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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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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구직 조회수 : 7,006
작성일 : 2022-06-21 00:02:08
시터 면접 보고 왔어요.
일단 혼란이 들어 82에 의논합니다.
아까 제가 올린 글 일부분을 대략 좀 적어 볼게요.
--------------------------------

시터자격증, 종이접기 자격증, 책읽어주기 전문 자원봉사 활동,
인형극단 자원봉사자로의 활동 이력이 어필에 도움이 될까요?

전화통화는 했는데 정작 시급은 못 물어봤어요.
약간의 견해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82에 여쭙니다.

오늘 저녁 당장 면접 본 곳.
우리집 옆단지 도보 10분. (가까워서 맘에 듦. )

-- 구인광고 내용 --
9세,7세 남매.
학교앞 하교 대기, 학원등하원 시켜주기(근처 상가), 간식챙기기
주5일 중에서 2일은 4시간30분, 3일은 6시간

ㄴ 전화통화를 먼저 했는데 이것이 중요해서 82에 문의해요..
통화할 때 큰애와 둘째가 같이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를 강조하는 듯한 느낌.

이럴 경우 시급 책정을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요?
의뢰인은 아이 한명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는 느낌을 순간 받음.

통화시에 추가로 말하길 -----
빨래 마르면 개켜주시라.
간단한 요리는 해줘라. 후라이 정도다.
라고 하는데 구인글 내용과 달라서 살짝 당황했어요.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나 스스로 경계를 모르고 오버할까 걱정했거든요.
애들 예뻐하고, 일하는 그 집 엄마 안쓰러워서 저 혼자 솔선 오버하여
청소에 요리에 화장실도 닦아주는 거 아닌가 하고요.;;;
(초보라 가능한 오버 생각이겠죠)

지나치게 오버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마음을 질끈 동여맸지요.
------------------------------------

면접 상황

주 2일은 4시간30분.
주3일은 6시간 .

일단 앉자마자 종이를 내미는데 아이 두명의 한달 스케쥴이
요일별, 시간별로 표로 정리를 해서 출력했더라고요.
여기서 내심 대단하다 좋은 느낌이 듦.
시터 업무에 대한 합리적 요구사항도 확실히 정해주겠구나.

시간별 설명을 하는데 두 아이가 교차로 학원을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는 중에 매일 공백시간이생기더라고요.
어느날은 20분, 30분, 어느날은 50분, 어느날은 1시간 넘게등등.

그 표에 "이모님 자유시간" 이라고 표기해 놨길래 물어봤어요.
그 자유시간이 시급에 포함이 되냐고요.

의뢰인 : 기존의 시터들은 집에 다녀오거나 한 경우엔
시급으로 안 쳐줬고,
집에 있을 경우엔 집안 정리를 해주셨다.
눈에 거슬리는 것들만 정리해주셔라.

저 : 집에 다녀올 시간으론 애매하다. (오가다 시간 다 소비)
이 얘기를 면접와서 알게되니 예상치 못했던 거라 당황스럽다.

의뢰인 : 시급 1만3천원인데 첫째가 학원에 가서 집에 없을 때는
시간 계산해서 시급 1만2천원으로 해도 되냐.
(얘기중에 본인도 힘들게 돈 번다는 말도 함.)

저 : 큰애가 집에 없는 시간의 시급을 낮추자는 얘기 또한 당황스럽다.

의뢰인 : 일단 한달 해보시고 서로 상황을 맞춰보자.
---------------------------------------------

여기까지 입니다.

주2일은 1일 4시간 30분
주3일은 1일 6시간 (정확히는 5시간 50분)

학교앞에서 1시 10분 대기.
하교하는 아이 데리고 집에 와 간식 먹이기.
아이가 1시 10분에 나오면 적어도 1시경에는 대기하고 있어야
나오는 아이를 엇갈리지 않고 데려올 수 있는데
시작 타임을 1시 10분이라고 그분이 명시하였어요.
-------------------------------------

[추가]

도우미 일자리 구하기 어렵네요. ㅠㅠ
그분도 나도 강남 3구 서울 한강변 산다하는 동네에 사는데
10분까지 쪼개서 생각하는 모습에서 진짜 철저하구나 싶고.
내 성격에 돌봄 하다보면 애들이 예뻐서 쿠키도 구워다 갖다주고
반찬도 뚝딱해주고 했을 텐데...
의뢰인이 시작부터 타이트하게 계산하는구나.
이게 프로의 세계이고 사회라는 거다. 명심

그 집에 면접보러 가며 빈손이 부끄러워 주스 몇병 사 갖고 갔는데
나 그리 야박한 사람 결코 아닌데.. 다 내 마음 같지 않은가 봐요.

