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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몇층일지....

현물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22-06-18 17:13:51
주식 해 본 분들은 알겁니다.

진짜 이것이 찐 바닥이다 생각하고 물타기 했건만 나의 뇌피셜과는 달리 고공하락 했을 때의 막막함을..

코인 주식이 가장 먼저 움직입니다.

작년 7월 부동산 고점 찍을 때 부동산은 파동이다. 제발 지금 사지 말고 천천히 있다 사시라 적었던 사람입니다.

미연준의 행보와 금리 인상 말이 심상치 않다 말했었는데 그때 몇몇 분들은 찬성 해주셨는데 몇몇 분들은

말도 안된다 하셨던 분들 계세요.

지금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시면 아시곘지만 다른 분들 경고처럼 부동산 쉽게 접근 하지 마세요.

님들이 생각하는 바닥이라 했던 그 시점 부터 얼마나 내려갈지 모릅니다.

미국 한해 예산이 4조인데 코로나때 재난지원금으로 3조가 풀렸답니다.

그 3조 잡고 정상화 시키려면 10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10년까지는 아니더라도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

보는 분들도 계세요.

스테그플레이션 원자재 폭등 으로 다행히 유가는 내려갔는데 환율은 청정부지로 올라

월요일 주식장이 겁나는 1인입니다.ㅠㅠ

섣부른 판단 하지 마시고 관망하시다 전세계 경제 보시면서 움직이세요.

더 암담한게 윤석열이 당선되고 그 어떤 스탠스도 취하고 있지 않아 경제가 더 엉망일거라는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때 달러 엔화 스와프 로 그 나마 환율 급등 막을 수 있었는데 계약 종료로 더 이상 계약해주지도 않을 뿐

더러 윤석열 정부는 계약 하려는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ㅠㅠ 

지금은 금리 인상 + 원자재 폭등 + 원유 폭등 (다행히 금욜 원유 선물은 하방이어서... 안심이지만)

현금 보유도 또 다른 투자라는 점 잊지 마시고 힘들게 번 자산 잘 지킵시다..

대출 내신 분들 최대한 빨리 갚으시는 게 가장 큰 투자가 될 겁니다.
IP : 203.251.xxx.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말 해줘도
    '22.6.18 5:18 PM (221.139.xxx.89)

    다들 우리 동네는 신고가에요 하고 댓글 다는 사람 꼭 있어요.
    원글에 동의 1000%

    집값 바닥에 바닥을 쳐서 2017년 이전 가격으로 돌아가야 하고
    투자 개념이 아니라 거주 개념으로
    발상전환이 필요해요.
    그러면 젊은 사람들 쉽게 결혼하고 애 낳고 집사겠죠.
    직장 생활 몇 년만 하면 내 집 마련할 수 있게 해줘야되요

  • 2. 원글
    '22.6.18 5:21 PM (203.251.xxx.14)

    221님 말씀에 동의 - 그래서 토지공개념으로 나라에서 공용 아파트 짓고 무주택자에게 싼 가격에 임대하는

    것에 적극 지지했는데 가난한 사람들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그때도 난리였죠 ㅠㅠ

    영끌 족 어떡하나 제가 괜히 안타깝더라고요.

  • 3. 원글
    '22.6.18 5:23 PM (203.251.xxx.14)

    미 화장품 회사 레브론이 파산 했어요.

    우린나라 imf 때처럼 미국 파산 랠리 이룰까 걱정이랍니다. 미 경제 상황이 폭망이어서 이익 반토막 난 곳이

    한두곳이 아니라는데 그 영향 고스란히 우리나라도 받을까 싶어 걱정입니다.

  • 4. *******
    '22.6.18 5:24 PM (112.171.xxx.48)

    제가 분당 집 팔고 서울 올 때 그랬어요.
    집이 어찌나 안 팔리던지?
    어찌 어찌 여유 부리다 1억이 빠지더군요
    저희집은 파크타운 내정초 내정 중 딱 중간.
    심지어 전세 보러 오는 분도 없더군요.
    결국 서울로 전세로 왔고 몇 년 후 집이 팔리고 나니 분당 집값은 소폭 서울 집값은 중폭 올랐더군요.

