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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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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13억 돈 빼낸 조선족 간병인

어휴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22-06-22 13:54:48
https://news.v.daum.net/v/20220622111537604?x_trkm=t

조선족 김씨(69)는 치매환자인 A씨의 주거지인 경기 용인지역 한 실버타운에서 2007년부터 같이 거주하며 A씨의 가사도우미 겸 간병인으로 일을 해왔다.

김씨는 A씨가 2010년 이후부터 치매증상이 악화되자 2014년 9월~2020년 12월 A씨의 체크카드를 무단취득해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본인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식으로 200여차례 걸쳐 총 13억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의 아들 문모씨(41)는 이 돈을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는 등 김씨의 범행에 적극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A씨의 치매증상이 악화된 가운데 그의 재산을 관리해줄 가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같이 범행했다.

IP : 175.223.xxx.3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2.6.22 2:00 PM (211.219.xxx.108) - 삭제된댓글

    가족 없는 치매 노인이라 범인 눈에 열린 지갑으로 보였나봐요. 초고령사회+비혼주의로 이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날텐데 걱정이네요

  • 2. ...
    '22.6.22 2:03 PM (211.219.xxx.108)

    7년을 같이 먹고 자고 해도 가족 없는 치매 노인은 범인 눈에 그냥 열린 지갑일 뿐이네요. 초고령 사회+ 비혼주의 확대로 앞으로 이런 사고가 더 자주 일어날텐데 문제네요.

  • 3. 치매가
    '22.6.22 2: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족이었어도 친척이었어도 비슷했을겁니다.
    슬프네요.
    독거 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생겨도 이런 일들 비일비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가 정신없으면 누군가는 빼가겠죠. 빼가더라도 중간에 버리지 말고 나 죽을때까지는 돌봐줬으면 하고 바래야 하나봐요

  • 4. ..
    '22.6.22 2:06 PM (175.113.xxx.176)

    이런 사건은 종종 있을것 같아요.. 윗님댓글처럼 친척이라고 해도 비슷한 사건들이 솔직히 있을것 같아요.ㅠㅠ 참 슬프네요 .

  • 5. 이래서
    '22.6.22 2:06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자식이 하나라도 있어야 하나 봐요. 자식이 아무리 별로여도 적어도 저런 똥파리들이 뜯어 먹으려고는 안 하니까요.
    윤정희도 자식 남편이 있어도 돈관리 본인들이 하겠다고 동생들이 소송을 걸었잖아요.
    결국 그래도 자식인것 같아요.

  • 6. 가족
    '22.6.22 2:07 PM (175.223.xxx.148)

    있어도 똑같아요. 시부 치매인데 아주버님이 돈관리 했는데 그돈으로 주식하고 뭐하고 해서 반쯤 날렸데요

  • 7. ...
    '22.6.22 2:07 PM (58.87.xxx.243)

    미혼인 제 입장에서는 남의일 같지가 않아요.
    아버지도 치매이외에도 병이 많으셨는데 치매가 심해질수록 순해지시고 너무 온순해지셨어요.

    가족이 있으니 망정이지 없었으면 간병인이나 주변에서 증여나 대출관련 문서 가지고 와서 싸인하라고 했으면 그냥 하셨을거에요.

    제가 저렇게 되기전에 제발 존엄사좀 있었으면 해요.
    어차피 가는길 너무 힘들지 않게 갔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 8. 이래서
    '22.6.22 2:07 PM (183.98.xxx.31)

    자식이 하나라도 있어야 하나 봐요. 자식이 아무리 별로여도 적어도 저런 똥파리들이 뜯어 먹으려고는 안 하니까요.
    윤정희는 자식 남편이 있어도 돈관리 본인들이 하겠다고 동생들이 윤정희 딸 상대로 소송을 걸었잖아요.
    솔직히 윤정희가 자식없었는데 치매왔다면 동생들이 과연 제대로 돌봤을까요???
    결국 그래도 자식인것 같아요.

  • 9. ㅇㅇ
    '22.6.22 2:09 PM (121.161.xxx.152)

    그래도 자식이 있으면
    요양원에 가더라도 대부분 관리합니다.
    막장자식이면 인연 진작에 끊었겠죠.