주스는 제가 좀 오버했죠? ㅜㅜ
그것도 집 도착 전에 본인이 밖에 나왔다며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서
면접봤어요.
아이랑 나왔길래 아이 먹이라고 건네줬고,

아이는 먼저 친구집에 올려보내고 대화중 전화 오는 거 보니
엄마들도 모였고 자기를 찾는다는 전화래요.

결론은 의뢰인 집도 일하려면 살펴봐야 하니 집으로 오라고 했고
약속시간도 의뢰인이 정했는데 집은 못 가봤답니다.
급 벙개모임이 생긴 듯 했어요.
------------------------------------------

여기까지가 저의 첫 초보 돌봄도우미 면접 얘기입니다.
저도 좀 마음 근육도 키우고,
좋은 가정 만나게 해달라고 무교이지만 기도도 해야겠어요.

초보니까 버벅대고 오지랖 생각도 하고 그러는 거겠죠?
초보운전 붙이고 처음 운전대 잡을 때 처럼요.
스스로도 오버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경력 쌓여서 맡은 일만 척척 잘 해내는 시터가 되고 싶습니다.

화이팅하고 다시 잘 구해보겠습니다.
고구마 글이다며 욕하지 마시고 욕 보다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

IP : 125.176.xxx.7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1 12:05 AM (110.70.xxx.156)

    오..

    저라면 안갑니다(할많하않)

  • 2.
    '22.6.21 12:05 AM (1.236.xxx.91)

    쩝…저렇게 꼬치꼬치따지고 천원깎고, 그러다 아이한명 감기걸려서 둘다 같이있을때도 있고 그런상황 생길때마다 시급 다르게챙겨달라 말하기도그렇고…내키는 상황은 아니네요

  • 3. 자기생각만
    '22.6.21 12:08 AM (122.32.xxx.116)

    하는 사람이에요
    노동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는거죠
    아이가 그렇게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오분 십분 차이나기 마련입니다
    한명이건 두명이건 일률적으로 계산하고
    차라리 남는시간에 아이들 간식을 좀 잘 챙겨달라거나
    애들 학교 학원 숙제나 준비물을 꼼꼼하게 봐달라고 하는게
    현명한 사람입니다
    저라면 안할듯

  • 4. ...
    '22.6.21 12:09 AM (180.69.xxx.74)

    하지마세요
    애둘인데 하나로 치고
    자기 사정으로 비는 시간을 무급처리라니요
    거기다 가사일 조리 시키는거보니 영 아니에요

  • 5. ...
    '22.6.21 12:09 AM (211.248.xxx.41) - 삭제된댓글

    ㅋ 거르세요
    완전 깍쟁이네요

  • 6. 모모
    '22.6.21 12:10 AM (222.239.xxx.56)

    본인이 손해본다 싶은건
    천원 이천원 따지는 사람은
    상대방 손해보는건
    관심없어해요

  • 7. 그냥
    '22.6.21 12:10 AM (1.243.xxx.100)

    아이 한명 보고 시급 만원인데로 가세요.
    가사 하나도 안 해도 만원 줍니다.

  • 8.
    '22.6.21 12:11 AM (222.109.xxx.153)

    본인이 원하시는 조건을 얘기하세요.
    첫번째 집이면 아이 둘이면 둘 보는 시급으로 받는다. 대신 비는 시간에 간단한 집안일을 해주겠다.
    두번째 집은 자유시간이 매번 다르니 같은 시급으로 받겠다. 그 시간에 간단한 집안일을 해주겠다.
    그쪽에서 안 받아들이면 마는거죠.

  • 9. ..
    '22.6.21 12:11 A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

    별로..
    딱 부러지게 하는 스타일 아님
    본인(남매맘)것만 챙기는 스타일...빨래개기..그게 왜 여기서 나와
    천원 깎는것도 별로..

    자유시간이라고 표기한것도 웃김

  • 10. 원글
    '22.6.21 12:12 AM (125.176.xxx.76)

    아참,
    주3일 6시간이라는 게 정확히는 5시간 50분이에요.
    그분이 원하는 시간은 1시10분 학교앞 하교.

    근데 이해가 안 가는 게
    1시 10분에 하교라면 도우미는 5분전이나 10분전부터 교문에 대기하고 기다리고 있어야할 텐데

    의뢰인은 왜 굳이 1시가 아니라 1시10분이라고 원할까요?
    도우미는 1시부터 서 있을 텐데....
    10분도 치열하게 계산하는구나.


    돌봄도우미에 가사까지 원하는 걸까요?
    스케쥴표 짜 온 거에 비해 업무 범위를 얘기하는 건
    경계선이 모호해서 참 난감해요.

