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땜에 너무 짜증나네요
탄원서를 보내면 아무래도 더 낫나봐요
그래서 탄원서 써보내라고 하도 난리여서 제가 정성껏 여러장 써보냈는데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라서 변호사가 잘 썼다고 도움된다고 했대요
근데 그후로 오빠에게 고맙단 말한마디 못들었고 오히려 저번에 만났을때 제말투가 기분 나쁘다며 저에게 욕이나 하더라구요
심지어 그날 오빠 도운다고 만나서 제도움으로 오빠가 내야할 비용도 200만원이나 절약됐는데요
제가 너무 정떨어져서 앞으로 저한테 오빠관련 어떤도움도 바라지 말라고 했고 엄마도 알았다고 했는데
그 소송이 항소로 이어지면서 또 오빠 탄원서 써내라고 엄마가 하루에도 문자를 여러개씩 날마다 보내며 사람 볶아대네요
저희엄만 전형적인 재산은 아들 주고 도움은 딸한테 받는 스탈이고요
정말 오빠고 엄마고 너무 정떨어져요
1. 수신차단
'22.6.20 12:45 PM (122.32.xxx.116)하세요 그 소리듣고 또해주면 사람도 아닙니다 ㅋㅋㅋ
웃으며 거절하세요2. 가족이뭔지
'22.6.20 12:49 PM (125.177.xxx.70)안해주면 다 원글님탓할테니 해주시고
연락하지말라고하세요3. 00
'22.6.20 12:49 PM (182.215.xxx.73)어차피 님한테 유산도 안갈텐데
더이상 차별받지말고 연 끊으세요
그게 다 엄마가 차별하고 그꼴보고 자란 오빠가 님에게 똑같이 하는거에요
소송에 휘말린 오빠보다 엄마가 더 문제인거에요4. ..
'22.6.20 12:51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안해주고 다 끊고 마음 편히 살 수 있으시면
수신차단하세요.
맘 불편할 것 같으면 그냥 빨리 해줘버리고 마요.5. ....
'22.6.20 12:54 PM (221.150.xxx.194)안해줄꺼면 그냥 차단하세요,
여기에 물어본다고 해결책이 있나요? 해줄꺼면 후딱 해주고 다신 말꺼내지 말라고 하던가6. 왜 그리
'22.6.20 12:55 PM (59.6.xxx.68)정떨어지는데도 휘둘리고 사세요?
징징대면 결국 해주니까 계속 저러는거죠
누울 자리 보고 발뻗는거예요
그렇게라도 님 찾아주는게 좋은거면 애정결핍 증상인거고 진짜 그렇다면 님이야말로 애정을 앞세운 엄마에게 끝까지 이용당하는셈이고요
님 인생 사세요
엄마랑 오빠가 님을 그리 취급하는데 왜 자꾸 끌려다니고 원하는대로 해주고 괴로워하시는지 안타깝네요7. ...
'22.6.20 12:55 P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82에도 흔하고흔한 아들사랑 넘치는분들 이야기군요
딸따위는 난 모르겠고 아들만 잘살면 땡인 댓글러들 여기 넘치고넘치죠 이런 원글님경우가 어랏 내 이야기네?아우 짜증나 하는 찔리는 아들맘들 천지겠지요
원글님
아무리 잘해드려도 소용없어요
어머님은 오빠만 자식이거든요ㅠ
그만 손떼세요ㅜㅜ 위로드립니다8. …..
'22.6.20 12:56 PM (218.212.xxx.165)오빠 나오고도 .더 잘 못했다고 원망듣겠네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원망들으세요..나중엔 불편하고 아쉬운 엄마가 숙이고 들여옵니다. 그래도 뻣뻣하게 하시고요. 여태까지 그런소리들어도 본인이 해오셨으니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9. ...
'22.6.20 12:57 P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또 더 웃기는게요
딸인 원글님을 힘드시겠다 라고 안됐다라고 여기는게 아니구요
딸을 바보다 멍청이다 욕먹어싸다 라고 몰아간다는거죠
어떤경우에도 아들을 욕하지는않습니다 푸핫10. 앞으로
'22.6.20 1:01 PM (123.199.xxx.114)보지 말고 사세요.
미친놈이에요 오빠도11. 엄마가원흉
'22.6.20 1:05 PM (106.101.xxx.206) - 삭제된댓글오빠가 그 지경까지 된것도 엄마가 원글님 대우를 이 지경으로 해서 입니다
죄책감 갖지말고 수신차단하세요
누구에게 묻지 않고 결정낼수 있을때까지
혼자 지내세요12. ㅡㅡㅡ
'22.6.20 1:08 PM (58.148.xxx.3)짜증난다는거 자체가 또 써줄 각이네요.
13. …
'22.6.20 1:28 PM (223.38.xxx.161)여긴 딸한테 가혹한 82쿡. 피해자한테 바보라서 당한다고 손가락질하는거곳임. 위에 댓글 대부분이 그렇죠? 님 엄마같은 사람이 많은거에요.
여기에 글올리지 말고 지랄한판하고 오빠 사과 연락오면 써주겠다 하세요. 사과하면 써주고 생색내고 사과 안하면 안해서안써준거니 맘편히 먹으세요.14. …..
'22.6.20 1:30 PM (218.212.xxx.165)하지만 역시 판단은 본인이 하시잖아요… 일례로. 돈이 진짜없으면 안타까운 사람을 봐도 못빌려주듯이…아직 원글님은 에너지가 있으시면, 덜 데이셨다면 ㅠㅠ 좀더 끌려다니실지도 몰라요
15. 그
'22.6.20 1:46 PM (110.70.xxx.35)답장 하지마셈.고마움도 모르는 것들 같으니.
16. ...
'22.6.20 2:03 PM (1.241.xxx.220)저도 아들 엄마지만 원글님 엄마는 도대체 왜그러시는 건가요?
한번만 더 말하면 인연 끊어버리겠다 하세요.17. ..차단하세요
'22.6.20 4:13 PM (222.101.xxx.97)노인들 이성적 판단이 안되요
뭐 하나 거슬리면 난리나고
저도 그냥 옛날 얘기 하나 했다가
두분다 난리
당분간 연락 안하고 알아서 진정하기 기다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