  • 10. ....
    '22.6.22 2:13 PM (1.11.xxx.131) - 삭제된댓글

    자식있는 노인들 대부분은 뜯어먹을 만한 관리할 재산이 없다는 게 현실

  • 11. 그래서
    '22.6.22 2:15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들면 수수료 좀 들더라도 신탁상품을 이용하려구요.
    제 돈으로 죽을 때까지 병원비 등 비용처리 해주고 남은 돈은 상속, 증여, 기부까지 집행해주는...(지금도 신한, 하나은행 이런 데서 팔고 있어요. 수수료 아까워서 가입을 안하는 거지..)
    암튼 사람보다는 시스템을 믿고 싶어요.

  • 12.
    '22.6.22 2:16 PM (211.219.xxx.108) - 삭제된댓글

    결론은 또 자식이 필요하다인가요?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봐도 30대 남성 절반이 미혼이고 여성은 1/3이 미혼이랍니다. 이제 자식이 모든 해결책인 시대는 지났고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한거 같아요.

  • 13. ㅠㅠ
    '22.6.22 2:17 PM (211.58.xxx.161)

    자식이 있었음 자식이 저렇게 했겠죠
    그래도 자식이 가져가는게 백번낫지

  • 14. 떼먹어도
    '22.6.22 2:19 PM (14.32.xxx.215)

    자식이 떼먹는게 낫죠 저런거 보면...
    이게 워낙 예민한 사항이라 아직 후견인이나 법인에서 하는 시스템은 정말 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해요
    내가 정신 나간 다음에는 그냥 모르는게 약이에요 ㅠ

  • 15. 시스템
    '22.6.22 2: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은행권에서도 매년 횡령 사고가 있습니다. 시스템은 믿지만 그 시스템 관리자를 믿을 수가 없네요.

  • 16. ㅎㅎ
    '22.6.22 2:25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지식있는게 낫긴하죠.제대로 키운 전제면
    최소 알아차고 대처라도해요.
    똑같이 요양원 들어가있어도. 자식있어 전화라도 한통 오는차이만해도 커요.

  • 17. ㅇㅇ
    '22.6.22 2:27 P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

    떼먹어도 자식이 떼먹는 게 낫기야 하죠
    어쨌든 자식은 자기가 낳은 거고 저 간병인이야 생판 남인데요
    그런데 자식없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텐데
    뭔가 시스템화 시키기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런 거 관리해주는 서비스라든가 그런거요
    고객이 앞으로 제법 많을 것 같은데요

  • 18. ㅎㅎ
    '22.6.22 2:27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지식있는게 낫긴하죠.제대로 키운 전제면
    최소 알아차고 대처라도해요.
    똑같이 요양원 들어가있어도. 자식있어 전화라도 한통 오는차이만해도 커요.
    시스템이 나와도 거동 안되고 인지도 떨어지고.누가 막대해도 알아채고 대처해줄 믿을수있는사람이 있냐인걸요.

  • 19.
    '22.6.22 2:28 PM (118.32.xxx.104)

    정신잃기전에 먼저 가는게 맞아요
    전 그러려고요

  • 20. ㅎㅎ
    '22.6.22 2:28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지식있는게 낫긴하죠.제대로 키운 전제면
    최소 알아차고 대처라도해요.
    똑같이 요양원 들어가있어도. 자식있어 전화라도 한통 오는차이만해도 커요.

  • 21. 간병인
    '22.6.22 2:30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입장에서는 눈먼돈이잖아요.
    앞으로 이런일 비일비재 하겠죠.
    가족없으니 감시자없고 ~.

    이렇든저렇든 가족이란 울타리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하죠!

  • 22. 시스템
    '22.6.22 2:32 PM (121.168.xxx.246)

    만들어도 잠시 조종하면 끝이죠.
    은행 회사 횡력이 시스템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욕심 많은 직원들 때문에 생기듯이요.
    돈 다 가져가더라도 돈주인이 죽을 때까지는 챙겨줘야 할텐데요.