    집에서 가까워서 웬만하면 하고싶은데 시급도 한명으로 생각하는 듯 하고,
    첫째 학원가고 없을 때는 그 시급에서도 낮추기를 원한다는 말을 하기도 해서....

    딱 하기로 거의 맘 먹고 갔는데 새로운 상황 얘기가 나오니
    선뜻 선택이 어려워서 확답을 못하고 왔어요. ㅠㅠ

  • 11.
    '22.6.21 12:13 AM (117.111.xxx.24) - 삭제된댓글

    시터거 아니라 어느 직장이더라도 구인공고랑 면접 때
    말바꾸는 곳은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입사후 조율하자? 그런 거 없어요.
    간보다가 안되면 자르기 쉬운 밑밥 깔아 놓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시터나 과외 아니면 단기 알바 구하시는 분들
    면접에서 이걸 요구한다 어쩌냐 이런 글 자주 올리시는데
    그 돈 받고 난 그런 일까지 해주면서 다닐 수 있다고
    판단되면 일하는 거고요.
    내가 할일, 급여 내 기준에 안 맞으면 타협은 없다고 선 긋고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조건에 맞지 않은 면접자리 고민할 필요도 없겠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잘 판단해 보시고
    당근 마켓 사용자들이 입모아 하는 말 기억하세요.
    거래 전에 혀가 긴 구매자와는 거래하지 않는 법이란 거

  • 12. 야박하네요
    '22.6.21 12:13 AM (121.165.xxx.112)

    공백시간이라해도
    뭔가 개인적으로 쓸수 있는 시간이 아닌데요.
    대기 시간이지 그 시간이 노는 시간인가요?
    시터면 시터 일만 하면 되지 빨래개키고 계란 후라이?
    알뜰하게도 부려드시네요

  • 13. ㅎㅎ
    '22.6.21 12:14 AM (1.243.xxx.100)

    맘카페에 구하는 글 수시로 올라오던데요.
    좋은 곳으로 구해 보세요. 쎄합니다.

  • 14.
    '22.6.21 12:15 AM (1.236.xxx.91)

    절대가지마세요.

  • 15. ...
    '22.6.21 12:16 AM (211.248.xxx.41)

    ㅋ딱 한푼이라도 덜 주고
    일은 한가지라도 더 시켜먹으려고
    작정을 하며 칼을 갈고 있네요

    애 아파서 학원 안가거나
    학원이 휴무이거나 하는 날은
    시급이 더 계산해 줄것 같나요? 전혀요
    상당히 야박해서
    시터 들락거릴 집이네요

  • 16. ..
    '22.6.21 12:19 AM (58.79.xxx.33)

    하지마세요. 사람뼈갈아서 쓰는 스타일이에요. 고민할 것도 없는 집인거죠.

  • 17. ㅇㅇ
    '22.6.21 12:20 AM (119.194.xxx.243)

    저라면 안 해요.
    집안정리 눈에 거슬리는 거 치우는 기준도 상당히 애매해지고
    천원깎고 1분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입장이면
    후에 집안일 가지고도 문제 삼기 딱 좋겠어요.
    솔직히 저 가격에 육아겸 가사도우미를 원하는 느낌이네요.

  • 18. ..
    '22.6.21 12:20 AM (58.79.xxx.33)

    제딴에는 칼같이 정확하단 소리나 할 사람인거죠. 시급 중간에 30분 한시간비니 집안일 해달라?

  • 19. 저였으면
    '22.6.21 12:20 AM (122.32.xxx.116)

    아마 뭔소리하나 들어는 보고
    끝에 저는 못할거같다고 딱 얘기해주고 나왔을텐데요 ㅎㅎㅎ
    안타깝네요

  • 20. 헐~
    '22.6.21 12:22 A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

    중간에 에매한 대기 시간을 이모님 자유시간이라네요~~
    너무 이기적이라 웃기네요
    저라면 그런집 거절합니다

  • 21. .....
    '22.6.21 12:22 AM (1.241.xxx.157)

    저도 7세 9세고 시터분 오시지만.. 저렇게 30분 따지고 천원 이천원 따지는 사람.. 뻔해요.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차라리 남는 시간에 어떤 다른 업무를 해달라, 아니면 그냥 시원하게 쉬는 시간으로 하던가 하더래도 돈은 줘야해요. 그 애매한 시간에 뭘 하나요
    그리고 저희 시터님은 빨래등 집안일은 전혀 안하시고 차려진 음식 냉장고에서 꺼내서 데펴주는 정도까지만 하세요. 요리는 안하십니다. 저는 아이돌봄 이용하는데 그런 업무는 안한다고 처음부터 명시되어있어요. 아이돌보는것만 하시는걸로요. 근데 혹시 시급이 쎈가요? 이런걸 다 감안해서 쎄다면 요구할만 할수도 있구요, 시급이 얼마냐에 따라 좀 달라지겠네요.