    지하실 밑에 저 밑이 계속 있다라는 걸 그 때 느꼈네요

  • 5. 원글
    '22.6.18 5:26 PM (203.251.xxx.14)

    지금 미국 금리 올리는 거 제대로 시작도 안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ㅠㅠ

  • 6. ..
    '22.6.18 5:27 PM (114.207.xxx.109)

    저고 긴급하게.대출줄이고있어요 투자는.안녕 ㅠㅠ

  • 7. 현금으로
    '22.6.18 5:27 PM (27.177.xxx.81)

    한화 붙들고 있지말고 달러로 외화저축
    해놓으세요
    금리 신경 안쓸 정도 수익이 좋아요

  • 8. 원글
    '22.6.18 5:30 PM (203.251.xxx.14)

    작년 7월에 미주식한다고 조금 바꿔뒀는게 ㅠㅠ

    벌써 환율이 너무 올라...... ㅠㅠ 도르르륵~~~

  • 9. 원글
    '22.6.18 5:31 PM (203.251.xxx.14)

    114님

    대출 줄이는 거야말로 투자입니다.

  • 10. 동의
    '22.6.18 5:37 PM (95.223.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대부분 다 동의 합니다.

    근데, 새 정부 들어서자 마자 스와프 관련 얘기 제일 먼저 나왔어요.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 협의가 진행될 수 있냐'는 질문에 "실질적으로 논의는 진행된다고 알면 된다"며 "재정, 금융, 외환시장 안정 등 어떤 위기에도 한·미 양국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협력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순수하게 경제적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만 '스와프'라는 용어를 쓴다"며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튼튼한데 취임 10일 만에 그 단어를 쓰는 건 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와프라는 용어는 쓰지 않겠지만 다른 용어를 쓸 수 밖에 없다"며 "이에(통화스와프) 준하는 한·미간 달러 교환 관련 실직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하지 않았다고 어떠한것도 하고 있지 않은건 아니니까요.

    지금 달러 환율 높은 시점에서 한화로 달러 바꿔 외화저축 추천은 외국에서 거주할것 아니면 의미 없고
    환율 좀 내려가면 안정기에 달러 사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달릴땐 올라 타는게 아니라는게 개인 소견입니다. 다들 위기 극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

  • 11. 어차피
    '22.6.18 5:37 PM (112.154.xxx.91)

    이렇게 뒤늦게 상투 잡고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못견디고 투매를 해야.. 비로소 바닥이 옵니다.

    고점을 잡는건 결국 욕심 때문이죠.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땐 옆에서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어요.

    그저.. 지금은 몸을 최대한 낮추고 웅크리고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시기죠.

    투자하지 말고 소비도 최대한 줄이고
    타이밍 노렸다가
    금리가 최고점 찍을때 예금 가입하고
    지갑 닫는거죠

  • 12. 환율
    '22.6.18 5:40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금리 오르면 환율 내려간단 말도 있던데 어떨까요?
    전 경제지식이 없는데 아이 학비때문에 달러가 필요한데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 13. 문가
    '22.6.18 5:44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문가찍은 조국기들이
    경제 망쳐놨죠
    더 당해봐야지

  • 14. ..
    '22.6.18 5:51 PM (59.14.xxx.159)

    지금 집살까요? 하며 글쓰는거 다 자작입니다.
    어느 바보가 이시기에 집을 산답니까!
    바람잡이들이죠.