  • 23. ...
    '22.6.22 2:36 PM (211.219.xxx.108)

    여기 오시는 분들 연령층이 405060 자녀 있는 유부녀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결론은 자식이 필요하다로 귀결되네요.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이미 30대 남성 절반이 미혼, 여성은 1/3이 미혼이라고 하고 그 아래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혼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한국 사회에 자식 없는 고령 노인이 기하급수적으로 점점 늘어날텐데 국가적인 시스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24. 에구
    '22.6.22 2:43 PM (221.141.xxx.210)

    주변에 가족이나 친척이 아무도 없었나 보네요.
    안타깝지만, 그 간병인이 그동안 13억만큼 잘 보살펴 주었길....

  • 25. ...
    '22.6.22 2:46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발각된 것도 신기하네요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 26. 제도
    '22.6.22 2:4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공공후견이나 신탁을 생각못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여려 사건들을 보면서 이런 시스템이 생기더라도 결국 그 시스템 안에서 누군가는 눈먼 돈을 본인 주머니에 넣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누군가 먹는다면 차라리 자식이 낫겠구나죠.
    자식이라고 다르겠나요. 슬픈 현실이죠.

  • 27. 그런데요
    '22.6.22 2:46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사유재산을 어떤식으로 메뉴얼을 만들어 국가가 관리할 수 있을까요?
    금융회사들이 만들기는 하겠죠.
    수수료나 전반적인 비용이 비싸 일반인들은 쉽게 수수료내고 이용 쉽지않고 병원 갈 때마다 인출 이런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요.

    그리고 50대분들이 정년하면 우리나라 세금 가장 많이내는 기둥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노인들늘구요.
    나라에 돈이 없어서 해결이 쉽지 않아요.
    지금 70대분들이 가장 복지혜택 많이 보시는거고
    50대분들 부터는 복지가 줄어들게 될될겁니다. 젊은이들이 없으니.

  • 28. ..
    '22.6.22 2:47 PM (125.186.xxx.181)

    그래서 공공 후견인제도 시급합니다. 일본보드 더 빨리 고령화속도를 내고 있어 빨 도입하고 정착 시켜야

  • 29. 자녀가
    '22.6.22 2:49 PM (183.98.xxx.31)

    없는 경우 상속 순서가 있어요. 그 순서에 해당하는 사람이 저 범죄를 찾아냈겠죠. 결국 내돈 뺏어갔다고 생각했을테니..

  • 30.
    '22.6.22 2:49 PM (61.255.xxx.96)

    자식 있어도 똑같았을 거라는 말 하지 마세요
    물론 그런 망나니 자식도 있겠죠 허나 대부분의 자식은 그렇지않습니다
    차라리 자식이 가져가면 덜 속상하죠

  • 31. ㅡㅡ
    '22.6.22 2:49 PM (39.7.xxx.239)

    조선족 간병인은 돈 다 토해내고
    빼돌린 돈+도둑질한 죗값 받고 감빵 생활해야죠

  • 32. 자꾸
    '22.6.22 2:50 PM (14.32.xxx.215)

    국가 타령하는데 거의 불가능해요
    자식 없으신 분들은 차라리 조카 준다 생각하시고 미리 재산 받는 조건으로 나 돌봐줄 조카 찾는게 그나마 현실적이에요 ㅜ
    노인복지 상타치인 일본에서 몇년살고
    여기서 후견인 신청도 해보고 했는데
    답 없어요
    은행과 법인까지 갈 정도로 돈많기도 쉽지 않구요
    차라리 벙원에 기부하시면 죽을때까지 입퇴원은 봐줘요

  • 33. 자식도 마찬가지야
    '22.6.22 2:53 PM (112.167.xxx.92)

    백수 찐타놈이 부모등꼴 빼먹으며 60살 쳐먹도록 들러붙어서는 재산 다 작업했자나요 보면 노인이 너무 오래사니까 100세를 바라보는 동안 아프고 정신이 올바르질 않으니 친척,자식,이웃,도우미 등 옆에 있는 인간에게 작업 당하기 쉽죠

    한자식에게 몰빵 증여 상속해 자식간에 싸움나고 서로 안보고하는 경우도 보면 80 넘는 90 넘는 노인네덜이 그런 이기적인짓을 하더구만 너무너무 오래 살아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 것도 있고 원래 이기적인 인간인데 나이만 더더 먹으니 더 극도에 이기성을 보이더구만ㅉ

  • 34. ㄷㅁㅈ
    '22.6.22 2:54 PM (121.162.xxx.158)

    그나마 자식이나 친척에게 뺐기는게 덜 억울하죠
    간병인에게 그 많은 재산 뺐기다니 너무 속상하네요

  • 35.
    '22.6.22 2:54 PM (222.100.xxx.14)

    자식 없고 조카도 없는 사람인데..
    가끔 이 걱정을 해요.
    대개 조카는 있긴 하던데 저는 그마저도 없습니다..ㅜㅜ
    형편이 못 되고 아무에게나 시집갈 수도 없고 해서 자의반, 타의반 비혼이 되어 버렸거든요..

