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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살 아들하고 걔의 지난과거에 대해서 얘기했거든요

ㅇㅇ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22-06-18 20:44:19
우리아들이 지금은 22살인데
어릴때 진짜 태어날때부터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지
말도 못했어요
오죽하면 얘가 adhd인가하고 검사를 받으러 가기까지 했었거든요.
솔직히 거짓말 안하고 고3까지 까불었어요
그 뭐래 말도안되는 얘기
라리두...삐까루~~~이런얘기를 했는데
그게 뭔가 하시죠?
밥먹을래? 하면 라리두~~~~
뭐할까? 하면 삐까루~~~
어디갈까? 하면 루라리~~~~
이런식이었어요
말도안되는 의성어를 했었거든요
그런애가 20살 되자마자 군대오라고 영장나와서 
갔다가  이제 와서 지금 22살이거든요
며칠전 둘이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너 예전에 라리두 삐까리 막 이러면서 말도 안되는 얘기했었잖아
그랬더니
엄마 제가 그랬었어요? 이러길래 모르는척 할래 이씨 그랬더니
막 웃더니 근데 솔직히 내가 그때 나 만났다면 한대 때렸을것 같아요 그렇게 나대는데 
이러는거예요
자기도 자기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된대요 ㅋㅋ
근데 저근 좀 이해가 될것 같아요 가만보니 저 닮은것같아요
제가 53인데 장난치는거 좋아하거든요 
어디서 막 떨어지진 않았을거 아니에요 다 부모닮지 ^^ ㅎㅎ
IP : 203.171.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8 8:46 PM (1.236.xxx.91)

    ㅋㅋㅋㅋ 아들래미 너무 귀엽고 엄마도 귀엽네요.ㅎㅎㅎ

  • 2. ...
    '22.6.18 8:48 PM (221.151.xxx.109)

    아~~ 이쁜 모자관계
    ㅋㅋㅋㅋㅋ

  • 3.
    '22.6.18 8:52 PM (95.222.xxx.113) - 삭제된댓글

    뒤에가 반전이네요 ㅋㅋㅋㅋ 원글님 닮은 장난꾸러기 아들

  • 4. ㅎㅎㅎ
    '22.6.18 8:53 PM (112.187.xxx.90)

    제 아들래미도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초반까지 그런 의성어 많이 썼었어요
    저도 웃겨서 막 깔깔댔었는데 중2, 중3 부턴 안하네요 얼굴도 굳어지고 말도 안하고...
    까불던 예전이 그리워요 ㅠㅠ

  • 5. 겸둥이
    '22.6.18 9:13 P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

    막줄ㅋㅋㅋㅋ
    어디서 막 떨어지진 않았을거 아니예요.부모닮짘ㅋ

  • 6. ..
    '22.6.18 9:19 PM (112.212.xxx.121) - 삭제된댓글

    아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
    군대도 벌써 다녀와서 든든하고
    더 좋으시겠어요
    아드님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저희 아들은 21살인데 7월 중순에 군대
    가거든요
    저는 걱정은 되지만 슬프진 않아요
    딸을 키울땐 안그랬는데
    아들을 키우면서 속상한 일이 많았어요ㅠ
    아직도 철이 없고 이 아이하고 조금은
    떨어져있는 시간이 필요해서 솔직히
    입대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얘는 이런 엄마의 마음을 모를 거예요ㅋㅋ

  • 7. ㅇㅇ
    '22.6.18 9:44 PM (1.252.xxx.85)

    원글님 귀엽네요
    저는 가끔 아들 어릴 때 얘기 해 주면 은근 좋아해요
    제가 행복한 시절이라 그 말을 할 때 제 표정이 아들에게 읽혔겠고 아들은 사랑받은 어린시절이 좋은건가 싶어요
    요즘은 성적 때문에 사이가 좀 안 돟거든요

  • 8. 다행
    '22.6.18 9:57 PM (1.235.xxx.154)

    엄마가 아시니 다행이네요
    Dna가 어디가나요
    정말이지 나의 단점이 보이면 내가 왜 자식을 낳았을까 싶거든요

  • 9. ㅎㅎ
    '22.6.18 11:01 PM (211.110.xxx.107)

    콩콩팥팥
    모자사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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