  • 15. ..
    '22.6.18 5:53 PM (116.121.xxx.168)

    윗님 말씀대로 환율은 내려 올거예요.
    향후 몇년간은 코인 주식이 작년 6월부터 3310P 고점 찍고 1년동안 레벨다운 되었어죠. 지금까지 역사상 그랬듯 주식이 선방영이라 주식은 빠진 상태고 향후 2~3년간은 부동산이 어느정도 전문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40프로 까지 빠진다니 지켜 볼 일이죠.
    절대 연착륙은 없었고..경착륙만 남은 상태..
    정부는 손 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죠. 뭘 할수가 없어요.
    문정부 부동산정책 21회 내놓고 부동산 정책 대실패였죠.
    그런데..참여정부말기 부동산 고점 찍고 하락하기 시작하고 이명박 정부가 23회 정책 내놓았어도 부동산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없었어요.

  • 16. ㅎㅎ
    '22.6.18 6:21 PM (210.2.xxx.204)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면 경제가 엉망이 아닐 거 같으세요?

    FED 가 금리 3.5% 가 아니라 4~7% 까지 올려야 한다는 내부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

    꼭 경제 걱정하는 척 하면서 정치깔려고 밑판 깔기는..

    석열이나 재명이나 그 누가 대통령되도 앞으로 힘든 건 마찬가지에요.

  • 17. 210님
    '22.6.18 6:27 PM (223.38.xxx.8)

    누가 이재명 애기 꺼낸적이 없는데
    힘든건 맞죠 누가되어도
    하지만 적어도 피눈물 흘릴 사람들이 윤통보다는 적다라는 의미이죠
    아시겠어요?
    지금 윤통하는 말 들으면서도
    둘이 똑같을거라보세요

    가서 삼프로나 듣고오시길
    시장과 경제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뭔지를

    님이야말로 아무데나 정치를
    특히 이재명 욕하지 마시고요

  • 18. 210님
    '22.6.18 6:30 PM (223.38.xxx.8)

    식량전쟁이 날 예정인 이시국에
    농업예산 깍는 정부
    밀 기름값 파동에 묵언중인 정부
    집 사지말라는 미국정부 말과
    반대로 대출내서 집사라는 정부

    이재명이 이런 정책을 하겠어요?

  • 19. ㅎㅎㅎ
    '22.6.18 6:31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2015년에 현금 15억(살고 있던 집 매도분 포함)을 쥐고 집을 샀습니다.
    그때 암수술하고 휴직하면서 남편이랑 둘이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날도 더운데 집안에만 갇혀 있으니 15년차 우리 집이 그렇게 후줄근해 보이더라구요.
    메르스로 집콕하면서(메르스가 퍼진 병원에서 수술 후 퇴원했거든요) 부동산카페도 가입해서 눈팅하고, 평소 가입만 해놓고 직장생활 하느라 활동은 안했던 82 같은 커뮤도 들락거리면서 부동산 관련 의견들을 봤었죠.
    당시에도 지금처럼 집사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열사들이 얼마나 많던지...
    결국 쉬는 동안 15억 영끌해서 신축 샀고 지금은 입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이 아파트는 얼마 전에도 신고가가 나왔고, 어제도 회의 중인데 부동산에서 전화 와서 혹시 집 내놓으실 생각 없냐고(고가 전세, 고가 월세 제의) 그러더군요. 그쪽에서 부르는 금액이 너무 높아서 살짝 혹하긴 했지만, 직장인이라 이사할 엄두는 안나네요.
    결론은? 누가 뭐라던 내 살 집 하나 있으면 뱃속은 편하다, 언제나 집사지 말라고 뜯어말리던 열사는 있었다, 대출 없는 내돈내산이라 그런가 집값이나 금리가 오르건 내리건 no 신경, 얼마 전 윤석열이 세금 깎아준 건 very 감사... 그리고 우리 동네(좋은 입지의, 역세권 평지 신축 브랜드 대단지)는 요새도 신고가다... 이 정도입니다.
    어차피 인생 한번뿐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죠.
    저는 82님들 뜯어말릴 때 집 사서 후회없이 잘 살고 있어요.

  • 20. 절대 동의..
    '22.6.18 6:32 PM (124.48.xxx.68) - 삭제된댓글

    싸이클이 내려가는 거 느껴져도. 어떤 정책을 내놔도 하락 하락..
    mb때 부동산 하락 바닥에서 지하는거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작년 고점 영끌해야한다. 소리 나올 때 . 어어.. 이거 데자뷰 했네요.