  • 22. 그리고
    '22.6.21 12:22 AM (122.32.xxx.116)

    처음부터 왜 할 마음을 먹고 시작하세요
    면접 보기전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 아까 글 봤는데
    다수 분들이 2번이 낫다 하셨지만
    저는 님이 택스트로 써놓은 조건만 봐도 쎄했어요

    그건 경우바른척 하면서 인색한 사람이 딱 그려지는 조건들이었어요

  • 23. ...
    '22.6.21 12:23 AM (14.36.xxx.5)

    자기 아이들 케어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저런 마인드를 가질수가 없어요
    돈 몇만원에 마음 상하면 결국 자기 아이들이 손해라는것을 모르는 단순함의 극치

  • 24. 아까
    '22.6.21 12:23 AM (211.110.xxx.107)

    면접 보기 전 1번 하시라고 댓글 달았는데
    돈 일이십만 더 발려다 홧병 납니다.

    1번 삼십분 거리 운동삼아 걷기 딱 좋고
    한 아이에게 집중하는 게 아이도 시터도 서로 좋라료.
    2번은 아까 글만 봐도 아니올시다 였어요.

  • 25. ..
    '22.6.21 12:27 AM (116.39.xxx.162)

    가사 도우미 뽑을 기세...

  • 26.
    '22.6.21 12:2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1시 10분이라니..
    얼마나 치열하게 머리굴려 생각해냈을까 싶은 ㅋㅋ

  • 27. 누구냐
    '22.6.21 12:31 AM (221.140.xxx.139)

    저렇게 30분 따지고 천원 이천원 따지는 사람.. 뻔해요222


    편견 같지만, 저 또래들이
    자기 이익 관련해서 1원도 손해 안보려는 특징이 있다고.

  • 28.
    '22.6.21 12:36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천천히 구하시더라도 서로 좋은 조건으로 일하셨음 좋겠어요.
    하나하나 너무 별로입니다.

  • 29. 글고
    '22.6.21 12:38 AM (125.178.xxx.135)

    한 명만 오래 할 수 있는 곳으로 하세요.

  • 30. 원글
    '22.6.21 12:38 AM (125.176.xxx.76)

    시급은 1만3천원이라 하고,
    첫째 학원가고 없는 시간엔 천원 깎아서 1만2천원 하면 어떠냐?
    라고 얘기 하더군요.

    제 눈엔 모든 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들로 보여서,
    그분 역시 나쁜 사람같지 않았어요.

    단지 그분 댁의 상황상 공백시간이 생기는 거고
    그 시간은 시급없이 무급을 생각한다는데
    왜 "이모님 자유시간"이라고 표기했는지 의아해요.

    좀 더 찾아볼까요?
    저 50대 초반인데 시터로 인기없는 나이인가요?ㅎㅎ

    여하간 그분이 저보다 기는 쎄 보였어요.
    제가 유약하거든요.^^

  • 31. 원글님
    '22.6.21 12:41 AM (125.178.xxx.135)

    같은 분 구하면
    진짜 인복 있는 건데요.

    나중에 구하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님의 시터 생활 궁금하네요. ^^

  • 32. ㅇㅇ
    '22.6.21 12:41 AM (180.230.xxx.166)

    저 돌봄 오래했는데.저런.엄마.첨봐요
    뭘 저리 돈을 깎아대고 중간에 비는걸 돈을 빼요
    헐이네요

  • 33. 와..
    '22.6.21 12:42 AM (49.164.xxx.30)

    그엄마 미친거 아닌가요? 아주 싼값에 가사도우미까지..얌체네요. 저같음 만합니다. 능력있는분이 ..
    저도 8살10살 애키우는 엄만데 학교에서 학원데려다주고..시간 중간에비고 그거 얼마나 힘든데요.
    거저먹으려고..

  • 34. cinta11
    '22.6.21 12:42 AM (1.241.xxx.157)

    아 지금 보니 시급이 애둘일땐 13000원, 애가 하나만 있을땐 12000원으로 하자는 건가요? 요새는 애 하나도 시급 12000원 정도 하던데.. 좀 너무하네요.

  • 35. 냉정하게
    '22.6.21 12:45 AM (122.32.xxx.116)

    말하면요

    제안을 받은 시점까지는 그 애 엄마가 웃기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였다거나
    왜 중간 시간을 무급으로 하며 이모님 자유시간으로 썼을까요?

    하면서 나이브하게 착한척 하면 그 다음부터는 님은 그냥
    그정도 대우 받으면서 일해도 할 수 없는 사람인거에요
    본인이 그런 시그널을 해석할 능력이 없으시거나 읽고 싶지 않으세요?
    본인은 유약하고 착한사람이라?