  • 36. 자식도 마찬가지야
    '22.6.22 2:57 PM (112.167.xxx.92)

    그니 자식 유무는 상관없음 누가 됐든간에 옆에 붙은 인간에게 작업 당하기 쉽상이라서 혼자인 경우는 신탁에 맡기는 것을 알아보세요~

  • 37. ....
    '22.6.22 3:02 PM (220.127.xxx.199)

    안락사가 허용되어야한다고 봐요
    내가 아프면 좋은데 기부하고 가고 싶네요

  • 38. 민트초코
    '22.6.22 3:05 PM (121.168.xxx.190)

    현실적으로 국가에서 제도를 만드는 건 불가능합니다.
    사유재산을 어떤식으로 메뉴얼을 만들어 국가가 관리할 수 있을까요?

    금융회사들이 만들기는 하겠죠.
    하지만 수수료나 전반적인 비용이 비싸 일반인들은 쉽게 수수료내고 이용 쉽지않겠죠.
    조금 젊고 생각 있을 때는 그냥 나가는 수수료가 얼마나 아깝겠어요. 수수료로 자신이 가진 돈이 다 나간다 생각할테니 어느정도 이상의 부를 갖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것도 쉽지 않아보여요..

    그리고 50대분들이 정년하면 우리나라 세금 가장 많이내는 기둥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노인 인구는 급속히 늘구요.

    나라에 돈이 없어서 해결이 쉽지 않아요.
    지금 70대분들이 가장 복지혜택 많이 보시는거고
    50대분들 부터는 복지가 급속히 줄어들게 될될겁니다.
    젊은이들이 없으니 세금을 걷을 수 없죠.

  • 39. ..
    '22.6.22 3:10 PM (59.14.xxx.232)

    이런 개같은 짱개!

  • 40. ???
    '22.6.22 3:15 PM (112.155.xxx.85)

    자식있는 노인들 대부분은 뜯어먹을 만한 관리할 재산이 없다는 게 현실 ????

    자식있는 사람들이 못 살기를 바라는 심보인가?
    현실은 자식있는 사람들이 자식들 먹여 살리고 뭐라도 물려주려고 열심히 살아서 부자인 경우가 더 많음.

  • 41. 친할아버지
    '22.6.22 3:23 PM (110.70.xxx.158)

    치매일때 큰 아버지가 재산 다 가져감
    그걸 또 주식으로 홀라당
    그 자식들도 큰아버지 치매일때
    얼마 안되는 재산 다 처분..

  • 42. ㅇㅇ
    '22.6.22 4:00 PM (223.39.xxx.10)

    자식이떼먹는게 낫지않아요 괜히 견물생심이라고, 돈없으면 자기힘으로 살아나갈 애들이 부모돈에 혹해서 나쁜 인간되는거잖아요 저도 윗댓글처럼 신탁제도 좋으면 그런거 이용해야겠어요

  • 43. 신탁해야죠
    '22.6.22 4:56 PM (106.255.xxx.18)

    지금 늙은이들은 방법 없겠지만

    우리가 늙을때쯤은 자식 없는 노인들 많을걸요
    다 대책 나올거에요

    저도 신탁 맡겨놓고 쓸만큼 다 쓰고 나머진 기부로 갈려고요

  • 44.
    '22.6.22 5:12 PM (118.32.xxx.104)

    있는돈 쓰다 적당한 시기에 안락사해야죠
    나머지 재산은 친척주느니 기부하는게 좋죠

  • 45. 저두
    '22.6.22 6:12 PM (42.22.xxx.150) - 삭제된댓글

    후견인과 유언신탁 이용할 겁니다.
    제가 쓰고 남은 돈은 조카 중 제일 좋아하는 아이(언니 딸)에게 남겨줄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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