  • 21. 원주민
    '22.6.18 6:32 PM (124.48.xxx.68) - 삭제된댓글

    싸이클이 내려가는 거 느껴져요. 어떤 정책을 내놔도 하락 하락..
    mb때 부동산 하락 바닥에서 지하는거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작년 고점 영끌해야한다. 소리 나올 때 . 어어.. 이거 데자뷰 했네요.

  • 22. 절대 공감.
    '22.6.18 6:33 PM (124.48.xxx.68)

    싸이클 내려가는 거 느껴져요. 어떤 정책을 내놔도 하락 하락..
    mb때 부동산 하락 바닥에서 지하 가는거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작년 고점 영끌해야한다. 소리 나올 때 . 어어.. 이거 데자뷰 했네요.

  • 23. ..
    '22.6.18 6:34 PM (58.227.xxx.22)

    절대 평생 안삽니다

  • 24. 외화저축?
    '22.6.18 6:38 PM (175.208.xxx.235)

    외화저축 알려주세요.
    그냥 은행가서 통장에 있는돈 달러로 바꿔서 저축해주세요 하면 되는건가요?

  • 25. 223님
    '22.6.18 6:56 PM (210.2.xxx.204)

    가서 삼프로나 듣고 오란 말에서 먹던 물 뿜을 뻔 했어요.

    설마 경제공부를 삼프로로 하시나요? 옛날 팟캐스트 시절에는 그럭저럭 들을만 했지만

    요즘은 내년에 삼프로 상장해서 돈 한 번 땡길 생각으로 방송시간 잔뜩 늘려놓고 여기가 바닥이다라면서

    계속 매수 의견만 내고 게스트도 증권사 브로커들로 싹 바꿔치운 그 방송을 들으라고요 ?

    진심이신가요..... 경제나 주식에 관심있으면 삼프로 끊으세요.

    그리고,,,

    이재명이 지금 대통령이면 더 나을 거라고 어찌 아시나요? 한전 요금은 묶어놓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돈 더 풀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기가 포퓰리즘이었으니.

  • 26. ...
    '22.6.18 6:58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요 몇일 4일만에 500 까먹고 부랴부랴 주식 팔아보니까 원글님의 말씀이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저도 2012말-2013년까지 돈 급한데 집 못 팔아본 적 있어서 더더욱 공감됩니다. 결국 하도 안팔려서 나라에서 집 사주는 제도 있었는데 거기다 헐값에 팔고 목돈 마련했었어요

  • 27. 궁금하다
    '22.6.18 7:19 PM (121.175.xxx.13)

    윗님.나라에서 집사주는제도가 혹시먼가요? 캠코 공매말씀하시는건가요?

  • 28. 원글
    '22.6.18 7:29 PM (203.251.xxx.14)

    210님

    대통령에 따라 스탠스가 틀려요. 코로나때 어떤 대책으로 움직였는지 화이트 리스트때 온갖 언론과 모든

    곳에서 난리를 쳤지만 화이트 리스트에 대한 대응 정책이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180도로 나라가 틀려집니다.

    위기때 나라는 성장합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일을 안하네요. 정말 안해요. ㅠ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스스로 작은 정부 자처했고 모든 전문가에게 맡긴다고 했는데 그 전문가가 어떤 전문가인지가 관건 입니다.

    알아야 중심을 잡고 정책을 수립합니다.

    223.38.52님

    님은 집을 제돈 주고 샀나봅니다. ㅎㅎㅎㅎㅎ

    솔직히 대출 하나 없이 집 사신 님이 대단하네요. 하지만 님은 자축 하시겠지만 재테크 개념으로서는

    진작 샀으면 더 좋았을 뻔 했었다는 -.-;;;; 그리고 대부분 영끌 했다는 의미는 자기가 대출 받을 수 있을 만

    큼 받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 욕하는 것이 50년 대출 그리고 연봉 5800까지 6억 대출 완화를 내놓으니 그 말에 한명이라도

    혹할까 싶어 걱정이네요.