    지금 여기서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고 있는게
    이 사람들은 닳고 달아서 계산 엄청 잘하고 산전수전 다 겪어봐서가 아니에요

    일하실때 그렇게 난 착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돈때문에 하는거 아니고 애기엄마들 사정은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난 순진해. 이런 태도 취하지 마세요.

    여기분들은 님이 잘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려주는겁니다
    이제부턴 알아서 잘 하시면 됩니다.

  • 36. 와..
    '22.6.21 12:45 AM (49.164.xxx.30)

    원글님..50대초반 좋은나이에요
    경력도 좋으신데..아무데나 가지마세요

  • 37. 하지
    '22.6.21 12:46 A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마세요. 시급아니라 분급으로 주고 싶은 모양이네요. 윗분들 말대로 영 아닙니다.

  • 38. 잘될거야
    '22.6.21 12:46 AM (39.118.xxx.146)

    저 아이 둘 집 절대 하지 마세요
    못 구해서 안달이 나봐야해요 절레절레

  • 39. 진상
    '22.6.21 12:50 AM (121.175.xxx.142)

    진상스멜이...
    님은 왠지 정많고 딱딱 맺고 끊기 못하실
    좋은분 같으세요
    아예 의심 스러운 집에는 가지마세요

  • 40.
    '22.6.21 12:53 AM (1.243.xxx.100)

    저도 유약하지만 유약한 게 자랑은 아니에요.
    스스로 알아서 잘 판단하셔야 할 듯요.

  • 41.
    '22.6.21 12:58 AM (122.38.xxx.66)

    원글님도 참 답답하시네요.
    아까도 댓글이 많았던 것 같은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 듣고도 판단이 안선다면 원글님도 문제가 있으십니다.
    사람이 다 좋아보이고 어쩌고, 속터지는 조건 써놓고 어떤가요 라니요.
    나이 들만큼 들어서 유약한 건 자랑도 아니고 착한 것도 아니랍니다.

  • 42. 절대
    '22.6.21 12:58 AM (118.218.xxx.40)

    절대 하지마세요.
    철저하게 계획 세운듯 해보여서 경우있고 지킬거란 생각 하지마세요.
    어딜보고 끌리시는지 모르지만 아주 나쁜 조건이예요.
    아이들 성향과 학교생활 집안생활 건강상태 변수가 많은데
    무슨 애 안키워본 사람처럼 저런조건을 내밀까요
    양심도 없네요
    저런집은 꼭 탈나요.
    1번도 멀어서 힘드니 집 가까운곳으로 다시 구하시면 좋겠어요.
    성품과 능력을 좋은 곳에 쓰세요.
    호구처럼 당하지마세요.

  • 43. ....
    '22.6.21 1:04 AM (121.166.xxx.19)

    시간이 너무 길어요 시터는 시간이 길면 월등히 비싸져요
    실제로 많이 지치기도 하고 멘탈도 잡기 어렵고요
    늦은 밤시간일수록 일 자체가 강도도 세고요
    귀가길도 쉽지 않고요
    짧게 하고 끝내는게 훨씬 님의 입장에서 유리해요

  • 44. ....
    '22.6.21 1:07 AM (121.166.xxx.19)

    그냥 아이 하나 집으로 데리고 와서 간식먹이고 끝내는 정도가 나아요
    경험쌓기로 수월한 조건부터 하는게 어떨까요
    첨부터 매일 5~6시간 강도로 2명을 보고 학교 학원 왔다갔다 하고 와..
    일이 진짜 중노동이에요

  • 45. ....
    '22.6.21 1:08 AM (121.166.xxx.19)

    어제 나온글에도 있어요 간단하게 갈비찜 해먹자고..
    그런 수준이에요 애 하나 보는거나 다름없고
    이거저것 조금 하면 된다ㅋㅋㅋㅋ
    어이없네요..

  • 46. 원글
    '22.6.21 1:16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귀한 말씀들 감사드려요.
    제가 거절도 잘 못하고, 싫다는 소리도 못하고,
    선택을 하는 것도 오랜 고민을 하는 사람이에요.
    저 스스로가 답답한 성격같아서 변하고도 싶은데 잘 안 돼요. ^^;;
    답답함을 느끼시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더 좋은 인연인 곳 찾아볼게요. ^^
    진짜 일을 하고 싶고, 돈 벌어서 우리 애들 꼭 사주고픈 게 있거든요.
    아... 빨리 좋은 인연의 집이 나타났음 좋겠어요.
    그럼 밝은 웃음으로 신나게 성심껏 아이를 돌볼 수 있을 텐데 싶어요.

