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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가 외도.폭력을 휘두른다면

....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22-06-23 10:25:39
여기는 사위 보신 분도 많이 계실거 같고 예비 장모도 많으실거 같은데
사위가 외도에 심지어 폭력까지 휘두르면 어쩌시겠어요?
딸이 이혼하면
동네나 친인척 지인들 한테 창피해 조용히 살라고 하는 분도 계시려나요
더군다나 딸 이혼하면 경제적인 부분 못챙겨 주니까 그냥 참고 살라고 하고요
IP : 223.39.xxx.14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새끼가
    '22.6.23 10:27 AM (220.78.xxx.44)

    힘들다는데 남들 시선이 다 무슨 소용이예요?

  • 2. 데려와서
    '22.6.23 10:30 AM (123.199.xxx.114)

    라면이라도 먹고살아야지요.

  • 3. ㄴㅇ
    '22.6.23 10:30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참고살라는 분들은 정신이아니죠
    외도에 폭행에 뭘참고살아요

  • 4. ,,
    '22.6.23 10:30 AM (70.191.xxx.221)

    결혼은 부모 허락이 좀 필요하고 상견례하면서 부모가 봐 주는 것이지만, 이혼은 본인이 결정해야죠.
    부모가 이혼한 자녀까지 책임져야 할 이유는 없다 봅니다. 결국 인간은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고요.

  • 5. ㅇㅇ
    '22.6.23 10:30 AM (223.62.xxx.79)

    참고살라는 분들은 제정신이아니죠
    싸패도 아니고
    외도에 폭행에 뭘참고살아요

  • 6. 요즘
    '22.6.23 10:31 AM (49.161.xxx.218)

    이혼이 별일인가요?
    외도에 폭력을 왜참아요?

  • 7. 남매맘
    '22.6.23 10:32 AM (14.52.xxx.196)

    뭘 참고 살아요?
    그러라고 키웠나요?

    아직 미혼인 딸이지만
    결혼후 삶이든 결혼전 삶이든
    힘든 순간에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딸이 쓰던 방 그대로 둘거에요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 8. 내자식
    '22.6.23 10:33 AM (223.39.xxx.227)

    내 자식이 우선이죠
    이제 이혼도 흔해요. 할매 아니고서야 내 딸이 힘든데 방관할 사람이 있나요..
    그래서 저 아직 일 하고 있고 늙어서도 할 일 찾고 있어요
    아이들한테 짐이 아닌 힘이 되어주고 싶네요

  • 9. ㅇㅇㅇ
    '22.6.23 10:34 AM (120.142.xxx.17)

    따님의 선택이죠. 이혼 해라마라도 하지 마세요. 단지 따님이 뭘 선택하든 네편이다...여기까지죠.

  • 10. ㅇㅇ
    '22.6.23 10:36 A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외도,폭력중 하나만해도 쳐 죽일놈인데...
    부모,주변 눈 의식하지 말고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또 열심히 살아나가야죠.

  • 11.
    '22.6.23 10:38 AM (211.107.xxx.176)

    외도는 영혼을 죽이고 폭력은 육신과 영혼을 다 죽이고.

    내 딸 죽어가고 있는데 그걸 참고 살라고요?

    저는 내 딸 영혼이든 육신이든 털끝만 건드려도 당장 데려 올겁니다.

    자식 이혼이 요즘 뭔 챙피함이라고, 부모 체면이 뭔 대수라고 그걸 그냥 두고 살라니요.

  • 12. ...
    '22.6.23 10:4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창피하다는사람은 결혼그전부터도
    자식부모관계가 이미 정상은아니라고봄.
    부모 가스라이팅에 세뇌되서 자라다가 그비슷한 남편에 또 끌린거

  • 13. ...
    '22.6.23 10:42 AM (222.239.xxx.66)

    창피하다는집은 결혼그전부터도
    자식부모관계가 이미 정상은아니라고봄.
    부모 가스라이팅에 세뇌되서 자라다가 그비슷한 남편에 또 끌린거

  • 14. ...
    '22.6.23 10:43 AM (210.123.xxx.252)

    30년전 시골인데도 결혼전날 결혼해서 살 때 사위가 손이라도 올리거나 바람피면 뒤도 돌지 말고 돌아오라고 하셨어요.
    그게 그렇게 든든하더라구요.
    내새끼가 그런대접 받고 사는 걸 내버려두진 않을거예요.
    뭐가 챙피해요!

  • 15. 절대로
    '22.6.23 10:46 AM (175.114.xxx.59)

    싫어요. 하루라도 지옥같은거 참고 살라고 안할것같아요.