  • 29. 원글
    '22.6.18 7:31 PM (203.251.xxx.14)

    210님

    저도 삼프로 즐겨듣지만 무조건 바닥이라고 듣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보면 미연준이 뭔지 fomc가 뭔지 금리가 왜 오르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주식입문하고 삼프로로 시작하며 경제공부했기에 삼프로 권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 30. 원글
    '22.6.18 7:34 PM (203.251.xxx.14)

    삼프로에서 이재명 대담보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재명 당선 되었으면 최소 한달 정도는 주식시장에서 조금은 반등의 기미가 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주식시장의 투명성의 기대로 ...)

    하지만 윤석열 당선되자마자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도 없이 외인부터 주식에서 돈 빼기 시작했더군요.

    저도 윤석열 당선되면 돈 뺀다 장담했는데 너무 늦게 대처했고 아직도 사랑에 빠진 주식이 있어

    월요일이 두려운 1인입니다.

    미 금요장이 안좋아서 월요일 손절 치나마나 하루종일 열두번도 더 고민입니다.

    주식이야 일부 팔아도 되고 그냥 전량 매도 해도 되고 하지만 부동산은 덩치가 크고 솔직히 전 재산이

    들어 있는 것이니 신중하게 생각하라는 의견입니다.

  • 31. 이런
    '22.6.18 8:13 PM (211.110.xxx.107)

    시기에 윤가가 대통령이라니 정말 노답입니다.ㅠㅠ

  • 32. 원글
    '22.6.18 8:22 PM (203.251.xxx.14)

    121님

    제가 알기로는 LH 에서 임대 아파트로 하기 위해

    15년 이하에 저당설정 없는 조건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33. 있는여자
    '22.6.18 8:23 PM (183.99.xxx.196)

    무주택자 분들은 잘 생각하시고 지금은 아닌듯 하지만 타이밍보세요 오르면 올라서 못사 내리면 내려서 못사 평생 못삽니다

  • 34. 원글
    '22.6.18 8:34 PM (203.251.xxx.14)

    미국 금리 다 올리고 난 뒤 들어가도 늦지 않았어요.

    그리고 윤석열 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 강한 스테그 플레이션 돌입할겁니다. ㅠㅠ

    (안바래지만..... )

    한 5년정도 주식 안볼 예정이지만 부동산은 신중하라 하고 싶네요.

  • 35. 203님
    '22.6.18 8:48 PM (210.2.xxx.204)

    외국인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돈 빼기 시작한 거 한참 됐습니다. 작년부터 계속 뺐어요.

    환율이 고환율인데 한국 주식에서 돈을 빼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에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환율이 고환율이면 외국인들은 환차손이 크기 때문에 돈을 안 뺄수가 없어요.

    게다가 전 세계 리세션 초입이니까요.


    2008년에 금융위기 터졌는데 의외로 금방 회복했죠?

    그때 대통령이었던 MB가 잘해서 그렇게 금방 회복한 거 같으세요? 아니죠, FRB가

    돈을 엄청 풀어서 유동성 시장이 찾아온 덕분이었죠.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기에 편입되어 있는 개방형 국가라서 그냥 전 세계 경기와 유동성 시장에

    연동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부분에서 대통령이 미치는 영향은 진짜 적어요.

    내치와 관련된 부분이나 상관이 있죠.

  • 36. 원글
    '22.6.18 10:14 PM (203.251.xxx.14)

    210님

    금융위기 터졌을때 금방 회복 한 것처럼 느끼나요? 아니요..

    그때 암울했어요. 주가 바닥이었는거 기억 안나세요? 전부다 곡소리 났어요.

    이명박이 부동산 대책을 몇개를 내놨는데도 안올랐는지 기억도 안나세요?

    경제부분 대통령이 미치는 영향이 작다고 하지만 이번 코로나때는 문재인 대통령은 전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제대로 된 대책 내놨어요.