  • 47.
    '22.6.21 1:20 AM (124.49.xxx.205)

    안하시기로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더 좋은 곳 나타나실 갑니다

  • 48. 원글
    '22.6.21 1:27 AM (125.176.xxx.76)

    귀한 말씀들 감사드려요.
    제가 거절도 잘 못하고, 싫다는 소리도 못하고,
    선택을 하는 것도 오랜 고민을 하는 사람이에요.
    저 스스로가 답답한 성격같아서 변하고도 싶은데 잘 안 돼요. ^^;;
    답답함을 느끼시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더 좋은 인연인 곳 찾아볼게요. ^^
    진짜 일을 하고 싶고, 돈 벌어서 우리 애들 꼭 사주고픈 게 있거든요.
    아... 빨리 좋은 인연의 집이 나타났음 좋겠어요.
    그럼 밝은 웃음으로 신나게 성심껏 아이를 돌볼 수 있을 텐데 싶어요.

    빈 손으로 가기 손 부끄러워서 몇 병 사 갖고 간 쥬스값만 날렸어요. ;;
    쥬스값 아깝네요.^^

  • 49. 원글
    '22.6.21 1:28 AM (125.176.xxx.76)

    음님, 감사합니다.
    수정하느라 제 글이 밑으로 내려왔어요. ^^

  • 50. ㅇㅇ
    '22.6.21 1:29 AM (222.234.xxx.40)

    다른 곳 많을거예요

    자식을 맡기면서 시터에게 인색한 사람 진짜 바보같아요.
    누가 그 집에 갈까요

  • 51. 오..
    '22.6.21 1:38 AM (125.187.xxx.113)

    이런 경우없는 사례도 있군요
    생각도 못해봤어요
    1+1= 13000이고 1이 혼자일때 12000,
    1의 값은 1000 이게 뭔 계산법이래..
    댓글에 시급이 아닌 분급 공감백배요

    이 상황이요? 어이없는 상황이에요

  • 52. 와와
    '22.6.21 1:44 AM (211.58.xxx.161)

    그 빈시간 무급이라니 기절하겠네
    참으로도 알뜰하게 부려먹을 요량인거같은데 사람못구해서 또는 자꾸관둬서 힘들어봐야 정신차려요

  • 53. 그리고
    '22.6.21 1:52 AM (1.243.xxx.100)

    두명 볼 때는 시급 만오천원이 평균이니 알아두셔요.
    면접 볼 때는 음료수 안 사가셔도 되고 주는 음료수를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 54.
    '22.6.21 2:28 AM (118.32.xxx.104)

    위 냉정하게 님 팩폭 댓글은 너무 좋네요
    두고두고 참고할만

  • 55. 원글님은
    '22.6.21 3:36 AM (116.123.xxx.191)

    꼭 중간업체끼고 일하세요.
    제일 좋은건 정부 아이돌봄 사업 참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56. ..
    '22.6.21 4:24 AM (14.32.xxx.78)

    너무 피곤해요 중간 비는 시간 페이 깎는 것도 어이 없구요

  • 57.
    '22.6.21 5:02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중간에 시간 빈다고 비용빼는거 첨봐요
    등하교 도우미만 하면 몰라도 중간중간 학원보내고 간식챙기고하는데 누가 그 한시간 한시간반 비는걸 빼나요
    저희애 어릴때 친구애 집은 시터분이 애 등원 시키고 원에 있는동안 시터분이 문화센터 다니시는 분은 봤어요
    잔돈푼 먜기하는집은 시작도 하지마세요
    복을 차네요 그 엄마

  • 58.
    '22.6.21 5:07 AM (121.161.xxx.79)

    중간에 시간 빈다고 비용빼는거 첨봐요
    등하교 도우미만 하면 몰라도 중간중간 학원보내고 간식챙기고하는데 누가 그 한시간 한시간반 비는걸 빼나요
    저희애 어릴때 친구애 집은 시터분이 애 등원 시키고 원에 있는동안 시터분이 문화센터 다니시는 분은 봤어요
    집안일 안하시고 애들 먹을 거 챙기는 정도만 사시던데
    그것도 다 만들어 놓은거 차려주고 애들 먹은거 설거지만 해두는 정도요
    집안일은 따로 도우미 부르고요

    잔돈푼 먜기하는집은 시작도 하지마세요
    복을 차네요 그 엄마

  • 59. ㅇㅇ
    '22.6.21 6:08 AM (175.205.xxx.146)

    면접 보러갈때 음료수를 사가다니요 정말 물정 모르시는 분이시네요 님은 시작부터 지셨어요 저 좀 제발 써주세요 하는 모양새입니다 멘탈 단단히 챙기세요

  • 60. 애둘
    '22.6.21 6:29 AM (223.62.xxx.99)

    애둘 연년생 시터와 같이한지 5년째 되는 애기엄마인데 저집 가지 마세요. 분단위 계산 30분 단위로 계산하면 모를까 처음들어봤고,. 대기시간 자유시간이라며 그 시간까지 알뜰하게 이용하려는 사람도 마치 엄마가 집에 없는 집에서 아이 봐주시며 중간에 휴게시간 요구하는 이모님과 마찬가지로 황당하고요. 그냥 총체적인 난국인 집이예요.

