년대 300억대 부자인데 갑자기 사기죄연루되더라는..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있는 재산 잘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하죠.

    그냥 건강하고, 먹고 살만한 정도의 평범함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21. 다들 쿨병
    '22.6.24 1:45 PM (116.34.xxx.234)

    실제 지인 잘 되면 축하해주기 힘들어요.
    다들 시기질투에 드글드글하다는.
    생면 모르는 남이 최고 좋음

  • 22. ㄷㄷ
    '22.6.24 2:18 PM (124.49.xxx.188)

    부럽네요...돈좀 많았으면.....화장실 주방 다고치고 싶은데....
    지금 12개월 할부로 할까말까 고민인데 이런글 보면 마냥 부럽다는...

  • 23. ㄴ앱개발..
    '22.6.24 3:25 PM (106.249.xxx.98)

    진심 부럽습니다.
    남편.. 남편에게도 저런 앱개발의 운빨이 내리시길! 응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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