    이탈리아처럼 대구 폐쇄 했더라면 영세기업 줄 도산 했어요. 그리고 화이트 리시트때도 절절 매던 대신

    대차게 대응해서 나라 위상을 바꿔 놨었어요.

    전세계와 연동 되는 것은 인정하지만 대통령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180도로 달라집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가 푸틴의 경고에 대해 조심하면서 나토 가입을 미루고 외국 지원을 미루면서

    균형있는 외교를 하려고 좀 더 노력했더라면 이런 전쟁이 있을까 생각해 보신 적은 없나요?

  • 37. 원글
    '22.6.18 10:23 PM (203.251.xxx.14)

    210님 그리고 외국인들은 올 3,4월 부터 엄청 팔아대다 6월부터는 계속해서 팔아제끼고 있네요 ㅠㅠ

  • 38.
    '22.6.18 11:15 PM (116.37.xxx.13)

    부동산 주식.. 찬찬히 읽어볼게요.
    저장합니다

  • 39. ...
    '22.6.19 2:46 AM (14.52.xxx.133)

    mb 최경환이 경제부총리 할 때
    LTV, DTI 무지막지하게 풀면서
    집 사라고 애걸복걸 하다시피 하는 정책 폈지만
    집값 안 올랐어요.
    집값이 항상 우상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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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646 전원일기 지금 보는데, 이건 역사물이네요 31 지금보니 2022/06/19 7,105
1351645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뉴스픽 링크 bltly 3 뉴스픽 그만.. 2022/06/19 1,320
1351644 반 클라이번 콩쿠르 관객상 투표합시다 10 투표 2022/06/19 1,256
1351643 한동훈 김건희가 나라 좌지우지하는거 딱알겠는데 8 ㄱㄴ 2022/06/19 2,595
1351642 지금 김치찌개를..... 2 방방이 2022/06/19 2,428
1351641 자게 글들을 읽으면서 생각 19 때인뜨 2022/06/19 3,321
1351640 삭제예정)선천적으로 간땡이가 작아서 불만입니다 너무 아쉬워요 .. 2 간땡이 2022/06/19 2,880
1351639 존리가 집도 없이 월세에 살기는 사는데...... (반전) 39 ㄹㄹㄹ 2022/06/19 26,484
1351638 팔순을 며느리가챙기나요? 73 시아버지 2022/06/19 14,811
1351637 헉 이근 대위 '러시아군 2명 사살' 팀원 주장 ㅡ ㅡ 11 ㅇㅇ 2022/06/19 6,167
1351636 다섯 살 딸 말실수 8 애엄마 2022/06/19 5,527
1351635 요양원비가 매달 이백십만원씩 들어가는데 이정도면 12 요양원 2022/06/19 8,956
1351634 근로자등록 4 아주버니 2022/06/19 1,028
1351633 그래픽 노블(만화+소설)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21 나뭇잎 2022/06/19 1,899
1351632 야간 라이딩 뛰고 왔어요!! 7 ㅇㅇ 2022/06/19 3,303
1351631 구몬 별로인가요? 10 미니 2022/06/19 2,686
1351630 부부관계 안하고 산다는건... 35 ㅇㅇ 2022/06/19 23,974
1351629 몇달안에 나라 망할 것 같어요 73 .... 2022/06/19 15,095
1351628 어쩌다 멀어진 친정식구 안보니 좋아요 1 ㄲㄱ 2022/06/19 2,912
1351627 저출산 문제 해결하려면 14 .. 2022/06/19 2,687
1351626 오늘 하루 얼마쓰셨어요? 15 혼자 2022/06/19 4,877
1351625 전현무 요즘 왜캐 웃긴가요? 14 ㅇㅇ 2022/06/19 6,442
1351624 무속인이 우리 그분부부에 대해 말한 내용입니다 2탄 10 2022/06/19 5,668
1351623 돈 못 쓰는 병에 걸렸나 21 바보 2022/06/19 6,598