  • 61. 호호
    '22.6.21 6:35 AM (124.5.xxx.196)

    저런 집 가지 마세요.
    애가 저렇게 컸는데 지금까지 저렇게 살았다는건가요.
    우리 동네 중학생 수학 과외 18만원 올린 엄마도 있던데
    그냥 그런 사람은 자기 편한 대로 사는 사람이에요.

  • 62. 하지마세요
    '22.6.21 7:09 AM (220.122.xxx.137)

    중딩맘인데
    월급제입주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일부터 월급제 9-5베이비시터 더하기 입주, 가사도우미 등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았어요.
    절대 저런집 하지 마세요.
    50대가 가장 수요많아요. 업체(ymca ywca, 베이비시터 업체 많아요. 전국체인)에 가입해서 교육 몇시간 받고 업체에 가입한 고객만 상대하세요. 저희집은 업체만 거래해서 업체가 양측을 조율해줘요.
    업체가 수수료 몇 프로 뗀다지만 진상 만날 확율 감소해요. 일이 계속 유지 될수 있고요.

  • 63. 나는나
    '22.6.21 7:11 AM (39.118.xxx.220)

    저 엄마 헛똑똑이예요. 저렇게 계산해서 좋은 사람 못만나죠.

  • 64. 하지마세요
    '22.6.21 7:12 AM (220.122.xxx.137)

    월급제 9-5베이비시터 더하기 입주---》출퇴근

  • 65. 이집은
    '22.6.21 7:31 AM (1.232.xxx.66)

    자격증 이런거 안중에 없고요
    어떻게 하면 싸게 부려먹을까만
    생각하는 집입니다

  • 66. 냉정하게님
    '22.6.21 7:41 AM (211.110.xxx.107)

    댓글 외우세요.
    내 시간 들여 면접 보러 가는 데 뭔 음효수?
    아이 맡으면 사고 안나게 정확하게 아이 돌봐주는 것
    그것이 업무입니다.
    착한 사람이 업무 아닙니다.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정확해야 오래 같이 할 수 있어요.

  • 67. 심각
    '22.6.21 7:44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빨래개기 간단요리 ㅋㅋㅋ
    빨래개는데 최소 30분 걸릴겁니다...ㅋㅋㅋ
    간단하게 잔치국수...ㅋㅋㅋ
    저런 사람 진짜 블랙리스트 올려야

  • 68. 심각
    '22.6.21 7:51 AM (118.235.xxx.253)

    빨래개기 간단요리 ㅋㅋㅋ
    빨래개는데 최소 30분 걸릴겁니다...ㅋㅋㅋ
    간단하게 잔치국수...ㅋㅋㅋ
    애 하나 있고 저렇게 따지지 않는 집 가세요.
    그럼 회사는 업무 한가하면 그달 월급 낮추나요?
    저런 사람 진짜 블랙리스트 올려야

  • 69. ...
    '22.6.21 8:06 AM (118.35.xxx.17)

    시간들여온다고 면접비를 주는 회사도 있는데 님 시간 쓰면서 쥬스라니요
    이러도 호구당하기 딱 좋겠네
    업체에 들어가세요

  • 70. ..
    '22.6.21 8:08 AM (211.177.xxx.23)

    안녕하세요? 댓은 많아서 못 읽었구요.
    저는 이모님 손에 자라 이모님 손을 10년 빌려 두아이 키운 워킹맘입니다.
    저런 말 하는 사람 집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50대초 가장 선호하는 연령입니다.
    어영부영 가사 겸하는건데 엄마생각은 시터만. 이잖아요. 직거래 하는 사람들이 싸게 후려치려는 경향이 있어요. 가사겸시터는 저런 식으로 안해요. 저집 가면 안되요

  • 71. ...
    '22.6.21 8:09 AM (27.173.xxx.67)

    글만 봐도 피곤이;; 에휴 하지마세요
    고용마인드가 글러 먹었구만

  • 72. ..
    '22.6.21 8:10 AM (211.177.xxx.23)

    쓰고보니 위에 하지마세요 님하고 저하고 생각이 완전히 똑같으시네요. ㅎㅎ 저는 내내 직거래사이트에서 구해왔지만. 맘카페 구인들이 싸게 후려치는 경향 다분해요.

