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하려고 사람 뽑는데
영어잘하는 사람 뽑는데 뭐 호주 워킹도 갔다오고
현지에서 학교도 다니고 다 좋은데
근데 군대 있을때 영창을 2번갔다왔다네요.
제가 군대를 안갔다와서
군대에서 영창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ㅠㅠ
뽑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참
채용하려고 사람 뽑는데
영어잘하는 사람 뽑는데 뭐 호주 워킹도 갔다오고
현지에서 학교도 다니고 다 좋은데
근데 군대 있을때 영창을 2번갔다왔다네요.
제가 군대를 안갔다와서
군대에서 영창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ㅠㅠ
뽑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참
위험위험하지요.
이유를 물어보세요. 가급적 군대 경험있는 남성의견도 들어보시고요. 홍수환 선수가 군인시절에 세계타이틀전 했고 참피온이 됐지요. 엄마, 참피온 먹었어! 방어전에서 졌다고 일주일 영창보냈대요.
사유를 물어보세요.
근데 요즘시대에 영창을 두번이나 갔다온거면 평범한 사람은 아닐듯요
군교도소 아니고 단순 영창이면 사소한것일가능성 높아요.. 지휘관에 따라선 외박늦게 들어왔다고 근무서다 깜빡 졸았다고 영창보내는사람도 봤음..
영창갔던건 어떻게 알았나요?
본인이 말해서?
서류조회?
핸드폰소지도 얼마전까지 영창이었어요.
꼭 큰죄를 지어야만 가는데가 아니었답니다.
지금 영창제도 없어졌지요
남편이 다녀왔는데
세상 규칙이란 규칙은 다 지키고
튀는거 시러하는 사람이에요.
큰 상처라
말년에 다녀와서
자세히는 몰라요
그냥 찍혔더라구요
저런 소리하는 ㄸㄹㅇ 는 뽑지 마세요.
자랑이라고 저러나요?
묻지도 않은 말을 면접에서 하다니.
군대 영창은 그냥 보직 일 하다가 실수해도 가요.
취사병인데 별 몇개 장군이 부대에 방문한 날
부엌일 하다가 실수했다고 1주일 영창 다녀온 사람도 봤어요.
일반 사회 감옥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가면 독방 안에 벽 보고 가부좌 틀고 앉아서 명상하면서 반성하라고 한대요.
보통은 거의 한번도 안가보고 제대하는 곳이잖아요.
그런 말을 눈치없이 왜 할까요?
오히려 그게 이상하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면 ㅜㅠㅠㅠㅠ
사유를 정직하게 말해주면 좋을 텐데요.
근데 제 지인 경우는 진짜 별 거 아니긴 했어요.
모범생이었는데..
재수없으면 두번갈수도 있어요.. 저희남편 세상 순둥이인데 한번은 휴가나와서 대딩친구들이랑 술먹다가(심지어 술한잔도 못하는 체질인데) 옆자리 깡패들이랑 시비붙어서 헌병대가 출동하는 바람에 잡혀서 영창갔고 또 한번은 어지간히 또라이인 내무반 신입이 탈영을 했는데 같은 내무반 사수? 아무튼 읾병상병병장들을 다 탈영원인으로 찍어서 다녀왔다는.. 범죄기록에는 안남았고요 ..
물어보신건가요?
그걸 혼자 떠들었다는 사실에 더 초점맞춰 생각하셔야 될거에요
윗분들 말씀대로 재수없어서 갔을순 있는데 굳이 면접보는데 이야기한거는 아주 유통성없이 답답한사람이거나 아님 허세 쩌는 사람일수도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