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됐습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니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고 너무 초라한 겁니다.
한 달 생활비가 많아서 미용실에 들락날락 하는 형편도 아닌데 이걸 어찌할까요?
그냥 다시 자라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너무 스트레스인데, 거울을 보니 제 얼굴이 너무 큰 거예요.
머리숱이 많을 때는 몰랐는데...
이거 그냥 머리가 자랄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지요????????????????
머리숱이 많은 데 속 머리 치는 걸 이제까지 모르셨다구요??
전 초딩때붙어 숱 쳐주세요. 가 미용실 첫 마디였는데...
그 미용실이 적당히 예쁘게 숱치는 걸 몰랐던 거죠.
담엔 잘하는 미용실 가세요.
전 숱 안 치면 머리감을 떄 혈압올라서 쓰러질거에요
제가 숱은 많은데 차분한 편이라 코로나 동안 미용실 안 갔어요.
그랬더니 잡초처럼 머리카락이...
초보 선생님 같던데 으으으...
숱치는 거 처음 해 보셨다구요?
머리숱 많으면 숱치는 건 기본인데..
근데 그 미용사가 원글님이 머리숱 많으셔서 오바해서 쳤나봐요..
펌 하실 여유가 없으면 고데기라도 넣으세용.
너무 숱을 많이 쳤나보네요...적당히쳐야되는디...
중요해요... 아마 많이 쳤나보네요
삐죽삐죽 자랄때까지 지저분한데....
오버하는 거 중간에 느꼈어요.
그런데 저는 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이런 것도 고쳐야 하는데...
이주일 정도 지나면 원상 복구 돼요.
숱 친건 생각보다 빨리 복구 되더라고요
드라이빨로 볼륨 살릴 수 있는 영역 이고요
앞머리 댕강 짧게 잘못 자른건 커버가 안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