  • 73. **
    '22.6.21 8:50 AM (59.10.xxx.129)

    구청에서 아이돌봄선생님 뽑거든요 시급1만원정도고요 말씀하신 조건은 별로예요

  • 74. 히어리
    '22.6.21 8:52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거두절미 하고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발생하고
    시급 말고 월급제 하는 시터 하십시요.
    사람 사는세상 사람 대우는 받으시도록 권합니다.
    얼마든지 있습니다.

  • 75. 나는
    '22.6.21 9:15 AM (174.251.xxx.86)

    착하고 순진하다는 자기 암시에 빠져 사시는 것 같아요. 정직하게 일하고 일한만큼 대우 받겠다고 마음먹어도 쉽지않은 세상에서….

  • 76. ...
    '22.6.21 9:27 AM (223.38.xxx.105)

    흠... 여긴 어닌거 같아요. 차라리 맘시터 라는 앱 깔고 여기서 구하셍요. 일하는 요일,시간,시급 올라와있으니 보고 조건맞는곳 찾아보세요.

  • 77.
    '22.6.21 10:40 AM (210.91.xxx.169)

    있는사람 다 저러지 않습니다.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난리칠거 눈에 보이네요. 다른 자리 찾아보시길요

  • 78. 뭐였더라
    '22.6.21 12:39 PM (211.178.xxx.171)

    어제 쎄하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옆집 아이 잠시 봐 줄 수 있는 거죠 정말 착한 마음으로요..
    하지만 돈 받고 아이를 봐주는 건 달라요.
    돈 받는 건 이미 프로잖아요.
    프로는 자기 몸값을 높일 줄도 알아야합니다.

    아는 언니가 신생아 산후조리부터 학교 다닐 때까지 애를 봐줬는데
    너무 착하기만한 이 언니가 그집 사정 다 봐주고 편의도 봐줬는데
    애기 엄마가 언니를 이용해먹는게 보여서
    내가 언니 음식솜씨 좋으니 언니 김밥집이라도 차려주겠다고 그만두라고 했는데...
    애가 나 없으면 어쩌냐고 못 그만두고 계속 다녔어요.
    시터 월급으로 애기엄마가 하는 학원 유치부 애들 점심준비까지 다해주고 애는 지극정성으로 봐주고..

    끝은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 로 끝났어요.

    정당하게 님이 일 한 댓가를 받으셔야지 후려치는 일은 하지 마세요.
    30분 거리 첫집도 운동도 되고 좋을 것 같던데 면접 보세요(님이 애기 엄마 면접 보시는 거에요)

  • 79. 리기
    '22.6.21 1:18 PM (211.223.xxx.239)

    와~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왔다갔다 해야되는건데 너무 후려치네요...

  • 80.
    '22.6.21 1:24 PM (115.41.xxx.49)

    면접 볼때 이정도면 애 입원이나 무슨 일 있어 둘다 빠지면 며칠씩 무급으로 안 가는 일도 있을수 있고(뭐 이건 당연하지만) 하나하나 재고 따지고 할건데 상당히 피곤할 일이 줄섰네요. 순하고 어진 애엄마도 많아요. 다음부턴 면접 갈때 음료수 사가지 마시구요. 음료수 너무 아깝네요.^^

  • 81. ...
    '22.6.21 2:18 PM (1.241.xxx.220)

    진짜 피곤한 집이네요.. 진짜 헛똑똑이... 원글님 스펙이나 말씀하시는 것 보면 아이 사랑으로 키워줄 분인데 놓치네요.

    중간에 빈다고 시간을 뺀다? 길게도 아니고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들을요?
    제 주변에 시터 쓰는 사람들 많지만 듣도 보도 못한 얘기.
    시간 빈다고 따로 뭘 시키지 않아요. 그래도 좋은 분들은 알아서 민망하다며 이거저거 하심.
    애를 보는데 무슨 10분 단위로 어떻게 움직여요.
    그냥 딱 봐도 남한테 철저하고 자기한테는 관대할 타입.

  • 82. ...
    '22.6.21 2:20 PM (1.241.xxx.220)

    그리고 애가 둘다 있는 시간이랑 아닌 시간까지 계산하는 것도 처음봐요.--;;; 그 전에 시터는 왜 그만뒀는지...

  • 83. ,,,
    '22.6.21 5:18 PM (121.167.xxx.120)

    가지 마세요.
    손주 둘 보는데 그 집처럼 끊어서 계산하고 일 시키면 힘들어요.
    1시간 일하면 50분은 일하고 10분은 쉬게 해주는 집도 있어요.
    천원 깎겠다는데 인성이 다 들어 나요.
    가서 일하게 되면 속 상하는 일 생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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