  • 16. dlfjs
    '22.6.23 10:47 AM (180.69.xxx.74)

    미쳤나요 그냥 살라니..
    데리고 나와서 고소하고 이혼하게 하죠

  • 17. ..
    '22.6.23 10:48 AM (115.94.xxx.218)

    저는 딸만 둘인데 그 딸들 외형이 작고 여려보여요.
    남자들이 소리만 질러도 이혼해야한다고 교육 시키고 있네요.

  • 18. 미적미적
    '22.6.23 10:51 AM (39.7.xxx.243)

    동네사람들이 챙피하다구요? 그 동네사람들이 밥을 줘요? 뭔데요? 내새끼를 때리는데 참고살라니 제정신인가....그런 말하는 친정부모라면 죽은거라 생각할꺼예요

  • 19.
    '22.6.23 10:51 AM (220.94.xxx.134)

    무슨소린지 당장 이혼시킬꺼예요.

  • 20. ,,,,
    '22.6.23 10:54 AM (115.22.xxx.236)

    뭔 20세기발상이신지...요즘 친척들 동네사람들이랑 뭔 교류를 그리한다고 얼굴도 몇년에 한번볼까말까한 세월에 창피하다고 딸자식 인생을 말아먹는 소리를 하시는지..외도 폭력은 부모가 나서서 갈라놔야됩니다.

  • 21. ...
    '22.6.23 11:04 AM (117.111.xxx.158)

    내 딸 때리는 인간이라, 그럼 죽이고 나도 죽습니다. 인연 그야말로, 확실히,아주 영원히 끊습니다. 내 딸은 내 세계의 꿈이고 별이니까요. 그 누구든 맞고 모욕당하고 영혼이 망가져 죽어가려 이 세상에 오지 않았습니다.

  • 22.
    '22.6.23 11:06 AM (223.62.xxx.177)

    외도도 그렇지만 내 딸이 맞는다는데 남 시선이 뭐가 중요한가요??

  • 23. ...
    '22.6.23 11:13 AM (220.75.xxx.108)

    이건 애저녁부터 우리 부부 사이에 의견 일치를 본 거에요.
    사위놈을 잡아서 죽도록 족치고 당장 딸은 데려온다...

  • 24. 그 사위놈은
    '22.6.23 11:15 AM (112.159.xxx.111)

    외도도 오케이
    폭력도 오케이
    그런 마누라와
    처가가 있으니
    신났네
    매일 화풀이할 마누라 있고
    내키면 이여자 저여자 맘대로 만나 외도하고

    미친부모에
    미친 딸이겠죠

  • 25. ...
    '22.6.23 11:26 A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폭력은 범죄인데요....

    남의 귀한딸 이라고 매일 그러는데
    귀한딸 그리 놔두겠어요?

  • 26. ..
    '22.6.23 11:29 AM (101.235.xxx.46)

    네에? 부모맞아요? 인간이길 포기했네요. 이런 부모들이 효도하라고 자식에게 받아먹을 생각하겠죠? 부모같지도 않넉요. 지금 본인 얘긴거죠?

  • 27. ㅇㅇ
    '22.6.23 11:30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이혼이 흠인세상은 지났습니다
    10쌍중 4쌍이 이혼 시대
    자식없는 이혼은 더더욱요
    내 주위 이혼녀들
    다들 재혼해서 잘살아요
    뭐하러 맞고 참고 사나요?
    애들이 먼저 안참아요
    어디 설거지 알바를 해서라도 혼자 살지

  • 28. 부모도
    '22.6.23 11:33 AM (203.81.xxx.69)

    정말 여러부류라니까요
    절대없을거 같지만 그런부모도 있고요

    나서서 이혼시키는 부모도 있어요
    그냥 살라고 하는 부모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이혼시키는 부모는 넉넉한건 있네요


    사위든 며느리든 맘에 안들었는데 이혼한다그럼
    오히려 있는집에선 환영해요

    돈이 다가 아닌데 다인경우가 무수히 많아요

  • 29. 아루미
    '22.6.23 11:35 AM (115.139.xxx.139)

    그걸 왜 그냥 보고 있나요? 40-50년대도 아니구요
    당연히 이혼이죠.~~

  • 30. ㅇㅇ
    '22.6.23 11:43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딸이 산다고 해도 이혼 시키죠.
    어디 폭려과 외도를 !!

  • 31. ...
    '22.6.23 9:09 PM (110.13.xxx.200)

    제정신이 아닌거죠.
    자기 체면때문에 자식인생을 그리 내비둬요?
    전 아들이든 딸이든 배우자 결혼유지 못할 인간이면 이혼찬성할거에요.
    주변시선 아무것도 필요없고 아이만 잘 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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